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 파리 (CDG)- 바르셀로나 (BCN) 에어프랑스 탑승후기, 모바일 체크인 방법

202307 파리 (CDG)- 바르셀로나 (BCN) 에어프랑스 탑승후기, 모바일 체크인 방법

1. 유럽 내의 다양한 이동수단, 오미오 활용하기
2. 에어프랑스 모바일/웹 체크인
3. 샤를드골 공항 2F에서 위탁수하물
4. 샤를드골 공항 내에 있는 라뒤레
5. 파리 → 바르셀로나
6. 바르셀로나 →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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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G - BCN / Air France

에어프랑스 이용후기

" 파리 - 바르셀로나 에어프랑스 탑승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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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바르셀로나에는 일이 있어서 파리에서 바르셀로나로 이동했다. 이동수단은 비행기로 선택했는데 어떤 항공사로 선택할지는 고민을 하다가 최종 에어프랑스로 이동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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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CDG)- 바르셀로나 (BCN) 에어프랑스 탑승후기

1. 유럽내의 다양한 이동수단, 오미오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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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다양한 나라가 붙어있어나 상당히 가까이 있어서 버스/기차/비행기/페리로 이동이 가능하다. 각 나라 이동 시에 선택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 다양한 만큼 최종 결정할 때도 고민이 된다. 그리고 매번 모든 교통수단을 활용해서 비교해 보게 된다.

 

하지만 일일이 하나하나 검색하기 귀찮다면 오미오 검색사이트를 이용해보자. 오미오는 전 세계 교통검색 비교 사이트로 특히 유럽과 같은 다양한 나라의 다양한 교통수단이 존재할 때 아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버스, 기차, 비행기, 페리등을 원하는 목적지와 도착지 그리고 출발날짜를 선택하면 각 교통수단별로 출발시각/소요시간/비용/이동수단에 대한 비교를 한 번에 할 수 있어서 무척 편리하다.

 

파리-바르셀로나 이동시에도 오미오를 통해서 비교했다. 처음에 기차나 버스도 고려했는데 오미오로 검색해 보니 비행기가 압도적으로 편리한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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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가능하다는 점 참고하자.

 

 

 

 

항공사는 당시 브엘링과 에어프랑스가 있었다. 가격은 부엘링이 거의 절반이었는데 당기 내가 가지고 간 여행가방이 기본 23kg 정도라 이런 경우 추가비용과 편리성을 고려하면 LCC를 선택하면 추가비용까지 고려했을 때 FSC인 에어프랑스와 차이가 없어서 에어프랑스로 선택했다. (가 훨씬 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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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CDG)- 바르셀로나 (BCN) 에어프랑스 탑승후기

2. 에어프랑스 모바일/웹 체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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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랑스의 경우 탑승날짜가 가까워지면 웹체크인/모바일 체크인을 사전에 하라고 이메일로 알려준다. 만약 이와 관련된 이메일을 직접 수신하진 못했다면 직접 에어프랑스 홈페이지에서 사전 체크인을 할 수 있다. 

 

에어프랑스 웹체크인/모바일 체크인 시 에어프랑스 회원으로 가입되어있지 않아도 가능하다. 그리고 대한항공으로 가입한 스카이패스가 있으면 마일리지 적립도 가능하다.

 

 

 

 

항공권 번호/ 예약참조 번호/ 또는 (에어프랑스 회원이라면) 로얄티 번호로 로그인한다.

승객 세부정보의 정보를 꼼꼼히 확인/체크 한 뒤 다음 페이지로 이동하자

로열티 프로그램은 에어프랑스와 연계된 로열티 프로그램은 모두 가능하다. 나의 경우 스카이패스 번호를 입력했다.

 

 

 

 

항공 탑승시 기본 안내에 대한 법적 통지 안내를 확인하자.

 

추가로 구매가능한 서비스가 있는데, 예를 들면 좌석을 업그레이드하거나 위탁수하물 추가등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좌석 업그레이드는 강력히 비추한다.

 

솔직히 바르셀로나-파리 구간을 탑승해보면 이건 양아치가 아닌가? 싶을 만큼 비즈니스 좌석이… 이코노미와 동일하다.

