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0% 할인, 후쿠오카 팀랩 포레스트 전시 방문 솔직 후기
1. 팀랩 포레스트 후쿠오카
2. 팀랩 포레스트 후쿠오카 입장권 / 가격
3. 팀랩 포레스트 후쿠오카 위치
4. 팀랩 포레스트 후쿠오카 APP 활용
5. 팀랩 포레스트 후쿠오카 방문 후기
6. 팀랩 포레스트 후쿠오카 방문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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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Lab Fukuoka Forest
후쿠오카 가볼 만한 곳
" 후쿠오카 팀랩 포레스트 솔직 후기 "
2023년 9월
방문하고 무척 만족스러웠던 곳인 후쿠오카 팀랩 포레스트. 환상적이었고 신기했고 오묘했고 즐거웠다. 후쿠오카에도 이런 곳이 있구나 싶을 정도!
후쿠오카 팀랩 포레스트 전시 방문 솔직 후기
1. 팀랩 포레스트 후쿠오카
∙ 주소: 2 chrome-2-6 Jigyohama, Chuo Ward, Fukuoka 구글지도 보기
∙ 운영시간: 평일 11:00 - 20:00 / 주말 & 공휴일 10:00 - 20:00
팀랩 포레스트 후쿠오카 전시는 최근 후쿠오카 전시 중에서 가장 핫 한 곳이다. 2020년 7월에 페이페이 돔 옆에 오픈한 7층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빌딩인 보스 이조 내에 전시되고 있는 팀랩 포레스트 후쿠오카는 VR(가상현실)을 이용하여 전시물과 소통하면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채집과 수집의 숲' 전시에서는 모바일 앱을 이용해 동물을 잡으며 나만의 컬렉션을 만들 수 있고 '운동의 숲'은 몸을 움직이며 예술과 하나가 되는 입체적인 공간을 경험할 수 있다.
후쿠오카 팀랩 포레스트 전시 방문 솔직 후기
2. 팀랩 포레스트 후쿠오카 입장권 / 가격
◼︎ 입장권 가격
성인 2,200엔 / 만 15세 이하 800엔
◼︎ 할인예약 방법
팀랩 후쿠오카 공식 파트너사인 kkday를 통해서 20% 할인쿠폰 or 반값할인쿠폰을 이용해서 최저가로 예약할 수 있다. 특히 kkday를 통해 예약하면 결제금액만큼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고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페이코/토스페이로 결제 가능해서 예약이 편리하다.
kkday, 팀랩 후쿠오카 할인쿠폰
∙ 이벤트기간: 2023년 12월 31일까지
∙ 할인쿠폰 다운: 여기 클릭 후 다운가능
∙ 할인내역: 평일 한정 20% 할인 또는
평일 한정 20% 할인 50% 할인
후쿠오카 팀랩 포레스트 전시 방문 솔직 후기
3. 팀랩 포레스트 후쿠오카 위치
페이페이돔으로 가면 바로 옆 건물이 보스 이조 엔터테인먼트 건물이다. 이 건물에 팀랩 후쿠오카가 있으니 페이페이돔을 목표로 가면 간편하게 이동 가능하다.
단 구글지도에서는 추천경로를 (하카타역 버스 터미널 출발) 306번 버스를 이용하라고 나온다. 이게 가장 편리하고 가까운 노선이기는 하지만 문제는 하카타역 버스 터미널에서 306번 버스 대기 줄이 말도 안 되게 너무 길다는 것.... 이런 경우 좀 걷더라도 차라리 후쿠오카 지하철을 이용해서 이동하길 추천한다. (→ 후쿠오카 지하철 패스 자세히 보기)
후쿠오카 팀랩 포레스트 전시 방문 솔직 후기
4. 팀랩 포레스트 후쿠오카 APP 활용
아주 흥미롭게도 팀랩 후쿠오카는 어플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첫 번째 구역에서 특히 이 어플의 역할이 반드시 필요하다. 어플을 통해서 전시공간에서 움직이는 동물을 잡아서(?) 자세히 볼 수 있고 내 어플에서 나만의 카테고리 목록에 잡은 동물을 모아서 컬렉션을 만들 수 있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동물이란 AR로 움직이는 것이니 실제 동물을 잡는 것은 아니지만 이게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어플을 이용하면 AR 기술을 통해서 이렇게 그물이나 사랑의 하트로 동물을 채집할 수 있다. 아이들도 참 재미있어했지만 어른들도 무척 재미있어했다.
