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틴 조선 부산 리뉴얼룸 투숙해보니 이그제큐티브 그랜드 주니어 스위트룸

웨스틴 조선 부산 리뉴얼룸 투숙해보니 이그제큐티브 그랜드 주니어 스위트룸

0. 웨스틴 조선 부산 호텔 내가 이용한 객실 정보

1. 리뉴얼 룸에 들어서며

2. 리뉴얼룸 - 그랜드 주니어 스위트룸 퀸베드
   ■ 포근하고 쿠션감 좋은 매트리스
   ■ 조명 컨트롤러는 테이블 위에

3. 리뉴얼룸 - 그랜드 주니어 스위트룸 휴식공간 & 뷰
   ■ 새로운 소파 완전 교체
   ■ 넓은 소파와 함께 즐기는 해운대 뷰

4. 리뉴얼룸 - 그랜드 주니어 스위트룸 수납공간 & 책상
   ■ 넉넉한 공간의 책상
   ■ 티메이커와 냉장고 별도 수납장에.
   ■ 객실 크기에 비하면 옷장은 무난한 크기.

5. 리뉴얼룸 - 그랜드 주니어 스위트룸 욕실
   ■ 달라진 점은 대용량 어매니티
   ■ 반달형 세면대

6. 리뉴얼룸 - 그랜드 주니어 스위트룸 바닥
 

호텔&여행 블로거, 러블리 앨리스!
* 문의/ Email: lovely-days@tistory.com

 

Westin Josun Busan Hotel

웨스틴 조선 부산 호텔

" 웨스틴 조선 부산 리뉴얼룸 투숙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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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웨스틴 조선 부산 호텔의 리뉴얼 소식을 들었다. 언제 마무리될까 싶었는데 사실 전 객실을 일시에 리뉴얼하기에는 웨스틴 조선 부산 호텔의 매출 감소 당연히 예상되는 문제이니 고층부 먼저 리뉴얼을 진행하고 이후 마무리되면 저층부 객실을 리뉴얼함으로써 매출 감소타격을 줄이고 기존의 투숙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것으로 선택했다.

 

그래서 지난주부터 던가 사전 프로모션으로 예약을 받은 리뉴얼 룸 예약 투숙객들은 이미 웨스틴 조선 부산 호텔의 새로운 객실을 경험할 수 있었다. 나는 베트남 다녀오느라 이제 체크인이 가능했다! 직접 경험해 본 웨스틴 조선 부산 리뉴얼룸 투숙후기를 정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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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웨스틴 조선 부산 호텔 내가 이용한 객실 정보

# 웨스틴 조선 부산 호텔에서 내가 이용한 객실 정보

- 객실: 리뉴얼룸 - 이그제큐티브 그랜드 주니어 스위트룸
- 크기: 44m²
- 전망: 비치뷰
- 레이아웃: 퀸베드 1개
- 구성: 배스타월, 타월, 배스 매트, 객실 슬리퍼, 라운지로브, 베니티 킷(화장솜 & 면봉), 덴탈 키트, 미니 데스크와 의자 43인치 LED TV, 전화기(블루투스 스피커 가능) 헤어드라이어, 커피포트, 냉장고, 개인금고, 커피머신, 무료 생수 2병, 무료 차, 유/무선 인터넷, 우산, 기타 등등


▶ 웨스틴 조선 부산 호텔을  최저가로 예약방법  이글 아래에 정리

 

 · 부산호텔 후기 읽기 by 앨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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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틴 조선 부산 리뉴얼룸 투숙후기

1. 리뉴얼 룸에 들어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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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후화된 느낌이 싹~ 사라졌다.

리뉴얼 예상 그림은 본 적이 있다. 프로모션 사전 예약 당시에 같이 있기에 보았는데 그때 예상그림만큼은 마치 딱 그랜드 조선 부산과 딱히 다른 느낌이 없었다. 웨스틴 조선은 그 느낌만큼은 있어야 하지 않나 싶다가도 그래, 예상 그림과는 다를 수 있지 싶었는데, 막상 리뉴얼된 룸에 들어오니 그 예상 그림과는 사뭇 느낌이 달랐다.

 

기존의 웨스틴 조선 부산 호텔의 최고 장점은 액자식 뷰, 구축 호텔로서의 두꺼운 벽, 창가 쪽 넉넉한 받침대 공간등이 장점이었으나 아무래도 오래돼 노후화된 기자재등은 단점으로 꼽혔다. 그럼에도 워낙 압도적인 장점이 컸기에 꾸준히 방문하는 로열티 높은 투숙객들도 많았지만 그 단점이 싫어서 안 가던 투숙객 역시 존재했다.

