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행, 베스트 웨스턴 하버파크 호텔 주변 가볼만한곳 BEST 10 (인천 여행코스, 인천 중구 가볼만한곳)

2021년 11월

처음으로 방문한 인천, 그곳에서 선택한 호텔은 베스트 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이었다. 내가 돌아다닐 동선상 이 호텔이 가장 가까웠고 인천역에서 도보로 10분이라는 부담없는 거리 역시 선택의 한 몫이 되어주었다. 그 덕분에 체크인 하고 주변을 구경하고 다시 호텔에 와서 휴식을 취하는 동선이 가장 짧고 호텔 자체가 가지고 있는 BW 브랜드에 걸맞는 서비스와 객실 내부 공간역시 만족도가 높았다. 이곳에서 머무는 시간이 좋았고 편리했기에, 호텔의 위치가 아주 좋았고 직원들도 친절했고 호텔 내부도 전반적으로 깔끔해서 좋은 기억이 남을 수 있었다. 주변을 직접 돌아다녀보니 의외로 볼거리가 상당히 많아서 여기저기 구경하느라 시간가는 줄 모를 정도로 인천 베스트 웨스턴 하버파크 호텔 주변에는 가볼 만한 곳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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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가 직접 정리한 인천 베스트 웨스턴 하버파크 호텔 주변 가볼만한 곳을 BEST 10을 정리했다. 

인천이 가지고 있는 오래전 개항장의 그 모습 그대로를 현재 여행콘텐츠로 많이 발굴하고 그것을 재작업하여 인천관광공사는 이곳을 돌아다니며 당시의 모습을 AR의 모습으로 재현했다. 이를 많은 이들이 가지고 있는 핸드폰 내의 어플을 설치하고 직접 이용할 수 있도록 어플을 개발하였는데 직접 사용해보니 정말 마음에 들고 재미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내가 직접 경험한 인천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 주변에 가볼 만한 곳 10군데를 아래에 정리했으니 참고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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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조 공화춘의 손녀가 운영하는 신승반점 본점

· 위치: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로44번길 31-3

·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에서 이동방법: 도보 9분 / 카카오맵 보기

 

우리에게 잘 알려진 짜장면 1호인 공화춘. 춘장에 면을 비벼서 먹던 것이 지금의 한국식 짜장면이 되었는데, 그 시작은 공화춘이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실제 공화춘의 원조인 우희광의 손녀가 운영하는 곳이 신승본점이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짜장면의 원조는 어떤 맛일지 궁금해서 방문한 신승본점은 규모가 작은면서도 2층에도 테이블이 있어 결코 그리 작은 공간은 아니었다. 점심시간에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것을 보니 인기가 여전히 많은 듯! 직접 주문한 유니짜장면이 가장 BEST 메뉴로 인기가 많단다. 나 역시 유니짜장을 먹어보니 기존에 내가 먹던 짜장면보다는 맛이 조금 더 고소하고 진한 느낌을 받았다. 덕분에 후루룩 맛있게 먹었다. 한국 짜장면의 원조를 맛보고 싶다면 신승본점으로 가보자!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에서 도보로 10분이 조금 걸리지 않는 가까운 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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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국의 짜장면 역사를 볼 수 있는 짜장면 박물관

· 위치: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로 56-14

·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에서 이동방법: 도보 9분 / 카카오맵 보기

 

아주 이색적인 박물관이다. 일명 짜장면 박물관. 사실 이 박물관의 건물은 공화춘 짜장면, 그러니까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짜장면을 만들고 판매한 곳이기도 하다. 짜장면 박물관 건물은 1908년 무렵에 지어진 2층 건물이며, 2006년에 국가등록문화재 246호로 지정되었다. 이후 영업은 신승반점에서 하고 있다. (신승반점에서 걸어서 2분거리에 짜장면 박물관이 있다.) 외관을 보면 매우 특이한 모양이었는데, 이는 청나라 시대 건축 양식이라고! 한국에 짜장면이 어떻게 들어왔는지, 당시에는 어떻게 만들었고 이후 한국에 어떻게 자리잡았는지를 보여주는 아주 흥미로운 박물관이었다. 규모가 아주 크지 않아 부담없이 둘러보기에 안성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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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국 최초의 서양식호텔, 대불호텔전시관 

