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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부산

부산 영도 카페 에테르, 오션뷰 브런치 카페 추천, 흰여울문화마을

by 러블리 앨리스, 호텔&여행 블로거 2022.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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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 흰여울 문화마을 카페 에테르, 오션뷰 브런치 카페 추천

0. 에테르 카페 기본정보
1. 영도 에테르 카페 가는 방법 (대중교통)
2. 영도 에테르 카페 구조 (층수)
3. 영도 에테르 카페 메뉴
4. 영도 에테르 카페 2층
5. 영도 에테르 카페 1층
6. 영도 에테르 카페 3층 야외 테라스
7. 영도 에테르 카페 루프탑
8. 영도 에테르 카페 루이보스티 & 쉬림프 롤 
 
호텔&여행 블로거, 러블리 앨리스!

 

Ocean View & Brunch Cafe

오션뷰 + 브런치 카페

영도 흰여울문화마을, 에테르 카페


 

2022년 05월

호텔 체크아웃하고 간단하게 브런치 먹으러 이동했던  잠시 들렀던 영도 흰여울 문화마을 그중에서 대형 카페로 분류되는 에테르 카페에 들렀다. 오션뷰+대형 카페라는 키워드에 더해서 브런치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다. 흰여울문화마을은 인기 많은 장소가 되었기에 많은 이들이 방문하는데, 애테르 카페처럼 대형 카페는 좌석이 많아서 좌석 잡는 걸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 <부산카페 방문리뷰 by 앨리스> 모두 읽기 *

 

 


0. 에테르 카페 기본정보

 

 

- 위치: 부산 영도구 

절영로 234 1~3층 카카오맵 보기

- 연락처: 051-263-5055

- 운영시간: 10:00~21:00 (월 ~ 일)

-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 영도 카페, 에테르 영상 ▼

 

 


1. 영도 에테르 카페 가는 방법 (대중교통)

 

부산 영도 카페 에테르&#44; 오션뷰 브런치 카페 추천&#44; 흰여울문화마을

 

일반 버스로는 508, 7, 71, 82, 85, 6번 버스를 이용하면 흰여울 문화마을 하차 후 도보로 3분이면 에테르 카페에 도착할 수 있다. 남포역에서 출발시 개인 차량 이동시 16분 정도 걸리지만 일반 버스를 타도 18~20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이동시간에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2. 영도 에테르 카페 구조 (층수)

 

부산 영도 카페 에테르&#44; 오션뷰 브런치 카페 추천&#44; 흰여울문화마을

 

구조가 독특한 것은 흰여울 문화마을이 비탈길에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분명 차가 다니는 대로변에서 에테르 카페에 입장했는데, 그곳은 1층이 아니다. 그곳은 3층이고 그 아래로 계단을 이용해서 내려가면 2층과 1층, 그 위로 이동하면 루프탑으로 이동하게 된다. 그러니 층수 헷갈리지 않도록 하자.

 

 

 


3. 영도 에테르 카페 메뉴

 

부산 영도 카페 에테르&#44; 오션뷰 브런치 카페 추천&#44; 흰여울문화마을

 

메뉴를 주문하는 곳이 3층이다. 절대 1층이 아니니 참고하자.

3층에서 메뉴를 주문하는데, 음료는 셀프로 받아가야 하고 브런치 메뉴는 직원이 직접 가져다준다. 만약 음료와 브런치를 같이 주문했다면? 그렇다고 해도 음료는 주문 후 직접 챙겨가야 하고 브런치는 직원이 가져다주니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부산 영도 카페 에테르&#44; 오션뷰 브런치 카페 추천&#44; 흰여울문화마을

 

