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야간개장 방문후기 야간 덕수궁 야간투어 궁궐야행

덕수궁 야간개장 방문 후기 야간 덕수궁 야간투어 궁궐 야행

0. 덕수궁 기본정보
1. 덕수궁 야간개장 정보
2. 덕수궁 야간투어 + 궁궐 야행
3. 덕수궁 야간개장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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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eautiful Palaces in Seoul

야간 덕수궁

" 덕수궁 야간개장 방문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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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우리 궁궐은 어딜 가도 언제 가도 멋스럽고 좋다. 공간도 넓지만 역사를 오롯이 담아낸 공간이라는 특수성은 대한민국 어디에 견줘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여러모로 화려하지 않나 싶다. 이런 화려한 궁을 어두워진 밤, 조명과 함께 색다른 모습으로 볼 수 있다. 바로 야간개장이다. 모든 궁이 1년 내내 야간 개장하는 것은 아니나 덕수궁의 경우 제법 장기간 야간개장을 하는 편에 속하니 기회가 되면 꼭 방문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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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덕수궁 기본정보

 

- 주소: 서울 중구 세종대로 99 덕수궁
- 연락처: 02-771-9951
- 운영시간: 매일 09:00 - 21:00

(매주 월요일 휴궁)

-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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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야간개장 방문 후기 야간투어 궁궐 야행

1. 덕수궁 야간개장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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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표 및 입장시간: 09:00 ~ 20:00

 · 관람시간 09:00 ~ 21:00

   ★야간개방 : 오후 21시까지 / 휴궁일 매주 월요일 

 · 관람요금: 1천 원  ▶ 무료관람 조건 자세히 보기

 

야간개장 지금도 진행 중이라 야간 방문이 가능하다. 야간개장 시 관람요금은 동일하게 1천 원이다.

다만, 무료관람 조건이 워낙 다양하니 무료관람 조건에 해당하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위 링크를 클릭하자.

 

나의 경우 한국문화유산 국민신탁 후원회원이라서 무료입장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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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야간개장 방문 후기 야간투어 궁궐 야행

2. 덕수궁 야간투어 + 궁궐 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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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방문하는 궁궐은 낮에 방문하는 것과 또 달랐다. 굉장히 어두운 밤

화려한 조명 아래 놓인 건축물은 낮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니.

 

평소 덕수궁에 자주 방문한 이라면 여유롭게 여기저기 둘러보는 데 문제가 없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반드시 지도를 참고하자. 특히 어두워서 어디가 어디인지 감이 안 올 수 있다. 개인이 편하게 둘러보고 싶다면 야간개장 시간 내에 둘러보면 되는데, 그냥 둘러보기에 심심하다면 궁궐 야행을 선택해보는 것도 좋다.

 

 

 

 

■ 궁궐 야행이란?

 · 궁궐 야행 참여 가격: 1인 12,900원

 · 투어 참여시간: 주간 오후 7시 / 주말 & 공휴일 오후 6시 30분

▶ 예약방법: 여기 클릭 후 궁궐 야행 티켓 구매 가능 (덕수궁 낮 투어 자세히 보기)

 

궁궐 야행은 덕수궁 전문해설사들과 함께 야간에 덕수궁을 둘러볼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이다. 3.1 운동과 임시정부 100주년과 덕수궁의 관련된 이야기 등을 자세히 들을 수 있어서 상당히 인기가 많다. 특히 송수긴기를 이용해서 투어에 참여할 수 있어서 편리하게 투어에 집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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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야간개장 방문 후기 야간투어 궁궐 야행

3. 덕수궁 야간개장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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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화전 

1897년 러시아공사관에서 덕수궁으로 환궁한 고종은 즉조당을 정전으로 사용하였으나, 협소하였으므로 1902년 새로운 정전으로 중화전을 지었다.

 

야간개장의 가장 큰 장점은 조명 덕분에 궁궐 건축물의 수려한 미가 상당히 두드러진다는 것이다. 중화전 역시 마찬가지. 중화문과 함께 보물로 지정된 중화전은 원래 2층 건물이었다고 한다. 화재 후 소실되고 현재 1층으로 중건되었다. 아마도 본래의 2층 건물이었다면 정말 화려하지 않았을까 싶다.

 

 

 

 

현재 동측의 일부만 남아있는 중화문

중화전과 함께 보물로 지정되었으며 그 화려함은 조명에 의해 상당히 두드러진다.

 

 

 

 

■ 즉조당

정면 7칸, 측면 3칸의 겹처마 팔작지붕으로 된 즉조당. 태극전, 중화전이라고도 불렸다고 한다. 한때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중건하여 지금의 모습을 볼 수 있다.

 

 

 

 

■ 석조전

조선시대 궁궐 건물 중에서 유럽풍 석조 건축물인 석조전. 영국인이 설계한 건축물이라고 한다. 당시 외국 사전이나 고관 대신들이 만나는 장소로 이용되었다고. 현재 국립중앙박물관, 궁중유물 전시관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현재는 준공 당시 모습으로 복 원공 사을 진행하여 지금의 모습으로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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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으로 만든 영상이다.

우리의 한복이 우리의 궁궐이, 그러니까 우리 고유한 미가 얼마나 매력적인지 단 번에 보여주는 영상으로 내가 정말 좋아하는 영상이다. 우리의 궁궐 곳곳의 모습이 나오지만 그중 덕수궁도 제법 많이 촬영된 장소라 이 영상을 보면 얼마나 멋진 덕수궁인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

 

특히 한낮의 석조전도 멋지게 나오는 영상이다!

 

 

 

 

걷다 보면 만나게 되는 궁궐 담벼락.

어두운 만큼 빛나는 곳이 더욱 강조된다.

 

 

 

 

■ 정관헌

동서양 양식을 동시에 모두 가지고 있는 정관헌. 지붕은 팔작지붕으로 동양이 미를, 건물 외관은 서양식처럼 꾸며서 테라스를 보유하고 있다. 조명을 받으니 남다른 느낌의 디자인이었다.

 

 

 

 

■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1938년 6월에 준공하였으며 이왕가 미술관으로 사용되었던 곳으로 현재에는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내가 방문했을 당시에도 무료로 현대미술 및 조각 작품 등을 감상할 수 있었다.

 

 

 

 

덕수궁에 대해서 잘 안다면 어두운 밤에도 멋스럽게 화려하게 뽐내는 궁궐을 둘러볼 수 있고, 잘 모른다고 해도 천천히 산책 코스로도, 그리고 투어에 참여해서 다양한 정보를 얻으면서 덕수궁을 둘러볼 수 있는 덕수궁 야간개장. 비록 지금은 밤 날씨가 매우 춥긴 하지만 그럼에도 화려하게 빛나는 우리 궁권과 그 역사가 궁금하다면 한 번쯤 방문해보시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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