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트리 바이 힐튼 피지 - 소나이살리 아일랜드 오션 뷰룸 킹 침대

더블트리 바이 힐튼 피지 - 소나이살리 아일랜드 오션 뷰룸 킹 침대

1. 배를 타고 이동해야하는 번거로움
2. 조경이 정말 아름다운 곳.
3. 이른 체크인 완료
4. 오션뷰 룸에 들어서며
5. 더블 오션 뷰룸, 더블 킹 룸
6. 더블 오션 뷰룸, 휴식공간
7. 더블 오션 뷰룸, 수납공간
8. 더블 오션 뷰룸, 욕실
9. 너무나 불편했던 어두운 조명
10. 마음에 들었던 점 & 총평


호텔&여행 블로거, 러블리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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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bleTree by Hilton Fiji - Sonaisali Island

더블트리 바이 힐튼 피지 - 소나이살리 아일랜드

" 오션 뷰룸 킹 침대 투숙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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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힐튼 피지와 더블트리와 둘 중에서 고민하다가…

포인트로 예약하면 힐튼 피지가 더 저렴했고 유상 결제시 더블트리가 더 저렴했던터라 그냥 더블트리로 예약했는데 살짝 아쉬움… 그냥 힐튼 할 걸하는 생각이 들었던…리조트 전반적으로 아주 안좋았던 것은 아니지만 아쉬운 점이 내 기준에서 있었기에 후기를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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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트리 바이 힐튼 피지 - 소나이살리 아일랜드

1. 배를 타고 이동해야하는 번거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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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트리 리조트 바이 힐튼 소나살리는 소나살리 지역에 있다. 즉, 독특한 위치 덕분에 (위 지도 참고) 호텔 입구에서 배를 타고 이동해야한다. 그래야 리조트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소나살리 특유의 아름다운 풍경을 활용한 리조트라는 점이 무척 마음에 들었지만 막상 이 위치 특성 덕분에 매번 배를 타야한다는 것은 조금 번거로운 일이었다. (아주 큰 번거로움 까지는 아니었지만)

 

그리고 워낙 고립된 리조트임에도 불구하고 리조트의 프로그램이 생각보다는 다양하지 않고 수영장도 살짝 애매했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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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트리 바이 힐튼 피지 - 소나이살리 아일랜드

2. 조경이 정말 아름다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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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은 정말 손색없었다. 소나살리의 아름다운 풍경과 곧바로 바다로 이어지는 위치는 정말 완벽했다.

고립된 특징이 오히려 자연과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다.

 

 

 

 

각 리조트의 객실은 독채로 구성되어있고 그 독채에는 두 개의 룸이 있다. 즉, 커넥팅이 가능하다는 것.

가족단위 여행객이라면 완벽하게 독채로 이용할 수 있을테고 나처럼 개인이 이용하더라도 걱정없이 독채의 한 부분을 차지할 수 있다.

 

 

 

 

주변 풍경도 잘 꾸며져 있어서 산책할 맛이 나던 곳.

늦은 오후가 되면 서서히 물드는 선셋의 멋진 풍경도 볼 수 있었던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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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트리 바이 힐튼 피지 - 소나이살리 아일랜드

3. 이른 체크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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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에서는 피지워터와 조개목걸이를 목에 걸어주었다. 물론 Welcome Home~이라는 따뜻한 환영과 함께.

 

오전 9시 10분 피지 난디 국제공항에 도착해서 곧장 호텔로 이동했으니 10시 즈음에 더블트리 리조트에 도착했다. 물론 이 시간에 체크인은 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빠르게 도와주겠다고 해서 잠시 음료 한잔 주문하며 기다렸다. 체크인 할 때 방금 구운 신선한 쿠키라며 마카다미아 쿠키도 주었다. 

 

그리고 직원들이 빠르게 해결해준 덕분에 오후 12시 즈음에 체크인을 할 수 있었다. 객실 정비가 완료되었다고! 이렇게 이른 체크인이 나의 비행 시간이 특수해서인지, 나의 힐튼 티어가 다이아몬드 덕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 생수 무료로 안줍니다만!

이곳은 생수를 무료로 주지 않는다. 그러므로 직접 사마셔야 하는데 당연히 리조트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난디 타운에 있는 마트에서 구매하는 것이 훨~~씬 저렴하다. 그래서 나는 난디 타운에 구경간 김에 피지워터 대용량으로 크게 구매했다.