 

지금 리뉴얼된 룸을 보고니니 적어도 이제부터는 노후화된 그 느낌이 싫어서 오지 않을 이유는 전혀 없어 보였다. 요란하지 않은데 전반적으로 리뉴얼 룸의 깔끔함이 그대로 묻어나는 것이 특징.

 

 

 

 

■ 이그제큐티브 그랜드 주니어 스위트룸답게 넉넉한 입구

입구가 무슨 운동장만큼 큰 것은 아니어도 충분히 넉넉해서 널찍한 이동식 테이블이 들어와도 부족하지 않았다. 양 옆으로 충분한 전신 거울 덕분에 이용하기 편리했고 가방짐이 많아도 두기에 문제없어 보였다. 성인 2명이 동시에 들어와도 좋았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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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틴 조선 부산 리뉴얼룸 투숙후기

2. 리뉴얼룸 - 그랜드 주니어 스위트룸 퀸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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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베드로 넉넉한 사이즈를 자랑한다. 바로 그 옆에는 넉넉한 소파도 있다.

소파도 최신으로 바꾼 쿠션감이 상당히 짱짱하다.

 

 

 

 

■ 포근하고 쿠션감 좋은 매트리스

침대는 익히 잘 알려진 헤븐리 베드 그대로다. 헤븐리 베드 특유의 줄무늬가 눈에 띄는 퀸베드.

넉넉한 사이즈에 침대 아래 추가 소파가 있다. 이 역시 쿠션이 상당히 쫀쫀하다.

 

매트리스의 푹신함은 매력적이었다. 헤븐리침구류 자체도 푹신하고 가벼운데 포근함이 특징이고 매트리스 역시 나를 잘 받쳐주는 단단하면서 기분 좋은 짱짱한 탄력성의 매트리스이면서 동시에 포근한 느낌이 들었다. 사람들에게 인기 많은 침구류는 대부분 그만한 이유가 있는데 헤븐리 베드 역시 그러했다. 다만 작년에 머물렀을 때와 느낌이 다른 것은 내 느낌의 변화인지 침구류에 변화가 있었던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 조명 컨트롤러는 테이블 위에

치매야 양 옆에 적당한 사이즈의 수납장

왼쪽 테이블에는 뭐가 많고, 오른쪽 테이블은 심플하다.

 

왼쪽 테이블은 좀 오래된 듯한 마스터 조명 컨트롤러가 있는데 이 기계가 정작 리뉴얼된 객실에 있으니 나름 특이해 보이기도! 

 

오른쪽 협탁에는 스피커가 있는데 블루투스 기능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사용 안 해봐서 모르겠다. 되겠지. 그래도 주니어 스위트룸 내 기자재인데. (사실 평소 집에서도 그렇지만 호텔에서는 더더욱 TV나 기타 기구를 잘 사용하지 않는 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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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틴 조선 부산 리뉴얼룸 투숙후기

3. 리뉴얼룸 - 그랜드 주니어 스위트룸 휴식공간 &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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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소파 완전 교체

더 넓고 커진 소파로 교체되었다. 덕분에 성인 4명이 앉아도 넉넉하다. 나는 평소 낮잠 잘 때 침대에서 자지 않고 소파에서 자는데 이유는 침대에서 자면 못 일어나기 때문... ^^:; 소파에서 자면 그래도 침대보다는 잘 일어나는 편이다. 그래서 적당히 잘 받쳐주는 짱짱한 쿠션의 소파를 참 좋아하는데 그 특징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소파는 ㄱ자 형으로 보다시피 넉넉한 공간이며, 상당히 짱짱한 쿠션감이 최고.

이 소파 역시 리뉴얼된 룸답게 새것이다! 새것!

 

그리고 무엇보다도 테이블이 넓다. 대리석 테이블이 넓다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든다. 보통 룸서비스 시키면 넓은 쟁반과 함께 오는데 전혀 부족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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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 끼 식사는 반드시 샐러드를 먹는데 못 먹은 날... 룸서비스를 주문해서 신선한 샐러드 섭취가 가능했다.

넓은 대리석 테이블 덕분에 넓은 쟁반을 두고도 여유공간 넉넉~

 

 

 

 

■ 넓은 소파와 함께 즐기는 해운대 뷰

소파 바로 옆에 액자식 창이 길게 있어서 웨스틴 조선 부산 호텔의 최고 강점이자 특징을 오롯이 누릴 수 있다. 비록 추운 겨울이라 바닷바람이 엄청나게 차갑지만 이렇게 실내에서 바라보는 해운대 바다는 날씨 좋은 날 참으로 매력적이다.