후쿠오카 팀랩 포레스트 전시 방문 솔직 후기
5. 팀랩 포레스트 후쿠오카 방문 후기
◼︎ AREA 1. Catching and Collecting Forest
인류는 1만 년 전 농경과 가축사육을 시작하기 전까지 수렵과 채집을 하며 살아왔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이 공간이 완성되었다. 지금 이곳에서는 포획이라는 행위를 안전하게 AR로 할 수 있도록 어플과 연계성이 뛰어나고 다양한 동물들이 이 공간을 돌아다니고 있어서 상당한 생동감이 있다.
뭐랄까. 비현실적인데 생동감 있어서 무척 신기했달까.
모든 화면과 공간이 자연을 채워 넣은 이미지였는데 그 자연은 총천연색으로 표현되고 있었다.
환상적이다.라는 표현이 아주 잘 맞는 것이 아닐까 싶다. 이 공간은 그저 화려했고 환상적이었고 동물들이 걸어 다니면서 사람들 사이에 있는 것 같아서 정말 신기했다. 정말 예쁜 숲에 내가 초대받은 느낌이었다.
◼︎ Rapidly Rotating Bouncing Spheres in the Caterpillar House
눈이 뱅뱅 돌아갈 것 같은 느낌이 공들이 잔뜩 있는 곳이다. 특히 이 공은 반구체로 탄성이 있어서 그 위에 올라가면 흔들린다. 마치 짐볼 위에 올라간 기분?! 그래픽으로 쉬지 않고 돌아가는 구 위에 올라가는 재미가 쏠쏠했다.
◼︎ Soft Terrain in Granular Topography - A Whole Year per Year
그래픽으로 인한 착시 때문에 굴곡이 느껴지는 곳이 아니라 실제 굴곡이 있는 곳이다. 부드러운 지형으로 3차원 경사면이 있으니 이곳을 걸을 때는 조심하는 것이 좋다. 빛 알갱이의 색깔은 계절에 따라, 실제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한다는 점도 재미있었다.
◼︎ Balance Stepping Stones in the Invisible World
터랙티브하게 변화는 디딤돌. 이걸 왜 만들었는지 의도는 모르겠지만 암튼 재미있었다. ㅋㅋㅋ 어느 길을 갈지 선택 가능하다.
◼︎ Shifting Valley, Living Creatures of Flowers, Symbiotic Lives - A Whole Year per Year
계절의 꽃은 천천히 변화하면서 피어나는 모습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꽃은 영원한 순환 속에서 계속해서 피고 지며, 살아 있는 생명체의 형상을 이룬다는 것을 표현했다. 그래서 쉬지 않고 움직이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 바닥에 앉아서 쉬어도 좋고 걸어 다니면서 곳곳을 구경해도 좋다.
◼︎ Typhoon Balls and Weightless Forest of Resonating Life - 9 Blurred Colors and 3 Base Colors
태풍 라이트 볼(Typhoon Light Balls)은 뜨고, 가라앉고, 지속적으로 회전하는 거대한 공을 경험할 수 있는 곳과 거울로 가득 찬 미로의 길이 함께 있는 곳이다. 이 역시 독특하게 환상적인 공각이지만 특히 아이들이 무척 신기해하던 공간이었다.
후쿠오카 팀랩 포레스트 전시 방문 솔직 후기
6. 팀랩 포레스트 후쿠오카 방문 소감
환상적인 공간으로 들어간다는 표현이 가장 정확한 곳이 아닌가 싶다. 눈 돌아가게 화려하지만 눈돌아가게 입체적인 곳이었다. 입장하자마자 화려한 숲으로 초대되는 느낌은 끝까지 공간을 돌아보는 동안 사라지지 않았다. 여러 팀랩 전시를 방문했지만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았다. 오히려 매우 잘 왔다는 생각이 들 정도!
후쿠오카 여행 시 새로운 경험을 원하거나 기존의 후쿠오카와 전혀 다른 분위기를 경험하고 싶다면 꼭 방문해 보시길!
∙ 바닥이 울퉁불퉁한 지역이 있어서 직원이 입장 전에 신발 체크한다.
∙ 손에 짐이 너무 많으면 입장이 안될 수 있다.
∙ 입장 전에 미리 어플을 다운로드하자.
∙ 울퉁불퉁한 바닥에 아이들이 넘어지지 않도록 신경 쓰자.
∙ 가끔 거울이 반사되는 부분이 이어지는 공간인 것으로 착각해서 부딪힐 수 있으니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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