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부산 루치아 서커스 공연 후기, 신세계 센텀 빅탑 위치
2024 부산 루치아 서커스 공연 후기, 신세계 센텀 빅탑 위치
1. 2024 태양의 서커스, 루치아
2. 신세계 센텀시티 내 빅탑 위
치 3. 실물 티켓 수령, 입장
4. 루치아 공연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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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즐기는 태양의 서커스
신세계 센텀 빅탑 위치
" 2024 부산 루치아 서커스 공연 후기 "
2024년 1월
부산 루치아 첫 공연을 관람하게 되었다. 태양의 서커스를 모르는 이가 없을만큼 유명하지만 그 동안 부산에서는 공연기회가 전혀 없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2030년까지 꾸준히 부산에서도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직접 다녀온 부산 루치아 공연 후기를 간략하게 정리했으니 참고하시길~
2024 부산 루치아 공연 후기, 신세계 센텀 빅탑 위치
1. 2024 태양의 서커스, 루치아
노란 마리골드 꽃밭에 추락한 낙하산을 시작으로 공연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웅장함에 압도되는 놀라운 비주얼과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숨막히는 곡예를 볼 수 있어서 예매 전부터 뜨거운 인기를 얻은 태양의 서커스, 루치아. 특히 태양의서커스 빅탑 투어 쇼 최초로 선보이는 수중 곡예가 포함된 서커스 공연이라 화제가 되었다.
스페인어로 빛(luz)과 비(Lluvia)를 뜻하는 루치아(LUZIA).
꿈과 현실 사이 초현실적인 세상으로 인도하는 태양의 서커스 2024 작품이다.
2024 부산 루치아 공연 후기, 신세계 센텀 빅탑 위치
2. 신세계 센텀시티 내 빅탑 위치
빅탑 위치는 간단한데 처음가면 어딘가 헷갈릴 수도 있다.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또는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후문으로 나가면 거대한 주차장 공터가 있는데 이 곳을 빅탑으로 꾸며놓았다. 그러므로 백화점 후문으로 나가면 곧바로 루치아 공연장을 찾을 수 있다.
주차는 백화점에 하거나 혹은 루치아 공연 VIP시면 전용주차장이고 일반티켓은 지정된 공용 공터가 주차장이라고 한다. 위치는 센텀역 7번출구 근처라는데 직접 문의해보시면 가장 정확하니 이 부분 참고만 하자.
2024 부산 루치아 공연 후기, 신세계 센텀 빅탑 위치
3. 실물 티켓 수령, 입장
공연 시작 시간 1시간 30분 전부터 실물 티켓 수령이 가능했다.
부산 공연 첫날, 첫회 공연이라 대기시간이 좀 있긴 했지만 곧바로 간편하게 수령 가능했다.
나는 3인 패밀리 할인을 받은터라 현장에서 등본 확인 후 실물 티켓을 수령할 수 있었다. 그래도 할인받은 덕분에 R 좌석을 1인당 78,000원에 예약 가능했다.
현장 남은 티켓을 판매하고 있었지만 실제 얼마나 남았는지는 현장에서 곧바로 알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고 매표소에 가서 직접 물어봐야 알 수 있었으니 이 부분 참고하자.
루치아 공연장 내부 입장 전 기념 사진 찍고!
입장 완료!
생각보다 포토존이 많지 않았던 점
먹을만한 간식이 별로 없었다는 점이 가장 큰 단점이었다.
그래도 출연자분이 잠시 나와서 기념사진을 흔쾌히 찍어주시는 점은 감사했으나 그 외에는 대기시간동안 뭔가 할 게 없고 먹을 게 없어서 그저 아쉬웠다. 간식은 스낵바에서 나초, 퀘사디아 뭐 이런거 팔고 있었는데 내 취향도 아니었고 츄러스는 세상 딱딱했다. 돈아깝스...
공연장 내부 입장 시간이 되어서 입장완료했다.
R좌석임에도 꽤나 괜찮은 방향이었다. 다만 가장 애매한 좌석은 저 기둥이 걸리는 것이 최악인 것 같다. 저 기둥만 잘 피하면 대체로 다 좌석이 좋은 것 같다.
무대가 회전하기 때문에 왠만큼 기본 좌석을 구매해도 괜찮은데 무조건 기둥만큼은 피하시라~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사람들이 들어차기 시작했다.
저 멀리서 부산 시장도 보였다.
부산 최초의 공연이라 인사하러 나온 듯.
2024 부산 루치아 공연 후기, 신세계 센텀 빅탑 위치
4. 루치아 공연관람
기다리는 동안 잠시 출연자들이 나와 흥을 돋우는 시간이 있었다.
그리고 본격적인 공연 시작!
공연 관람중 촬영 불가
약 1시간의 공연을 관람한 후 쉬는 시간이 되었다.
쉬는 시간동안 무대는 이렇게 멋진 조각천으로 보호된다. 그리고 공연이 다시 시작되면 본격 공연이 시작되기 전 출연자들이 나와서 흥을 돋구워준다.
모든 공연이 끝나고 커튼콜이 시작되면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사람의 몸이 저럴 수도 있구나 싶을만큼 놀라운 순간들이 많았다.
특히 와이어를 일명 똥머리에 그대로 걸고 양 팔을 자유롭게 움직이면서 회전하는 모습은 내가 그 동안 봐왔던 규모가 상당한 와이어 공연 (댄싱워터, 일렉트론, 펄오브드래곤등)과 전혀 다른 수준과 속도감이었다. 그냥 찢었다.라는 표현이 맞을만큼 엄청난 회전속도와 와이어가 머리에 걸려있는게 신기할 따름이었다.
이 외에도 수 많은 곡예와 기예는 사람들의 탄성이 쉬지 않게 나오게끔 했고 그 와중에서 재미난 요소들과 관객들과 함께하는 순간순간 모두들 무척이나 즐거워했다.
멕시코말을 할줄 몰라도 영어를 몰라도 한국어를 몰라도 서로가 서로에게 충분히 적응하고 대화가 되고 호흡할 수 있는 순간들이 많아서 즐거웠던 시간이다.
그간 뮤지컬은 간혹 있었어도 다양성을 생각한다면 대형공연의 부재가 아쉬울 때가 많고 태양의 서커스는 그동안 서울에서만 운영했기에 늘 아쉬웠는데 이제는 2030년까지 부산도 태양의 서커스 거점 도시가 된다고 하니 무척 기분 좋은 소식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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