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펜루트 & 구로베 협곡열차, 우나즈키 온천 자유여행 총 경비 정리 + 현실 꿀팁

알펜루트 & 구로베 협곡열차, 우나즈키 온천 자유여행 총 경비 정리 + 현실 꿀팁

1. 미리 알아두면 도움 되는 현지 상황
2. 3박 4일 성인 3명 총 경비 정리
   [1] 호텔비
   [2] 교통비
   [3] 우나즈키 온천
   [4] 식비 & 간식비
   [5] 여행자보험


호텔&여행 블로거, 러블리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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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en Route Trip

도야마 직행 자유여행 준비

" 알펜루트 + 협곡열차 자유여행 경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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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부모님과 함께 알펜루트 & 협곡열차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나 혼자 여행이라면 간 김에 이것저것 최대한 많이 보고 많이 걷고 많이 돌아보겠지만 부모님과의 여행은 그럴 수 없다. 최대한 여유롭게, 볼 것만 딱 봐야 하는, 그리고 식사도 좀 신경 써야 하고.

 

그러다 보니 이번 여행은 아무래도 기존의 내 여행스타일과 다르게 되었지만, 어차피 이 여행의 목적은 어버이날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없어서 떠나게 된 여행이었기에 이렇게 여행을 해도 괜찮았다!

 

 

도야마 직행 가격, 알펜루트 자유여행 준비방법, 후기 - 진짜 좋은데 넘나 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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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펜루트 & 구로베 협곡열차 자유여행 현실꿀팁

1. 미리 알아두면 도움 되는 현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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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 전에 자유여행으로 정보를 가능한 많이 취합했지만 한국어 정보로는 모자라서 영어와 일본어로도 정보를 취합했다. 그리고 직접 다녀오 보기 자유여행객으로서 필요한 정보도 간략하게 정리하고 총비용도 정리했으니 자유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참고하시길!

 

 

 

 

◼︎ 알펜루트

 

∙알펜루트 교통은 묶어서 한 번에 구매하기

모든 날짜가 빠르게 매진되는 것은 아니어도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 교통은 인기 많은 시기와 시간대는 빠르게 매진되는 경향이 있다. 현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지만 간편하게 인터넷으로 묶음으로 구매하길 추천한다. 이게 제일 편리했다.

 

인터넷에서 티켓 구매 시 출발시간을 설정하도록 되어있는데 이 출발시간은 타테야마 케이블카 탑승시간이라는 점 참고하자!

➣ 알펜루트 WEB 티켓 예약사이트 바로가기

 

∙ 눈이 빠르게 녹고 있다.

원래 알펜루트 설벽의 최대 높이는 20m 이상이지만 최근 눈이 빠르게 녹고 있다. 내가 방문한 2023년 5월 24일의 최대 높이는 약 10m 되어 보였다.

 

∙ 눈벽으로 인한 빛반사가 상당하다. 자외선 차단제 필수

생각보다 빛이 강해서 알펜루트 다녀오고 다음날 보니 가려진 팔과 가려지지 않은 손 사이의 태닝 흔적이 나타났다. 자외선 차단제 꼭 바르시길! + 선글라스 필수

 

∙ 실제 현지 온도는 -4.5~3도 사이다.

높은 정상에 눈이 남아있으려면 추울 수밖에. 물론 한겨울의 혹도 간 추위는 아니지만 바람 불면 상당히 춥다. 겨울 옷 챙겨가자. 개인적으로 경량패딩을 추천한다. 그리고 장갑, 모자도 준비하시길 추천

 

∙ 비가 올 수도 있다.

우비나 우산을 챙기자.

 

∙ 오후 4시면 교통편 대부분이 마감된다.

날짜나 시기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늦은 오후에 입산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 알파인버스 타고 무로도 이동시 왼쪽 자리 앉길 추천.

다테야마 케이블카를 타고 다시 무로도로 이동할 때 알파인 버스를 탑승하게 된다. 양쪽 다 풍광이 좋지만, 전반적인 풍광을 보고 싶다면 올라가는 버스  기준으로 왼쪽 탑승을, 높은 설벽을 보고 싶다면 오른쪽에 탑승하면 된다.

 

 

 

 

◼︎ 구로베 협곡열차

 

∙ 인터넷 & 현장 예약도 가능하다.

인터넷으로 미리 결제해도 좋지만 평일에는 현장에서 도착 시간에 따라서 현장구매해도 좋다.

 

∙ 탑승 시 출발할 때는 오른쪽 좌석 추천한다.

