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준이 사연 소개 페이지
예상치 못한 교통사고로 예준이는 많은 것이 달라져야 했다. 1톤 트럭에 부딪히는 사고로 6살 평범했던 예준이의 모든 삶이 송두리째 바뀌었다.
불의의 사고로 많은 것이 달라졌다.
예준이는 신체적으로 건강한 아동이었다. 여느 평범한 6살 아이처럼 뛰어놀기도 하고, 부모님과 함께 평범하게 속도를 맞추면서 걸을 수도 있었다. 그러나 6년 전 교통사고로 인해서 뇌병변 1급 장애 판정을 받게 되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애썼던 모든 것들은 늘어가는 병원비와 생활비로 인해 빚으로 변해버렸다. 현재 전셋집까지 정리하고 온 가족이 뿔뿔이 흩어져 있는 상태다.
후천적 장애의 어려움.
태어날 때부터, 그러니까 선천적으로 장애를 가지기도 하지만, 실제 우리나라에서는 장애인 270만 명 중 89%는 예상치 못한 사고나 질환 등을 통해서 후천전 장애인이 된 경우다. 예준이 또한 그런 경우에 속한다.
이런 통계적 결과나 예준이의 사연만 보더라도 사실 우리에게도 언젠가 닥칠지 모르는 일이다. 누구도 자신의 삶을 예측할 수는 없으니. 우리 모두가 우리의 삶은 더 나은 삶이 되길 기도할 뿐이다. 예상치 못한 사고는 예준이에게 후천적 장애를 안겨다 주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예준이 가족은 모든 노력을 다했지만, 경제적으로 무척 힘든 시간을 보냈고 지금도 힘든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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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준이 사연을 소개한 영상 / YOUTUBE ▲
밀알복지재단에서 지원하는 캠페인은 중 하나는 치료가 필요한 아동에게 결연 의료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결연의료비를 넘어선 희망을 선물할 수 있는 캠페인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저소득 장애 아동의 경우 경제적, 사회적 문제로 치료시기를 놓쳐 상태가 호전될 기회마저 놓칠 수 있으니, 어찌보면 긴급 희망 지원 캠페인이 아닐까 싶다.
예준이가 꾸준한 치료를 받는다면 몸의 기형을 막을 수 있다. 손목이나 발목 등이 더 심하게 휘어지고 있는 예준이는 분명 재활 치료를 통해서 충분히 나아질 수 있다. 희망을 계속 꿈꿀 수 있도록 예준이에게 많은 희망의 응원이 전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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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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