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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는 소식

밀알복지재단: 해외아동결연방식이 살짝! 새로워졌어요~

by 러블리 앨리스, 호텔&여행 블로거 2016.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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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아동결연캠페인

많은 사람의 손길과 마음으로 많은 해외 아동들이 결연을 밀알복지재단을 통해서 이어가고 있다. 매달 3만 원이라는, 어찌보면 그리 대단히 큰돈은 아닐지라도, 그 3만 원이 해외아동 중 결연이 필요한 아동에게는 기본적인 생활은 물론, 그것을 바탕으로 꿈이라는 것을 꾸고 생활해나갈 수 있는 최소한의 마법의 금액이 사용되고 있다. 이 마법에 많은 사람이 나 혼자뿐만 아니라 해외아동과 결연이라는 끈으로 이어져 함께 매달 행복을 꿈꾸고 있다. 나는 이건 분명 즐거운 일이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멋진 마법이라고 생각한다.





3만 원은 누군가에게 군것질로,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삶을 바꾸는 마법의 금액

3만 원은 하루에 약 1천 원의 돈을 저금했을 때 한 달이 지나면 만들 수 있는 금액이다. 하루에 1천 원은 어디에 사용할까? 부산에서는 지하철 편도로는 사용하기에는 부족한 금액이고, 김밥 한 줄도 조금은 힘든 금액이다. 가벼운 음료수는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어찌 보면 하루에 가벼운 간식거리도 겨우 사 먹을 돈이지만 이걸 모아보면, 단순한 간식비용 정도가 아니라, 한 아이가 생활 및 의료지원을 통해서 새로운 세상을 딛는 사다리가 되어주는 금액이 될 수도 있다. 내가 세상을 당장 바꿀 수는 없겠지만, 이러한 사다리가 많아지면, 어느 순간 세상은 바뀌어 있지 않을까?





밀알복지재단의 해외아동결연시스템

밀알 복지재단에서 진행하는 해외 아동 결연 시스템은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 되었다. 이 시스템이 리뉴얼 되고 난 이후의 시스템에는 "긴급"이라는 말이 추가하면 참으로 적절할 것 같다. 대부분의 해외 아동 결연 시스템은 후원자가 후원할 아동을 선택할 수 있다. 그런데, 경우에 따라서 이 선택에서 제외되는 아동들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걸 "긴급 결연"이라는 이름으로 후원자와의 마음의 끈을 이을 수 있도록, 적절한 후원이 필요한 아동이 제외되지 않도록 지원이 시급한 아이를 연결해주는 방식을 선택했다. 후원자가 후원을 신청하면, 2~3주 안에 어떤 아이와 결연 후원이 되었는지 정보를 받아볼 수 있고, 그 이후에는 사진이나 편지 교환 등의 후원자 서비스는 기존의 해외 결연 후원과 동일한 형식이다.






▲ 밀알복지재단: 해외아동결연캠페인 후아유 / YOUTUBE ▲


후원 아동과의 지속적인 사진과 편지 교환은 아동의 성장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 그 성장을 바탕으로 나 또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아이가 변한 만큼 생각보다 후원자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많이 변하게 된다. 나 또한 그랬듯이 ^^


밀알복지재단

해외아동결연캠페인, 후아유의 공식홈페이지

http://who.miral.org/#page06





당신이 내밀어주는 손은

그냥 인사가 아니라

아동에게는 또 하나의 마음이다 ^^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 http://mira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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