 

특히 소파에 반 누워서 봐도 좋다. 

 

 

 

 

특히 창가 바로 옆에 환풍기던가, 암튼 이런 기계를 덧씌운 가구로 넓적한 별도의 수납장을 볼 수 있는데, 최신 호텔에서 볼 수 없는 구축 호텔에서나 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웨스틴 조선 부산 호텔이 리뉴얼했을 때 가장 반가운 점은 바로 구축의 장점과 리뉴얼의 장점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는 점!

 

구축호텔, 그러니까 아주 오래전에 지어진 호텔이 경우 각 객실 간의 벽이 두껍고 이런 창가 쪽 별도의 공간이 넉넉하게 있어서 뷰가 좋은 호텔에서 머물 때는 상당한 장점이 된다. (물론 오랫동안 특급호텔을 운영한 만큼 그간의 서비스도 누적되어 있다는 것도 큰 장점) 여기에 새로 리뉴얼되었으니 그간 단점으로 꾸준히 지적되었던 "노후화"는 싹 다 사라졌다. 

 

 

 

 

뷰가 아주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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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틴 조선 부산 리뉴얼룸 투숙후기

4. 리뉴얼룸 - 그랜드 주니어 스위트룸 수납공간 & 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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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넉넉한 공간의 책상

객실이 넓은 만큼 별도로 책상이 있다. 책상은 대리석 상판으로 단단하고 별도의 서류나 책들이 책상 위에 없으니 덕분에 책상을 오롯이 나 혼자서 사용할 수 있다. (자질구레한 것들이 책상 위에 없음)

 

 

 

 

위 사진의 부제는 삶의 현장 속으로 ㅋㅋㅋ

저렇게 많은 것을 흩트려놔도 부족하지 않은 여유공간.

 

객실에 입실하자마자 밀린 일들을 한창 하는데도 딱히 걸리적거릴 없는 초 심플 상판 대리석 책상이라 무척 마음에 든다.

 

다만 아쉬운 점은 의자가 이동식 의자가 아니라는 점. 그래서 이동할 때마다 별도로 내가 움직여줘야 하는 게 불편하고 의자가 살짝 무섭다.

 

 

 

 

■ 티메이커와 냉장고 별도 수납장에.

냉장고에는 유료 음료 잔뜩. 커피머신이 있어서 무료캡슐 2개 미리 제공, 와인잔, 머그잔, 유리잔 두 개씩 세트. 특이사항은 없음~ 아, 무료티백은 알트하우스 라인이다.

 

 

 

 

입구 근처에 별도의 여행가방 거치 수납장이 있다.

명목상 거치대가 아닌 수납장으로서 별도의 수납능력도 있으니 수납력이 좋은 공간이다.

 

 

 

 

■ 객실 크기에 비하면 옷장은 무난한 크기.

객실 여유공간이 넉넉하고 객실 크기 자체가 큰 편이라 옷장도 크지 않을까 싶었는데 옷장은 그에 비하면 수납능력이 좋은 편은 아니다. 겨울 코트 2~3개면 왼쪽 옷장 가득 차는 정도. 이건 조금 아쉽다. 이 정도 크기의 옷장은 두 개 정도 더 있었다면 딱 좋지 않았을까 싶다. 적어도 이정도 크기라면 레스케이프 디럭스 아틀리에 룸에 있던 옷장 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 장우산은 기본제공, 넉넉한 옷걸이, 두툼한 1회용 슬리퍼는 매우 칭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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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틴 조선 부산 리뉴얼룸 투숙후기

5. 리뉴얼룸 - 그랜드 주니어 스위트룸 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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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는 리뉴얼할 수 없는 문제이니 원래 이 객실의 욕실 크기는 변화 없이 동일하다.

다만 내부 역시 어느 정도 변화가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욕실은.. 뭐.. 음.. 딱히 차이가 없음.

 

기존의 가장 기본 카테고리 객실의 욕실의 경우 좁은 것이 흠이었는데 그 역시 크게 달라지기 어려운 것이 사실일 것 같다. 그러므로 리뉴얼된다고 해서 욕실에 대한 큰 변화가 있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다. (이건 어디까지나 내 생각임. 다른 카테고리 리뉴얼된 룸은 가보질 못했음)

 

 

 

 

■ 달라진 점은 대용량 어매니티

달라진 점은 대용량 어매니티로 바뀌었다는 점이다. 친환경 정책으로 소용량 어매니티를 제공하는 호텔들의 숫자가 줄어드는데 웨스틴 조선 부산 호텔 역시 이에 참여하기로 한 것. 그동안 소용량 어매니티가 전시되었다면 샤워실과 욕조 근처에 대용량 어매니티로 변경되었다.

