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제 4회 부산 수제맥주축제, 참여 예정 수제맥주 업체 정보

2022 제 4회 부산 수제맥주축제

1. 부산 수제맥주축제
2. 제 4회 부산 수제맥주축제 프로그램
3. 참여 예정 수제맥주 업체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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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stival in Busan

부산 가볼만한 페스티벌

제 4회 부산 수제맥주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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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최초이자 유일무이한 맥주 축제, 부산수제맥주축제가 다시 돌아왔다. 전국 16개 브루어리의 총 32종 국내 수제맥주를 만날 수 있는 기회인  제 4회 부산 수제맥주축제다. 부산 전시컨벤션센터인 벡스코는 오는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2022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을 연다고 5일 밝혔다. 그 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열리지 못했던 부산 수제맥주 축제는 우리나라 대표 수제맥주와 푸드트럭,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로 2019년에 이어 3년 만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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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산 수제맥주축제

 

 

수제맥주 메카인 부산에서 업체와 중소상공인에게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 부산 수제맥주의 매력을 알리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한 축제다. 시원한 수제맥주와 함께 즐기는 음식을 제공하는 다양한 푸드트럭과 안주류 부스도 운영되는 부산 수제맥주축제다. 다양한 수제맥주가 이렇게 다양했다라는 사실을 경험할 수 있음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로 채워지기 때문에 맛있는 음식과 수제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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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 4회 부산 수제맥주축제 프로그램

· 행사기간: 2022.08.17(수) ~ 21(일)

· 장소: 벡스코 야외광장

· 입장료: 무료

 

 

① 참가업체

수제맥주 업체인 갈매기브루잉, 고릴라, 툼브로이, 와일드웨이브 등이 참가예정이다.

 

② 올해 프로그램 특징

· 올해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술을 즐기지 못하는 시민을 위하여 '카페051'의 커피 음료 특별 부스도 마련

· 매직쇼, 재즈댄스, 밴드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 예정, 객석 주변에도 버스킹 공연 등이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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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참여 예정 수제맥주 업체 정보

 

어떤 수제맥주 업체가 참여할까?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고릴라브루잉, 갈매기브루잉,  툼브로이, 와일드 웨이브는 참여확정이다. 미리 각 브루잉 업체의 특징을 알면 현장에 가서 고민없이 선택할 수 있다. 나는 평소에 술에 대해서 잘 모르고 수제맥주축제에 갔더니 어떤 맥주를 마셔야 할지 한참을 고민해야했던 적이 있었다. 그럴 필요 없이 미리미리 브루잉 업체를 파악하고 추천라인도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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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브루잉 

· 추천라인: 고릴라 IPA, 부산 페일 에일,

라즈베리 위트, 브리티쉬 스타우트

 

 

부산의 대표 크래프트 브루어리이자 세계 3대 맥주 평가 사이트 중 한 곳인 ‘Untappd’에서 지난해 하반기 최고 평점을 받은 고릴라 브루잉. 2015년 Paul Edwards와 Andy Green 두 명의 영국인이 한국 수제맥주 시장의 발전을 목표로 의기투합하여 설립한 회사다. 현재 전국에서 손꼽히는 양조장으로서 한국 수제맥주시장을 이끌고 있다. 이곳은 맛과 품질이 검증된 맥주를 선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요가교실, 비어스쿨 등을 진행하며 양조장 문화를 지역에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월드 비어 어워즈 등 국제 맥주 대회에서 여러 차례 수상하며 다디단 열매를 얻었고, 영국 미국 베트남 등에 맥주를 수출하며 ‘K-비어’ 트렌드를 확산하고 있다. 고릴라 맥주를 즐기는 팬도 점점 늘어났다. 수요가 늘어나자 광안점 한편에 있던 양조장을 기장 정관읍 산업단지로 확장 이전했고, 광안점에 이어 지난해 해운대에도 매장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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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브루잉 

· 추천라인: 유자고제, 갈매기 IPA,

라이트하우스 블론드, 캠프파이어 앰버,

에스프레소 바닐라 스타우트,

 

 

