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웨스 앤더슨 전시 추천, 그라운드 시소 성수
0. 우연히 웨스 앤더슨 전시 기본정보
1. 웨스 앤더슨은 누구?
2. "우연히 웨스 앤더슨 "전시란?
3. 우연히 웨스 앤더슨 전시 요금
4. 우연히 웨스 앤더슨 전시관 @ 그라운드 시소 성수
5. 짐이 있다면 짐을 보관하자.
6. 우연히 웨스 앤더슨 전시 관람하기
... INTRO
... OPEN YOUR ALBUM
... MIND THE GAP
... STARS & STRIPS ... ARABIAN NIGHTS ... ETC
... CHECK IN, PLEASE
... COOL POOLS
... PINK TO TURKEY COLOR
... THE FRENCH DISPATCH
... RELAX IN NATURE
... VISITORS CENTER
7. 우연히 웨스 앤더슨 기념품샵
호텔&여행 블로거, 러블리 앨리스!
How to remember your trip differently
여행을 색다르게 기억하는 방법
우연히 웨스 앤더슨 전시
2022년 5월
우연히 알게 된 웨스 앤더슨이라는 사람의 존재. 그리고 그가 펼칠 것 같은 느낌의 사진을 담아낸 사람들의 모임 AWA
AWA 커뮤니티는 마치 그의 표현한 세상의 순간을 찾아내어 많은 주목을 끌었다. 그들은 다양한 지역에서 찍은 사진으로 그만의 색채감각을 담아냈고, 그것을 모아 특징을 정리한 것이 매우 특이했다. 안 볼 수 없었다. 비록 부산에서 전시하진 않지만 아마도 부산에서 전시한다고 하면 나는 또 관람하러 가지 않을까 싶다.
정작 티켓은 올해 초에 구매했지만 뭐 이리저리 사정이 안돼서 드디어 겨우 지난달에 볼 수 있었던 우연히 웨스 앤더슨 전지. 반응이 좋았던 것인지 2022년 06월 06일까지만 전시한다던 우연히 웨스 앤더슨 전시는 올해 7월까지 전시 연장을 한다고 하니 관심있는 사람들은 꼭 방문해보시길. 재미있을 것 같고 내 마음에 쏙 들 것 같아서 티켓을 미리 구매하고 관람했지만 직접 방문해보니 내 기대 이상으로 좋았던 전시여서 정말 강추하고 싶다.
0. 우연히 웨스 앤더슨 전시 기본정보
그라운드 시소 성수에서 전시 중이다.
- 주소: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17길
49A동 지하 1층카카오 맵 보기
- 연락처: 070-4473-9742
- 전시기간: ~ 2022.07.24.(일)
- 운영시간: 매일 10:00 - 19:00
(* 매달 1번째 월요일 정기 휴무)
-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 주차 가능: 주차료 최초 1시간 4,000원,
추가 10분 당 1,000원
1. 웨스 앤더슨은 누구?
웨스 앤더슨은 1990년대에 등장한 폴 토머스 앤더슨, 대런 애러노프스키, 소피아 코폴라 같은 90년대 젊은 미국 영화에 속하는 감독으로, 영화 스타일은 조숙과 유치함이 공존하는 별난 캐릭터들을 인공적인 미장센으로 풀어낸 짐 자머시 스타일의 무덤덤한 표정을 가장한 낭만적인 인디 코미디 장인이라고 할 수 있다. 자기 색깔과 비전이 확고하기 때문에 컬트적 빠가 많은 편이고 특히 화면 색채가 아름다워 힙스터들에게 인기가 무척 많다. 웨스 앤더슨은 영화에 대한 비전이 확고하여 각본이 매우 구체적이고 세부적이다. 완벽주의자이며, 영화 철학이 뚜렷하여 배우들에게 즉흥 연기를 대체로 허용하지 않는다. 통제된 상황에서 구상한 장면을 구현하는 스타일이다.
한국인에게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언급한다면 모르는 이가 아마 없을 것이다. 웨스 앤더슨 감독의 작품이자, 이런 분위기의 사진을 담아내어 전시를 하고 있는 것이 우연히 웨스 앤더슨 전시다. (그런데! 웨스 앤더슨 감독이 찍은 사진이 아니라는 점!!!)
2. "우연히 웨스 앤더슨 "전시란?
Accidently Wes Anderson
→ AWA
윌리와 아만다 코발 부부가 ‘마치 웨스 앤더슨’의 영화에 나올 것 같은 세계의 장소들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시작되었다. 이 사진들은 곧 세계인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SNS는 15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기록했고, 이것은 하나의 프로젝트가 되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게 되면서 여행 사진 커뮤니티 ‘우연히 웨스 앤더슨 Accidentally Wes Anderson’가 본격적으로 만들어졌다. 2017년 여름, 뉴욕 브루클린의 아파트에서 월리와 아만다 코발 부부가 여행 버킷 리스트를 작성하기 위해 구상한 ‘우연히 웨스 앤더스’ 커뮤니티는 어느덧 전 세계 여행자와 창작자가 참여하는 커뮤니티로 성장했다. 이것을 바탕으로 국내 첫 대규모 전시로 이어졌다.
