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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파크의 방문하면 대기줄이 길지 않은 어트랙션을 탑승하기 위해서 대기상황표를 확인하게 된다. 테마파크 곳곳에 대기상황판을 설치하고 방문객들에게 알리고 최근같이 스마트폰의 보급이 활발해지면서 어플을 통해서 대기인원 파악이 가능하다. 그와 마찬가지의 형태가 조금 더 확장된 것이 혼잡도 서비스다.
제주관광공사 빅데이터 기반 관광서비스 플랫폼
제주관광공사는작년에 이 서비스를 시범운영한 뒤 현재 정식 오픈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정식명칭은 "제주도 실시간 관광지 혼잡도 분석 서비스". 이름이 다소 길긴 하지만 간편하게 생각하면 제주도 곳곳 중 어느곳이 관광객으로 혼잡한가를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지도로 알려주는 서비스라고 생각하면 된다.
5분마다 자동 업데이트되는 혼잡도 서비스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SKT 기지국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분석, 제공하는 이 서비스는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의 성별, 연령별 지역 분포도를 5분 단위로 업데이트 하여 제공하기 때문에 굉장히 유용하다.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이 있는 곳, 최근 3시간동안 많이 증가한 곳을 확인할 수 있다.
지도는 이렇게 반으로 사용해도 되고 한가지 형태로 사용해도 좋다.
왼쪽 빨간색은 지금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는 곳, 오른쪽 초록색은 유동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현재 상황을 알려준다. 이 두가지를 잘 활용하면 사람들이 몰리지 않는 곳으로 실시간으로 확인해서 이동이 가능하다.
원하는 지역의 명칭이나 지도로 검색해서 정확한 혼잡한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지도를 확대할 수록 유동인구 증감과 유동인구가 밀집한 지역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그 수도 구체적으로 확인 가능하다. 간편하게 확대할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지역을 볼 수 있고 명칭과 주소로 손쉽고 정확하게 확인 가능하다.
분석영역을 클릭하면 구체적인 분석 역시 확인 가능하다.
특히 본인이 보고 싶은 지역의 반경을 설정할 수 있고 그 설정된 지역에서 유동인구가 어떻게 구성되고 있는지 현재 유동인구 현황과 그 가운데 여행객들은 어느정도 되는지 확인 가능하다.
제주도는 관광이 차지하는 위치가 매우 큰 지역이다. 코로나-19로 인해서 해외여행이 불가능해진 요즘, 제주도 역시 자체적인 방역과 여행업 사이에 많은 고민이 있었을 것이다. 그것을 어느정도 극복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이렇게 제주관광공사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도민과 여행자들이 서로 불편하지 않도록, 개별·비대면 관광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관광 비즈니스가 창출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 가운데 이런 혼잡도 분석 서비스는 개별 관광객은 물론 제주도민들이 보다 안심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혼잡/밀접한 정보를 빅데이터로 실신간 전송, 제공함으로써 코로나 19를 극복하고 개별관광객들의 여행을 보다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세계관광기구(UNWTO) 공식 홈페이지에 소개되었다. (▶ 기사 자세히 보기)
제주도 여행을 준비중이라면, "제주도 실시간 관광지 혼잡도 분석 서비스"를 꼭 활용해보시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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