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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 우도, 하고수동 해수욕장에서 바람과 마주하다! / 우도앤살레 까페 ▶ 도움되는 제주 여행정보 읽기 ◀ 2014년 12월 우도의 투어버스는 총 4코스를 순환하는데, 사람들이 가장 내리지 않는 곳이 바로 "하고수동 해수욕장"이었다. 아마도 겨울에는 바다를 즐길 수 없고, 주변에 딱히 볼거리나 즐길거리가 없다보니 대부분이 이 곳에서는 버스가 정차해도 잘 내리지는 않았다. 매우 소수의 사람들만 내려서 약간은 휑한 겨울바다를 바라보고 인증샷을 찍고 다음 버스를 기다렸다. 우도 하고수동 해수욕장 하고수동 해수욕장은 현재 겨울 사실 겨울바다는 사람들이 환호하는 여름바다와 그 얼굴색이 완연히 다르다. 나는 부산토박이어서 그런지 겨울바다가 낯설지는 않고 오히려 더 좋아하는 편이다. 여름에는 어느 바닷가를 가든 사람도 많고 그래서 그만큼 쓰레기도 많고 진상도 많고..;;; 암튼 아름다운.. 2014. 12. 31.
제주도 여행 : 돈내코에서 흐르는 사이좋은 폭포 <원앙폭포> ▶ 도움되는 제주 여행정보 읽기 ◀ ┃우연히 서귀포로 넘어가는 길에 돈내코라는 표지판을 봤다. 2014년 6월 돈내코 계곡의 원앙폭포가 예쁘다고 해서 가보기로 함. 주차는 돈내코 유원지쪽에 가능. 원앙폭포쪽으로 걸어갔다. 완도 - 제주 힐링루트 with 한일고속 2박3일 여행기록 : 2014년 6월 6일 ~ 8일 ▶ 돈내코 계곡의 원앙폭포란? 제주도에는 많은 폭포가 있다. 흔치 않게 1년 내내 물이 흐르는 하천인 서귀포 돈내코 계곡이라고. 계곡이 많고 폭포도 많지만 1년 내내 흐르는 곳은 많지 않다고 한다. 돈내코 계곡은 한라산 백록담에서 출발해 산록도로의 동쪽 끝지점인 제7산록교 아래에서 만나 이루게 된 계곡이다. '돈내코'라는 이름은 이 지역에 멧돼지가 많이 출몰하게 되어서 이름 '멧돼지(돈)들이 물.. 2014.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