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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경상도

양산 여행, 베니키아 양산 호텔 - 스탠다드 트윈룸 리뷰/ 넓은 객실이 마음에 들었던 호텔

by 러블리 앨리스, 호텔&여행 블로거 2020.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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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양산 출장으로 방문한 베니키아 양산 호텔. 베니키아 호텔은 Best Night in Korea의 줄임말로써 한국형 비즈니스 호텔급 체인브랜드다. 관광호텔의 30실 이상 호텔을 말하며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그래서 그런가 가성비는 정말 좋은 호텔이다. 비즈니스에 어울리도록 각 객실에 PC도 적절히 비치된 양산 호텔은 그날 급히 컴퓨터 처리할 일이 있었는데 마침 노트북을 챙기지 않았다.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라.) 하지만 이곳에 머물면서 간단하게 PC처리가 가능했다. 군더더기 없고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베니키아 호텔!

 

 

통영 베니키아 엔초비 관광호텔 리뷰 - 스탠다드 더블룸(시티뷰)

 

통영여행 : 베니키아 엔초비 관광호텔 - 스탠다드 더블룸(시티뷰) 이용

2016년 2월 여행. 통영으로 1박 2일 여행을 결정했다.  베니키아 엔초비 호텔로 결정했다. 비지니스 호텔과 비슷할 것이라는 생각하고 예약했다. 나는 스탠다드 더블룸 + 시티뷰로 선택. 나는 통

www.lovely-days.co.kr

 

좁은 로비지만 소파 갖춰져있어.

로비는 좁은 편이긴 하지만 나름 쉴 공간이 갖춰지긴 했었다. 좁다는 이유로 쉴 공간 조차도 없는 호텔도 많은데 그에 비해 그래도 갖출 것은 갖추려고 노력한 느낌이 들긴 했다. 하지만 사람 20명만 로비에 들어서도 꽉 차는 느낌!

 

 

체크인 할 때 받은 객실 이용 안내문

와이파이 설명이나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안내를 충분히 설명하고 있는 안내문

특이사항은 없었고. 인상적인 부분을 찾으라면 12시 체크아웃이라는 점

 

 

스탠다드 트윈룸 (시티뷰)

가장 기본 카테고리 객실인 스탠다드 트윈룸. 룸에 입장하자마자 내 마음에 쏙 드는 것은 스탠다드 트윈룸이라는 기본 객실 등급임에도 불구하고 침대가 아주 작은 싱글이 아니라는 점이었다. 보통 객실료가 높지 않은 기본 트윈룸은 싱글베드가 자체가 작은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 그 덕분에 편하게 침대 공간을 누릴 수 있었다.

 

 

# 내가 이용한 객실 정보 

- 객실: 스탠다드 트윈룸 (시티뷰)

- 크기: 30 m² 

- 전망: 모두 시티뷰

- 레이아웃: 더블베드 2개

- 구성: 거울, TV, 전화기, 에어컨, 와이파이, 타월, 비누, 헤어드라이어기,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전기주전자, 커피

 

 

▶  양산 베니키아 호텔을 최저가로 예약방법 이글 아래에 정리 

 

 

침대 높이도 적당한 편인데다가, 침대의 푹신한 정도도 상당히 쾌적할 정도로 좋았다. 침구세트 전부다 위생적이었다. 다만 이불 세팅이 내가 싫어하는 형태이긴 했지만 (이불이 매트리스 안에 들어간 세팅) 그것만 제외하면 모두 다 마음에 드는 침대였다.

 

 

베개는 단단하지 않은 정도. 머리를 두면 자연스레 어느정도 푹~ 꺼지는 형태. 그러므로 보기에는 두꺼워 보이는 베개지만 실제로는 보기보다 단단하지 않은 베개다.

 

 

침대 사이가 가까운 편

 

 

암막 커튼이 있어서 햇빛 차단에 매우 효과적이다.

사실 탁트인 뷰가 있는 것은 아니고 건물들이 있는 중심에 있다보니 뷰다. 일명 시티뷰. 그런데 건물들이 대부분 비슷한 크기로 오밀조밀한 편이었고 창문을 열면 각 건물의 네온사인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이게 싫다면 암막커튼으로 가리면 된다.

