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켄트호텔 주변 가볼만한곳 BEST 9 (부산 광안리 여행코스, 광안리 가볼만한곳)

2021년 11월

광안리는 인기 해변 중 하나인 만큼 주변에는 수 많은 상권이 형성되어있다. 그 덕분에 먹고 마시고 즐길거리가 많고, 광안리라는 아름다운 바다를 활용한 좋은 산책코스가 있어 켄트호텔에서 머문다면 조깅이나 산책을 하면서 바다를 감상하기에도 좋다. 

 

▼ 2021.11 부산 켄트 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 오션뷰 룸/ 부대시설 후기 ▼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 프리미어 더블 오션뷰 후기, 올인클루시브 패키지(24시간 스테이)

부산 켄트호텔 부대시설 - 스카이라운지, VAMS, 프랑제리 베이커리, 오션뷰 풋스파, 부산 호캉스

부산 광안리 바다 아름다운 야경, 와인파티(와인무제한), 켄트호텔 올인클루시브 부산 호텔 패키

 

앨리스가 직접 정리한 부산 켄트호텔 주변에 가볼만한 곳을 BEST 9를 정리했다.

부산을 대표하는 해운대 말고도 부산에는 아름다운 바다가 많다. 그 대표적인 바다 중 하나가 바로 광안리다. 다양한 카페나 식당, 펍은 물론 걷기 좋은 산책코스도 많아 바다를 즐기면서 동시에 다른 가볼 만한 곳도 꽤나 있는 편이다. 특히 해안을 중심으로 한 걷기 코스를 통해서 여유로운 산책이나 조깅이 가능하고, 독특한 사진찍을 남길 수 있는 배경, 아침이면 물질하는 해녀를 볼 수 있어서 광안리는 그 나름대로의 매력과 볼거리가 있다. 특히 부산 켄트 호텔을 이용하면 올 인클루시브 패키지를 예약해 광안리 오션뷰와 함께 즐거운 호캉스도 가능하니 부산 바다 여행이나 부산 호캉스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참고하자.

 

 

1. 밤스 VAMS 패밀리 게임센터

· 위치: 켄트호텔 지하 1층 

· 이동방법: 엘리베이터 1분 / 카카오맵 보기 

 

켄트호텔 지하 1층에 있는 패밀리 게임센터다. 어릴 적 기억에 떠오르는 오락실과는 그 분위기가 많이 다른 깔끔한 분위기의 게임센터다. 남녀노소 상관없이 모두가 좋아할만한 오락기계등이 있고, 딱 봐도 내부가 깔끔하게 운영되고 있어서 정말 마음에 들었다. 각 오락기계 이용할 때 미리 사장님께 이야기하면 바로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각 기계들이 관리가 참 잘되어있어서 인상적!!
내가 좋아하는 사격도 있고 다트와 양궁도 있다. 양궁은 직접 이곳에서 사장님의 설명을 간편하게 듣고 바로 해볼 수 있다. 12발에 5천원, 꽤나 저렴한 편이다. 보통 10발에 5천원인데 여기는 2발 더 추가로 제공된다.  직접 양궁을 해보니 어찌나 재미있던지!! (물론 내가 느낀 재미와 나의 실력을 비례하지 않는다는 점... ^^;;;) 그래도 재미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2. 광안리 해수욕장

· 위치: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 219

· 이동방법: 도보 1분 / 카카오맵 보기 

 

광안리 해수욕장은 부산의 해운대와 더불어서 가장 인기 있는 해수욕장이자 백사장 규모가 넓은 해수욕장이다.
시기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서핑대회가 펼쳐지기도 하는 이곳은 서퍼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안녕 광안리라는 빨간색 시그니처 글자는 광안리의 대표적인 포토존. 그 옆에 서 있는 소는 "신축년"을 맞이하여 잠시 세워둔 것인데 포토존으로서의 역할을 더하게 되어 지금도 계속 설치되어있다.