갈매기는 미국식 양조장을 보유한 부산 최초의 수제맥주 브루어리로, 2014년 수영구 남천동에 자리 잡았다. 갈매기 브루잉은 2014년 한국 시장에 거의 존재하지 않았던 수제맥주 시장에 대한 기회를 알아보았다. 2016년 창립 멤버들이 흩어지고 스티븐 올솝 대표가 운영을 이어받으며 갈매기 브루잉은 ‘다양한 수제맥주를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선보이자’는 핵심가치로 갈매기를 재구성한 뒤 친구이자 헤드브루어(수석 양조사)인 라이언 블락커와 다양한 스타일의 수제맥주를 실험하고 선보이기 시작했다. 수제맥주 답게 주로 에일계열의 홉향이 진한 맥주를 만들고 이으며 기존 맥주공장에서는 알 수 없었던 진한 맥주의 세계를 맛볼 수 있다. 

 

30가지가 넘는 종류의 수제맥주를 생산, 국내에 유통하고 있는 양조장으로, 풍성한 홉의 풍미가 느껴지는 갈매기IPA, 깔끔하고 청량감이 느껴지는 블론드 에일 '라이트하우스 블론드', 가벼운 바디감과 향긋한 과일향을 지닌 상쾌한 맛의 페일 에일 '문라이즈 페일에일' 등도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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툼브로이

· 추천라인: 헬레스’(페일라거), 바이스, 

로겐, IPA(인디아페일에일), 

둔켈(다크라거), 스타우트

 

 

툼브로이는 2020년 12월 24일 동해선 오시리아역 근처에 자리 잡은 수제맥주 브루어리다. 이곳은 매니아들에게 ‘기본기 넘치는 맥주 맛’이란 극찬을 받은 곳으로 오픈한지 두 달만에 힙플레이스에 등극했다. 부산에서는 이제 갓 두 달이 넘은 신생 업체지만, 사실 툼브로이는 1690년 독일에서 처음 문을 열었고, 송정 툼브로이 대표인 안드레아스 마인트의 가문이 1907년 인수한 유서 깊은 브루어리다. 지금도 독일 남부지역 뮐도르프(바이에른주)에 가면 ‘현지 툼브로이’가 운영 중이다.

 

툼브로이 양조장에는 총 1만 ℓ의 맥주를 양조할 수 있는 설비가 갖춰졌다. 맥주는 체코 ‘국민 맥주’ 필스너의 독일 버전인 ‘헬레스’(페일라거), 독일 효모 연구소에서 공수한 액상 효모를 넣은 ‘바이스’, 안드레아스의 애착으로 탄생한 ‘로겐’(호밀맥주), 한국인 입맛에 맞도록 약간의 변형을 준 ‘IPA(인디아페일에일)’, 묵직하고 쌉쌀한 맛이 매력적인 ‘둔켈’(다크라거), 흑맥주만의 짙은 향과 옅은 달콤함이 함께 느껴지는 ‘스타우트’ 등 6가지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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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웨이브

· 추천라인: 설레임, 레드홀릭, 핑크블라썸

 

 

부산 해운대구 송정에 위치한 '와일드 웨이브'다. 와일드 웨이브는 독특하게도 '사워(Sour)' 맥주를 만드는 데에 특화된 곳이다. (와일드 웨이브의 사워 맥주는 젖산균이나 야생 효모를 통해 발효한 맥주로서, 쿰쿰한 산미가 특징적이다.) 와일드웨이브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스타일의 맥주를 주력 생산하는 곳으로 개성이 강하고 실험적인 맥주 스타일 개발에 온 힘을 쏟고 있다고. 설립 이래 부산 최소 BJCP, 시서론 시험 개최 등 지역을 기반으로 한 캠페인과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수제 맥주 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사어 맥주 ‘설레임’으로 전국에 이름을 알리게 된 와일드 웨이브. 설레임은 새콤하고 깊은 풍미와 특유의 청량감으로 출시 즉시 맥주 마니아 사이에서 입소문이 났고, 맥주 전문지인 ‘비어포스트’가 진행한 ‘국내에서 가장 맛있는 수제맥주’ 설문조사에서 2017·2018년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최근 열린 2020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크래프트 에일 부문 대상을 받은, 와웨의 대표 맥주이자 인기 있는 사워 맥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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