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빠통 비치 품 타이 쿠킹 클래스 솔직후기 뚬얌꿍, 그린커리, 망고 스티키라이스
푸켓 빠통 비치 품 타이 쿠킹 클래스 솔직후기 뚬얌꿍, 그린커리, 망고 스티키라이스
0. 품 타이 쿠킹 클래스 기본 정보
1. 품 타이 쿠킹 클래스
2. 품 타이 레스토랑 & 요리학원
3. 뚬얌꿍
4. 타이 그린커리
5. 망고밥/ 망고 스티키 라이스
6. 타이 쿠킹 클래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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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에서 즐기는 태국 쿠킹클래스
" 푸켓 빠통 비치 품 타이 쿠킹 클래스 "
2024년 4월
항상 기회가 되면 현지에서 현지음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거나 쿠킹클래스에 참여해서 뭔가를 배워보려고 한다. 다양한 식재료를 알게 된다는 것은 꽤나 재미있는 일이고 평소에 음식을 만들때 도움이 많이 되기도 한다.
0. 품 타이 쿠킹 클래스 기본 정보
- 위치: 66 Nanai Rd, Pa Tong, Kathu District,
Phuket 83150, Thailand
- 연락처: +66812408924
- 운영시간: 매일 09:00 - 21:00
일 18::00 까지 운영
푸켓 빠통 비치 품 타이 쿠킹 클래스 솔직후기 태국음식
1. 품 타이 쿠킹 클래스
빠통 비치에서 진행되는 요리교실이다. 1인 신청부터 가능하고 4가지 워크샵 중 선택해서 태국 음식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마침 지내던 딘소 리조트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정말 가까운 곳에 요리교실이 있어서 신나게 신청하고 요리수업을 들으러 갔다. 1인만 신청해도 진행가능하며 원하는 코스에 따라서 만들 수 있는 요리가짓수가 달라진다. 물론 많이 만들수록 요리교실 수업시간이 길어지니 참고하자.
■ 신청가능 요리수업 종류
① 품의 작은 립스틱: 약 1.5시간 쿠킹 클래스
② 품의 작은 신발: 약 3시간 쿠킹 클래스
③ 품의 작은 웍: 약 4시간 쿠킹 클래스
④ 품의 작은 땋은 머리: 약 5시간 쿠킹 클래스
예약은 간편하게 클룩을 통해서 완료했다.
·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페이코로 결제 가능
· 클룩에서 결제금액만큼 클룩 포인트 적립 → 다음 예약시 포인트 할인 적용 가능
할인코드를 사용하고 간편결제를 이용해서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고 예약도 편리해서 그대로 클룩에서 예약완료했다.
푸켓 빠통 비치 품 타이 쿠킹 클래스 솔직후기 태국음식
2. 품 타이 레스토랑 & 요리학원
품타이 레스토랑 & 요리교실에 도착했다.
음식도 판매하고 만드는 곳으로 꽤나 깔끔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곳이었다.
직원에게 예약자 확인 후 요리교실이 1:1로 시작하게 되었다.
생수 한 병과 레시피북을 받고 원하는 요리를 선택하면 된다.
내가 선택한 코스는 기본 코스인 품의 작은 신발
총 3개의 요리를 선택해서 만들어볼 수 있었다.
총 16가지 중에서 세가지 요리를 선택할 수 있는데 내가 선택한 것은 ① 뚬얌꿍 ② 그린커리 ③ 망고 스티키 라이스
메뉴를 선택하면 본격 요리교실이 시작되기 전에 미리 태국어에 대해 배우기로 한다. 물론 요리와 관련된 용어로
간단한 맛과 식재료에 대해서 알게 되면 태국 음식 이름을 통해서 어떤 음식인지 배울 수 있다.
요리교실은 정말 깔끔하게 운영되고 있었고 1인분으로 딱 맞춰서 요리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이 준비되어있었다. 덕분에 편하게 1:1로 태국요리를 배울 수 있었다.
태국에서 주로 사용되는 소스에 대해서도 배우는 시간.
한국인에게 익숙한 재료도 있고 처음보는 재료도 있었다.
푸켓 빠통 비치 품 타이 쿠킹 클래스 솔직후기 태국음식
3. 뚬얌꿍
뚬얌꿍에 들어가는 기본 채소들
채소 설명도 듣고 맛도 보고 계량에 대해서도 배우고.
본격적으로 뚬얌꿍을 만들어보기로 했다.
재료는 모두 준비가 되어있으니 순서대로 계량맞추면서 넣어주고 끓이기만 되는 간단한 요리였다.