· 위치: 인천 중구 신포로23번길 101

·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에서 이동방법: 도보 6분 / 카카오맵 보기

 

근대 조선 최초의 서양식 호텔인 대불호텔은 1888년 인천에 일본인 호리 리키타로가 설립했다. 현재는 운영되는 곳은 아니며, 지금은 당시 호텔과 주변 인천항의 모습과 사진자료등을 토대로 복원한 건물이다. 당시 이 호텔의 숙박료는 타 호텔에 비하면 적어도 2배, 많게는 4배까지 비쌌고, 누수도 심하고 여러모로 불편했지만 그럼에도 서양식 최초의 호텔이라는 점, (커피 서비스도 제공함) 인천항 옆에 있어서 아름다운 인천항을 뷰로 볼 수 있어서 정말 인기가 많은 호텔이었다고 한다. 특히 인천항에 들어온 외국인들은 서울로 가기 위해서는 그 당시에는 하루가까운 시간을 써야 겨우 서울에 도착할 수 있었으니 멀리 배를 타고 온 이들을 대불호텔에서 하루 쉬고 다음날 서울로 향했다고 한다. 하지만 한국 최최의 철도인 경인선이 운영되기 시작하면서 대불호텔에 머물지 않고 대부분 바로 서울로 들어가기 시작하면서 대불호텔의 운명은 급격히 기울었다고.

지금은 당시의 모습을 복원한 공간에서 대불호텔 당시의 객실을 엿볼 수 있고 당시의 문화상도 함께 볼 수 있는 전시관으로 이용되고 있으니 한 번 방문해보기 좋은 곳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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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60, 70년대 인천의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한 인천 중구생활사전시관

· 위치: 인천 중구 신포로23번길 97

·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에서 이동방법: 도보 6분 / 카카오맵 보기

 

입장료는 대불호텔전시관와 묶어서 1천원 밖에 하지 않기 떄문에 부담없이 입장 가능하다. 인천 중구 생활사전시관은 인천 중구가 출범한 1968년을 기준으로 1960~70년대 인천 중구에서의 생활사를 볼 수 있는 전시관이다. 규모가 작지 않으며 당시의 거리는 짧막하게나마 재현한 곳이나, 그 당시에 쉽게 볼 수 있는 가옥과 그 내부 구조등도 상당히 치밀하게 잘 전시한 곳이 아닌가 싶다. 이 곳 전시관을 둘러보다보면 잠시나마 그 시절로 돌아간 착각을 하게 될 정도로 좁은 공간에 꼼꼼하게 잘 만들어놓은 곳이었다. 그리고 이곳에서는 당시의 복장을 입고 둘러볼 수 있어서 좋은 포토존이 되어주기도 하니 시간의 여유가 된다면 이곳에서 복고복장을 입고 내부를 관람하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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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일본과 중국의 경계를 나누던 청일조계지경계계단 & 일본가옥거리

· 위치: 인천 중구 관동1가 24

·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에서 이동방법: 도보 6분 / 카카오맵 보기

 

* 조계: 개항 도시의 외국인 거주지라는 의미다.

1883년 일본 조계를 시작으로 1884년에 청국 조계가 설정되는 경계지역이다. 흥미로운 점은 만국공원(현 자유공원)으로 이어지는 계단과 조경을 중심으로 양 옆으로 일본조계지와 청나라조계지가 나뉘어진다. 이 가파른 자유공원 서남쪽 중심으로 청과 일의 조계가 나뉘다보니 아주 다른 양식들이 주변으로 나뉘어졌던 그 시절이 있었다는 것. 지금은 일본인 거리만 재현하여 볼 수 있다. 이 청일조계지경계계단은 높이가 높아 인천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유일한 언덕형 계단과 돌계단으로 좋은 풍광을 볼 수 있는 것으로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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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크로와상 빵 맛이 아주 기가막힌 나인티플러스 카페

