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힐튼 아난티 미디어아트 캐비드 네 쁘아쏭 갤러리 방문후기
0. 캐비드 네 쁘아쏭 기본정보
1. 캐비드 네 쁘아쏭
2. 캐비드 네 쁘아쏭 갤러리 추천 주차
3. 캐비드 네 쁘아쏭 갤러리
■ 요금과 운영방식
■ 갤러리 입장
호텔&여행 블로거, 러블리 앨리스!
* 문의/ Email: lovely-days@tistory.com
The Media Art Gallery in Osiria
오시리아 미디어 아트 갤러리
" 캐비드 네 쁘아쏭 갤러리 관람후기 "
2022년 10월
부산에는 국내 최초의 디지털 아트 미디어 센터가 있다. 뮤지원 원, 그리고 최그에 알려진 캐비드 네 쁘아쏭이 있다.
부산 기장군에 있는 힐튼 호텔 내의 카페이자 갤러리인 곳이다. 자연 존중, 인문학을 향산 사랑과 공존을 디지털 미디어로 담아내어 사람들이 단순한 관람이 아닌 상호교감할 수 있는 형태의 반응형 갤러리로 꾸며둔 것.
처음 이 소식을 듣고 기장군에 이런 것이 생기는 것이 신기했고 기회가 되면 가봐야지 싶었는데 생각보다 작은 공간이 재미있었다. 다시 말하지만 규모가 크지는 않다.
0. 캐비드 네 쁘아쏭 기본정보
- 주소: 부산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268-31
- 연락처: 051-604-7282
- 운영시간: 카페 09:00 - 21:00
미디어갤러리 11:00 - 19:00
- 입장료: 성인 15,000원
아이 1,000원
-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미디어아트 캐비드 네 쁘아쏭 갤러리
1. 캐비드 네 쁘아쏭
아난티에서 운영하는 미디어 갤러리이다. 물론 카페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영감의 원천은 자연이고 이 미디어의 뮤즈 역시 자연이다. 그래서 이 갤러리의 특징은 모든 것은 자연에서 왔으며 그 자연의 아름다움을 디지털로 극대화 시킨 것이 특징. 물론 규모는 아주 큰 편은 아니지만 한 공간에서 다양한 것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섹션을 잘 나누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각 공간마다 직운이 대기하고 있어 혹시나 관람객들이 놓치는 부분들이 없도록 확인하고 있는 것도 인상적이이었다.
이곳을 처음 방문하는 관람객 입장에서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명확하게 알 수 없는데 즐거운 상호교감 경험을 놓치지 않도록 직원은 충분히 안내하고 있었으니 걱정말고 이곳을 고나람하길 추천한다.
미디어아트 캐비드 네 쁘아쏭 갤러리
2. 캐비드 네 쁘아쏭 갤러리 추천 주차
기장 힐튼에 주차하면... 많이 걸어야 한다. 그러므로 아난티까지 이동하자. 아난티로 이동해서 주차하면 둥근 로타리가 나오는데 바다를 볼 수 있는 뻥 뚫린 공간이 있다. 이곳까지 들어와서 왼쪽으로 주차를 한 뒤 이동하는 것이 가장 가까이 이동하는 방법이다.
체크인 카운터가 있는 건물 내부로 이동하면 야외 수영장으로 나가는 문이 있다. 그곳으로 나가서 수영장을 거쳐 이동하면 캐비드 네 쁘아쏭으로 쉽게 이동 가능하다. 야외 수영장을 보니 물놀이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곧바로 바다기 보이는인피니티 야외 수영장. 역시 아난티는 부대시설이 참으로 매력적이다.
야외 수영장을 통해서 캐비드 네 쁘아쏭으로 들어가면 3층 계단으로 내려가게 된다.
가장 아래층으로 내려가면 캐비드 네 쁘아쏭 카페 & 베이커리로 이동하게 된다. 통유리를 정면으로 봤을 때 오른쪽으로 이동하면 갤러리로 이동 가능하다.
미디어아트 캐비드 네 쁘아쏭 갤러리
3. 캐비드 네 쁘아쏭 갤러리
■ 요금과 운영방식
· 성인 15,000원 / 아동 10,000원
· 입장차별 최대 10인만 입장가능
공간이 제한적이다보니 입장객수도 조절한다. 한 번에 많은 이들이 들어가지 못한다는 이야기.
