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이국적이거나 이색적이거나 가을 여행지 추천 BEST 07 신안퍼플섬 하동 삼성궁 다랭이 마을 포함
1. 신안 퍼플섬
2. 제주 우도
3. 단양강 잔도
4. 삼척 미인폭포
5. 하동 삼성궁
6. 보성 녹차밭 대한다원
7. 남해 다랭이 마을
호텔&여행 블로거, 러블리 앨리스!
* 문의/ Email: lovely-days@tistory.com
How to travel in autumn
가을 여행하는 방법
" 이국적 or 이색적인 가을 여행지 추천 BEST 07 "
매우 독특하거나 이국적인 가을 여행지는 어디일까. 어딜 가도 좋은 가을이지만 이런 이색적인 장소에 추억과 사진을 남기는 것도 또 다른 재미가 되기도 한다. 끝없이 펼쳐지는 엄청난 규모의 차밭은 비현실적이기도 하고, 밀키스 같은 폭포가 밀려 내려오는 삼척 미인폭포는 이미 인스타 사진 맛집으로 알려졌다. 억척스러움을 보여주는 남해 다랭이논 마을은 그 억척스러움이 새로운 이색으로 떠오른 곳이기도 하다.
어딜 가도 좋은 가을, 가을 여행지로 이국적이거나 이색적이거나~
※ 가을 여행지 추천 글 ※
1. 신안 퍼플섬
어디를 봐도 보라색으로 물든 퍼플섬은 신안군 안좌도 남쪽에 위치한 반월도와 박지도 두 개의 섬을 함께 부르는 말이다.
퍼플교는 박지섬에서 평생을 살아온 할머니의 소망이 담긴 다리다. 다리의 원래 이름은 천사의 다리였으나 최근 퍼플교로 바꿨다. 걸어서 섬을 건너고 싶다는 할머니의 소망은 2007년 목교가 만들어지면서 이루어졌다. 퍼플교와 퍼플섬은 2021년 UN 세계 관광기구가 선정한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뽑혔으며, 이제는 관광명소로 알려져있다.
▼ 앨리스의 신안 퍼플섬 방문 후기 ▼
2. 제주 우도
-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삼양 고수 물길 1
- 입장료: 제주(성산항) ↔ 우도(천진항/ 하우동목항) 왕복 1만 원 / 종달항에서 출항할 경우 500원 할인 / * 도립공원 입장료 1천 원 추가해야 함
우도는 소가 누워있는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일찍부터 소섬 또는 쉐섬으로 불렸다.
완만한 경사와 옥토, 풍부한 어장, 우도팔경 등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관광지로써 한해 약 2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제주의 대표적인 부속섬이다. 자연 절경 이외에도 바다낚시, 자전거 하이킹, 잠수함과 유람선 등을 통해 여행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 앨리스가 방문한 우도 여행기 & 정보 ▼
3. 단양강 잔도
- 주소: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삼봉로 31
- 연락처: 043-422-1146
- 운영시간: 연중무휴 상시 개방
- 입장료: 무료
-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총길이 1.12km의 단양강 잔도 길에는 그동안 접근하기 어려웠던 남한강 암벽을 따라 잔도가 있어 트래킹의 낭만과 짜릿한 스릴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단양강 잔도는 남한강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해외 유명 관광지에서 볼 수 있던 잔도의 한국판이 될 것이다. 인근의 이끼 터널, 만천하 스카이워크,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수양개 빛 터널 같은 볼거리도 조성되어 관광, 지질, 역사를 아우르는 체험을 제공한다.
▼ 이국적인 사진 맛집, 국내 여행지 BEST 07; 단양 이끼터널 포함 ▼
4. 삼척 미인폭포
- 주소: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문의재로 77-162
- 연락처: 033-570-4062
- 운영시간: 하절기 9시~6시, 동절기 9시~5시 (다녀온 사람들 후기로는 8시~4시 30분까지 관람 가능)
- 입장료: 없음
-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밀키스 폭포라고도 불리는 삼척의 미인폭포.