출발할 때는 오른쪽, 돌아올 댸는 왼쪽 좌석에 앉으면 풍광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다.

 

∙ 릴랙스 좌석을 이용하면 정말 편리하다.

반드시 이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능하면 릴랙스 좌석을 추천한다. 가네츠리역까지 이동하려면 적어도 1시간은 달려야 하는데, 창문도 없고 등받이도 없이 1시간은 정말 불편하다고.

릴랙스 좌석은 1인당 편도 530엔의 추가요금이 붙고 매시간 출발하진 않아도 한 번 이용해 보니 정말 편리했다.

 

∙ 가네츠리 강가 노천까지 가는 길은 너무 급경사다.

이동하는 시간도 넉넉히 잡아야 하지만 실제 강가 노천까지 가는데 너무 급경사라 많이 위험했달까.. 물론 신체 건강한 성인에게는 매우 어려운 일은 아니었으나 관절 약한 부모님에게는 매우 위험한 일이었다. 그러니 이 부분 참고하자... 급경사 장난 아니었다.

 

 

 

 

◼︎ 우나즈키 온천 여행

 

∙ 우나즈키 온천 마을에는 무료 족욕탕이 있다.

시간이 없거나 혹은 잠시 온천을 경험하고 싶다면 무료 족욕탕을 이용해도 좋다.

 

∙ 우나즈키 온천역 주변에 온천 호텔이 많다.

투숙해도 좋고 당일 온천을 이용해도 좋다. 각 호텔마다 가격이 매우 다른 만큼 노천탕 규모와 그 풍경도 매우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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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펜루트 & 구로베 협곡열차 + 온천 자유여행 현실꿀팁

2. 3박 4일 성인 3명 총 경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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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선택한 것과 달리 더 저렴하게 선택할 수 있는 것들도 있다.

아래 경비는 내가 실제 사용한 경비이며 도마야 직행 알펜루트+구로베 협곡열차 관련 자유여행 정보가 한국어로 생각보다 많지 않은 바 이와 비슷 또는 동일한 여행을 개인으로 준비하는 이에게 참고가 되길 바란다.

 

 

 

 

[1] 호텔비

◼︎ ANA 크라운 플라자 도야마 호텔.

솔직히 선태권이 많은 편이었으나 나는 ANA 크라운 플라자 호텔로 3박4일 예약했다. 지금 IHG 멤버십 베네핏 중에서 라운지키를 따기 위해서 웬만한 숙박은 전부 IHG로 몰아서 이용하고 있기에….!

 

다시 말하지만 도야마 역 주변에 호텔도 많고 토요코인 호텔도 있어서 나보다 더 저렴하게 예약 가능한다는 점 잊지 말자.

 

성인 3인 객실 2개 / 3박

더블 프리미엄 룸 30,600엔 × 2개

= 61,200엔

 

아나 크라운 플라자 도야마 호텔 더블 프리미엄 룸 투숙후기

 

 

 

 

[2] 교통비

◼︎ 도야마 직행 항공권

매년 이 시기에만 전세기가 인천/부산-도야마 공항으로 뜨기 때문에 이 시기에 비행기표를 구할 수 있다. 나의 경우 티웨이 특가를 이용했는데 나중에 내가 구매한 가격보다 더 저렴한 티켓들이 많이 나왔다. ㅠ0ㅠ 그래도 비싸게 또는 정가보다는 저렴하게 구매했다는 사실에 위로를 삼았다.

 

3인 항공권: 199,000원 × 3인

= 597,000원

 

 

 

 

◼︎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 교통편

알펜루트 여행 시 각 장소 마자 이용하게 되는 교통수단이 많아서 이걸 패키지로 한 번에 구매해 두면 정말 편리하다.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외국인도 구매할 수 있도록 영어로 이용할 수 있다. 사전에 미리 구매해 둔 것을 필요에 따라서 수수료 없이 무료 취소 가능하다.

 

단, 인기 많은 시간대 또는 기간에는 아무래도 표가 빨리 사라지므로 가능한 한 빨리 미리 예매해두길 추천한다.

 

➣ 알펜루트 WEB 티켓 예약사이트 바로가기

 

다테야마 쿠로베 알펜루트

1인 18,940엔 × 3인 = 56,820엔

(+ 도야마 - 알펜루트 시작점인

다테야마 케이블카까지 왕복 기차표 포함)

 

∙나의 경우 알펜루트 이용 시

왕복으로 이용했다. (편도일 경우 위 가격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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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롯코 구로베 협곡열차

원래 계획은 케야키다이라까지 이동하는 것이었으나… 지금은 케이야다이라에서 볼거리가 없고 대부분의 길이 안전상의 이유로 막혀있다고 하여 예약한 표를 모두 취소하고 현장에서 가네츠리역까지 이동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편리한 탑승을 위해 릴랙스(등받이 의자가 있고 창문이 있는 칸)을 추가했다.

