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브라운도트 호텔, 슈페리어 더블룸 후기 - 깔끔하고 넓고 가성비 최고, 무료조식, 순천역 호텔

순천 브라운도트 호텔, 슈페리어 더블룸 후기 - 깔끔하고 넓고 가성비 최고 (무료조식)

0. 브라운도트 순천역점에서 내가 이용한 객실 정보
1. 브라운도트 순천역점 호텔 가는 방법
2. 편의점이 있던 호텔 로비
3. 슈페리어 더블룸에 들어서며
4. 슈페리어 더블룸 침대
5. 객실 내 심플한 가구
6. 소파는 있는데 의자는 없다.
7. 언제나 반가운 스타일러
8. 시티뷰
9. 건식 세면대와 샤워실 분리
10. 간단하지만 조식 무료 제공

호텔&여행 블로거, 러블리 앨리스!

 

Hotel nearest Suncheon Station

순천역 가장 가까운, 브라운 도트 순천역점

슈페리어 더블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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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5월

순천역에서 가장 가까운 호텔을 찾다가 브라운 도트 순천역점으로 선택했다. 사실 순천역 주변에는 여러 호텔/모텔들이 있고 각자 거리 차이가 크지 않아서 거의 비슷하긴 했다. 그래도 늘 하루 종일 밖에 있다가 호텔로 귀환하는 나에게 특별한 요구가 없다면 가능하면 1분이라도 거리가 가까운 호텔이 필요했다. 그래서 선택한 브라운 도트 순천역점. 게다가 오픈한 지 오래되지 않아 모든 기자재들이 깔끔하고 새것에 가깝다는 것도 큰 장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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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브라운도트 순천역점에서  

내가 이용한 객실 정보

 

 

# 브라운도트 순천역점 호텔에서 내가 이용한 객실 정보

- 객실: 슈페리어 더블
- 전망: 시티뷰
- 레이아웃: 더블베드 1개
- 구성: 씰리 침대, 배스타월, 타월, 배스 매트, 객실 슬리퍼, 라운지로브, 필요시 1회용 어매니티 제공, 데스크, LED TV,  전화기, 헤어드라이어, 커피포트, 냉장고, 무료 생수 2병, 무료 드립백 커피 및 차, 유/무선 인터넷, 투숙객 무료주차

▶ 브라운도트 순천역점 호텔을  최저가로 예약방법  이글 아래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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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브라운도트 순천역점 호텔 가는 방법

 

 

순천역에서 걸어서 3분, 역전시장 버스 정류장 걸어서 30초, 순천 종합버스터미널에서 차량으로 6분 거리, 버스로 20분 이내 이동 가능등 여러모로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기 매우 편리한 곳에 있다. 특히 순천역 바로 옆에 있어서 역을 통해서 이동하는 이라면 정말 편리하게 걸어서 이동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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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편의점이 있던 호텔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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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는 생각보다 넓었다. 사실 브라운 도트 호텔/모텔은 내가 가본 곳 중에서 순천역점이 가장 넓은 로비를 가진 것 같다. 테이블이 있고 콘센트 단자가 있어서 로비에서 쉬면서 핸드폰 충전도 가능하다. 무료 조식은 이곳에서 먹을 수 있다. 

 

체크인 과정도 복잡할 것이 없었다. 예약만 확인하고 바로 객실 카드키를 받을 수 있었다. 필요시 카운터에서 여행짐도 보관해주어서 정말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었다.

 

p.s. 씰리 침대를 사용한다는 배너를 발견했다.

실제로 침대가 적당히 단단해서 진짜 만족스러웠다.

 

 

 

1층 체크인 카운터 왼쪽에는 GS25 편의점이 들어섰다. 그 덕분에 굳이 호텔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필요한 간식이나 기타 물품을 편하게 바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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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슈페리어 더블룸에 들어서며

 

 

■ 좁은 입구 하지만 완벽한 중문

객실 입구는 좁았다. 성인이 여행가방을 챙겨 이동하는 데에도 좁다는 느낌이 확! 들었을 정도로 좁지만, 마음에 드는 것은 중문이 있다는 것이다. 좁은데 중문이 있어서 신발을 신는 공간과 객실 공간을 문 하나로 완벽하게 분리할 수 있었다. 그 덕분에 신발이 있는 공간의 먼지가 객실 내로 들어오지 않아서 마음에 들었다. 비록 공간이 좁은 것은 불편할 수도 있겠지만 다행히 1인 여행이라서 그나마 다행이긴 했다.