 

3. 수영구 천연기념물 @광안리해변공원

· 위치: 부산 수영구 민락동 176-33

· 이동방법: 도보 3분~5분 / 카카오맵 보기 

 

1982년 11월 9일 천연기념물 제270호로 지정된 곰솔. 조선시대 이곳에 좌수영이 있을 당시 군신목(軍神木)으로서 군사들의 평안을 비는 대상이 되기도 해 주기적으로 제를 지내기도 했다. 그 증거로 가까운 곳에 당집이 있고 장승이 서 있다고 하니 한 번쯤 가서 안내판을 읽어보고 나무를 찾아볼만하다. 마침 그 위치가 광안리해변공원 그러니까 광안리 해수욕장에 있으니 아이가 있는 가족 여행객이라면 이곳에서 오래전 해송나무에 관한 이야기거리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4. 광안리 민락회타운

· 위치: 부산 수영구 민락수변로 1

· 이동방법: 도보 3분~5분 / 카카오맵 보기 

 

부산하면 바다, 바다하면 회! 바다지역이 있는 곳의 대표 먹거리 중 하나가 바로 회 아니던가. 신선한 회를 어부에게 바로 공수한 식당에서 다양한 조리법을 이용해서 생선요리를 만드는데 바다에 가까운 부산은 회가 저렴하기로 유명하다. 물론 맛도 좋다. 어떤 식당에서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가격도 메뉴도 천차만별이겠지만, 회를 좋아한다면 민락회센터에 들러서 회를 한 접시 먹기를 추천한다. 요즘같은 시국에 식당에 머물기 부담스럽다면 회를 포장하는 것도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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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광안리 카페/식당/펍 스트리트

· 위치: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

· 이동방법: 도보 1분~5분 / 카카오맵 보기 

 

부산에서 젋은 이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지역 중 하나인 광안리인 만큼 이곳은 카페스트리트, 펍 스트리트, 등이 형성되어있다. 한여름 밤이면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가을에는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각자의 취향에 맞는 맛있는 맥주 한잔하는 것이 꽤나 청량한 쉼의 방식이기에 이곳에는 펍도 많다. 특히 야외 펍! 카페 역시 각 브랜드벼롤 혹은 개인 작은 카페들까지 가세해서 어떤 커피와 디저트를 먹을지 선택권이 상당히 많으니 광안리 해수욕장에 방문하게 된다면, 고민을 고민하지말자!

 

 

6. 민락수변 산책길

· 위치: 민락수변로 일대

· 이동방법: 도보 5분~10분 

 

민락수변로는 광안리와 마린시티 사이에 있다. 이 덕분에 부산바다에 있는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해안산책길을 걸을 수 있다. 길이 평평하고 광안대교를 조망하면서 걸을 수 있는 길이라 걷기 편하다. 이 길을 걷다보면 민락항을 만날 수 있고, 저 멀리 수영구 민락어민활어집판장 주차타워에 그려진 그래피티 벽화 작품 '어부의 얼굴을 볼 수 있다. 이는 독일 작가인 헨드릭 ECB 바이키리히가 2012년 이곳의 어부를 모델로 그린 그림이다. 70m 높이 주차타워에 그려진 이 작품은 아시아에서 최대크기 작품이라고. 이 작품은 세트(?)로 부산 영도 깡깡이 마을에 가면 우리 어머니 얼굴이 떠오르는 그림도 있으니 둘다 여행이 가능하다면 참고해서 찾아보시길 추천~!

 

 

이곳에서는 공유 전통킥보드를 이용할 수 있다.

 

 

7. 민락항, 등대

· 위치: 부산 수영구 민락동 113-43

· 이동방법: 도보 10~12분 

 

빨간등대와 하얀등대가 있는 민락항은 산책하기에 좋다. 등대로 가는 길에 보이는 벽화 그림은 따뜻한 감성이 느껴져서 벽화를 배경으로 사진 찍기에도 좋다. 저 멀리 보이는 광안대교를 보기위해서는 계단을 올라가야하는데 색색깔의 계단을 밟아 올라가면 화려한 빛을 만들어내는 바다와 함께 저 멀리 광안대교가 보여 아주 아름답다.

 

이곳을 걷다보면 그물을 손질하면서 어획한 생선을 정리하는 어부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 그 어부들에게 뭔가 얻어먹기 위해 자리잡고 있는 갈매기나 기타 새등을 쉽게 볼 수 있다. 주 재미있는 광경이라 시간이 된다면 이 주변을 걸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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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민락수변공원

· 위치: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 361

· 이동방법: 도보 20~25분 / 카카오맵 보기 

 

민락수변공운은 강태공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으로 알려져있지만 산책하기에도 좋고, 잠시 쉬기에도 좋다. 다만 켄트 호텔에서는 다소 조금 멀게 느껴지지만 천천히 도보로 이동하다보면 금새 도착하기 때문에 부담감을 가지지 않고 걸어서 이동하길 추천한다.

