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푸켓 마사지 후기 렛츠 릴렉스 써드 스트리트 빠통 지점 + 할인가격
태국 푸켓 마사지 후기 렛츠 릴렉스 써드 스트리트 빠통 지점 + 할인가격
1. 렛츠 릴렉스 마사지샵 예약하기
2. 렛츠 릴렉스 써드 스트리트 빠통 지점
3. 2시간 타이 마사지
4. 마사지가 끝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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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푸켓 마사지 후기
" 렛츠 릴렉스 써드 스트리트 빠통 "
2024년 4월
빠통은 시내중심가인 덕분에 정신없는 곳이기도 하지만 저렴한 마사지샵도 정말 많은 곳이라 선택권이 다양하다. 고급스파도 많고 저렴한 스파도 많아서 취향껏 리뷰 참고해서 정하면 될 것 같다
여러곳을 찾아보니 아무래도 테라피스트와의 케미에 따라서 리뷰가 천차만별인 편인데, 그 중에서 나름 괜찮은 렛츠 릴렉스 지점으로 갔다.
태국 내에서도 많은 지점을 보유한 대형 마사지/스파 샵으로 리뷰의 평점이 너무 들쑥날쑥하지 않은 편이고 당시 머물고있던 딘소 리조트와 가까운 곳이라 (도보 10분) 선택하게 되었다.
태국 푸켓 마사지 후기 렛츠 릴렉스 써드 스트리트 빠통
1. 렛츠 릴렉스 마사지샵 예약하기
앞서 말한대로 태국 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마사지샵 브랜드 중 하나인 렛츠 릴렉스. 태국 어디에서나 많은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데 푸켓에서도 지점이 여러군데 있었다.
나는 푸켓에서 빠통에 주로 머물고 있었고 그 덕분에 여러 렛츠 릴렉스지점이 있어 도보 접근성이 좋았다.
예약은 간편했다. 현장에서 곧바로 이용 가능하기도 하고 미리 할인예약권을 구매한 뒤 사전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다. 비용을 생각하면 사전에 미리 할인예약권을 구매하길 추천한다.
■ 푸켓 렛츠 릴렉스 써드 스트리트 빠통 할인가격 예약
→ 푸켓 렛츠 릴렉스 써드 스트리트 빠통 할인예약 링크
· 타이 마사지 (120분) 44,700원
· 온습포 타이 마사지 (120분) 52,200원
· 포핸드 타이 마사지 (60분) 52,200원
· 포핸드 타이 마사지 (120분) 82,000원
· 등과 어깨 마사지 (60분) 27,900원
· 발 마사지 (60분) 24,200원
· 아로마 오일 마사지 (60분) 48,400원
· 아로마틱 핫스톤 마사지 (90분) 85,700원
· 드림 패키지(90분) 35,400원
· 바디 스크럽 (60분) 48,400원
· 헤븐리 릴랙스 (165분) 65,200원
· 몸과 영혼(120분) 88,500원
· 유효 풀 스피릿(165분) 100,900원
· 골퍼스 천국(135분) 93,800원
· 블루밍 라이프 (180분) 138,100원
(환율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 있음)
1시간 발마사지는 2만원대부터 가격이 정말 저렴하다.
나는 클룩을 통해서 푸켓 마사지를 2회 예약했는데 그 중 하나가 렛츠 릴렉스 써드 스트리트 지점이다. 태국 마사지는 프로모션이 클룩에서는 자주 있으니 이를 활용하자.
현장에서 결제하는 것보다 더 저렴했고 구매금액만큼 클룩 포인트를 쌓을 수 있어서 다음 여행시에 할인받을 수 있다는점도 좋았다. 결제시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페이코 등으로 결제할 수 있으니 이 부분도 편리하고.
■ 할인권 구매시 이용방법
① 클룩에서 원하는 렛츠 릴렉스 지점의 할인예약권을 구매한다.
(원하는 스파 메뉴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진다.)
② 예약권이 확정되면 렛츠 릴렉스 스파 지점으로 직접 연락한다. 연락하는 방법은 지점마다 차이는 있지만 이메일/ 전화/ 왓츠앱등 다양하다. 나의 경우 이메일을 통해서 렛츠 릴렉스 써드 스트리트 지점으로 연락했다.
③ 할인예약권은 현장 당일 사용이 불가하니 무조건 사전 예약한다.
④ 사전예약시 원하는 날짜, 마사지 오류, 예약인원, 구매한 사전할인권 확정서(확정번호등)을 알려주면 된다.
예약이 완료되면 예약 날짜에 맞춰서 방문하여 마사지를 받으면 된다.
