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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태평양 여행기록/일본169

201704 부산(PUS) - 오사카(KIX) BX124 에어부산 탑승/ 기내식/ 당일치기 교토여행 2017년 4월 5월의 가족과 함께하는 교토 여행을 위한 사전 답사를 위해서 4월에 당일치기로 일본 교토에 잠시 다녀왔다. 에어부산은 당일치기로 간사이 공항까지 이동하기에 부담 없는 가격대였다. 아침 8시 45분 부산 김해 국제공항에서 출발 /저녁 8시 40분 일본 간사이 국제공항 출발 이런 일정이었고, 가격은 세금 모두 포함해서 약 12만 원대. 이날은 내가 짐이 없었던 관계로 체크인을 정말 신속하게 할 수 있었다. ▶ 2017.04 일본, 부산에서 교토까지 당일치기여행...... 아라시야마 사전답사 다녀오기! 교토여행: 부산에서 교토까지 당일치기여행 2017년 4월 당일치기! 그것도 부산에서 교토로! 꽃보다 남자에 나오는 구준표처럼 일본 라면이 먹고 싶어 일본으로 훌쩍 떠난 것이라면 얼마나 좋겠느냐만.. 2017. 5. 31.
교토역의 가성비 좋은 초밥집 - 스시노무사시 2017년 4월 5월 여행을 위한 사전 답사로 교토에 들렀다. 워낙 시간이 촉박해서 스시노 무사시에 들르지 못할 거로 생각했는데, 정작 그 가게 앞을 지나칠 수가 없었다. 어차피 예약한 숙소 방향과 일치하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그쪽이어서 오히려 쉽게 찾았다. 그래서 잠시 짬을 내서 초밥 몇 점 먹고 왔다. 촉박해도 들렀던 곳, 스시노 무사시 하치구조 근처 맥도날드 근처라면 쉽게 찾는다는데... 정작 인포메이션에 물어보니 그냥 "맥도날드"라고만 이야기하면 다른 방향으로 가르쳐준다. 맥도날드가 몇 개 있나보다 ^^;;; 교토역에 있는 스시노 무사시는 결제가 편리했는데, 해외에서 사용 가능한 카드 모두 결제할 수 있는, 이코카드도 결제가 가능하다. 마침 점심시간이어서 자리가 없을까 걱정했지만, 나 하나 앉을 .. 2017. 5. 16.
교토여행: 부산에서 교토까지 당일치기여행 2017년 4월 당일치기! 그것도 부산에서 교토로! 꽃보다 남자에 나오는 구준표처럼 일본 라면이 먹고 싶어 일본으로 훌쩍 떠난 것이라면 얼마나 좋겠느냐만은, 5월에 부모님과 할머님 이모와 함께 교토 여행을 떠나기에 나는 사전 답사가 필요해 교토로 훌쩍 떠났다. 왜냐하면, 어르신들과 함께 가는 그곳, 교토가 나는 처음이기에 길 안내에 대한 부담감이 컸기 때문이다. 할머님은 80세이시고 엄마는 무릎이 아프셔서 많이 걷지 못한다. 그래서 하루 날 잡아서 잠시라도 교토에 다녀와야 했다. 물론 여행사를 통해서 패키지를 예약한다면 훨씬 더 편할 수도 있지만, 패키지 투어는 우리 가족이 원하는 대로 여행하는 맛이 좀 부족한 것이 사실이니까. 그래서 자유여행으로 계획했지만, 교토는 많이 걸어야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 2017. 4. 27.
벳푸여행 : 9개 지옥온천 중 으뜸이라는 가마도 지옥온천 2014년 11월 일본 하면 떠오르는 많은 단어 중 아마도 온천이라는 단어일 것이다. 화산지대를 끼고 있고 불안한 지각판 위에 있는 일본은 온천의 갯수도 많아서 일본을 대표하는 단어가 온천인 것은 당연하다. 특히나 온천 분출량이 가장 많다는 벳푸, 나는 이번 여행에서 그곳에 들러서 가마도 온천을 구경했다. 가마도 지옥 온천 입구 카메라 모드가 잘못되는지도 모르고 사진을 찍어서 화질이 다 깨졌다. 가마도 지옥 온천의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그러므로 너무 늦은 시간에는 입장할 수가 없다. 입장료는 보다시피 성인 어른은 400엔. 나는 쿠루쿠루 버스를 이용해서 단체로 가서 단체가격을 적용받았다. ▶ 쿠루쿠루 버스 이용기 http://lovely-days.co.kr/1690 일본, 오이.. 2016. 9. 27.