 

우나즈키 온천역 - 가네츠리역 왕복

2,820엔 × 3인 = 8,640엔

 

+ 릴랙스 칸 1인 530엔 ×

3인 왕복(× 2회) = 3,180엔

 

∙ 어린이는 가네츠리까지 710엔(편도기준)

∙ 게야키다이라까지 편도 성인 1,980엔

 

 

◼︎ 공항 - 호텔 이동비용

이게 제일 애매한데, 내가 이용한 티웨이는 도야마 공항에 도착하면 곧바로 공항버스를 이용할 수 없는 시간대였다. 다음 버스를 기다리자니 약 1시간 40분 정도 기다려야 하는 상황.

 

그래서 나의 경우 택시를 이용했다. 공항을 오갈 때 택시를 이용하니 이동시간은 약 17분, 그리고 갈 때, 올 때 약 3,090엔 정도 들어갔다.

 

공항 - 호텔 왕복 이동

3,090엔 × 두 번= 6,180엔

 

 

 

 

◼︎ 도야마 역에서 우나즈키 온천까지 이동비용

도야마 역에서 우나즈키 온천역까지 이동하는 방법은 서너 가지가 있었으나 대부분 가격이 2천엔 안 되는 가격이지만 이동 소요시간이 편도로 1시가 45분이었다… 나 혼자라면 가능하지만 부모님은 허리가 아프시기에 가능한 돈이 들더라도 짧은 시간이 소요되는 구간을 찾았다.

 

그래서 내가 찾은 이동 방법은

도야마역(JR) → 쿠로베 우나스키 역 (신칸센 이용) 2,990엔 (* 호쿠리쿠 패스 이용)

걸어서 2분 거리 이동

신 구로베 역 → 우나즈키 온천역 (Local 라인 이용) 640엔

 

이렇게 이동하니 갈아타면서 다음 기차를 기다리는 시간까지 포함해도 40분이면 간편하게 이동 가능했다. 이때 신칸센을 이용했는데 도야마역에서 쿠로베 우나즈키 역까지 딱 한 정거장, 약 13~15분 정도 걸렸다. 그런데 요금이 무려 2,990엔!!!!

 

왕복이면 이 이동거리만 5,980엔이라 고민했는데, 이때 호쿠리쿠 패스를 이용하니 한결 가격을 줄일 수 있다.

 

 

 

 

① 호쿠리쿠 패스 

1인 48,383원 × 3인 = 145,149원

 

여기에 kkday 적립금을 사용해서 약 142,500원에 결제가능했다. (호쿠리쿠 패스 할인구매하기)

호 쿠이쿠 패스가 있으면 가나자와에서 구로베 우나즈키 온천역까지 횟수제한 없이 신칸센 열차를 탑승할 수 있고, 도야마 역은 그 사이에 있으니 딱 맞는 패스였다.

 

만약 시간 여유가 있다면 이 패스로 다음날 가나자와 여행도 가능하다는 사실! (물론 부모님 체력을 위해서 가나자와까지 이동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나처럼 적어도 온천여행까지 고민한다면 호쿠리쿠 패스를 이용해서 시간을 절약하시길 추천~!

 

 

 

 

② 로컬라인 기차 이용비용

앞서 설명한 것 외의 그 외의 교통비는 호쿠리쿠 패스를 제외하고

신 구로베 역에서 우나즈키 온천역까지 이동하는 데 왕복으로 1,280엔이 들었다.

 

로컬라인 왕복 1,280엔 × 3인 = 3,840엔

 

 

 

야마노하 여자 노천탕. 사진이 실물을 거의 못담아낸 케이스. 실제 가보면 뷰가 정말 멋있다.

 

[3] 우나즈키 온천 

우나즈키 온천역에 도착하면 주변에 온천 호텔이 워낙 많아서 고민이 좀 생기는데 나는 노천탕이 예쁜 곳으로 정했다. 어떤 곳을 이용하느냐에 따라서 500엔부터 1,200엔까지 온천 이용요금이 달라진다는 점 참고하자.

 

내가 선택한 곳은 “우나즈키 야마노하” 온천 호텔이었다.

당일 온천도 이용할 수 있고 투숙도 가능한 곳인데 노천탕이 정말 예뻐서 선택했다. (어차피 물은 다 똑같으니…!)

