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월)부터 야외 마스크 해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이제는 엔데믹이 본격화되는 것 같다. 앞으로 또 어떤 변이가 나올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실외라도 마스크 해제가 된다는 소식이 반갑다. 벌써 2년이 되어버린 세월. 실외 마스크 착용 완화라는 소식에 마치 잃어버린 세월가 같은 이 시간이 조금이나마 되돌아오는 기분이 들기도 했다. 그렇다면 어떤 조건으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화되는지 간략하게 알아보자.

 

5월 2일(월)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 5월 2일(월) 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 

① 국민 개개인이 자율적으로 상황에 맞게 실외마스크 착용 실천, 코로나19 유증상자와 고위험군, 다수가 모여 거리 유지 지속이 어려운 경우 등은 마스크 착용 적극 권고 

② 단, 50인 이상이 참석하는 집회의 참석자 및 50인 이상이 관람하는 공연·스포츠경기의 관람객은 실외 마스크 착용이 의무 

 

지속적인 자연환기가 이루어지는 실외에서는 공기 중 비말(침방울) 전파를 통한 감염위험이 실내에 비해 크게 낮은 특성으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하기로 하였다고.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도 완만하게 감소한 양상이 지속되고 있어서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 해외에서도 대부분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는 부여하지 않거나, 싱가포르, 뉴질랜드 등 기존 의무 부여 국가에서도 정점을 지나 해제하는 추세인 이유도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감소의 영향이 크다고. 야외 마스크 의무 착용 완화를 한다고 해도 확진자 증가 추세에 큰 변화를 주지 못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한다.

 

▶ 이와 상세한 정부보도 자료는 여기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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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나 역시 산책에서 마스크를 벗었다.

평소에도 이 산책길에는 평일 오후에 사람이 북적이지는 않았으니 마스크를 벗어도 부담감이 없었다. 몇년만에 느끼는 마스크없는 산책길 신선한 공기라니. 기분 좋았다. 조만간 실내에서도 완벽하게 벗을 수 있기를, 이제는 더이상 코로나가 짐이거나 두려운 존재가 아니길. 

 

 

 

 호텔&여행 블로거, 러블리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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