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우힝 누들 하우스 728x90 반응형 1 홍콩 로컬식당에서 완탕면 한그릇을 아침식사로, 치우힝 누들하우스(潮興魚蛋粉) 2014년 3월 홍콩 여행.아침을 무엇을 먹을까 잠시 고민했다. 나는 워낙 완탕면을 좋아하니 완탕면으로 결정했다. 그럼 2차 고민이 생긴다. 완탕면을 어디서 먹어야 할까. 주말 아침이어서 홍콩 도심지가 평소보다 여유로웠다. 그 여유로움에 부응하며 나도 천천히 거리를 걸으며 내가 먹은 완탕면의 식당을 고르고 있었다. 그렇게 거닐다가 면요리 냄새가 맛있게 나는 가게가 있어서 그 앞에 멈췄다. 냄새는 좋은데, 이 식당에서는 내가 원하는 메뉴를 판매하는 걸까. 온통 중국어로 가득했지만, 메뉴 사진도 있어서 메뉴를 한참 살폈다. (홍콩의 많은 로컬 식당은 이렇게 음식 사진을 붙인다.) 앗! 완탕면 발견! 이곳은 전형적인 홍콩 로컬식당이다. 그러므로 영어는 통하지 않는다. 그래도 주문하는데 아무런 어려움이 없었다... 2015. 1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