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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여행, 로마에 온 듯한?! 로마 원형경기장이 있는 마카오 피셔맨즈 와프 2019년 11월 약 10년전 쯤, 업무 차 처음으로 마카오에 왔을 때, 마카오 피셔맨즈 와프의 호텔 내 컨벤션 홀에서 하루종일 행사에 참여하고 늦은 밤이 되어서야 홍콩으로 돌아갔던 기억이 난다. 그때 마카오에서 홍콩으로 돌아가는 페리안에서 우연히 말을 나누게 된 홍콩 현지인과 나는 대화를 나눴다. - 그러니까 이번이 홍콩, 마카오 처음인거네? - 그치. 근데 마카오에서는 일하느라 호텔을 벗어나질 못했네 - 그럼 마카오 호텔 벗어나서 밖에 한 번도 못 나갔어? - 나가긴 했지. 점심먹고 호텔 앞에 잠깐. 그게 끝이긴 하지만 - 와우 ㅎㅎ 그럼 너 다시 와야겠다. 마카오에! 그녀와의 1시간동안 대화에서 지금 떠오른 이야기는 그랬다. 마카오에 다시 와야겠구나! 라고 말하던 그녀의 모습. 이후 실제로 홍콩을 .. 2021. 6. 30.
마카오 여행, 춤추는 분수대 위를 오가는 스카이캡 @ 마카오 윈팰리스 호텔 2019년 11월 그간 직장인으로서 잠시 짬을 내어 해외여행을 했다면 2019년 하반기부터는 한층 여유롭게 여행을 할 수 있었다. 홍콩 마카오는 한국에서 멀지 않은 가까운, 그래서 부담없이 주말동안 다녀올 수 있는 좋은 여행지였다. 하지만 여유를 가지고 방문하게 된 홍콩과 마카오의 여행은 나에게 또 다른 방향을 선사했다. 그간 시간에 쫓겨서 하지 못했던 것을, 그간 외부 변수로 인해 운이 좋지 못해서 알 수 없는 다음을 기약했던 것을 언제든지 내가 원할 때 할 수 있게 해주었다. 이동거리가 멀어도 부담되지 않았고 그래서 주변을 더 둘러볼 수 있게 해주었다. 시간의 여유로움이란 얼마나 달콤한지 다시 한번 느끼게되는 기회이기도 했다. 마카오에 있는 윈팰리스 호텔이 운영하는 스카이캡 역시 마찬가지였다. 처음에.. 2021. 6. 18.
홍콩, 마카오, 주해를 잇는 세계 최장 해상대교, 강주아오대교. HZM(셔틀)버스 리뷰! - 요금/운행시간/COVID-19 상황 2019년 11월 늘 페리로 이동했던 홍콩-마카오를 강주아오대교가 생김으로써 버스로 이동이 가능해졌다. 이로써 육로 이동시 중국 본토인 주해나 광저우까지는 돌아가야 했다면, 이제 마카오로 가기 위해서 혹은 홍콩으로 가기 위해서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는, 메가시티개념이 서서히 이곳에 자리잡히는 놀라운 일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봐도 무방한 일이다. 그런 강주아아대교를 처음 이용해본 날. 평범한 버스 탑승이 의미를 두니 쬐끔은 의미있는 일이 되기도 했다. 강주아오대교(홍콩-주해-마카오대교) The Hong Kong–Zhuhai–Macau Bridge (HZMB) 홍콩의 홍, 주해의 주, 마카오의 마에 해당하는 한자를 하나씩 따서 이름을 붙인 것이 강주아오대교다. 세계에서 가장 긴 해상 터널이자 연결통로가 된 강주.. 2021. 1. 18.
마카오 카사 레알 호텔 (Casa Real Hotel) 리뷰 - 마카오 페리 터미널에 가까운 가성비 좋은 호텔 / 무료셔틀버스 정리 2019년 11월 뭔가 굉장히 복잡했던 것 같으면서도 여유로웠던 여행이기도 했던 마카오였다. 이날 F1 행사와 겹쳐서 일상적으로 운행되던 각 호텔들의 셔틀버스의 탑승장소와 운영시간이 모두 달라졌기에 이 셔틀 버스 하나로 이동하는 내 여행 성격상 꽤나 정신없고 복잡했다. 되게되게 미안했던 것은 마카오 페리 터미널에 있는 여행정보센터에 있는 직원 붙잡고 한참을 하소연 해서야 (그 직원이 내가 귀찮았을지도 모른다.) 그 직원이 내가 머무는 호텔들쪽으로 직접 전화 연결해 몇시에 어디서 셔틀버스가 각 장소마다 도착하는지 일일히 확인해주었다. 나는 그 직원이 정말 고마웠다! ^^ 내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일시적인 이벤트가 있었기에 무료 셔틀버스 정보가 달라졌지만 이 글 아래에는 일상적인 무료 셔틀버스 정보를 정리했다.. 2020. 7. 29.