· 위치: 인천 중구 신포로23번길 80-1 1층

·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에서 이동방법: 도보 1분 / 카카오맵 보기

 

나인티플러스 카페는 원두가 아주 맛있기로 소문난 카페이다. 다만 나는 커피를 잘 마시지 않아 커피에 대해서 잘 모르다보니 나인티플러스 카페에 들러서 애플파이를 하나 먹기 이해 주문했는데, 사장님이 착각하셔서 크로와상을 내주셨다. 나인티플러스 카페는 애플파이든 크로와상이든 주문이 들어가면 그 즉시 구워주기 때문에 세심하게 정성들여 구워준 크로와상을 나는 그냥 먹기로 했다.. 그런데!!! 이거 왠걸. 이곳에서 먹은 크로와상은 내 인생 역대급 가장 맛있는 크로와상이 되어주었다. 사장님의 착오에 감사드리며~ 발효가 잘 된 생지를 주문즉시 20분간 세심하게 구워냈는데 여기에 달콤한 메이플 시럽까지 아주 잘 어울린다. 겉은 슬쩍 바삭한데 속은 아주 쫄깃하다. 그래서 먹을수록 아주아주 맛있다. 그러므로 혹시 디저트를 찾고 있다면 카페 나인티플러스에 방문해서 주문 즉시 구워서 내주는 애플파이(도 맛있을 것 같다)나 크로와상 맛을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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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항 이후 근대 인천의 면모를 학습할 수 있는 인천개항박물관

· 위치: 인천 중구 신포로23번길 89

·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에서 이동방법: 도보 5분 / 카카오맵 보기

 

인천에는 개항장 당시 이용한 일본은행(인천일본제18은행지점, 일본제58은행지점, 인천일본제1은행지점)의 건물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당시 일제식만하에 한국인들의 경제를 꽉 쥐기 위해서 전략적으로 한국내 일본은행을 설립했고 현재 그 건물들은 모두 전시관을 이용하고 있다. 그 중 인천일본제1은행지점은 인천개항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건물 내부는 물론 외부의 모습은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서 당시의 일본은행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사실과 함께 내부 전시되는 개항 이후의 인천모습 전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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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여기저기 다닐 수 있는 인천시티투어

· 위치: 인천 베스트 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에서 가장 가까운 탑승장소는 인천역

·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에서 이동방법: 인천역까지 도보 10분 / 카카오맵 보기

 

올해 연말까지는 인천시티투어 모든 탑승객을 대상으로 요금의 50%를 할인해준다. 그 덕분에 개항장 코스는 1인당 2,500원이면 인천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세상에 2,500원이라니! 여러번 승하차가 가능한 시티투어 버스 특성상 대중교통의 대표주자인 버스보다 훨씬 더 저렴하다!!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은 인천역에서 도보로 10분 소요되는데, 인천시티투어 버스 정차역인 인천역이기 때문에 개항장 노선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편리하게 송도까지 오갈 수 있는 인천시시투어 개항장 노선을 이용해서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과 송도를 편하게 오고가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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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월미도를 구석구석 볼 수 있는 월미바다열차

· 위치: 인천 베스트 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에서 가장 가까운 탑승장소는 인천역

·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에서 이동방법: 인천역까지 도보 10분 / 카카오맵 보기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재운행하게 된 월미바다열차. 월미도 일대 6.1km를 순환하는 국내 최장 도심형 관광모노레일인 월미바다열차는 월미도 해안가를 달리는 바다열차이기 때문에 월미도는 물론 아름다운 바다 풍경도 편안히 높은 곳에서 볼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월미바다역, 월미공원역, 월미문화의거리역, 박물관역 등 총 4개의 역에서 승하차가 가능하며, 월미바다역은 인천역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베스트 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에서 도보로 10분이면 쉽게 이동할 수 있어서 월미바다열차를 탑승할 계획이라면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에서 머물러도 충분히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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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20년 된 일본식 목조건물이 그대로 보존된 카페, 팟알