이번 국내 전시에는 유럽, 아시아, 북미 등 세계 각지에서 수집된 ‘웨스 앤더슨 스타일’의 풍경 사진 300여 점을 회고, 여정, 영감 등 세 가지 테마로 선보인다. 사각 프레임 속 동화 같은 장면과의 조우를 통해 여행에 대한 영감을 얻는 시간이다. 전시에 등장하는 사진들은 부드러운 파스텔톤 색감과 자로 잰 듯 완벽한 대칭 구도, 영화 속 장면 같은 비주얼의 집약체이다.
3. 우연히 웨스 앤더슨 전시 요금
'우연히 웨스 앤더슨' 전시는 전체관람가 전시이므로 전연령 제한 없이 관람 가능하다.
· 만 20세 이상 성인일 경우 1만 5천 원
· 아동 또는 청소년 1만 2천 원
· 만 36개월 미만일 경우 무료입장 가능하다.
단, 영유아는 보호자 동반 하에만 입장 및 관람이 가능하다.
▶ 웨스 앤더슨 전시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 가능하다. 네이버 예약 바로가기
4. 우연히 웨스 앤더슨 전시관
@ 그라운드 시소 성수
국내 '우연히 웨스 앤더슨' 전시는 그라운드 시소 성수에서 열렸다. 내가 머무는 호텔에서 다소 멀었지만 이번만큼은 꼭 관람하리라 싶어 지하철을 타고 (다행히 지하철 환승 없이 바로 이동 가능) 성수역으로 향했다. 성수역에서 도보 이동 가능하지만 귀찮다면 택시 타거나 마을버스를 이용하면 더 쉽게 도착할 수 있다.
평일 늦은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제법 많았다. 물론 주말보다는 덜하겠지만. 내부에 너무 많은 사람이 머문다면 이 멋진 전시를 훌륭하게 감상하기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특히 각 구역마다 느낌이 완전히 다른 '우연히 웨스 앤더슨 전시' 특성상 너무 많은 사람들이 한 번에 몰리면 그 특유의 여운을 충분히 누리기 어렵다. 그래서 가능하다면 주중에 방문하길 추천한다.
상업적 촬영은 불가하나 개인 촬영은 가능하다.
실물 티켓을 교환한 뒤 잠시 기다리다가 입장했다.
5. 짐이 있다면 짐을 보관하자.
에스컬레이터 근처에 짐 보관함이 있다. 물론 보다시피 아주 큰 짐은 보관이 어렵고 작은 짐은 보관이 가능하다. 전시 관람 손이 자유로운 것이 편할 테니 짐이 있다면 짐 보관함을 이용해서 미리 짐을 맡겨두자
자, 그럼 전시를 구경해볼까?
6. 우연히 웨스 앤더슨 전시 관람하기
각 구역마다 색상과 테마를 매치시킨 전시다. 그 공간은 그 테마에 맞는 인테리어가 포함되며, 그래서 공간을 옮길 때마다 꽤나 많은 다양한 사진을 관람할 수 있다. 직접 만지지만 않는다면 누구나 부담 없이 전시 관람이 가능하며, 각 전시관마다 왜 이러한 사진을 모아두었는지도 상세히 설명되어있으니 사전 정보가 없는 이들도 편하게 관람 가능하다.
우연히 웨스 앤더슨 ... INTRO
이 전시의 시작이 어떤 출발이었는지, 그래서 이 전시에는 어떤 사진들이 준비되어있는지, 전시의 성격을 알 수 있는 공간이다. 대표적인 사진은 물론 (코코아 사진) 우리에게 잘 알려진 사진들도 볼 수 있다. 어떻게 촬영했는지 역시 그들은 어떤 자세로 이런 사진을 찍게 되었는지도 알 수 있는 작은 프리뷰 공간이다. 이 공간을 벗어나면 본격적인 전시가 시작된다.
마치 그림 같지만 실물인 사진들
AWA 프로젝트의 정체성을 쉽게 알 수 있다.