마카오 여행, 미슐랭 빕 구르망에 선정된 IFT 교육 레스토랑 ... 3만원에 즐기는 3코스 레스토랑 2019년 11월 여행마카오 여행을 할 때마다 꼭 방문해야 했던 곳이 있었다. 하나는 팬더 파빌리온과 또 하나는 오늘 글에서 소개할 장소이기도 하다. 둘다 관광 특구 지역에서 먼곳에 있다보니 시간을 내야했던 곳이기도 했다. 팬더 파발리온은 몇년전에 방문했으니 이번 여행에서는 마지막 장소인 그곳에 가기로 했다. 하루 반나절은 시간을 꼬박 비우기로 하고! IFT는 마카오에 설립된 관광아카데미이다. 여행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곳으로 전 세계 유명한 호텔부터 레스토랑까지 곳곳에 이 학교 출신들이 활약하고 있다. 이 곳에서는 호텔과 레스토랑도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그 현장에서 고객들과 응대하면서 이론과 실전을 동시 교육받을 수 있다. 그렇다보니 자연스레 IFT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은 좋은 서비스와 (부족한.. 2020. 1. 1.
마카오 루즈벨트 호텔 - 조식당, 수영장(인피니티풀), 피트니스 센터 리뷰 2019년 11월 여행마카오 루즈벨트 호텔의 경우 부대시설은 화려하지 않다. 하지만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었고 내 취향과 잘 맞는 부분이 있어서 좋았다. 특히 피트니스 센터의 경우 대단한 기구들이 많은 것은 아니었지만 내가 운동하기 편리하다고 느낄 만큼 공간이 넓었다. 나는 기계보다는 내 체중을 활용하는형태의 요가나 스트레칭을 선호하는데 그런 동작을 하려면 매트를 펴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하는데 이곳은 굉장히넓었다. 이 외에도 다른 "마카오 호텔" 리뷰 보기 by ALICE 부담없는 가격에 깔끔한 호텔을 원한다면 마카오 루즈벨트 호텔 - 슈페리어 트윈룸 리뷰, 셔틀버스 정보 정리 마카오 루즈벨트 호텔 The Gym 트레드밀은 모두 바다를 향해 있었다. 물론 본토와 섬사이는 강처럼 보이지만. 사진은 .. 2019. 12. 21.
마카오 루즈벨트 호텔, 슈페리어 트윈룸 리뷰/ 셔틀버스 정보 정리 / 부담없는 가격에 깔끔한 호텔 2019년 11월 여행 마카오 루즈벨트 호텔이 생길 때만 해도 기대가 컸다. 여러 프로모션을 떠나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포장하는 뉴스를 많이 봤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픈이후 그런 느낌이 적은... 뭐랄까. 암튼 내 기대만큼 미치지 못한 느낌이다. 기존의 유력한 럭셔리 호텔의 이미지를 제대로 표현못한 느낌이랄까. 그렇다고 호텔이 별로라는 것은 아니다. 단지 오픈 당시의 화려했던 뉴스에 비하면 모자란 느낌이 든다는 것이다. 그래도 직접 지내봐야 가장 정확히 알 수 있을테니 4박5일을 루즈벨트 호텔에서 지낸 경험을 글로 정리해봤다. 홍콩국제공항에서 강주자오대교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매우 불편하고 어려운 방법이었으므로 앞으로 홍콩 도심지에 있다면 굳이 강주아오대교를 지나는 버스를 타고 이동하지는 않을테다. (.. 2019. 12. 3.
홍콩국제공항에서 마카오, 마카오에서 홍콩국제공항으로 페리타고 한번에 이동하기, 택스리펀, 위탁수하물처리 2019년 11월 여행마카오에서 홍콩국제공항으로 페리타고 한번에 이동이 가능하다. 대부분 마카오에서 홍콩으로 이동한 후 다시 홍콩국제공항이 있는 란타우 섬으로 이동해야 한다고 아는 이들도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시간만 잘 맞춘다면 단번에 마카오 페리에서 홍콩 국제공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홍콩 공항으로 출도착하고, 이후 마카오에서 여행을 한다면 페리를 이용해서 한번에 이동하도록 해보자! 1. 출도착지 표시방법출도착을 홍콩국제공항으로 선정한 뒤 원하는 페리를 선택하면 되는데 이때 홍콩국제공항을 HKIA로 표시하거나 SKY PIER로 표시하기도 한다. 홍콩국제공항으로 표시하지 않아도 이렇게 표시하면 공항으로 이동하므로 헷갈리지 않도록 하자. 2. 마카오 내에 있는 터미널홍콩과 마카오를 잇는 페리.. 2019.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