 

이곳에서 받을 수 있는 무료 물은

선착장에서 주는 웰컴 워터 작은 사이즈 한 병, 그리고 다이아몬드 티어 덕분에 받은 과자와 중간 사이즈 피지워터 두 병이었다. 업글은 실패했지만 스낵과 물은 무료로 챙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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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트리 바이 힐튼 피지 - 소나이살리 아일랜드

4. 오션뷰 룸에 들어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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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든 생각은 넓은 객실이라는 것이다. 계단을 올라서 문을 여니 더블베드 2개가 여유롭게 자리하고 있었다. 그리고 넓은 통창까지. 독채로서의 공간을 충분히 누릴 수 있는 곳이어서 인상적이었다.

 

물론 가장 아쉬운 점은 전반적으로 낡은 느낌의 공간이라는 점이다. 특히 소파의 경우 얼룩이 제법 있었다. 그런 부분은 아쉬웠지만 그럼에도 잘 관리하려고 애쓰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입구에는 별도의 복도 공간이 있지 않고 이렇게 개방된 형태라서 무거운 짐을 챙겨온 직원과 동시에 입장해도 딱히 불편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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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트리 바이 힐튼 피지 - 소나이살리 아일랜드

5. 더블 오션 뷰룸, 더블 킹 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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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킹 사이즈 베드가 두 개가 들어있음에도 충분히 넓었던 더블 오션뷰 룸.

매트리스가 매끈하지는 않지만 숙면을 취하는 데 불편하지는 않았다. 깔끔한 침구류에 적당히 바스락 거리는 느낌의 침구였기에 더운 나라 특유의 꿉꿉함이나 눅눅한 느낌이 전혀 없는 것도 마음에 들었다.

 

 

 

 

침애 양 옆에 서랍장이 있다.

공간이 넉넉하고 총 세개의 서랍장이 준비중인 점이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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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트리 바이 힐튼 피지 - 소나이살리 아일랜드

6. 더블 오션 뷰룸, 휴식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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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인용 소파

작은 이동식 테이블과 소파가 있다. 소파가 없는 것보다 있는 것이 훨신 편리하지만 아쉬운 점은 쿠션감과 얼룩이었다. 이 얼룩을 완벽하게 제거하기 어려웠던 것인지 얼룩이 여기저기 있어서 무척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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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객실에는 야외 테라스가 있다. 테이블과 의자가 있는 테라스 공간이 생각보다 넓고 곧바로 바다로 이어지는 야외 공간의 특성상 테라스의 역할은 생각보다 꽤나 낭만적이었다.

 

 

 

 

밤에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야경과 일몰 그 사이쯤.

매력적인 색깔의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은 이 테라스만한 곳이 없었다. 색깔도 어찌나 아름다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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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트리 바이 힐튼 피지 - 소나이살리 아일랜드

7. 더블 오션 뷰룸, 수납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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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 넓은 만큼 책상도 길죽해서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단, 별도의 화장대로 사용하기에는 거울 배치가 안되어있다는 점 참고하자.

 

 

 

 

■ 티메이커

티메이커가 준비된 수납장이다. 아주 특이하게도 크리미한 우유 한팩이 냉장고에 달랑 있어서... 전 투숙객이 놔두고 간 것인가 싶었는데 모든 객실에 이렇게 기본적으로 한 팩이 준비되어있다고. 커피 마실 때 부드럽게 마시라고 준비한 크림우유라고 한다.

 

티백과 커피백이 꽤나 많이 준비되어있었던 것도 특이했다.

 

 

 

 

제일 특이한 것은 무료 생수가 없다는 것!

참고하시길~ 객실 내 생수 마시면 돈 내야 한다!

 

 

 

 

■ 책상

보다시피 길다. 그 덕분에 책상에 컴퓨터 세팅 해두고도 나머지 짐들을 풀어놔도 복잡하지 않고 부족하지도 않았다. 그리고 책상 내에 매립된 콘센트 단자가 있어서 이 부분도 무척 편리했다.

 

 

 

 

여행가방 올려두었던 수납장.