 

 

 

■ 생각보다 매우 만족스러웠던 객실

객실에 들어서자마자 나는 꽤나 만족스러웠다. 생각보다 객실 크기가 넓었고, 아주 깔끔했고 필요한 것은 모두 있는 심플하지만 지내기 편안한 객실이었다. 특히 침대 아주 최고!

 

비록 역 근처 호텔이라 뷰가 대단하지는 않아도 창문이 있어서 신선한 바람과 공기를 언제든지 객실 내로 들일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2층 객실을 배정받아서 편하게 창문을 열고 닫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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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슈페리어 더블룸 침대

 

■ 마음에 들었던 침대 매트리스

경험 많은 노후가 가득한 씰리 브랜드 침대다. 그래서 그래서 그런지 전반적으로 침대가 탄력있게 단단해서 내 몸을 잘 받쳐주었다. 꽤나 더웠던 오후의 햇볕을 모두 받고, 많이 걸어서 피곤한 나를 침대는 단단히 하지만 편하게 받쳐주었다. 그 덕분에 진짜 꿀잠 잤다. 그리고 침대를 혼자 굴러(?) 다니며 느껴지는 침대의 탄력감도 무척 마음에 들었다.

 

베개도 너무 푹 꺼지지 않고 적당히 잘 받쳐주어서 이것도 무척 만족만족! 게다가 내가 좋아하는 이불 세팅 상태. 일부러 매트리스 안으로 단단하게 넣지 않고 편하게 이불을 놓아둔 상태라 이것도 마음에 들었다.

 

 

 

침대 오른쪽에 공기 청정기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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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왼쪽에는 간단한 테이블과 함께 무선충전기, 마스터버튼, 전화기, 리모컨이 있었다.

 

 

 

테이블이 작고 그 위에 물건으로 가득차니 추가로 내 물건을 두기는 불편했다. 그래도 바로 그 옆에 책상이 있어서 그나마 아쉬움을 조금 달랠 수 있었다. 무선 충전기가 있다는 것은 마음에 들었다. 가끔은 이 선 하나가 무어라고 그리 귀찮던지, 그냥 핸드폰을 툭 올려두기만 하면 알아서 충전되니 확실히 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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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객실 내 심플한 가구

 

 

책상, 소파, 탁자, 냉장고, 티메이커, 생수 2병, 작은 옷장, 스타일러. 있어야 할 것은 다 있다. 의자만 빼고 (의자가 없어서 불편) 전반적으로 객실을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작지만 실용적인 가구들로 배치해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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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소파는 있는데 의자는 없다.

 

 

■ 책상은 있는데 의자는 없다.

책상은 넓고 넉넉했다. 그 책상 위에 잡동사니도 없었다. 아주 마음에 들었다. 문제는 가장 중요한 의자였다. 의자가 없다. 책상은 있는데 의자가 없으니 슬쩍 난감했다. 그리고 생각난 것은 그 뒤에 있는 소파를 이용해야겠다는 생각이었다. 물론 좋은 생각은 아니었지만 선택권이 없었다. 다만, 소파가 다소 낮아서 책상 위에 노트북을 두고 작업을 하려니 어깨가... 불편하게 높아진다. 뭐 그래도 장기로 머무는 것은 아니니 참을만했다.

 

 

 

소파에 있는 작은 테이블. 이 테이블은 꽤나 유용했다. 간단하게 식사를 하거나 간식을 먹을 때 TV를 보면서 위치가 아주 좋았고 소파랑도 잘 어울렸다. 아, 특이하게도 가운은 이 소파위에 있다. 이 객실에는 옷장이 없어서 가운은 소파 위에 둔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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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참 마음에 들었지만 

이 객실에 없는 것은 불편했다.

의자가 없다는 것은 확실히 불편했다.

 

 

 

 

■ 여유공간이 대체로 넓다.

TV와 침대 사이, 침대와 소파 사이의 공간은 보다시피 넓었다. 덕분에 여행 가방을 널브러지게 펴두어도 불편하지 않았다. 잠깐 운동을 할 때도 공간이 여유로우니 부딪힐 게 없었다. 객실이 넓다는 것은 언제나 환영할 일이고 호텔 투숙 경험을 높이는 데 아주 큰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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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언제나 반가운 스타일러

 

 

스타일러가 있어서 반가웠다. 날씨가 더웠고 그날 입었던 옷은 늘 땀이 배어 있었다. 여행이 길어질 때면 어중간하게 빨래하기 어려운 옷들이 생긴다. 그럴 때 스타일러는 매우 유용하다. 스타일러에 땀이 배인 옷을 넣고 1시간이 훌쩍 지나면 금세 뽀송뽀송한 옷이 된다. 땀냄새도 날아가서 집으로 돌아갈 때까지 보관하기에도 편리하다. 반가운 스타일러가 객실마다 있는 듯싶다. (다른 객실은 이용안 해봐서 모르겠지만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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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시티뷰

 

 

시티뷰. 딱히 기대하지도 않았지만 딱히 기대할 만한 것도 없다.

