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제버거, 버거앤프라이즈 구서점, 시그니처더블버거 세트와 치킨몬스터 버거세트

부산 수제버거, 버거앤프라이즈 구서점, 시그니처더블버거 세트와 치킨몬스터 버거세트

· 버거앤프라이즈 부산구서점 가는방법 
· 버거앤프라이즈 메뉴
· 시그니처더블버거 세트와 치킨몬스터 버거세트

호텔&여행 블로거, 러블리 앨리스!

2021년 12월

수제버거집이 많이 생겨서 선택지가 많아진 기분이다. 보통 수제버거라고 하면 가격대가 높지 않을가라는 선입견도 있었는데 최근에 생긴 다양한 수제버거 가게들의 메뉴를 보면 메뉴도 다양해졌고 가격도 그다지 높지 않다. 그래서 선택하는 데 부담도 없다. 최근에 생긴 버거애프라이즈 부산구서점. 여기도 맛이 좋다고 해서 방문했는데 햄버거 기본에 충실하면서 맛도 좋고 가격도 이정도면 괜찮은 것 같다.

 

 

버거앤프라이즈 부산구서점

- 위치: 부산 금정구 금강로403번길 1, 1층 카카오맵 보기

- 연락처: 051-714-1403

- 운영시간: 매일 10:00 - 21:00

-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미국 인앤아웃버거와 같이 매일 신선하게 배송되는 재료로 만든 중저가의 캐주얼 수제버거 프랜차이즈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관점에서 시작하여 지난 8년간 수제버거에만 매진하였다.고 알려진 버거앤프라이즈.

 

 

■ 버거앤프라이즈 부산구서점 가는 방법

<구서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이면 도착 가능>하다. 대중교통 이동이 편리하고 구서 아파트 단지 쪽에 가까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이다. 대부분 포장을 많이 하는 듯. 주차장이 있기는 하지만 워낙 협소해서 주차는 다소 불편하다는 점 참고하자.

 

 

내부는 생각보다 넓었다. 테이블도 많았고. 포장 배달이 많은 곳이라 규모가 조금 작은 곳일거라 생각했는데 내 생각과 달리 버거앤프라이즈 부산구서점은 공간이 넓었다.

 

 

■ 버거앤프라이즈 부산구서점 메뉴

· [ BEST1 ] 베이컨더블치즈버거세트 12,000원 

· [ BEST2 ] 시그니처더블버거세트 11,500원 

· [ BEST3 ] 불고기더블치즈버거세트 11,000원 

· 고추맵킹세트 9,400원 

· 오리지널더블버거세트 11,000원 

· 핫슈피뇨버거세트 11,000원 

· 하와이안BBQ버거세트 10,000원 

· 시그니처 싱글버거세트 

· 오리지널 싱글버거세트

· 치킨몬스터버거세트 9,400원

 슈림프버거세트 8,500원

· 불고기버거세트 8,500원

· 다이어트버거세트 9,000원 (다이어트 버거에는 빵이 들어가지 않는다.)

 

제일 인상적인 메뉴는 다이어트 버거였다. 빵이 들어가지 않고 빵 대신 양상추가 빵을 대신하는 그림이었다.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이라면 선택해볼만하지 않을까 싶다. 내가 선택한 메뉴는 시그니처더블버거 세트와 치킨몬스터 버거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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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그니처버거 세트와 치킨몬스터 버거세트

만들어지자마자 진동벨이 울려서 버거를 픽업했다. 방금 구워진 빵에 따끈하게 패티가 들어가고 채소가 들어간 수제버거. 그래서인지 고소한 냄새가 금새 내 코끝을 자극했다. 햄버거 빵을 자세히 보기 바삭하게 잘 구워전 겉면을 볼 수 있었고, 두툼하게 채워진 토마토와 채소가 보였다. 

 

 

치킨몬스터 버거세트

치킨 몬스터 버거의 패티는 닭다리살로만 만들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닭다실 특유의 육즙이 그대로 느껴졌다. 입을 최대한 크게 벌려 빵과 채소 그리고 치킨패티까지 한 입에 넣어 햄버거를 먹으니 역시나 빵과 채소 고기의 조화로움이 좋았다. 치킨몬스터가 버거앤프라이즈에서 가장 잘 나가는 메뉴 중 하나라고 하는데, 닭다리살 패티 덕분에 맛이 좋아서 왜 인기메뉴인지 금새 알 수 있었다.

 

 

시그니처 더블버거 세트

패티가 두 개 들어간 더블버거다. 버거앤프라이즈 버거의 대표 버거로, 두툼한 빵 안에 패티가 2개 들어있다. 그리고 보다시피 양파와 토마토 그리고 채소가 넉넉히 들어있고 맛있는 로나치즈도 꼼꼼히 잘 들어있다. 그래서 한 입 배어물면 먹기 힘든 것은 사실이나 그래도 맛있으니 자꾸 입을 부지런히 벌려가며 먹게 된다. ^^;;;

 

 

감튀는 언제 먹어도 맛있다. 두께가 두껍진 않은 흔하게 볼 수 있는 평범한 감자튀김이지만, 취향에 따라 치즈를 더하거나 혹은 어니언크림을 더해도 된다. 나는 기본 감튀랑 치즈 더한 감튀로 선택. 맛이 없을 수 없는 감튀!

 

가격도 수제버거치고 너무 비싸지도 않고, 빵도 채소도 두툼하고, 맛도 좋았다. 전반적으로 기존의 햄버거가 패스트푸드라서 떠올리는 이미지와는 좀 다른 것은 확실했고 맛도 확실히 더 좋았으니 수제버거 궁금하다면 버거앤프라이저 구서점 들려보시길!

 

 

 결론

· 이왕이면 세트로 선택하고, 세트 선택시 감자튀김은 취향껏 소스 더하기
· 주로 잘 나가는 메뉴는 닭다리살로 만든 패티가 들어간 치킨몬스터
· 시그니처버거의 경우 패티의 갯수에 따라, 싱글 또는 더블로 선택가능
· 버거앤프라이저 구서점은 주차가 매우 불편한 점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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