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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투어 2, 안동 고택에서 하룻밤과 봉정사 (feat. 안동음식) 2017년 12월 고택의 멋스러움에 취하고, 봉정사의 매력에 빠지다. 그동안 안동에 대해서 잘 몰랐던 나는 안동의 이곳저곳이 무척 흥미로웠다. 오래된 숨결이 느껴지는 하회 마을이며, 영원한 사랑을 기약하는 월영교, 안타까워 보이는 7층 전탑 등, 나에게는 모든 것이 재미있었다. 학창 시절 역사(우리 때는 국사라 불렀지.) 점수가 형편없었지만, 시간이 흐르고 공부가 아닌, 하나의 이야기로 전해 듣는 우리의 역사는 무척 재미있었다. 그래서 그럴까. 안동의 첫날 취재는 모든 것이 즐거웠다. 날씨만 제외하면 ^^;;; 안동 취재의 첫날 일정이 모두 마무리되고, 맛있는 저녁을 먹고 숙소로 이동했다. 우리나라에는 멋지고 오래된 역사를 가진 고택들이 있는 지역들이 있다. 그런 지역 중, 안동을 빼고 고택 이야기를 할.. 2017. 12. 15.
취재투어1, 안동의 매력에 빠지다. 전탑/임청각/월영교/하회마을/겸암정사 2017년 12월 안동의 곳곳에서 안동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소주, 간 고등어, 하회 마을, 하회탈. 이렇게 나열한 4가지는 내가 "안동"이라는 단어를 떠올렸을 때 연관되는 단어들이다. 딱 이 정도. 그래서 나는 이번 안동 취재 투어가 설렜다. 내가 알고 있는 것 이상으로 안동을 알 수 있는 계기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부산에서 안동까지 버스로 2시간 소요(편도) 부산에서 안동까지 버스로 이동 시 예상 소요 시간은 편도로 2시간 30분. 하지만, 부산에서 안동으로 오고 가며 실제 소요된 시간은 2시간이었다. (정확히 말하면 1시간 50분) 마침 차가 막히지 않아서일까. 아니면 고속도로의 상황이 이전보다 무척 좋아졌기 때문일까.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생각보다 이른 시간에, 나는 여행의.. 2017.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