 

 

이곳에는 아주 재미있는 바위가 있다. 이 바위들은 아주 강력한 태풍때 이 민락수변공운까지 밀려온 바위들이다. 이 바위들은 태풍에 의해서 이 근처까지 밀려와서 사람들이 이 자리에 가져다놓은 것이 아니라 실제로 태풍에 의해서 이 자리까지 밀려와(날아온) 바위들이다. 얼마나 태풍이 강력했는지, 바위가 계단까지 올라왔으니 놀랄일이기도 하지만, 이것은 수변공원에는 위험하지 않도록 안전을 확인한 뒤 각 태풍에 밀려온 바위를 그대로 전시하고 있다.

 

 

아, 이곳에서는 아침이면 물질하는 해녀분들을를 볼 수 있다.

 

 

9. 해파랑길 1코스 & 갈맷길 코스; 해안산책로(트래킹코스)

· 위치: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

 

해파랑길 1코스 중 일부/ 갈맷길 코스 일부가 광안리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포함된다. 

부산은 걷기 좋은 도시 중 하나로 다양한 자연과 함께하는 걷기 코스가 있다. 가장 잘알려진 것이 바로 갈맷길 코스와 해파랑길 1코스다. 두 코스가 엄연히 다르지만 일부 구간이 겹치는데 그 겹치는 구간이 바로 광안리다. 정확하게 말하면 오륙도 해맞이 공원에서 해운대 미포지역까지, 해변길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이 코스는 갈맷길 코스도, 해파랑길 1코스에모두 포함될 정도로 아름다운 해안길을 걸을 수 있다. 물론 풀코스는 총 17.7km로 꽤나 멀지만 대체로 총 6시간 정도 소요되니 하루 날 잡아 도전해볼만하다. 하지만 이 길을 다 걷기 어렵다면 아주 일부 코스만 걸어도 좋다.  그 일부 코스에는 광안리 해수욕장, 마린시티 해안산책로까지 이어지는 길이다. 만약 이 거리도 부담된다면, 광안리 해수욕장 - 민락수변공원까지 걸어도 좋다.

부담없이 천천히 무리되지 않는 선에서 고행이 되지 않도록, 주변을 즐기고 잠시 쉴 떄는 달콤한 음료도 마시면서 그렇게 걸으면 금새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민락수변공원까지 걸을 수 있ㄷ 걷다보니 용기도 생기고 더 걸을 수 있을 것 같다면 마린시티까지 걸어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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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켄트 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

광안리 해변 중심에 위치한 켄트 호텔은 이랜드의 켄싱턴 호텔 그룹에서 관리 운영하는 호텔이다. 객실은 가성비가 좋은 기본 카테고리부터 스위트룸까지 다양한 편이며, 호텔 곳곳이 (객실, 프론트, 엘리베이터, 루프탑, 스카이라운지, 각 층의 휴게공간까지) 오션뷰로 제대로 무장된 곳이라, 광안리 해변으로 여행을 왔다는 기분, 부산으로 호캉스를 왔다는 기분을 호텔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24시간 운영하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프랑제리, 티타임부터 디너와인파티까지 운영하는 스카이라운지, 남녀노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밤스(패밀리 게임센터), 오션뷰를 바라보며 따뜻한 풋스파가 가능한 스카이데크까지 호텔 내에서만 즐길 거리등도 많아서 인기가 많다. 여기에 부산 대표 관광지 광안리에 있는 호텔답게 주변에 가볼 만한 곳도 많고 산책하기에 좋은 해안코스도 잘 갖춰져있어서 여행에 아주 제격인 호텔 중 하나다.

 

 

 

부산 켄트 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

 

1. 주소: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 229 카카오맵 보기

2. 연락처: 051-758-5700
3. 기본요금: (1박2일 평일기준, 조식제외 기준) 기본 룸 89,000원부터~ (시즌마다 상이)
4. 체크인/ 체크아웃: 15:00/11:00
5. 서비스: 주차장 무료, 와이파이 기타등등
6. 최저가 예약방법: 켄트호텔공홈, 아고다, 호텔스닷컴, 익스피디아, 호텔스컴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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