적당한 높이라서 여행가방을 펼쳐두고 사용하기에 안성맞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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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트리 바이 힐튼 피지 - 소나이살리 아일랜드

8. 더블 오션 뷰룸, 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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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로 이어지는 공간에 옷 수납장과 건식 세면대, 그리고 화장실과 샤워실이 있다. 아쉬운 점은 객실이 굉장히 넓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욕조는 없었다는 것.

 

 

 

 

■ 옷 수납장

옷장은 생각보다 넉넉한 공간이었다. 아무래도 여름옷이 주를 이루다보니 부피가 적어서 더 그렇게 느껴졌을 수도 있다. 아쉬운 점은 옷걸이가 좀 적다는 것. 그외에는 불편한 점이 없었고 옷장의 문은 거울이 부착되어있어서 매우 편리했다.

 

 

 

 

■ 건식 세면대

바디소프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모두 대용량 어매니티가 준비되어있었다. 준비된 브랜드는 크랩트리앤에블린. 힐튼에서 주로 사용하는 브랜드 중 하나다. 그리고 침대에서도 마참가지지만 세면대위에도 있던 꽃 한송이.

 

세면대는 총 두 군데여서 성인 2명이 동시에 사용해도 문제 없을 것 같고, 딱히 불편함없이 건식 세면대를 사용할 수 있었다.

 

 

 

 

■ 넓은 공간의 샤워부스

샤워부스가 별도로 있었는데 아쉬운 점은 유리문이 딱 맞질 않아서 물이 외부로 좀 튀긴 했다. 그것만 제외하면 딱히 불편함이 없었던 샤워실이었다. 뜨거운 물 잘 나오고 내부 공간도 넉넉하고.

 

 

 

 

비데는 아닌 일반 화장실

바로 그 앞에 수건걸이에 수건이 늘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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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트리 바이 힐튼 피지 - 소나이살리 아일랜드

9. 너무나 불편했던 어두운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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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보정을 좀 한 것인데 실제로는 너~~~무 어둡다는 점이다.

낮에는 그나마 해가 있어서 나은 것이지 엄청 밝은 편이 아닌데, 밤에는 진짜 말할 것도 없이 더더더더욱 어둡다. 눈 나쁜 나는 눈이 피곤하다고 느낄 정도... 

 

평소에도 간접조명을 좋아하진 않지만 이 객실은 간접조명 조차도 없는, 오로지 스탠드 조명이 전부인 곳이라 정말 말도 못하게 어두웠고 그나마 욕실은 직접 조명이라 욕실의 조명을 켜두어야 조금 환했다.... 세상 불편...

 

간접조명조차 없는 객실이므로

어두운 객실을 싫어하면 예약하지 말 것!!.

 

솔직히 해가 있는 아침에도 어두워서 아침마다 스카이프로 외국어 수업을 해야하는데 객실내에서 너무 어두워서 테라스에서 수업을 할 정도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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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트리 바이 힐튼 피지 - 소나이살리 아일랜드

10. 마음에 들었던 점 &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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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객실이 무척 넓고 킹 사이즈 베드가 2개 준비

· 건식세면대 + 넉넉한 샤워부스 공간

· 독채형식으로 되어있다는 점

· 조경이 잘 되어있고 곧바로 바다를 볼 수 있는 곳

· 각 객실에 테라스가 있다.

 

이 다섯가지는 상당한 장점이긴 했지만 그만큼 단점도 정말 선명했다. 너무나 어두운 객실 + 한 독채에 두 객실이 있으므로 커넥팅이 가능하지만 동시에 연결된 문이 있다는 점 등 단점이 명확한 곳이었다. 

 

특히 나처럼 어두운 것을 싫어한다면 아주 결정적인 단점이라 해가 지면 정말정말 불편했다. 그러모르 이 글을 참고해서 더블트리 힐튼 피지 예약하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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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트리 바이 힐튼 피지 - 소나이살리 아일랜드

 

 

1. 주소: Naisali Island, Fiji

2. 연락처: +6796706011

3. 기본요금: (1박 2일 평일기준, 조식제외 기준) 기본 룸 520,000원부터~ (시즌마다 상이) 

4. 체크인/ 체크아웃: 15:00/11:00 

5. 최저가 예약방법: OTA 서비스를 통해 할인 예약 아고다, 호텔스닷컴, 익스피디아, 호텔스컴바인, 트립닷컴, 카약

# 각 사이트의 호텔 할인코드/프로모션을 확인하려면 여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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