미국의 그랜드캐니언과 지질학적 특성이 비슷한 통리 협곡 내에 위치한 비고 30m의 폭포로 석회질 성분으로 인해 신비로운 비취색의 물빛이 특징이며 특히 수량이 풍부한 여름철에는 장대한 물기둥과 물안개도 관찰된다. 여래사 주차장에서 300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 15분 정도의 트레킹으로 접근할 수 있다.
5. 하동 삼성궁
- 주소: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삼성궁길 86-15
- 연락처: 055-884-1279
- 운영시간: 오전 08:30 ~ 오후 4:30, 연중무휴
- 입장료: ① 어른(20세 이상 64세 이하) 개인 : 7,000원 단체 : 6,000원
② 군인(제복 입은 하사관 이하), 청소년(13세 이상 19세 이하) 개인 : 4,000원 단체 : 3,000원
③ 어린이(7세 이상 12세 이하) 개인 : 3,000원 단체 : 2,500원 (단체 : 30인 이상 단체요금 적용)
★ 선학 설치미술공원 입장료가 천 원 있음
④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 : 3,000원 / 국가유공자 : 3,000원
-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이 삼성궁의 정확한 명칭은 배달성전 삼성궁으로 이 고장 출신 강민주(한풀 선사)가 1983년에 고조선 시대의 소도를 복원, 민족의 성조인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신 배달민족성전으로 민족의 정통 도맥인 선도를 지키고 신선도를 수행하는 민족의 도장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던 선도를 이어받은 한풀 선사가 수자(修子)들과 함께 수련하며 돌을 쌓아 올린 1,500여 개 돌탑이 주변의 숲과 어울려 이국적인 정취를 풍겨낸다.
6. 보성 녹차밭 대한다원
대한다원의 녹차는 맛과 향이 야생차와 같은 유기농의 고급차가 생산되고 있으며, 녹차 밭은 마치 녹색의 카펫을 깔아놓은 듯 장관을 이루어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방문하는 유명 관광지이다.
그림 같은 차밭 사이를 지나 해발 350m 봉우리에 오르면 저 너머 바다까지 펼쳐지는 풍관이 장관이다. 보성읍 봉산리 일대가 내려다보이는 산록에 자리 잡은 농원은 무려 30여 만평이나 되는 드넓은 평원을 형성하고 있다. 드라마 <여름향기>, <푸른 바다의 전설>, <역적> 촬영지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다.
▼ 앨리스의 대한다원 보성 녹차밭 방문 후기 ▼
7. 남해 다랭이 마을
- 주소: 경남 남해군 남면 홍현리 남면로 679번 길 21
- 연락처: 055-863-3427
- 운영시간: 연중무휴 상시 개방
- 입장료: 무료
-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다랭이마을은 근처 빛담촌을 거쳐 항촌-사촌-유구-평산 바닷가를 걷는 11코스 다랭이 지겟길의 시작점이기도 하고, 홍현마을부터 가천 다랭이마을 해안 숲으로 이어지는 오솔길은 10코스 앵강다숲길 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관 포인트를 자랑하는 곳이기도 하다.
자연이 준 그대로에 감사하며 척박한 땅을 일구며 살았던 선조들의 억척스러움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삶의 현장이기도 한 다랭이논은 시간이 흐를수록 자연이 빚어낸 가치로 빛이 나는 곳으로 남해여행의 백미가 되는 곳이다.
바다에서 떠오르는 집채만 한 커다란 해를 보며 소원을 비는 ‘해맞이 축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밤 무덤 동신제’(10월 15일 저녁 8시경) 등과 달빛을 받으며 다랭이마을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다랭이마을 어쿠스틱 달빛 걷기’(7월~10월 사이)등의 축제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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