음료 메뉴

· 아메리카노 5,800원

· 바닐라 연유 라테 7,000원

· 카페라테 6,200원 

· 아인슈페너 7,000원 

· 수제 캐러멀 라테 7,000원 

· 얼그레이/ 루이보스/ 카모마일/ 페퍼민트 6,500원 

· 딥밀크/ 벨기에 초코 라테/ 봉산 블루베리 라테 7,500원 

· 생자몽에이드/ 라임 몰디브 모히토 7,500원 

· 자몽 허니 블랙티 7,500원 

· 핑크 카모마일 릴랙서 7,500원

 

브런치 메뉴

· 쉬림프 롤 샌드위치 18,000원

· 랍스터 롤 샌드위치 22,000원

· 치킨 아보카도 롤 샌드위치 18,000원

 

브런치 메뉴는 내가 적은 것보다 더 있었다. 그리고 보다시피 베이커리 메뉴가 또 따로 있으니 음료와 함께 먹을 메뉴를 고를 선택권이 절대 적지 않은 카페다. 

 

내가 주문한 메뉴는 루이보스티와 쉬림프 롤 샌드위치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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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영도 에테르 카페 2층

 

부산 영도 카페 에테르&#44; 오션뷰 브런치 카페 추천&#44; 흰여울문화마을

 

1층은 오픈형 구조라 2층은 이렇게 일부만 테이블이 있다. 그럼에도 워낙 규모가 큰 곳이라 테이블의 개수가 전체적으로 많다. 2층 역시 바다를 바로 가까이 볼 수 있는 구역의 테이블이 가장 먼저 사람들이 차지하게 된다.

 

에테르 카페는 보다시피 기본적으로 규모가 큰 카페에 해당한다. 그래서 내부 테이블도 많은 편이고, 루프탑까지 따로 있어서 동시에 많은 사람을 수용할 수 있다. 흰여울문화마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카페가 아닐까 싶다.

 

 

 


5. 영도 에테르 카페 1층

 

부산 영도 카페 에테르&#44; 오션뷰 브런치 카페 추천&#44; 흰여울문화마을

 

가장 아래층인 1층. 그 덕분에 바다를 가장 가까이 볼 수 있다. 층고가 높기 때문에 답답함이 전혀 없고, 통창은 아니더라도 통창 효과를 내는 창문 덕분에 푸른 영도 오션뷰를 그대로 만끽할 수 있는 테이블은 가장 인기가 많다. 특히 주중 아침(오픈 시간대)이 아니라면 늘 저 앞 좌석은 사람들로 가득 차 있다.

 

물론 바다를 가장 가까이에 두고 볼 수 있는 테이블은 한정적이겠지만 그 부분을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통창에 규모가 넓어서 바로 앞에 바다를 보지 못한다고 해도 아쉬움을 충분히 달랠 수 있는 큰 통창을 통해서 영도 앞바다를 볼 수 있다. 그래서인지 이곳은 주중 오전부터 사람들이 드나들 정도로 인기가 많다.

 

 

 


6. 영도 에테르 카페 3층 야외 테라스

 

부산 영도 카페 에테르&#44; 오션뷰 브런치 카페 추천&#44; 흰여울문화마을
부산 영도 카페 에테르&#44; 오션뷰 브런치 카페 추천&#44; 흰여울문화마을

 

야외 테라스는 탁 트인 오션뷰가 인상적인 곳이다. 테이블도 넓고 의자도 넓다. 바람이 많이 불 때면 이용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적절히 시원한 바람이 불면서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곳이라 시원한 여름바다를 즐기고 싶다면 야외 테라스를 이용하기 추천한다.

 

 

 


7. 영도 에테르 카페 루프탑

 

부산 영도 카페 에테르&#44; 오션뷰 브런치 카페 추천&#44; 흰여울문화마을
부산 영도 카페 에테르&#44; 오션뷰 브런치 카페 추천&#44; 흰여울문화마을

 

에테르 카페 루프탑이 좋은 이유는 탁 트인 오션뷰는 당연하고 선베드가 있다는 것. 선베드에 누워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느낄 수 있어서 인기가 많다. 특히 햇빛까지 피할 수 있으니 시원한 여름을 즐기기에 가장 최적화된 장소. 에테르 카페에 간다면 반드시 루프탑에 들러서 여유로운 바다를 선베드에서 즐기시길 강추!