이코노미와 비즈니스 좌석간의 차이는 (특히 레그룸) 전혀 없으며, 단지 이코노미는 3-3 사람이 채워진다는 것과 비즈니스는 3-3 좌석 배열에 최대 4명(즉 중간 좌석을 비운다.)은 것 외에 차이는 없는데도 불구하고 이코노미에서 추가 요금 편도 169,200원(또는 17,200마일)을 요구한다.. 아주 양아치임… 이걸 비즈라고 이 가격에 팔다니…

 

 

 

 

사전 체크인시 좌석 선택은 무료로 가능하다.

별도의 표시가 되어있지 않다면 원하는 좌석 선택이 가능하며 비상구 좌석은 22,900원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수하물 갯수도 확인하자. 미리 구매한 요금에 포함된 수하물은 무료로 체크인 가능하며 사전 체크인에서 위탁 수하물을 추가할 수 있다.

 

 

 

 

모든 사전 체크인이 완료되면 탑승서로 보기를 클릭해서 탑승권을 미리 소지하면 모든 체크인 완료된다. 

그리고 공항에서는 짐만 싣으면 되기 때문에 한층 수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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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CDG)- 바르셀로나 (BCN) 에어프랑스 탑승후기

3. 샤를드골 공항 2F에서 위탁수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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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프랑스답게 샤를드골 공항의 2 터미널에는 자동 위탁수하물 기계가 있다. 이 기계에서 직원의 도움없이 위탁할 수 있고 직원의 도움을 받아 위탁할 수 있다. 위탁수하물을 싣으면 되기에 체크인 카운터에서 대기줄을 길게 설 필요가 없다는 점이 상당한 장점이다

 

 

★ ★ ★ ★ ★

· 샤를드골 공항 2터미널에는 A~F까지 나뉘어진다.

· 샤를드골 공항 2F는 터미널 2 + F 구역을 의미

 

 

 

 

공항에 도착해서 자동 위탁수하물 기계에 들어가기 전에 키오스크 기계에서 예약번호 또는 발권한 탑승권 QR코드를 읽히자.

그러면 자신의 비행기 표는 물론 위탁수하물에 붙일 태그가 길게 이어진다. 이 태그를 가지고 자동위탁수하물 기계로 가면 된다.

 

 

 

 

기계 앞에서 버벅 거리면 직원이 곧바로 다가와서 도와주며 그게 아니면 간편하게 바코그 읽히고 태그 짐에 붙이고 수하물 벨트에 짐을 올려서 짐을 위탁하면 되는 아주 간편한 과정이다.

 

다만 이때 무게가 기존의 자신이 구매한 요금을 벗어나는 무게로 측정될 경우 직원이 다가와서 확인 후 추가요금을 내야 한다. 그게 아니면 보통 정해진 무게 +1kg 이내 까지는 초과하더라도 그냥 기계가 알아서 넘어가니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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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CDG)- 바르셀로나 (BCN) 에어프랑스 탑승후기

4. 샤를드골 공항 내에 있는 라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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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마카롱 같은 디저트를 한국에서 젼혀 먹지 않는다. 이유는 내 입에 너무 달아서 맛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기 때문.

 

그런데 라뒤레는 마카롱 전문브랜드로 이미 잘 알려져 있어서 궁금해서 2개 구매해서 먹었는데 웬걸… 부담스럽게 달지 않았다.

분명 맛있는데 입안에 스르륵 녹는데 전혀 달지 않은데 적당히 기분 좋은 달콤함이 입안에 감싼다… 대박… 정말 작은 사이즈였지만 넘나 맛있었던 라뒤레 마카롱.

 

혹시 파리에 잠시 경유한다면 꼭 라뒤레 마카롱 맛보시길.

면세 구역에도 라뒤레 매장이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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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CDG)- 바르셀로나 (BCN) 에어프랑스 탑승후기

5. 파리 → 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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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를드골 공항

PP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라운지가 없는 샤를드골 공항. 그래서 고픈 배를 해결하기 위해 내부 식당에 갔는데 아주 돗때기 시장 그 자체. 2F 면세구역의 식당은 제한적인데 이곳에서 비행기 탑승하는 사람들 숫자는 어마어마하다 보니 자연스레 면세구역 식당에 자리가 없었다. 이럴 줄 알았으면 면세구역 들어오기 전에 맥도널드 들렀다 올걸… 

 

경험으로 남기는 말인데 

샤를드골 2F에서 비행기 탑승예정이고, 에어프랑스 전용 라운지를 이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배가 고플 것 같다면 면세구역으로 들어오지 말고 바깥의 맥도날드 매장에서 식사를 해결하길 강력히 추천한다.

