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리 서울 이태원 가볼만한곳 LP와 턴테이블 무료감상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서울 이태원 가볼 만한 곳 LP와 턴테이블 무료 감상

0.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기본정보
1. 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리 어떤 곳?
2. 가는 방법/ 대중교통/ 주차정보
3. 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리 주의사항
4.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입장방법
5. 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리 턴테이블 이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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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ndai Card Music Library

이태원 실내 가볼 만한 곳

"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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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7월

이태원에 간 김에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도 들렸다. 꼭 가보고 싶었던 곳 중 하나인데 그간 바빠서 이태원 근처도 못 가보다가 이번에 몬드리안에 있으면서 잠시 들를 수 있었다. 덕분에 이곳에서 30분 꽉 채워 학창시절 듣던 음악을 LP로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사실 턴테이블을 경험할 기회가 없었던 나에게 주어진 30분동안 LP음질은 재미있는 경험이기도 하면서 색다른 경험이라 즐거웠다. 현대카드 소지자라면 시간될 때 방문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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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리 기본정보

 

- 주소: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46 카카오 맵 보기
- 연락처: 02-331-6300
- 운영시간: 화~토 12~21시

/일, 공휴일 12~18시(설, 추석 연휴 휴관)
-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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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어떤 곳?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는 장르별로 선별한 1만여 장의 바이닐과 전 세계에서 수집한 희귀반을 갖춘 공간이다. 1950년대 이후 대중음악의 중요한 매개체인 바이닐, 즉 LP는 무형의 음악을 보고 만지고 들으면서 직접 귀로 확인할 수 있는 최적의 아날로그 매체이지 않을까.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원하는 바이닐을 직접 턴테이블로 감상할 수 있어서 최근 많은 이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턴테이블을 통해서 듣는 아날로그 음악은 그 울림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그동안 알지 못했던 자신만의 음악적 취향을 찾아가는 자유로운 탐색의 시간을 제공하기도 한다. 그래서 많은 MZ들이 찾아가는 곳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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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는 방법/ 대중교통/ 주차정보

 

 카카오 맵 보기

 

주차 및 발레파킹 불가하므로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해야 함을 잊지 말자. 자신이 출발하는 장소에서 이동 가능한 버스 번호는 네이버 지도 또는 카카오 지도로 확인 가능하다. 이태원 지하철역과 한강진 지하철역 사이에 있지만 한강진역에 조금 더 가깝다. 한강진 역에서 도보로 이동시 7분이면 도착 가능해서 도보 이동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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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주의사항

 

 

- 반려동물 입장 불가
- 외부 음식 반입 불가
- 카메라 및 촬영 전문장비 이용 불가
- 건물 전 구역 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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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입장방법

 

 

총 1층, 2층으로 나뉜다.

1층은 누구나 입장 가능한 카페다. 현대카드 소지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연령제한 역시 없다.

 

 

 

2층은 LP를 들을 수 있는 턴테이블 공간이다. 이 공간은 현대카드 회원 전용으로 운영되고 있으므로 현대카드 미소지자는 입장 불가하다. 턴테이블이 총 9대가 운영 중이며, 이곳에서 LP 최대 3장을 찾아서 직접 텐테이블에 올려서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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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Library 입장 조건

· 현대카드 회원 본인 및 동반 1인

(8월 한정 동반 2인 가능)

· 만 19세 이상 입장 가능

* 본인 현대카드 실물 또는 앱카드 지참

· 본인 입장 횟수 월 최대 8회

 

2층 라이브러리는 최대 30명까지만 입장이 가능하므로 입장 제한을 하고 있다. 다만 대기를 한 뒤 일부 인원이 줄어들면 대기인원이 들어가게 되는 형태다. 

 

현대카드 미소지자가

무료 LP와 턴테이블 이용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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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카페에는 입장 프런트가 있으니 이곳에서 대기 등록을 한다.

2층에 30명 이하일 경우 대기가 필요 없으나 이상일 경우 자동 대기 등록자로 등록된다. (물론 현대카드 소지자만 입장 가능하다.) 

 

현대카드 중 특정카드는

대기 없이 바로 입장 가능하다.

 

본인 차례가 되면 카톡으로 입장하라는 톡이 전송되며, 10분 이내에 입장을 해야 한다. 입장 시에는 리셉션 데스크에 가방 보관 후 입장 가능하다. 그리고 입장 카드와 함께 1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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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턴테이블 이용방법

 

 

2층에 입장하면

직원에게 턴테이블 이용하겠다고 이야기하자.

보다시피 텐테이블은 총 9대가 전부

미리 대기를 걸어야 한다.

 

 

LP들이 모두 빽빽하게 꽂혀있다.

 

본인이 들을 LP 최대 3장까지

선택 가능하다. 연도별로 나뉘어있으니

본인이 듣고 싶은 가수의 앨범 발매 연도를 참고하거나

혹은 검색으로도 찾을 수 있다.

 

 

 

나는 도저히 못 찾겠어서..

검색한 뒤 인쇄해서 위치를 찾았는데

그래도 못 찾음..

 

내가 못 찾은 이유는 없어서가 아니라

이곳의 분류 방법을 잘 몰라서였다.

그럴 때는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

 

 

 

고른 LP를 들고 잠시 방황하다 보면

빈자리가 나오고 직원이 안내해준다.

(이때 진동벨 가지고 있어야 함)

 

 

 

턴테이블 이용할 줄 안다면

곧바로 사용하면 될 터이고

나처럼 사용할 줄 모르면

직원의 안내를 듣고 이용하면 된다.

 

 

 

내가 고른 LP는 학창 시절 참 많이도 들었던

오지 오스본의 Blizzard Of Ozz

림프 비즈킷의 Chocolate Starfish And The Hot Dog Flavored Water

... 하 제목도 길어라...

 

 

 

 

LP를 올려두고 턴테이블의 핀을 

올리는 순간 슬쩍 지지 직하는 소리와 함께

음악이 흘러나온다.

꽉 들어차는 사운드는 언제나 즐겁다.

 

 

뮤직 라이브러리 덕분에 오랜데 오지 오스본과 림프 비즈킷 앨범을 LP로 들어볼 수 있었다. 1인당 감상 가능 시간은 30분.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30분 내내 꽉 채운 음질을 들어보는 일은 막귀인 나에게는 참 생소하지만 즐거운 일이었다. 현대카드 소지자라는 이유로 이런 음악 감상의 기회가 그저 무료로 주어진다는 것도 참 감사한 일. 처음으로 현대카드가 나에게 큰 일을 한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했다. ^^;;

 

아, 이곳에서는 9대의 턴테이블에 모두 앉아서 조용히 음악 감상하는데, 갑자기 어느 커플이 귀에 헤드폰을 낀 채로 엄청 큰 소리로 대화를 시작했다. 물론 본인 귀에 헤드폰에 꽂혀있어서 잘 안 들려서 목소리가 커진 것이겠지만 그 대화 소리가 어찌나 크던지... 남들이 몰라도 되는 이야기까지 들리는 건 좀.... 그럴 땐 헤드폰을 끼지 말고 대화하길 추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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