 

우나즈키 온천은 성인 1인 1,200엔에 이용가능하며 무료로 수건 한 장 (얇은 것) 대여해 준다. 만약 두툼한 배스타월이 필요하다면 추가 300엔이 들어간다는 점 참고하자.

 

내부를 직접 사진으로 찍을 순 없으니 위 사진으로 대체한다.

남탕과 여탕의 노천탕의 디자인과 배경이 다른데, 여탕의 경우 빨간 철제다리를 볼 수 있는 방향이고 남탕은 협곡만 바라보는 방향이다.

 

야마노하 대욕탕은 물 좋고 시설 좋았고 우나즈키 온천역에서 도보로 3분이면 도착가능해서 꽤나 만족스러웠다.

바디워시/ 샴푸/ 컨디셔너/ 핸드&워시 소프 준비되어 있고 스킨&로션도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클렌징크림도 펌핑 타입으로 준비되어 있으니 아무것도 챙기지 않아도 온천이 가능하다.

 

 

 

 

[4] 식비 & 간식비

이게 개인마다 취향이 크다 보니 아무래도 식비 & 간식비는 들어가는 비용이 천차만별일 테다.

개인적으로 간식을 좋아하지 않는데 나의 어머님은 간식을 무척 좋아하셔서… 그래도 다이어트 중이시라며(말만…) 그나마 간식비가 이번 여행에서는 적게 드는 편이었다.

 

이걸 하나하나 정리하기는 좀 애매하고 식사 두 끼는 호텔 내 레스토랑 이용, 한 끼는 한국에서 가져온 컵라면 이용하고 조식은 호텔 가격에 포함된 가격이고 기타 간식까지 더하면 대충 총비용이 3인 기준 약 22,000엔 정도 사용하였다.

(* 호텔 레스토랑 이용 시 투수객은 10% 할인받을 수 있었다.)

 

 

 

[5] 여행자보험

나의 경우 보험료가 작게 책정되었으나 부모님은 보험료가 늪에 책정된 편이라 일본 3박 4일 기준으로 

부모님 36,000원

나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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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비용 계산하기/ 성인 3인, 3박 4일

 

교통비 (항공권 포함) 1,473,890원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 모든 교통수단,

구로베 협곡열차, 호쿠리쿠패스, 왕복항공권, 기타)

 

현지 입장권/이용권 34,560원

(현지 당일온천)

 

호텔비 589,980원

(ANA 크라운 플라자 호텔 3박)

 

총비용은 2,098,439원/ 1인 기준 699,476원

 약 70만 원 정도  + 보험료 

 

보험료는 책정되기에 따라 다르므로

이번 알펜루트 & 협곡 여행은

1인당 약 70만원 정도 들었다고 보면 된다.

 

➣ 위 정리내역에서 빠진 부분

 ∙ 로밍 부분: 나는 60일짜리 로밍을 사용하고 필요시 추가로 이심을 사용한다.

 ∙ 선물비용은 제외되었다. (실제 선물비용 2만원 추가됨)

 ∙ 개인쇼핑 비용이 제외되었다. (실제 개인 쇼핑은 5만원 정도 됨)

 ∙ 약값을 제외하였다. (부모님 소염진통제 공항에서 구매했음)

 ∙ 지방러라.... 지방에서 인천공항 오가는 비용은 제외하였다. (왕복 1인 15만원 소요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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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패키지로 여행을 떠난다면 훨씬 더 편하게 가이드의 도움을 받으며 경비는 어떤 패키지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80~120만 원대에 선택가능할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패키지로 알펜루트 여행을 했다면 더 다양한 곳을 둘러봤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러기에는 부모님의 체력과 건강을 고려해야 하므로 3박 4일 일정 중에서 첫날과 마지막은 이동하고 곧바로 쉬기로 하고 중간의 2일은 알펜루트와 협곡열차 + 온천을 하며 여행을 즐기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무척 만족스러웠으며, 부모님의 체력관리에도 충분히 도움이 되었다. 그 대신 내가 좀 고생하긴 했다. ^^;;;

 

어차피 돈은 내가 다 내는 것이므로 ;;;;;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는 예상 비용이 좀 적게 나왔다. (나는 1인당 100만 원쯤은 사용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부모님이 조카에게 선물 주신다고 하여 기념품 2개 산 것 외에는 이 외의 추가 비용은 없었다. 혹시 알펜루트를 도야마 직항으로 자유여행을 계획중이며 각각의 비용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다면 나의 글을 참고해보시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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