그래도 신선한 바람이 객실로 들어올 수 있게 창문이 있다는 점, 창문을 열 수 있다는 가장 기본적인 그 창문의 기능은 언제나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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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건식 세면대와 샤워실 분리

 

 

입구 바로 오른쪽에 건식세면대와 샤워실이 있다. 공간이 분리되어있어서 요즘처럼 손을 자주 씻어야 할 때면 건식 세면대는 여러모로 편리하다.

 

 

 

■ 건식 세면대의 단점은 어두운 조명

조명이 있기는 하지만 그리 밝지 않아서 의외였다. 건식 세면대에는 직접 조명을 두는 게 여러모로 편할 것 같긴 한데, 그렇지 않아서 좀 어두워서 너무 불편했다. 이건 개선하면 참 좋을 듯. 

 

원래 필요한 1회용 어매니티는 나에게 딱히 필요 없어서 요청하지 않았지만 필요시 카운터에 요청하면 1회용 어매니티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샤워실과 화장실이 같이 있다. 유리로 공간 구분은 되어있지만 유리 파티션이 너무 짧아서... 결국 샤워기를 신경 쓰지 않으면 변기로 물이 침범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뜨거운 물 잘 나오고, 수압 세고, 간단한 수건이나 옷은 걸 수 있는 옷걸이가 있고. 해바라기 샤워헤드를 사용할지 일반 샤워헤드를 사용할지 선택할 수 있으니 만족. 딱히 불편한 점은 없었고 무난하게 샤워하는 데 필요한 것들은 다 갖춰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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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간단하지만 조식 무료 제공

 

 

브라운 도트 순천역점에 머무는 모든 투숙객들은 무료로 조식을 먹을 수 있다. 굉장히 간단한 조식이지만 무료로 제공된다는 점, 그리고 무료치 고는 빵 종류가 다양했다는 점이 좋았다.

 

▶ 무료 제공 조식 내용

· 아침 7시 30분 ~ 9시까지 누구나 이용 가능

식빵, 버터, 딸기잼, 땅콩버터, 계란(직접 조리), 소금, 후추, 식용유, 커피믹스, 녹차, 우유, 요구르트, 오렌지 주스, 크로와상, 슈크림빵, 파이, 모닝빵

 

 

추가 요금 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조식이다. 대단한 조식은 아니더라도 이렇게라도 아침에 챙겨 먹을 수 있어서, 그래서 아침부터 식당을 찾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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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도트 순천역점 호텔 Suncheon Brown Dot Suncheon Station Branch

깔끔한 객실에 가성비 좋은 순천역에 가까운 호텔, 브라운 도트 순천역(순천점) 객실에 의자가 없다는 것과 세면대 조명이 너무 어둡다는 것만 제외하면 나는 모든 부분에서 대체로 만족스러웠다. 순천역에 가깝지, 할인 코드 잘 활용하면 1박에 6만 원에 예약도 가능하지, 종류는 많지 않아도 무료로 조식도 제공하지, 대체로 모두 마음에 들었다. 게다가 넓은 객실까지. 편의점도 1층에 있으니 편리한 부분이 참 많았다. 그래서 나는 이 호텔 스테이가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1. 주소: 전남 순천시 팔마로 153  카카오 맵 보기

2. 연락처: 0507-1482-1462

3. 기본요금: (1박 2일 평일 기준, 조식 포함 기준) 기본 룸 80,000원부터~ (시즌마다 상이) 

4. 체크인/ 체크아웃: 15:00/11:00 

5. 서비스: 주차장 무료, 기타 등등 

6. 최저가 예약방법: OTA 서비스를 통해 할인 예약 아고다, 호텔스닷컴, 익스피디아

# 각 사이트의 호텔 할인 코드/프로모션을 확인하려면 여기 클릭

 

 

 결론

· 순천역에 가깝기 때문에 편리하게 도보 이동 가능, 순천 종합버스터미널에서는 버스 타고 이동 편리
· 조식 시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시작되니 참고하자.
· 미리 인터넷으로 할인받아 객실 예약하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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