 

 

 


8. 영도 에테르 카페

루이보스티 & 쉬림프 롤

 

부산 영도 카페 에테르&#44; 오션뷰 브런치 카페 추천&#44; 흰여울문화마을

 

구수한 루이보스티를 아이스로 주문하고, 어중간한 아침과 점심시간이라 브런치를 하나 주문했다. 그리고 자리를 잡으려고 했으나 바다가 바로 앞에 보이는 오션뷰 테이블은 이미 만석이라 가쁜하게 포기했는데 그래도 운이 좋아 바로 오션뷰 앞좌석으로 이동할 수 있었다. 월요일 아침부터 운이 좋은 듯 싶다.

 

루이보스티는 금세 준비되어서 내가 챙겨 왔고, 생각보다 시간이 좀 지나니 주문한 브런치가 내 테이블에 도착했다. 아침시간이라 그런지 브런치 메뉴를 주문한 손님들이 많아서 대기시간이 발생했다. 그래도 직원이 직접 가져다주니 편리했다.

 

 

부산 영도 카페 에테르&#44; 오션뷰 브런치 카페 추천&#44; 흰여울문화마을
부산 영도 카페 에테르&#44; 오션뷰 브런치 카페 추천&#44; 흰여울문화마을

 

루이보스티의 고소한 맛이 인상적이고 시원하게 마시기 좋은 아이스로 주문했다. 그리고 같이 주문한 쉬림프 롤 샌드위치. 오픈 샌드위치라 오히려 먹기 좋았다. 먹고 싶은 크기로 잘라서 한 입에 먹을 수 있으니 말이다.

 

에테르에서는 적당히 구워 부드럽고 촉촉하게 빵을 제공하고 있어서 새우와 잘 어울렸다. 샐러리가 들어간 마요네즈 소스와 함께 레몬을 뿌려 먹으면 상큼함에 해산물인 새우와 궁합 최고! 잘 구워진 레몬을 잘 짜내고 샐러리가 들어간 마요네즈와 함께 먹으니 쉬림프 롤 대박 맛있다. 진짜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메뉴였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른 브런치 메뉴도 먹어봐야지. 브리오슈 빵이라 그런지 내가 좋아하는 부드러운 식감을 그대로 가졌다. 최고! 

 

 

부산 영도 카페 에테르&#44; 오션뷰 브런치 카페 추천&#44; 흰여울문화마을

 

브런치를 먹는 동안 운 좋게 자리 잡은 오션뷰 테이블에 있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위해 뒷 테이블로 옮겨서 노트북 작업을 완료했다. 한정된 오션뷰가 잘 보이는 테이블. 나 역시 다른 사람의 배려로 앉을 수 있었으니 나 역시 배려하는 게 당연하다.

 

확실히 대형 카페라 그런지 사람들을 많이 수용할 수 있었고 그래서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에테르 카페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뭐 그 덕분에 조용한 카페라고 보기에는 어려웠고 북적이는 만큼 카페를 채워가는 사람들의 수다도 다양해졌다.

 

영도 흰여울 문화마을에는 다양한 특징과 규모의 카페가 존재한다. 대부분 오션뷰 특징을 가지고 있으니 이 부분에 대해서 큰 걱정 하지 않아도 되는 흰여울문화마을 카페들이니 조용한 카페를 원한다면 작은 카페를, 넉넉한 공간을 원한다면 대형 카페인 에테르에 방문하면 된다. 

 

 

 결론

· 브런치가 맛있어서 인기 많은 카페
· 루프탑에 선베드 있음
· 규모가 큰 카페라 많은 사람 동시 수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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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여행 블로거, 러블리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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