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바 액티비티, 도톤보리 리버 크루즈 후기 & 맛있는 타코야키 가게, 크레오루 타코야키

난바 액티비티, 도톤보리 리버 크루즈 후기 & 맛있는 타코야키 가게, 크레오 루 타코야키

1. 오사카 도톤보리 리버크루즈
   ◼︎ 운영시간 & 이용가격
   ◼︎ 도톤보리 리버 크루즈 무료 탑승 방법
   ◼︎ 오사카 주유패스 & 오사카 e-PASS 할인 예약방법
2. 오사카 도톤보리 리버크루즈 탑승후기
3. 난바 쿠레오루 타코야키


호텔&여행 블로거, 러블리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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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tonbori River Cruie

오사카 난바 액티비티 추천

" 도톤보리 리버 크루즈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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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도톤보리는 오사카에서 최고의 번화가다. 난바에 있는 도톤보리는 다양한 상점들이 즐비해있는 곳으로 화려한 네온사인이 많은 것이 특징이라 밤이 되면 그 어떤 곳보다 화려해진다. 특히 우리에게 잘 알려진 글리코상 (대체 왜 글리코상이 유명한지 잘 모르겠지만)

 

이곳에서는 꽤 괜찮은 액티비티가 있다. 바로 도톤보리 리버 크루즈다. 도톤보리 강의의 작은 크루즈를 타고 이 주변을 오가면서 둘러볼 수 있는 액티비티인데, 도톤보리 리버 크루즈는 시기에 따라서 재즈 크루즈로도 운영되고 있으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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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바 액티비티, 도톤보리 리버 크루즈 후기

1. 오사카 도톤보리 리버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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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톤보리 리버 크루즈

도톤보리 강을 가로지르면서 이동할 수 있는 작은 유람선을 도톤보리 크루즈라고 부른다. 오사카 미나미 지역구를 도톤보리 강을 통해서 약 40~50분 정도 돌아볼 수 있어서 인기가 많다.

 

시기에 따라서 도톤보리 재즈 크루즈가 운영되고 있어 감미로운 라이브 재즈를 들으면서 도톤보리 크루즈를 탑승할 수 있다. (도톤보리 재즈 크루즈는 평균적으로 매년 4~5월부터 11월까지만 운영한다.) 

 

 

 

 

◼︎ 운영시간 & 이용가격

  ∙ 위치: 542-0084 Soemoncho, Chuo-ku, Osaka 

  ∙ 연락처: 06-6441-0532 

  ∙ 운영시간: 주중 13:00 ~ 21:00 / 공휴일 & 주말 11:00 ~ 21:00 

      ➣ 사전 전화예약 불가 첫번째 출발 크루즈의 경우 1시간 전부터 판매/예약 가능하다.

  ∙ 가격: 1,200엔 (청소년 800엔 / 어린이 400엔) * 만 7세 이하는 무료

 

 

 

(좌) 오사카 주유패스 / (우) 오사카 e-패스

◼︎ 도톤보리 리버 크루즈 무료 탑승 방법

일본에는 교통비가 매우 비싼 나라에 속한다. 그로 인해 단시간 내에 다양한 장소로 이동해야 하는 여행객들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교통패스가 있는데 그중 가장 많이 알려진 오사카 교통패스 중 하나가 바로 오사카 주유패스다.

 

오사카 주유패스는 오사카 시내의 사철, 새로운 노면전차, 시영 지하철, 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면서 패스 유효기간 내 약 40개 이상의 관광지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에따라 오사카 주유패스 역시  도톤보리 리버 크루즈 역시 무료 이용가능한 어트랙션 중 하나다.