우연히 웨스 앤더슨
... OPEN YOUR ALBUM
파스텔 톤의 감성을 그대로 담아낸 사진들의 전시다. 모든 사진은 기분 좋은 상쾌한 색채감을 자랑한다. 물론 그런 색채를 담기 위해서 노력했을 테지만 볼 수록 이유 없이 행복해지는 색채감 덕분에 그들의 노력이 유독 느껴지는 기분이다. 하얀 물감 살짝 더한 듯한 모든 색채감은 그래서 사람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재미있는 것은 이 전시의 공간이다. 프레임이 가득한 공간에서 프레임을 가득히 본다는 사실은 사실 삭막하게 느끼게 만들 수도 있다. 하지만 파스텔은 그 삭막함을 잊게 만들었다. 그래서 이 공간은 색이 얼마나 우리에게 큰 영향을 끼치는지 정작 자신은 흰끼 가득한 파스텔이면서도 아이러니하게 강력히 알려준다.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게 만드는 여행의 순간.
그것은 아마도 파스텔톤일지도!
우연히 웨스 앤더슨
... MIND THE GAP
MIND THE GAP
열차를 탑승하게 될 때면 만나게 되는 문구다. 항상 발 밑을 조심하라는 안내문구. 이 문구를 보게 되면 자연스레 떠올려지게 되는 것은 역시나 열차, 지하철 탑승 플랫폼이다. 맞다. 이 샛노란 배경의 공간은 어디론가 떠나거나 도착하게 해주는 가장 중요한 장소 중 하나인 교통수단과 관련된 사진을 보여준다. 이 모든 이동수단은 우리를 설레게 하지만 피곤하게 하기도 하고 그렇지만 또 떠나게 만들고 싶은 매력을 안겨다 주는 곳이다. 이곳에서 우리는 우리의 여정을 떠올려보기도 한다. 이 모든 감정을 사진으로 다시 떠올려보는 공간이다.
이동수단을 표현하고 싶었기에 공간도 역사 내에서 쉽게 볼 만한 벤치가 중간에 있다. 또 어떤 곳은 빨간 벽돌로 마치 플랫폼을 그대로 본뜬 것 같기도 하다. 공간이 참 재미있다.
탑승 또는 떠나는 그 순간, 또는 가만히 있는 이동수단을 사진이라는 공간에 담아내어 모아두니 이 또한 장관이었다. 당연하게 느껴지던 기차 내의 좌석, 출발하는 장소, 정차한 택시, 오르기 전의 비행기 계단 든 아주 특별한 순간이 아닐 수도 있겠지만 우리 인생의 특별한 여정의 시작이라고 의미를 부여한다면, 그리고 이렇게 모아보니 우리 인생에 수많은 특별한 여정이 있었겠구나라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추가 작품 터미널
경주역에 가면 지붕이 한옥과 닮았다. 러시아의 기차역을 가면 층고가 높고 뭔가 클래식하다. 이처럼 지역별로 나라별로 각 특성을 담아냈거나 그렇지 않았다고 해도 멋진 역사를 가진 곳들이 많다. 그곳은 모두 터미널로 분류하여 이렇게 빨간 벽돌 위에 사진을 전시했다. 익숙하다고 생각했던 터미널의 순간과 모습들. 특별하게 만드는 재주는 이 붉은 벽돌이 큰 역할을 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우연히 웨스 앤더슨
... STARS & STRIPS
... ARABIAN NIGHTS
... ETC
둥근 벽을 만들어 각 공간마다 테마를 정해 그 공간에 맞는 사진을 모아두었다. 대표적으로 미국의 특별한 느낌을, 중동의 독특한 이미지를 담아낸 곳이기도 하다. (물론 그 외의 다른 테마의 사진들도 꽤나 많다. 보다시피)
한 나나를 하나의 이미지로 정의하는 것이야 말로 참 심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만큼 한 나라 안에서도 다양한 이미지가 존재하고 다양한 문조가 공존한다. 그럼에도 이 전시는 이 전시의 재료가 되는 사진을 찍는 이들의 느낌을 그대로 담아내 지역별로 묶어두었다.
분명히 존재하는 곳인데 어딘가 모르게 실재하지 않을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것은 그 감상 포인트를 잘 잡아내 서일 테다.
우연히 웨스 앤더슨
... CHECK IN, PLEASE
한국에게 가장 잘 알려진 웨스 앤더슨 감독의 작품인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그 영화를 보면서 스토리도 흥미진진했지만 무엇보다도 영화 내내 담아낸 미술 등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이는 나만 그렇게 느낀 것은 아니었을 테다.) 분명 실재하는 호텔은 아니겠지만 진짜 어딘가에 있을 것 같은 매력적인 분위기와 모습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비록 1박에 100만 원이라고 해도 한 번쯤은 머물러 보고 싶은 몽환적인 호텔. 그 모습을 전시로 그대로 재현해낸 공간이 바로 이 공간이다. 체크인 플리즈
마치 호텔 로비의 공간을 빌려 전시하는 기분이 든다.