간혹 지점의 직원의 숙련도에 따라 사전 예약했음에도 확인을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에 대비해서 미리 “이메일로 주고받으면 내역”을 보여주면 확실하게 해결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나는 일부러 이메일을 이용해서 예약과정을 기록할 수 있었다.
태국 푸켓 마사지 후기 렛츠 릴렉스 써드 스트리트 빠통
2. 렛츠 릴렉스 써드 스트리트 빠통 지점
딘소 리조트에서 걸어서 10분이면 도착가능한데, 워낙 도로가 좁고 오토바이+차량이 많은 구역이라 샤워하고 갔음에도고생 다리에 먼지가 제법 있었다. 빠통에서 도보 10분은 좀 정신없는 거리이기도 하다.
지점은 생각보다 규모가 제법 컸고 규모에 비해서 한국인에게 느껴지는 물가는 저렴한 편이었다.
도착해서 직원에게 예약내역을 확인하는데 내가 사전에 예약이 안되었다길래 미리 이메일로 주고받은 내역을 보여주고확인완료 하였다.
내부가 크고 깔끔하고 이곳에 고용된 직원수도 많아서 쾌적하게 잘 관리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
테라피스트를 만나기 전 잠시 시원한 음료 한잔을 마시고 (레몬그라스 차) 시원한 물수건에 땀을 닦으면 기다렸다.
태국 푸켓 마사지 후기 렛츠 릴렉스 써드 스트리트 빠통
3. 2시간 타이 마사지
족욕을 먼저 시작했다.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았고 간단하게 발을 깔끔하게 씻어주었다. 샤워하고 왔으나 앞서 말한대로 시장통을 거쳐서 왔더니 그새 다리에 먼지가 있었는데 족욕으로 깔끔하게 제거하니 기분이 좋았다.
타이마사지 특성상 오일을 사용하지 않는 건식이라는 점이 좋았고 미리 강하지 않게 부탁드린 상태로 마사지를 진행하였다.
미리 준비된 편한 옷을 갈아입고 마사지를 받기 시작했다.
평소에는 1시간 내지 1시가 30분이 최장으로 선택하는 편이었지만 푸켓에서는 모두 2시간 마사지를 받았다. 개인적인취향은 1시간이긴 하지만 2시간을 받으니 상당히 오랫동안 마사지를 받는 느낌이 들긴 했다.
테라피스트는 적당한 편이었고 너무 설렁설렁하지 않아서 좋았다. 마사지를 받는 동안 자신의 팔꿈치와 손을 이용해서필요한 곳곳을 천천히 지압해주었고 내가 강하게 하진 말아달라 요청한대로 적당한 압을 활용하였다.
중간에 잠깐 잠을 잤다가 깨기도 하였는데 꾸준히 등과 어깨가 좋지않은 부분을 눌러주며 강한 자극을 주지 않고 있었다.
마사지가 끝날 때쯤 따뜻한 물수건과 아로마 오일을 이용해서 향과 온도를 이용한 마무리를 진행하였다. 특히 어깨와 가슴 부분 그리고 뒤통수 부분을 따뜻한 온도와 향을 활용해 지극히 압박해주는 느낌은 꽤나 괜찮았다.
더운 푸켓이었지만 1시간 넘게 차가운 에어컨 아래에서 땀을 식히는 지압마사지를 받다가 따뜻한 수건 마사지를 받으니또 다른 느낌이었다.
태국 푸켓 마사지 후기 렛츠 릴렉스 써드 스트리트 빠통
4. 마사지가 끝나고
마사지가 끝나고 나서 원래 입었던 옷으로 갈아입고 테라피스트에게 100바트의 팁을 드렸다. 팁은 개인이 원하는 만큼주면 되는 부분이면 이는 개인이 선택하는 부분이니 참고하자. 1시간 마사지였다며 50바트, 2시간 마사지였다면 100바트를 팁으로 주는 것은 내 선택이자 기준이었다.
마사지가 끝나고 당일 한창 떨어질 때쯤, 따뜻한 차와 과자를 받았다.
잠시 물렁해진 온 몸을 챙겨 따뜻한 음료를 마시고 롤 커피 과자를 먹으며 에너지 충전! 그리고 다시 리조트로 향했다.
렛츠 릴렉스 지점은 모든 평점이 천차 만별이지만 평균적으로 가성비가 좋다고 알려진 곳이다. 물론 개개인의 후기는다르겠지만 내가 직접 리뷰를 찾아보니 평균적으로 괜찮아 보였다. 그러므로 만약 태국에서 마사지를 받고 싶은데 어디서 무엇을 받아야 할지 모르겠다면 이런 체인점을 이용하는 것이 가성비 면에서 무난하게 좋은 편에 속하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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