· 위치: 인천 중구 신포로27번길 96-2

·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에서 이동방법: 도보 6분 / 카카오맵 보기

 

특이한 이름의 카페, 팟알이다. 인천에는 카페가 많고, 특히 개항장 테마지역인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 주변에도 카페가 많다. 그 중에서 외관부터 눈에 띄던 카페는 바로 이 팟알이었다. 이곳이 독특했던 첫 번째 이유는 개화기 당시 이곳에서 유행했던 팥죽과 팥빙수 그리고 카스테라를 옛 문헌의 기록을 참고해 재현해낸 곳이라는 점, 두번째 이유는 120년 된 일본식 목조건물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는 점이다. 본디 이 공간은 개항기부터 일제 강점기까지 인천항에서 배로 물건을 실어 나르는 일을 하던 하역회사의 건물로 사용되었는데, 지금까지 내부 공간이 잘 보존되어있어서 2013년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가장 인기많은 메뉴인 팥빙수와 팥죽은 늦은 오후에 도착하면 모두 매진되는.... 그러므로 조금 일찍 움직여서 맛보길 추천하며, 나는 이곳에서 카스테라와 우리 녹차인 세작을 마시며 휴식을 할 수 있었다. 간식으로 찹쌀떡도 같이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부드럽게 맛있어 너무 달지 않아서 내 입에 잘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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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언급한 10군데 외에도 베스트 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을 중심으로 주변은 아~주 가볼 만한 곳들이 많아서 두 손가락으로 그 장소들을 하나하나 언급하기에는 매우 부족하다. 옆사람의 손을 제법 빌려야 할 정도! 그만큼 베스트 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은 여행자의 숙소로 깔끔한 숙소로, 브랜드 숙소로 선택하기 부족함이 없다고 본다. 동선도 좋고 조식도 좋고 객실도 좋고!

 

 

인천 베스트 웨스턴 하버파크 호텔 (Best Western Horbor Park Hotel)

하버뷰라는 특징은 인천이라는 특수한 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몇 안되는 뷰 중하나다. 오션뷰는 우리에게 익숙한 명칭이겠지만 하버뷰는 의외로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인천에서 그것도 중구에서 여행이나 출장을 계획한다면, 베스트 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의 하버뷰 룸을 선택하자. 시티뷰를 선택했다고 해도 체크인할 때 15,000원만 추가결제하면 곧바로 멋진 하버뷰 룸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깔끔한 객실에 미니멀한 가구와 공간배치 그리고 스마트한 선택으로 여유로운 공간에서 휴식과 취침이 가능하며 아침에 일어나면 푸른 바다에 햇살이 가득한 하버뷰를 보면서 싱그러운 아침을 맞이할 수 있다. 나는 이곳의 조식도 마음에 들었다. 가격 부담도 적으면서 반찬이 6종으로 나온다. (무려 전복장이 포함됨!) 뷔페지만 다양하게 먹을 수 있으면서 한식스타일의 아침도 선택적으로 가능하다. 그리고 식당에서도 하버뷰가 가능하다는 점~ 덕분에 창가에서 즐거운 식사가 가능했다. 

위치나 여러모로 조건등이 가성비가 좋고 만족도가 높았던 베스트 웨스턴 하버파크 호텔. 인천으로 떠나는 여행의 장소가 출장의 장소가 중구라면 베스트 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을 선택하시길 추천!

 

 

1. 주소: 인천 중구 제물량로 217 카카오맵 보기

2. 연락처: 032-770-9500
3. 기본요금: (1박2일 평일기준, 조식제외 기준) 기본 룸 85,000원부터~ (시즌마다 상이)
4. 체크인/ 체크아웃: 15:00/11:00
5. 서비스: 주차장 무료, 와이파이 기타등등
6. 최저가 예약방법: 인천BW하버파크공홈, 아고다, 호텔스닷컴, 익스피디아, 호텔스컴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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