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 일상기록/일상노트

꽃을 즐길 수 있는 간단한 방법: 꽃 정기구독 서비스, 꾸까 10% 할인코드: kukka9314

by 러블리 앨리스, 호텔&여행 블로거 2019. 9. 19.

2019년 9월 꽃 정기구독, 꾸까

매달 꽃 정기구독을 하면서 이렇게 사진과 글로 기록을 남기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분명한 차이가 있다. 기억의 차이다. 시들어가는 꽃을 보며 말리고나면 생생했을 때 모습이 사실 희미해지는데 이렇게 기록을 남기면 말린 꽃과 생생한 꽃을 일치시킬 수 있다. 확실히 다른 느낌.


꾸까 이벤트 Kukka Event

1. 꾸까 5주년 기념 감사 이벤트 ( 2019년 10월 31일까지 해당 이벤트) 바로가기

회원가입시 경품추첨 + 5% 할인쿠폰 모두 증정

꾸까 꽃을 받는 날에 함께 받는 꾸까만의 사은품 선물 (3만원 이상 구매시 자동증정)

꾸까 베스트 상품 50% 할인

첫 정기구독 구매시 첫 구독은 "0원"

2. 9월 카누 한정 이벤트: 2019년 9월 30일까지 2만원 이상의 꽃다발 구매시 "카누 시그니쳐 키트 선물" 증정 바로가기

3. 회원가입시 1,000 포인트 무료증정 바로가기



4.  10% 할인코드: kukka9314를 이용해서 결제할 때 10% 할인받기  

(할인금액 제한 없음, 여러번 사용 가능)


꾸까 KUKKA 바로가기



나를 위한 꽃배송으로 선택한 가벼운 요금의 꽃배송이다. 꽃 정기구독시 원하는 요금을 선택할 수 있는데, 요금 부담없는 것을 선택하는 편이다. 그러면 한 달에 두번은 부담없이 꽃을 즐길 수 있다. 그것도 이렇게 든든하게. 확실히 가을이 시작되어서 그런지 꽃들의 배송 상태가 확연히 달랐다. 꽃들이 배송되는 과정에서 더운 날씨까지 더하면 피곤해하는 느낌이 강한데, 이번에는 그런 느낌이 훨신 덜 했다. 


그 동안 꾸까 리뷰

[내 일상] - 2018년 11월 꾸까 꽃배송 리뷰

[내 일상] - 2018년 12월 꾸까 꽃배송 리뷰

[내 일상] - 2019년 01월 꾸까 꽃배송 리뷰

[내 일상] - 어버이날 카네이션 얼리버드세일 - 카네이션 주문 완료

[내 일상] - 2019년 5월 꾸까 꽃배송 리뷰

[내 일상] - 2019년 8월 꾸까 꽃배송 리뷰

[내 일상] - 2019년 8월 꾸까 꽃배송 리뷰 2

 




꽃 정기구독은 간단하다. 잡지를 구독하듯이 결제하고 정기적으로 꽃을 구독하면 된다. 전문가가 매달 컨셉에 맞춰서 원하는 요금에 맞는 꽃을 선별해서 보내준다. 꽃병이 집에 없다고? 꽃 정기구독 서비스로 심플하지만 어느 꽃이나 잘 어울리고 어느 환경이나 조화로운 꽃병을 선물로 준다. 꾸까 덕분에 내 방에 화병이 몇개나 될 정도.


3만원 초반 요금으로 한달에 두번 이렇게 멋진 꽃이 배송된다. 배송되는 날은 카톡으로 연락이 오는데, 왠지 설레인다. 분명 꾸까 공식웹사이트에서 확인한 꽃이 나에게 오는 것인데도 역시 직접 배송되는 과정에서는 설렌다. 





옥잠화 [fragrant plantain, 玉簪花]

- 꽃말: 기다림, 원망, 아쉬움, 침착하고 조용함 

- 개화시기: 7월~9월


중국이 원산지인 옥잠화는 백합과에 속한다. 하얀색 꽃잎이 길죽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옅노란색 수술이 눈에 띈다. 하얀색과 노란색 그리고 초록이 컨셉인 이번 꽃배송에서 옥잠화는 단연코 눈에 띄는 슈퍼스타다. 향도 은은하게 마음에 든다. 항상 꾸까가 집에 도착하는 날이면 내 방에는 꽃향기로 가득해진다.




블루옥시 [Oxypetalum]

- 개화시기: 4월 말 ~ 5월초


여름부케에 자주 사용되는 블루옥시. 하얀색 옥시도 있는데, 여리여리한 푸른 빛이 도는 블루옥시는 그 자체로 산뜻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마치 별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블루스타라고도 부른다. 한여름에도 잘 견뎌낼 만큼 혹독한 날씨에도 강한 것이 특징인 블루옥시는 정말 생김새와 많이 다르다. 마치 외유내강이랄까. 




헬리옵시스 [Oxypetalum]

헬리옵시스, 하늘해바라기, 애기해바라기로 불리는 등 별명이 다양한 꽃이다. 샛노란 것이 특징이다보니 꽃다발에 포인트로 두기도 좋고, 이 자체로만 꽃병을 가꾸는 것도 좋다. 샛노란 꽃잎과 진한 초록줄기에 투명한 물이 굉장히 청량하게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 애기해바라기라는 별명과 달리 내 눈에는 민들레에 더 가까워 보인다.




베이지 장미 

누가봐도 장미. 흔하게 볼 수 있는 장미이긴 하지만 옅은 색상이 특징이다. 이름은 베이지 장미인데, 아주아주 옅은 살구빛으로 나는 느껴진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오느라 이 큰 베이지 장미잎이 조금 너덜하지만, 시간이 지나 깨끗한 물을 머금고 나면 한층 생기가 살아난다. 포인트 꽃!




설유화 (雪柳花, 조팝나무)

베이지 장미를 기준으로했을 때 양옆으로 늘어진 나뭇잎이 보인다. 이것이 설유화. 봄에 꽃을 피우는 설유화는 그 시기가 아닐 경우 이렇게 잎만 무성하다. 물론 그 자체로 독특한 매력이 있어서 계절 상관없이 꽃꽂이에 많이 사용된다. 봄에 벚꽃과 함께 흐드러지게 피는 설유화는 실제 가루날림이 심해서 실내에 두기 불편할 때가 많다고 한다. 그래서 꽃이 피지 않는 계절에 더 자주 꽃꽂이로 사용한다고 하니 좀 특이하긴 사용법이긴 하다. (꽃보다 잎을 더 자주 만나게 되는 독특한 사실)




이번에도 함께한 꾸까 꽃병







책상 한 켠에 이렇게 작은 꽃병을 둔다. 이렇게 꽃병을 두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생기가 넘치는 느낌이 든다. 방안에 꽃향이 가득해지는 것은 기분좋은 보너스. 보기도 좋고 향도 좋다. 다양한 꽃을 함꼐 만날 수 있는 꾸까 꽃 정기구독서비스는 매달 그렇게 두 번씩 나에게 즐거움을 준다.

 

▶ 꾸까 10% 할인코드: kukka9314 (여러번 사용 가능)

→ 할인코드 사용 팁: 할인코드는 1회만 적용되며, 1회 결제금액을 기준으로 10% 할인받을 수 있다. 그러므로 정기구독 서비스를 이용할 예정이라면, 1회 결제시 6개월 구독하면 가장 많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2개월 구독 후 추가 결제시 할인코드 적용 불가) 물론, 자신의 패턴을 고려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