 

그리고 별도의 관광패스인 오사카 e-패스. 오사카의 20개 이상의 명소를 무료 방문할 수 있는 패키지 티켓으로 오사카 주유패스와 달리 교통기능이 빠졌기에 주유패스보다는 좀 더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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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사카 주유패스 또는 오사카 e-PASS소지시

도톤보리 리버 크루즈 무료 탑승 가능

 

 

 

 

◼︎ 오사카 주유패스 & 오사카 e-PASS 할인 예약방법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하면 간편하게 한국어로 구매 가능하며 몇 백원이라고 공식 파트너사를 통해서 할인예약이 가능하다. 아무래도 환율 영향을 받는 여행 상품이라 매번 환율 변동에 따라서 원화 가격이 살짝살짝 달라지지만 이 환율을 적용해도 최소한 현지에서 구매하는 것에 비하면 조금이라도 더 할인받을 수 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 결제 금액에 따라서 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다는 것~

 

오사카 주유패스 & 오사카 e-PASS 할인링크

오사카 주유패스 1/2일권, 오사카 e-패스 1/2일권

 

① 어플 다운로드 전용 4천 원 할인코드

・사용방법: 여기 클릭 후 kkday 어플 다운로드 설치

→ 회원 가입 완료

→ '쿠폰 사용하기' 누르고 'APP4000' 입력

* 사용조건: "첫" 구매 시에만 적용이 가능 + 55,000원 이상 구매 시

 

 

② 비자카드 전용 10% 할인쿠폰

・사용기간: 2023년 08월 31일까지 

・할인코드명:  VISA10

・사용방법:  여기 클릭 후 10% 할인쿠폰 다운

+ 비자카드로 결제시 가능

・ 사용 조건:  ① Visa카드로 + USD 결제 조건

② 계정당 1회만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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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바 액티비티, 도톤보리 리버 크루즈 후기

2. 오사카 도톤보리 리버크루즈 탑승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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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톤보리 리버 크루즈 코스는 위 그림으로 확인 가능하니 참고하자.

 

 

 

 

◼︎ 매진이 빠르게 되는 주말에는 사전 예약 추천

평일이어서 그런지 다행히 탑승하기 30분 전에 도착해서 실물 티켓으로 교환했다. 다행히 탑승이 가능했는데 아무래도 석양이 지는 늦은 오후나 주말에는 빠르게 탑승 시간마다 매진되는 경향이 강하다. 그러므로 미리미리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해서 사전 예약하길 추천한다.

 

사전예약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현장에 도착해서 부스에서 미리 표를 교환하면 된다. 원하는 시간을 말하고 오사카 주유패스 또는 오사카 e-PASS를 보여주거나 현장에서 곧바로 결제하면 된다.

 

★ ★ ★ ★ ★

· 전화예약은 받지 않는다.

· 무조건 현장에 가서 실물 티켓을 교환해야 한다.

 

 

 

 

탑승하고 나서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면서 착석 완료.

그리고 어느 곳을 우리가 둘러볼 것인지 주의사항은 무엇인지 정말 높은 텐션으로 설명해 주셨다. 특히 지나가는 사람마다 모두 손을 흔들여 인사하시는 가이드님을 보니 EEEE가 아닐까...

· 

영어로 설명을 해주시지만 일본식 억양이 매우 심한, 가타카나식 영어를 하기 때문에 선뜻 이해가 안 될 수 있으나 어쨌든 가이드분은 최선을 다해 설명해 주셔서 감사했다.

 

 

★ ★ ★ ★ ★

가이드님의 영어

 

· 손을 들어주세요

= 한즈 아프(쁘) 플리즈.

 

· 손을 들면 안 돼요.

= 노 한즈 아프(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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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해가 지는 시기여서 그런지 서서히 해가 내려가고 그 대신 붉은빛으로 서서히 물들어가는 오사카 미나미구지역을 리버 크루즈에 앉아서 볼 수 있었다.

 

평일이어서 그런지 유독 사람이 적었던 시기이기도 했는데, 이후 한 달 뒤에 다시 찾은 오사카는 평일/주말 할 것 없이 엄청나게 북적이는 난바가 되었다. 정말 빠른 속도로 관광객 수가 회복되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

 

 

 

 

글리코상 앞에 도착하니 리버 크루즈가 잠시 멈추었다.