 

 

침대와 TV사이에 공간이 조금 있는 편. 

전반적으로 객실 공간이 좁지 않고 넓은 편에 해당했다.

 

 

책상도 넓고 길죽.

 

 

 

PC가 각 객실마다 있는 것인지 특정 객실에만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내가 머문 객실이 기본 객실이었으니 아마도 대부분의 객실에 PC가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최고사양의 컴퓨터는 아니더라도 간단한 작업은 물론 노트북을 챙기지 못한 이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정도였다.

온도조절은 간단하게 조작 가능하고 PC옆에 추가적인 콘센트 하나 정도 더 있으니 참고하시길.

 

 

 

 

 

기본 티메이커

 

 

 

수건하고 기본 어매니티들은 샤워실이 아닌 티메이커 옆에 있었다.

수건은 넉넉하게 제공되었고 어매니티는 쓸만함

 

 

옷장은 좁지 않았고 내부 수납공간도 괜찮은 편

 

 

바닥이 대리석 바닥이다.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나는 불호에 해당한다.

마룻바닥 또는 장판바닥을 좋아하고 카페트와 대리석은 좋아하지 않는다.

그나마 카페트를 가장 싫어하므로 그보다는 대리석이 낫긴 하지만 그래도 윤이 나는 대리석이 쉬는 공간에 있는 것을 선호하지 않으므로 이 부분은 나에게 아쉬웠다.

 

 

화장실, 샤워실, 세면대 각각 분리

 

 

건식 세면대

이렇게 분리된 공간의 장점은 두 사람이 동시에 다른 목적을 이룰 수 있다는 것,

샤워하거나 세수하거나 이렇게 동시에 목적이 다르더라도 분리해서 목적달성이 가능하다.

넓은 세면대에 수전이 오른쪽에 있으니 한결 편리했다.

 

 

화장실

 

 

샤워공간의 최대 단점은 내부에 옷걸이가 없다는 점이다.

그래서 옷과 관련된 짐을 놔둘 수는 없고 필요한 어매니티는 샤워받침대에 둘 수 있었다.

 

 

조식은 조식당에서 간단하게 해결 가능하다.

성인기준 1인 12,500원/ 13세 이하 어린이는 7,500원

조식시간은 오전 06:30 ~ 09:30 / 주말은 07:30 ~ 09:30에만 짧게 운영되므로 참고하시길

 

 

사실 조식에 제공되는 가짓수가 상당히 화려하게 많은 것은 아니다. 다만 조식비용을 생각하면 생각보다 알차다는 생각이 들었고 가짓수에 비해서 내가 먹고 싶은 종류가 많은 편이라서 만족스러웠다.

 

 

배부르고 든든하게 먹었던 조식

대체로 간도 세지 않았고 간단하게 먹을 만한 것도 있었고. 괜찮았던 조식으로 기억한다.

 

 

 

객실 전체적으로 무난했고 객실 내부도 깔끔하게 제공되고 있었다.

객실 공간도 넓고 필요한 것들은 잘 갖추어져있는데 비즈니스 호텔로서 가격에 대한 부담도 적다는 것이 이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이었다. 조식도 저 가격이면 가짓수에 비해서 (내 입에는) 먹을만한 것들이 있으니 아침에 무엇을 먹을지 고민할 것 없이 조식당에서 해결 가능하다고 봐진다. 전반적으로 무난했기에 괜찮은 인상이 남았던 양산 베니키아 호텔!

 

 

1. 주소: 동면 금오10길 49, 석산리, 양산, 대한민국, 50639

2. 연락처: 055-384-0093

3. 양산 베니키아 호텔 공식 웹사이트 바로가기

4. 기본요금: (1박2일, 조식불포함 기준) 싱글룸 85,000원부터~ (시즌마다 상이)

5. 총 객실: 82개

6. 체크인/ 체크아웃15:00/ 12:00

7. 최저가 예약방법

① OTA 서비스를 통해 할인 예약: 아고다, 익스피디아호텔스닷컴

② 호텔에 직접 예약: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서 직접 예약할 수 있다.

# 각 사이트의 호텔 할인코드/프로모션을 확인하려면 여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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