이 공간에는 멋진 호텔의 모습을 담아낸 사진을 전시했다. 몇몇 호텔은 나도 알고 있는 호텔이었다. 한국인에게는 상당히 이국적인, 그들에게는 클래식이라는 설명이 가능한 이 멋진 구조와 디자인, 소품이 가득한 호텔을 프레임에 담아냈다. 전체가 아닌 일부를 담아내기도 하고, 기하하적인 전체를 담아내기도 했다. 그게 무엇이든, 참으로 멋졌다.
그런데, 저런 호텔은 정말 비싸겠지?
우연히 웨스 앤더슨
... COOL POOLS
호텔 수영장의 모습을 담았다.
수영을 할 줄 몰라도 수영복을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챙겨 입고 수영장으로 향하는 기분은 뭔가 남다르다. 특히 파란 물속에 몸을 담그는 것만으로도 내 몸의 온도도 떨어지지만 스트레스도 떨어진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암튼 기분이 매우 좋다. 그 공간은 빈티지하게 담아냈다. 게다가 공간도 마치 수영장의 일부를 가지고 온 것 같다.
화려하게 예쁜 곳도, 자연을 잘 담아낸 곳도, 그 자체로 푸른 곳도 그게 무엇이든지 다 물이 있는 수영장이라는 사실!
우연히 웨스 앤더슨
... PINK TO TURKEY COLOR
시작은 분홍색의 프레임들이었다. 하나하나 사진을 자세히 감상하며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이동하는 순간, 그 어느 순간 내가 보고 있는 프레임은 터키 색깔로 변하고 있었다. 이 공간은 색감의 변화를 프레임으로 옮기는 과정을 인지하지 못한 채 인지할 수 있는 재미있는 공간이다.
우연히 웨스 앤더슨
... THE FRENCH DISPATCH
우연히 웨스 앤더슨 전시의 모티브가 되는 웨스 앤더슨 감독의 11번째 영화인 "프렌치 디스패치" 그 영화가 촬영된 프랑스 앙굴렘. 그곳에서 AWA 팀은 실제 영화 장면을 발굴해내기 위해 앙굴렘에 방문했다. 그들은 필요한 장소를 조사하고 이에 필요한 자료들을 찾으면서 그들의 호기심을 채울 수 있는, 실제 영화 장면을 찾아내기 위한 과정을 영상으로 이렇게 남겼다.
앉아서 볼 수는 없어도 아주 긴 영상은 아니니 잠시 서서 그들의 과정과 여정을 들여다보자.
우연히 웨스 앤더슨
... RELAX IN NATURE
자연이 주는 매력은 힐링이다. 그저 그들의 존재만으로 도시에서 받은 상처를 치유하게 된다. 혹은 위로를 받거나.
릴랙싱 존에서는 자연에서 보게 되는 독특한 순간을 사진으로 담았다. 사진으로 담아낸 모습 하나하나는 존재만으로도 알 수 없는 마음의 여유를 준다. 그게 자연의 힘일지도.
이 공간에서 몇몇 사진은 실제 웨스 앤더슨 감독이 상당히 흥미를 보였다고 하니 그 사진을 직접 찾아보자.
우연히 웨스 앤더슨
... VISITORS CENTER
' 우연히 웨스 앤더슨 전시"의 마지막 공간이다. 여행이 끝날 때쯤 우리 손에는 기념품이 들려있곤 한다. 지인들에게 나눠줄 선물일 수도 있고 나를 위한 선물일 수도 있다. 이렇듯 우연히 웨스 앤더슨 전시 역시 우리 손에 작은 것을 하나 쥐어준다. 바로 가상의 보딩패스다. 본인이 원하는 취향을 더해서 직접 만들 수 있는 가상의 보딩패스. 이 보딩패스를 통해서 '우연히 웨스 앤더슨' 전시라는 여행을 마무리한 당신에게 주는 작은 선물이니 직접 만들어보자.
마지막 전시를 마치고
직접 보딩패스를 만들어보면
전시는 모두 끝!
7. 우연히 웨스 앤더슨 기념품샵
마지막 전시공간을 나서면 맞은편에 그라운드 시소 기념품 가게가 있다. 이곳에서 "우연히 웨스 앤더슨 전시"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굿즈의 종류는 상당히 다양했다. 문구류부터 후드티까지. 선택권이 상당히 다양했다. 그동안 여러 굿즈샵을 봤지만 한 가지 테마를 가지고 이렇게 다양한 굿즈를 보유한 곳은 그리 흔한 편은 아니다. (사실 대부분 굿즈 종류가 비슷비슷!) 마음에 드는 게 있다면 "기념"으로 하나 정도 구매해도 좋을 듯!
결론
· 전체 관람 가능 전시이므로 부담 없이 누구나 입장 가능
· 입장 시 반드시 안내 설명 읽고 사진을 감상하기. 사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다.
· 모든 전시를 끝내고 나와야 기념품 가게에 들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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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여행 블로거, 러블리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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