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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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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아사쿠사 괜찮았던, 토우카이소우 호스텔/도시락 가게 2013년 5월 나는 혼자 여행이 잦았고, 그렇기에 친구를 사귀고 정보도 얻고 저렴하게 지낼 수 있다는 점에서 호스텔을 선호하는 편이다. 가끔 이러한 상황이 여의치 않을 때면 호텔에서 지내기도 하지만. 도쿄의 아사쿠사 여행도 호스텔을 선택했다. 이동하기 편리한 중심지 위치한 토우카이소 호스텔은 직접 지내보니 생각보다 괜찮았다. 물론 일본에서 저렴한 숙소 = 좁은 공간 임을 말한다. (이건 홍콩도 마찬가지임;;;) 그런데도 생각보다 좋았다! 호스텔 토우카이소우 내부모습 2인 룸을 예약했었다. 내부 공간은 정말 좁았다. 일본의 대부분의 가옥들이 좁은 공간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좁은 공간에 벙크 베드가 들어갔다는 것이 신기했을 정도였다. (물론 조립이었겠지만). 숙소에 대해 큰 기대 없이 잠만 자는.. 2013. 8. 17.
도쿄, 나리타 엑셀 토큐 호텔, Narita Excel Tokyu Hotel 2013년 5월 도쿄에서 부산으로 돌아오는 에어아시아 재팬(Airasia X)은 월요일 아침 출발이었다.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도쿄 시내에서 새벽 일찍 일어나 이동하는 것이 부담됐다. 도쿄 시내에서 나리타 공항까지 이동하는데 1시간, 그리고 카운터 찾아가는 데 30분, 그리고 출발 시각보다 2시간 전에 도착해야 한다는 점, 그리고 새벽에 일어나서 공항으로 출발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고려해보니 부담이 마구마구.... 도저히 피곤해서 난 못일어나!!!! 라는 생각에 입국하기 하루 전날은 나리타 공항 근처 호텔에서 묶기로 했다. 셔틀버스가 있고, 호텔에서 나리타 공항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셔틀로) 약 20분 이내이면서 저렴한 호텔로 검색하다가 찾게 된 호텔이 나리타 엑셀 토큐 호텔이었다. 일단 하루 전날 하루.. 2013. 8. 16.
아에로플로트 타고 카이로 여행 / 기내식 맛있게 먹는법/카이로 호스텔 2011년 6월 여행. 재작년에 급히 떠났던 유럽 여행 그 시작은 이집트 카이로로 선택했다. 저렴한 항공권에 대한 기대는 접었던지 오래였다. 보통 유럽 방향으로 가는 항공권을 저렴하게 사려면 6개월 전부터 준비해야 하는데, 나는 떠나기 3개월 전에 구해야 했다. 하지만 다행히 아에로플로트 항공사 티켓이 아직 100만 원 초반대에 남아있었다. 그 당시 다른 항공사와 비교했을 때 가장 저렴했기에 바로 티켓팅 완료. 항공료 + 택스 + 유류 할증료 다해서 120만 원에 구했으니 그런대로 나쁘지 않은 결과였다. 하지만, 당시 아에로플로트를 처음 탑승할 예정인 나는, 국내에서 시끄러운 리뷰를 읽었던 터라 걱정은 조금 했었다. 결론은, 역시 대형 항공사답게 나는 꽤 괜찮은 탑승이었다. ▶ 카이로 땡처리 항공권 가격.. 2013. 4. 23.
중국, 주해 여행,저렴하고 편리했던 난하이 오일 호텔 리뷰 (남유대반점, Nanhai Oil Hotel, 南油大酒店) 2011년 8월 여행. 주해에 있는 동안 내가 머물렀던 호텔은 난하이 오일 호텔이다. 중국어 그대로 읽으면 "남유대주점" 이라고 읽는다. 이름이 "주점"이긴 한데, 우리 생각과는 달리 중국어로 주점은 호텔을 의미한다. 같은 한자 문화권이지만 사용하는 용도가 많이 달라서 중국을 여행하는 동안 응? 하고 낯설었던 게 꽤나 많았다. 나는 처음에 중국 갔을 때 분명 호텔이라고 했는데 한자로 주점 적혀있어서 깜짝 놀라기도. 중국 주해 Zhuhai, 난하이 오일 호텔 예약하기 난하이 오일 호텔은 가격이 무척이나 저렴해서 나는 놀랐었다. 1박으로 예약하면 10만원 하지 않을정도로 저렴하다. 3베드룸에 레지던스 수준의 아파트정도 되어주어야 하루에 20만원 정도가 넘는 선이다. 물론 같은 주해내에서도 호텔의 가격차이는 .. 2013. 4. 23.
홍콩에서 깔끔하고 위치가 좋았던 이비스(IBIS) 센트럴&셩완 호텔 정보 2012년 11월 여행. 처음 홍콩에 묵었을 때에는 공항에서 노숙을 (;;;) 두 번째 홍콩 묵을 때에는 오픈한지 얼마 안된 1박에 2만원 정도 했던 깔끔한 게스트 하우스를, 세번째 홍콩 묵었을 때에는 IBIS 홍콩 센트럴 앤 셩완 호텔에 묵었다. 역시 이번 11월 여행도 여기서 묵었다. 이 곳은 리모델링한지 얼마 안되 완전 깔끔 그 자체에 저렴한 가격 그리고 이동이 편리해 여러모로 좋았기 때문이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홍콩 비행기를 이용하면 대부분 야간 비행이기에 홍콩국제공항에서 심야 버스가 이동하는 경로를 중심으로 호텔을 잡는 것이 가장 편하다. 공항에서 택시까지는 너무 비싸서;;; (평균 400~500HKD. 심야버스는 비싸야 최대 33HKD니까) 홍콩 심야버스는 친절하게 목적지에 대한 방송을 하지 .. 2013.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