그러므로 미리 직원에게 티켓을 끊은 후 대기리스트에 명단을 올리자. 일정 시간이 되면 새로운 관람객들 직원들이 들어가도록 안내하니 대기명단에 올린 뒤 잠시 기다리면 된다.
내부에는 잠시 쉴 수 있는 공간도 있고, 별도의 (앞서 본) 카페 & 베이커리도 있으니 대기시간이 그리 지루하지만은 않다.
■ 갤러리 입장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하면 물, 불, 바람이 테마로 구현된 반응형 디지털 미디어를 볼 수 있다.
전면에 둘러싼 스크린은 내가 움직이는 대로 반응했고 그 반응한 색상과 디자인, 흔적들은 신비로웠다.
특히 바람인 불이냐 물이냐의 차이는 질감의 차이라고 느껴졌다. 그 질감의 차이가 곧바로 화면에 그대로 나타났다.
둥근 전등이 여러개 있는 마치 샹들리에 같은 이것.
재미있는 것은 꺼진 조명을 살짝 만지면 그 전등과 이어진 곡선형태의 길을 따라 전등이 불이 켜지면서 올라간다.
내 손짓 하나에 이렇게 반응하는 것이 재미있어서 자꾸만 만지게 되더라는.
본격적인 공간으로 이동했다. 물론 직원의 안내에 따랐다. 직원은 이 공간을 어떻게 재미나게 즐길 수 있는지 알려주는 훌륭한 선생님이었다. 무엇을 어떻게 하면 반응을 하는지 꼼꼼히 알려주었고 어디에 무엇이 어떤 형태로 있는지도 알려주었다.
일정 인원 (소수 인원)만 이곳에 입장하는 시스템 덕분에 나를 비롯해 이곳에 입장한 사람들은 사람들에게 전혀 치이지 않고 여유롭게 이곳을 모두 둘러보며 반응하는 디지털 미디어를 경험할 수 있었다.
빛의 공간으로 이동하는 빛의 물줄기는 물론 소리를 내는 멜로디 계단, 화려한 꽃들이 필어나는 의자등은 생동감이 느껴졌다.
화려하게 피어나는 보랏빛은 마치 우주의 한 장면을 연출한 것이 아닌가 싶다가도 화려한 꽃들로 금새 바뀌었다.
의자일 뿐인데 화려하게 물들인 꽃줄기와 꽃. 그 자체로 충분히 예쁜데 반응까지 하니 재미가 없을 수 있나.
움직이는 빛들 속에서 꾸준히 흘러들어가는 빛의 계곡.
폭포로 가면 빛줄기 폭포가 실제 물처럼 내 손에 의해 끊겨지기도 했다. 그게 재미있으니 양쪽팔을 다 뻗어서 온 물줄기 모두 끊어내기도!
시간과 공간이 모두 빛으로 채우진 거울의 방. 이곳은 내가 어디에 있는지 잊게 만드는 재주가 있었다.
그래서 놀랍게도 한 발자국 앞으로 나가는 것도 주저하게 만들었다.
둥굴로 들어가면 빛으로 글을 새길 수 있는 벽과 펜이 있다.
이 빛이라는 소재 하나만으로 자연스레 사라지는 펜으로 만들어서 벽에 잔뜩 낙서를 할 수 있었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사라지는 것도 신기하고 빛으로 무언가를 새길 수 있는 것도 신기하고!
제일 마지막에는 메시지 룸으로 갔다.
아난티가 이 디지털 미디어 갤러리를 통해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각 접시에 담고 있었다.
꽃이 피기도 하고 반죽을 옮기기도 하는 귀여운 모습은 물론 최종에는 각 접시마다 메시지가 있는데 이 메시지 중 마음에 드는 것은 내 손바닥에 남기기도!
갤러리를 모두 둘러보고 나왔다.
생각보다 기대보다 다양하고 재미있었다
단순히 자연을 표현했다라고 하기에는 이 설명만으로 캐비드 네 쁘아쏭 갤러리를 표현하기에는 너무나도 부족하다.
자연에 영감을 받아 가장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미디어로 구현했지만 그 구현방식은 조금 더 적극적이며 상호작용이 가능한 형태다. 라고 하는 것도 뭔가 부족하다. 미적 감각은 충분히 채웠는데 자연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다. 그래서 예쁘고 재미있고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무조건 기장까지 가서 이 갤러리에 가야하느냐라는 질문에 선뜻 답을 내리기는 어려워도 한 번쯤은 기장에 가볼만한곳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는 이라면 가볼만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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