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절대 작지 않은 천천클럽 with 밀알복지재단 : Hope for Africa

천천클럽 홍보영상 from Miral on Vimeo.

1천원의 가치

아주 오래전에, 어떤 후원단체에서 100원 기부 프로젝트를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는데, 우리나라국민의 절반이 100만원 낸다고 하더라도 2,500만명 × 100원 = 약 25억의 후원금액이 생기는 어마어마한 금액으로 탈바꿈하게 되죠!

저 그 당시에 이 프로젝트 참 신선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지금, 천천클럽 캠페인이 밀알복지재단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단돈 1천원.

대중교통인 버스를 성인이라면 편도라도 타기에 부족한 돈.

과자 한 봉지 사먹으려고 해도 부족한 돈이며.

1천원으로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고민해본다면 상당히 많은 제약을 가져다주는 그런 금액이죠.

제가 어렸을 적 1천원의 가치와 지금은, 그 차이가 너무 많아서 오히려 신기할 따름입니다.

그만큼 우리나라는 성장했고, 화폐가치가 달라졌습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1천원으로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 그건 액면가 그대로 1천원이 가지는 가치 그 이상일테죠.

매월 천원씩 나누지 못할 만큼 가난한 사람은 없습니다.

나에게는 작은 1천원. 누군가에게는 생명을 바꿀 수 있는 일이라면 두 눈 크게 뜨고 알아봐야 하지 않을까요?

전국민 소액정기기부 캠페인인, 밀알복지재단의 캠페인, <천천클럽> 최소정기기부 금액이 1천원. 부담이 없죠?

사실 많은 분들의 기부인식이 바뀌고 있고, 현재에도 많이 바뀌고 있지만, 생각보다 적지 않은 분들이, <기부>라는 단어를 떠올렸을 때 <어마어마한 금액을 납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사실 후원을 받아 운영하는 단체의 입장에서는 한 번에 큰 금애만큼 중요한 것이 소액이지만 꾸준한 정기기부라고 하더라고요.

꾸준한 정기기부는 꼼꼼한 계획을 통해서 미래를 약속할 수 있기 때문이죠.

대체 1천원으로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아프리카에서 한국돈 1천원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누군가에세 배고픔을 채워주고, 아파하는 아이들이 아프지 않도록 해줄 수 있는 마법이 돈이자, 마법의 금액입니다. 1천원으로 배고픈 아동에게 한끼의 식사를 무려 5명에게 나눠줄 수 있고, 아픔을 친구삼아 죽음의 문턱에 있는 5명의 아이에게 고통을 줄이고 살 수 있는 희망을 제공합니다. 진짜 이건 마법이지 않나요?

지구에서 가장 널리 소비되고 있는 20개의 바나나를 구매해서 아이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데요,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면서도 칼륨, 섬유질, 마그네슘, 비타민C 등 영양분이 풍부해 몸에도 좋은 바나나를 제공할 수 있는 것도, 무려 20개의 바나나를 구매할 수 있는 것도 한국돈 1천원의 가치가 아프리카에서 발휘되는 것입니다.

사실 바나나 이야기하니까, 할 말이 많은데 ^^;;; 바나나는 미국 FDA에서 승인한 5가지 장점을 가진 꽤나 훌륭한 과일이예요. 심장을 보호하고 신장암을 예방하는데 좋고. 우울증을 완화해주며 섬유질이 많아서 소화에도 부담이 없고요 시력향상에도 좋다고 합니다. 이런 맛 좋고 영양가 좋은 바나나를 아이들이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ㅎㅎ 절로 엄마미소가 지어지네요 ^0^

밀알복지재단, 천천클럽 : 정기후원 페이지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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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페이지를 클릭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페이지가 생성됩니다.

천천클럽이니 <1,000원>을 클릭하셔도 좋고, 직접 원하는 금액을 입력하셔도 좋습니다.

필요한 정보 채워넣으시면 됩니다.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등록 원하시면 클릭하시면 돼요~

후원금 납부방식은 현재 <자동이체>만 가능하도록 나왔는데요

제가 1천원을 설정해서 그런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아니면 무조건 자동이체일런지는 제가 다른 금액으로 설정해서 확인을 안해봐서;;)

역시 필요정보 기입완료!

밀알복지재단 천천클럽 정기후원 등록 완료!

등록하시면 이렇게 문자가 옵니다~!

비록 1천원이지만, 꾸준한 기부로 많은 아이들이 덜 배고프고 덜 아프고 더 건강해지면 좋겠습니다 ^^

천천클럽 영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