즉, 뚬얌꿍의 핵심은 한국인인 나에게 "제대로 된 식재료"만 갖춘다면 그다지 어렵지 않은 요리였다.
적당히 취향에 맞춰서 계량을 한 뒤에 순서대로 푹 끓이면 되는 간단한 요리.
내가 만들었지만 입에 잘 맞았다.
원래 뚬얌꿍을 좋아했던터라 내 입에 맞춘 국이다보니 더 맛있었다!
푸켓 빠통 비치 품 타이 쿠킹 클래스 솔직후기 태국음식
4. 타이 그린커리
그린커리는 페이스트를 구매해서 만들 수도 있지만 요리교실에서는 직접 그린커리 페이스트를 만들었다.
이 안에 들어가는 재료는 간단하지만 한국인에게 낯선 것들이 좀 있었다.
태국의 그린커리는 풋새눈고추, 마늘, 샬롯, 큰고량강, 레몬그래스, 고수 뿌리, 카피르라임 제스트, 쿠민, 깟씨, 백후추, 소금, 까삐(새우장) 등 생각보다 많은 재료를 넣어서 기본 그린커리 페이스트를 만든다. 품 타이 요리교실에서는 핵심재료 여섯가지를 활용해서 만들기로 했다.
기본 식재료 설명을 듣고 향을 맡아보고 절구에 넣고 빻았다. 계속~~~ 빻으면 되는데 이게 좀 힘들어서 그렇지 생각보다 그린 커리 페이스트 만드는 방식이 복잡한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저 식재료를 한국에서 구하는 것이 복잡할 수 있을 듯!
그린커리 페이스트를 다 만들었다면 냄비에 잘 볶은 다음 닭고기와 콩줄기 그리고 코코넛 밀크를 넣고 다시 볶아준다. 이후에 물을 넣고 용량을 조절하고 생선소스를 이용해서 취향에 맞춘 간을 더해주면 완성. 그린커리 역시 방식은 간단했다.
내가 원하는 간보다 조금 더 된 편이었는데 밥과 먹으면 딱 맞고 그린커리만 먹으면 간이 조금 세게 완성되었다. 매운 고추가 잔뜩 들어갔지만 코코넛 밀크가 더해지니 매운 맛은 상당히 순화되고 은은한 매운맛만 남은 것도 인상적이었다.
푸켓 빠통 비치 품 타이 쿠킹 클래스 솔직후기 태국음식
5. 망고밥/ 망고 스티키 라이스
한국인에게 인기 많은 망고 밥
만드는 방법은 배워두면 매우 간단한데 모르면 대체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한 망고밥이기도 하다.
잘 익은 망두를 반으로 잘라 슬라이스를 해준다.
미리 준비된 재료
우선 찰밥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미리 찰밥을 준비해두자.
코코넛 밀크, 설탕, 소금을 넣고 살짝 끓여준 다음에 찰밥을 넣어준다.
찰밥이 너무 딱딱하면 안되고 적당히 잘 익혀진 찰밥을 넣고 코코넛 밀크에 잘 절여준다. 마치 약밥처럼.
그리고 코코넛이 잘 스며들었다면 망고와 함께 플레이팅을 한다. 그리고 찰밥 위에 코코넛 밀크를 한 번더 뿌려준 다음에 망고와 함께 먹으면 달콤한 망고밥을 즐길 수 있다. 이게 맛이 없을 수가 없지!
푸켓 빠통 비치 품 타이 쿠킹 클래스 솔직후기 태국음식
6. 타이 쿠킹 클래스 후기
뚬얌꿍, 그린커리, 망고밥까지
내가 원하는 메뉴로 직접 만들어봤는데 과정은 꽤나 단순하고 쉬웠기에 아이들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다만 식재료는 현지에 맞춰진 것이므로 이대로 한국에서 내가 만들려면 동일한 혹은 비슷한 식재료를 찾는 것이 만드는 것보다는 다소 복잡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타이 음식에는 레몬그라스, 양파, 코코넛 밀크 그리고 생선소스를 자주 활용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매운 정도를 꽤나 다양하게 활용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음식은 곧 문화이며 이에 대한 이해는 그 나라에 대한 이해이기도 하다.
이번 품 타이 쿠킹 클래스 덕분에 태국에서 대해서 조금 더 알게 된 것 같아 재미있기도 하고, 한국에서도 직접 만들어볼 수 있게 되어서 무척 좋은 시간이었다.
특히 1인만 예약해도 쿠킹 클래스는 그대로 진행되며 1:1로 수업하고 질문할 수 있어서 그 부분도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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