 

 

 

 

원래 비데였으니 이 역시 딱히 달라진 점 없음.

 

 

 

 

 

체중계 있으면 좋으련만, 체중계가 없다. 아쉽.

 

그래도 별도의 사용한 수건을 담는 바구니가 있다는 점은 마음에 든다. 그리고 화장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별도의 나무의자가 비치되어있는 것도 마음에 듦.

 

 

 

 

■ 반달형 세면대

미적 감각이 눈에 띄는 반달형 세면대. 특히 이 넉넉한 별도공간이 있는 반달형 세면대 덕분에 개인짐을 두고 사용하기 편리하면서 동시에 물이 세면대 밖으로 튀지 않도록 해준다는 점이 좋다. (물이 튀려면 정말 요란하게 세안해야 함.)

 

▶ 무료 어매니티

빗, 샤워캡, 화장솜&면봉, 위생백, 구강세정제, 바디로션, 비누

 

 

 

 

세면대 바로 옆 샤워부스

역시 대용량 어매니티

뜨거운 물 잘 나오고 물 안 막히고 불편함 없이 즐겁게 샤워할 수 있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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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틴 조선 부산 리뉴얼룸 투숙후기

6. 리뉴얼룸 - 그랜드 주니어 스위트룸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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옅은 고동색 카펫에서그러데이션 파란색 카펫으로 바뀌었다. 이것은 흡사 파도치는 바다를 형상화한 색상의 카페트로 보이기에 아무래도 바다 옆에 있는 호텔이라는 특징을 그대로 반영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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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틴 조선호텔 부산 The Westin Josun Busan

기존의 웨스틴 조선호텔 부산은 평판이 둘로 나뉘었다. 물론 그중에서도 압도적인 위치의 장점으로 많은 충성고객들을 확보하는 부산에서 몇 안 되는 호텔이었다. 독보적인 위치 덕분에 해운대의 특징을 그대로 담아낼 수 있는 비치뷰(오션뷰)와 부담되지 않지만 친절하고 확실한 서비스 능력, 메뉴가 많진 않아도 깔끔하고 잘 관리되는 까밀리아 올다이닝 뷔페 레스토랑 등 충성 고객들을 이끄는 장점이 확실한 호텔이었다.

 

그에 비해 아쉬운 점은 아무래도 오래된 노후화된 기자재들이었다. 층고는 낮고 기본 카테고리의 경우 욕조가 들어가는 만큼 공간이 좁다. 전반적으로 딱 봐도 한눈에 오래된 듯한 객실 컨디션은 늘 아쉬운 점이긴 했다. (물론 워낙 장점이 압도적이라 그 단점이 커버된다는 평가가 많은 몇 안 되는 호텔이기도!)

 

그런 아쉬운 점은 분명 이번 리뉴얼 된 객실을 통해서 완벽하게 커버되지 않을까 싶다.

 

물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서 아주 압도적인 세련된 느낌의 신축 호텔?! 그런 느낌은 아니었다. 하지만 이번 객실 컨디션을 경험했던 나로서는 오?! 상당히 깔끔해졌는데?라는 생각이 먼저 들면서 동시에 여느 호텔의 느낌을 흉내 낸 것 같지 않아서 좋았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아늑한데 잘 관리된 깔끔함을 표현한 리뉴얼이 좋았다. 과하지 않아서 좋다는 말이 딱 맞는 곳.

 

모든 게 만족스럽지만 그간 노후화된 객실이 싫었다면 이번에 리뉴얼된 객실을 이용해 보길 추천한다.

 

 

 

1. 주소: 부산 해운대구 동백로 67 웨스틴 조선 부산

2. 연락처: 051-749-7000

3. 기본요금: (1박 2일 평일기준, 조식제외 기준) 기본 룸 250,000원부터~ (시즌마다 상이) 

4. 체크인/ 체크아웃: 15:00/12:00 

5. 서비스: 주차장 무료, 기타 등등 

6. 최저가 예약방법: OTA 서비스를 통해 할인 예약 아고다, 호텔스닷컴, 익스피디아, 호텔스컴바인, 트립닷컴

# 각 사이트의 호텔 할인코드/프로모션을 확인하려면 여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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