그리고 가이드가 모두 실물 티켓을 꺼내 들라고 한다. 그리고 그 티켓에 이름을 적어 글리코상이랑 사진을 찍으라고... 왜 그래야 하나 싶었는데 그렇게 하는 것을 관광객이 좋아한단다. 특히 한국인 관광객이... 응??? 

 

 

 

 

이유는 모르겠지만 난바 도톤보리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은 두 팔을 벌려 달리고 있는 러너인 글리코상.

왜 글리코상이 유명한지 모르겠다. 그냥 유명해지니까 유명해진 것이 아닐까.. 싶은데. 누가 알면 댓글 좀 달아주시길. 진짜 왜 유명한지 모르겠네.

 

모두들 카메라나 핸드폰을 꺼내 들이 글리코상을 찍기 바빴다. 구조상 크루즈에 앉으니 글리코상이 더욱 선명하고 확실하게 카메라 렌즈 화면을 꽉 채운 글리코상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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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작은 유람선에 앉아서 도톤보리 강을 오가면서 이곳저곳을 구경하는 것은 재미있었다. 쉬지 않고 말하는 가이드의 안내를 참고하고, 상업지구를 넘어선 주택지구로 넘어갔을 때에도 크루즈로 편하게 이동하는 것도 좋았다.

 

사실 난바에서 할 만한 눈에 띄는 액티비티가 많지는 않은 편인데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함.) 그런 아쉬움을 도톤보리 크루즈가 충분히 채워주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 편하게 앉아서 여기저기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던 도톤보리 리버 크루즈.

 

오사카 난바에 간다면 한 번쯤은 탑승해 보시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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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타코야키 가게, 크레오로 타코야키

3. 난바 쿠레오루 타코야키

くれお ー る 道頓堀本店 / Creo-Ru Takoyaki & Okonomiya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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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허기져서 타코야키를 먹고 싶어서 둘러보다가 내 눈에 맛있어 보여서 줄을 섰던 타코야키 가게. 나중에서야 이 가게 이름이 쿠레오루 타코야키 & 오코노미야키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 구글지도로 위치 보기

 

나중에 구글로 찾아보니 평점 3.8

이 정도면 꽤 괜찮은 식당이 아닌가 싶다. 줄을 섰는데 점점 내 뒤에 줄이 더욱 길어졌다. 도톤보리 리버 크루즈를 끝내고 후다닥 뒷골목으로 이동해서 빠르게 타코야키 가게를 찾아낸 게 다행이었다. 다른 가게들도 줄이 어마어마했으니까!

 

 

 

 

직원들이 정말 쉬지 않고 타코야키를 만들어냈는데 신기할 정도!

원래 내 생각에는 나까지는 오래 줄 서지 않고 타코야키를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웬걸.. 내 앞에 사람이 타코야키 3인분을 사가는 바람에 내 앞에서 타코야키가 똑... 떨어졌다. 그래서 다시 만들어지길 한참 기다려서 받은 나의 타코야키 

 

 

 

 

명란마요 타코야키... 아주 맛나다. ㅠ0ㅠ

방금 만들어지자마자 나한테 건네준 것이기 때문에 정말 뜨거웠다. 타코야키에 젓가락으로 구멍을 내어서 뜨거운 열기를 빼고 먹으니 아주 부들부들 맛있다. 한국은 겉바속촉이겠지만 이곳은 겉도 속도 쫄깃하다. 아주아주 맛난 명란마요!

 

p.s. 우메다 역에서 줄 서서 먹는 타코야키 노포 후기

우메다역 줄서서 먹는 타코야키 하나다코 - 대파 타코야키 (네기마요)

 

 

 

  ∙ 기본 타코야키 6알 550엔 

  ∙ 명란 마요 타코야키 6알 650엔 

그 외에도 총 13가지 타코야키를 선택해서 먹을 수 있으니 위 메뉴를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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