 

어찌어찌 자리 잡아 간단하게 식사하고 더운 여름 에어컨 아래에서 추가로 내 손선풍기 꺼내서 땀도 식히고.

이 와중에 바르셀로나로 가는 에어프랑스는 출발시각이 지연되었다. 무려 2시간이나….

(바르셀로나에서 파리로 올 때는 지연됨…) 이 지연이 내 비행기뿐만 아니라 그 터미널 에어프랑스 대부분이 그러했다…. 좀 심각한 듯.

 

 

 

 

◼︎ 한참을 기다려 탑승한 비행기

일반적인 A318-319 한국에서도 주로 동남아 가는 노선의 LCC들이 이용하는 기자재와 딱히 큰 차이가 없었다.

다만, USB 충전이 가능하다는 잠어이 있긴 했다.

 

기내식을 간단한 빵과 음료를 주지만맛없기로 소문나 있는 단거리 노선의 에어프랑스 기내식

게다가 거의 기절 상태로 비행기에 탔기에 기내식 없이 그대로 계속 잠을 잤다. 보통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간대에 승객이 잠을 자면 깨어났을 때라도 서비스를 받을 것인지 알려주는 대한항공 섬세한 서비스와 역시 차이가 있었다. 에어프랑스는 그런 것 없음.

 

거의 피곤함에 절어 한참을 기절한 뒤에 도착하기 1시간 전쯤에 깨어났다. 그리고 바르셀로나 공항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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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CDG)- 바르셀로나 (BCN) 에어프랑스 탑승후기

6. 바르셀로나 →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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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 프라트 공항

엘프라트 공항은 그 규모가 상당히 컸다. 별도의 위탁수하물 전용 카운터나 줄은 없었지만 빠르게 짐을 맡기고 곧장 면세구역으로 이동했다.

 

 

 

 

면세구역에는 정말 다양한 식당과 상점들이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게다가 브랜드도 다 앙했다. (샤를드골 공항아 보고 좀 배워라…)

그리고 PP카드로 이용가능한 라운지도 있어서 든든히 가 식사학 주변 상점도 아이쇼핑도 할 수 있었다.

 

스페인 전통 디저트 브랜드인 비센스도 있고 여기저기서 하몽도 많이 팔고 있어서 떠나는 여행객들이 마지막으로 구매하기 안성맞춤, 게다가 데시구알이나 망고 같은 브랜드도 있어서 여름 세일에 맞춰서 저렴하게 옷을 구매할 수 있는 곳도 제법 있어서 아이쇼핑이 재미있었다. 

 

 

 

 

◼︎ 비행기 탑승 + 샌드위치

내가 거의 마지막에 체크인해서 그런가 빈 좌석을 찾아서 자리를 설정할 수 있었고 마침 3-3 배열에서 내 좌석은 아무도 선택하지 않아서 오로지 3 좌석 모두 나 차지가 되었다. 앗싸~!라고 할 뻔했는데 내 앞 좌석의 아기가 미친 듯이 울어서… 결코 좋은 좌석은 결코 아니었음을 깨달았다. (다른 좌석 할머니가 그 아이를 쳐다볼 정도로 좀 보통 성격은 아닌 애기였음.)

 

기내식은 비건을 위한 샌드위차와 잠봉브레 중에서 선택가능했다.

음료도 선택가능했는데 나는 잠봉브레와 샤과 주스로 선택. 잠봉브레 먹을 만했음.뭐 대단한 맛은 아니었고 빵에 버터 듬뿍, 햄 한장 요정도였으니 예상 가능한 맛.

 

 

 

 

잠시 기절해서 한숨 자고, 나눠주는 기내식 잠봉브레와 사과주스 챙겨 먹고

컴퓨터 꺼내서 작업 좀 하다가 바깥을 보니 금세 파리에 도착했다. 항상 느끼지만 늦은 저녁이나 밤 비행기보다 확실히 낮 비행은 피곤함이 확연이 낮다. 날씨가 좋은 파리... 아니 더운 파리에 도착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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