후쿠오카에서 우설(牛舌)정식을 맛보세요! 2014년 11월 이곳은 한국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우설을 먹을 기회라고 해서 가보았던 식당이다. 식당 이름은"탄야". 그러고 보면 소 혀를 먹어본 적은 없었다. 무슨 맛일까 궁금하기도 하지만, 일반 가정집에서 사용하는 흔한 식재료는 아니다 보니 낯설기도 했다. 일요일 저녁 하카타역의 탄야식당에 들렀다. 방문 당시 시각이 9시가 넘었는데, 그런데도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하카타역에 있는 탄야, 우설정식식당 원래 줄 서서 먹을 만큼 인기가 많은 곳인지, 아니면 주말이어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다. 내가 갔을 당시에는 줄을 제법 서야 했다. 이렇게 ㄱ의 바 형태에 앉아서 먹을 수 있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테이블을 이용할 수도 있다. 취향에 따라서, 자리가 나는 대로 앉아서 주문할 수 있었다. 기본.. 2016. 9. 26.
대마도 히타카츠,대마도에 가서 뭐 했니?! (여행 팁/당일치기) 2016년 2월 나의 첫 대마도 여행 스케쥴은 오전 9시 부산에서 출발하는 배를 타고, 오후 4시 대마도 히타카츠에서 부산으로 돌아오는 당일 스케쥴었다. 많은 사람들은 나처럼 당일치기 여행을 많이 한다. 면세 쇼핑이 목적이기도 하고, 가까운 일본을 적극적으로 느끼려는 사람도 있다. 당일치기는 아니더라도 워낙 질 좋은 어종이 많이 잡히는 곳이 대마도여서 강태공들이 많이 들르는 곳이기도 하다. 이 짧은 시간 동안 저는 대마도에서 무엇을 했을까?! 정리해봤다. ^0^ 부산항-대마도(히타카츠항) 비틀 최저가 이벤트가격 예약하기 (~2019.08.07) # 대마도 여행 쉽게 준비하기 1. 대마도 여행에 필요한 왕복승선권, 현지투어(자전거&렌트카 대여, 투어), 숙박시설등 간단하게 한번에 준비하는 방법 여기클릭 2.. 2016. 3. 23.
대마도(히타카츠) 수제 "쓰시마 버거" @ 친구야&키요 까페 2호점 2016년 2월 한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대마도는 한국인들이 적절히 편의를 제공하는 카페나 식당이 많다. 특히 여행자들에게 많이 알려진 친구야&키요 카페의 경우 한국어 응대가 가능하고 자전거 렌탈부터 다양한 정보까지 얻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나는 쓰시마 수제버거를 먹어보고 싶은 곳이기도 하고. 대마도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들렀던 곳이다. 이곳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업을 한다. 대마도에 도착할 때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입국 수속을 밟는다. 하지만 이날 운 좋게도 나는 배 입구에 좌석 배정을 받아서 제일 먼저 배에서 나오고 제일 먼저 수속을 밟을 수 있었다. 그래서 나의 예상시간보다 훨~~씬 일찍 대마도에 도착했다. 배는 고프고 딱히 그 시간에 문 열어둔 식당은 보이질 않아서 바.. 2016. 3. 22.
대마도의 아름다운 미우다, 겨울바다 2016년 2월 나기사노유 온천에서 차가운 바람에 고생했던 마음마저 적절히 달래주고 온천을 마치고 난 뒤 바로 나기사노유 옆에 있는 미우다 해변으로 향했다. 콜택시를 불러둔 터라 가볍게 미우다 해변을 둘러보고 밸류마트 오우라점으로 갈 예정이었다. 미우다 해변은 세계 100대 바닷가로 선정된 아름다운 곳이다. 유명한 바닷가라고 하더라고 사람이 많으면 그 의미가 퇴색될 때가 많은데, 내가 사는 부산의 해운대도 그렇다. 해운대 정말 예쁘고 좋아하는데 사람들이 가장 많은 여름에는 나는 해운대 근처에도 안 간다. 하지만 겨울에는 종종 들르곤 한다. 겨울과 봄 바다는 참 예쁘니까. 2월의 미우다 또한 그렇지 않겠냐는 상상을 하며 걸어갔다. 나기사노유 온천을 바라보고 있는 방향을 기준으로 오른쪼으로 내려가면 사진과 .. 2016. 3. 21.
대마도 여행 (히타카츠) - 미나토스시에서 생선초밥 즐기기 2016년 2월 대마도는 일본에 속해있지만 (정확히 일본의 나가사키현에 소속) 부산에서 배 타고 1시간 10분 거리에 있다. 정말 가깝다. 그래서 당일치기로 대마도로 다녀오시는 사람들도 많다. 면세쇼핑도 가능하고 일본의 정통 초밥을 맛보기도 좋다. 추운 겨울 2월이었지만, 나는 대마도로 떠나서 제가 좋아하는 생선 초밥을 즐겼던 하루이기도 했다. ▶ 대마도 승선권 최저가 비교 히타카츠 터미널 관광안내센터에 가서 미나토스시 오픈 시간을 물어봤다. 계절마다 오픈 시간이 다르기 때문이다. 내가 물어본 이 날은 11시 30분에 오픈한다고. 직접 방문해보니 이날 11시부터 오픈이었다. 주인장님이 좀 일찍 오픈한 듯. 히타카츠항의 미나토스시 메뉴판 나는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다가 생선 초밥으로 선택했다. 사실 나가사끼.. 2016.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