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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포동 횟집, 다양한 음식과 함께 회를 즐기고 싶다면 하늘어장 (산 메뉴) ... 남포동 하늘어장 본점 2019년 9월 회하면 자갈치시장은 연상키워드로 떠오르는 나에게 하늘어장은 조금 특별했다. 왜냐하면 하늘어장은 남포동에 있었기때문이다. 남포동에서 회를 먹는다면 자갈치회센터가 당연한 것이었는데, 깔끔하고 다양한 메뉴를 먹는 것은 자갈치회센터보다는 이번에 이용했던 하늘어장이 더 괜찮았다. 맛도 좋았고 가격도 부담안되고 다양한 메뉴를 먹을 수 있어서 만족도도 높았고! 하늘어장 ・위치: 부산 중구 구덕로 40 지도보기 ・연락처: 051-242-1865 ・영업시간: 평일 17:00 - 00:30 (Last Order 23:00) / 금요일&토요일: 17:00 - 02:00 (Last Oder 00:30) / 일요일 17:00 - 00:30 하늘어장 내부모습 인기가 많은 좌석은 창가 좌석이었다. 특히 주말이면 창.. 2019. 9. 25.
부산, 내가 좋아하는 빵집, 베이커스의 크루아상, 해운대 센텀 고메 버터프레첼 2018년 1월. 나는 빵을 엄청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하지만 가끔은, 그 고소함과 부드러운 또는 쫄깃한 맛이 떠올라 가끔 사 먹는 편이다. 내가 대체로 좋아하는 빵은, 밀도 높은 프레첼, 푹신한 맛이 인상적인 치아바타(블랙 올리브), 찰보리가 들어가서 쫄깃한 맛이 일품인 찰보리빵을 주로 좋아한다. 즉, 크림이 들어있거나 팥이 있는 것보다는 빵 그 자체로 먹기에 심심한 맛을 좋아한다. 그런데 내가 사는 곳에서는 이런 프레첼이나 치아바타를 사 먹기가 힘들 만큼 불모지다. 물론, 체인점 베이커리는 많지만 체인점 베이커리에는 치아바타, 프레첼, 찰보리빵을 팔지 않는다. 그나마 마음에 드는 빵집이 하나 있긴 하지만, 이마저도 그리 가까운 편이 아니니. 오랜만에 들른 서면과, 최근 일 때문에 계속 방문했던 해운.. 2018. 1. 7.
부산진구, 서면 공차 : 늘 마시던 밀크폼블랙티 어제 비가 살짝씩 오기는 했지만 쏟아지는 정도는 아니었다. 흐렸던 날이긴 했지만. 나는 처음 홍콩에서 맛보고 쫄깃한 "펄"의 맛에 반했지만, 한국에는 그런 음료를 팔고 있는 곳이 없었던 터라 아쉬웠다. 이제는 부산에도 공차가 생겨서 그 아쉬움을 한 방에 해결할 수 있다! 부산진구 서면에 위치한 공차 카메라를 따로 챙겨가질 않아서 나의 비루한 핸드폰으로 촬영했다. DSLR 사용하다가 핸드폰 사용하면 사진이 그렇게 아쉬울 수가 없다. 내부는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다. 공차에 가면 음료 종류가 참 다양하다. 그런데 나는 마시는 것만 마신다. 클래식하게도 블랙티나 우롱차를 마신다. 당연히 밀크폼을 넣어서. 밀크폼 블랙티 (얼음없이, 당도는 그때그때 다르게) 밀크폼블랙티 + 펄. 홍콩의 밀크티는 한.. 2016. 11. 14.
경성대 어메이징 그레이스 : 무제한 케익 즐기기 2015년 12월 경성대 간 김에 무제한 케이크 카페에 들렀다. 2시간이라는 시간제한은 있지만, 음료+6,900원만 결제하면 13종의 케이크를 무제한 먹을 수 있는 곳이었다. 조각 케이크가 평균적으로 2,500원~3,000원 정도 하는데, 3개 정도만 먹어도 본전은 나오겠다 싶었다. 어메이징 그레이스 : 케이크 무제한 까페 지도 보기 - 주소: 부산광역시 남구 용소로14번길 8 - 연락처: 051-624-0906 - 영업시간: 10:30~23:00 녹차를 한잔 주문하고 6,900원은 추가로 지불했다. 카페 사장님께서 케이크를 맛있게 먹는 방법을 설명해주셨다. 이 설명 꼭 들으시길. 무제한으로 케이크를 먹을 거라면 이왕 케익을 맛있게 먹는 것이 더 즐겁고 많이 먹을 수 있으니까. 원하는 케이크는 직접 꺼내.. 2015. 12. 21.
연산동 기업은행 근처의 찹쌀도너츠 최고! / 맛있는 찹쌀도너츠 연산동에 볼일이 있어서 들렀는데, 나 대학생 때도 있었던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찹쌀도너츠 노점상을 발견했다. 여쭈어보니 한 자리에서 20년 넘게 장사 중이시라고. 배고플 때면, 1천 원, 2천 원 정도 꺼내어서 찹쌀도너츠 사 먹곤 했는데, 이날도 그 맛이 그대로였다. 반가웠어요. 역시나 맛있었고, 주머니 사정에 전혀 부담도 없는 가격 유지에~~!!! 딱 사진에 보이는 그 장소에서 판매하고 계신다. 비쥬얼 최고., 그런데 맛은 더 최고! 찹쌀 도너츠의 기본적인 맛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다. 작은 찹쌀 도너츠를 5개에 1천원에 판매 중. 배고플 때 먹으면 딱 좋고 가격 부담도 전혀 없는, 요즘 어디가서도 이 가격에 이 맛으로 먹기 힘든 맛있는 찹쌀도너츠다. 이날도 2천원치 사먹었다. 쫀득한 찹쌀의 맛을.. 2015.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