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자유여행 시내 돌아보는 방법, 센느강 크루즈 + 시티투어 버스 한 번에!

파리 자유여행 시티투어 방법, 센느강 크루즈 + 시티투어 버스 한 번에!

1. 센느강 크루즈 + 시티투어버스
2. 파리 시티투어버스
3. 센느강 크루즈
4. 센느강 크루즈 + 시티투어 버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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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est Way to Trip in Paris

파리 자유여행 시내 돌아보는 방법

" 센느강 크루즈 + 시티투어버스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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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프랑스 파리에 처음 방문했다면 이럴 때 뭐다? 한 바퀴 파리 시내를 돌아보면서 구경하는 것이 좋다. 어디에 뭐가 있는지 아무것도 모르는 파리 초보 방문자에게 이런 코스의 투어는 언제나 반갑다.

 

특히 여행 상품 중에서 센느강 크루즈 + 시티투어 버스 상품이 있었다.

 

센느강을 크루징 하면서 파리 중심부에 있는 센느강 주변을 돌아볼 수 있고 홉온홉오프(승하차)가 가능한 시티투어버스는 아니지만 2층 버스에 앉아서 파리 시내를 편리하게 전반적으로 (유명 장소 위주로) 조망할 수 있다는 점은 무척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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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자유여행 센느강 크루즈 + 시티투어 버스

1. 센느강 크루즈 + 시티투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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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분간 이어지는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하고 1시간의 해설이 포함되는 세느강 크루즈를 같이 즐길 수 이는 투어 상품이다.

 

파리를 처음 방문하는 이라면 파리 시내를 전반적으로 버스와 크루즈 두 교통수단으로 돌아볼 수 있어서 무척 가성비 좋은 편리한 상품이며 루브르 박물관, 개선문, 오페라 하우스, 앵발리드등을 우리에게 이미 잘 알려진 랜드마크를 돌아볼 수 있다.

 

· 소요시간: 약 2시간 반 ~ 3시

· 선택가능시간: 14:00 / 16:30 / 19:00 

 

위 선택가능시간은 시티투어 버스 탑승 시간이면 센느강 크루즈는 시티버스 탑승 이후 원하는 시간대에 선택해서 탑승 가능하다.

 

성인 55,900원 / 아동 41,500원

→ 세느강 크루즈.+ 파리 시티투어 자세히 보기

 

 

 

두 가지 상품이 결합된 상품으로 우선 시티투어 버스를 먼저 이용한 뒤 원하는 시간대에 센느강 크루즈를 이용하면 되는 상품이었다. 센느강 크루즈는 저녁에도 탑승이 가능하니 자신이 원하는 시간대에 이용하면 된다. 나는 푸른 하늘과 훤히 잘 보이는 낮의 파리를 보고 싶어서 데이 크루즈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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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자유여행 센느강 크루즈 + 시티투어 버스

2. 파리 시티투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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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시간에 맞춰서 시티투어 버스를 타기 위해 모였다. 모임 장소가 에펠탑 근처인 덕분에 에펠탑이 보이기 시작했다. 

직원의 안내에 따라서 예약자 명단을 확인하고 센느강 크루즈 티켓도 전달받았다.

그리고 탑승한 2층버스.

 

 

 

 

버스 1층에는 에어컨이 충분히 나오지만 다들 2층 버스로 올라탔다.

물론 30분이 지나고 맹렬한 햇살에 다들 기권을 선언하고 1층으로 내려갔지만, 다행히도 나는 가장 앞 좌석에 앉은 덕분에 햇빛을 어느 정도 가릴 수 있었다. 물론 더위까지는 막을 수 없었지만.

 

 

 

 

■ 파리 시내 돌아보기

시작과 끝은 에펠타워였다. 파리 대표 랜드마크인 에펠탑이 마치 가까이 보이는 듯했고 그러고 나서 본격적으로 파리 곳곳을 누비기 시작했다.

 

 

 

 

파리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3층에서 바라보는 파리 시내의 모습은 뭔가 흥미로웠다. 그리고 한편으로 TV에서 보던 익숙한 것들도 있어서 재미있었다.

 

 

 

 

2층 버스에 앉아 당장 내 눈에 들어오는 저 화려한 건물이 무엇인지 지금 지나는 다리 이름은 무엇인지 한 번에 알 수는 없었지만 구글지도와 함께 켜고 이동하니 알 수 있었다.

 

 

 

 

샹젤리제 거리와 쁠리 빨레, 작품 속에서 만났던 퐁네프 다리, 한창 공사 중인 노트르담 파리 대성당, 황금기마상과 더불어서 가르니에 오페라 등등

 

 

 

 

파리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편리하게 2층 버스에서 탁 트인 시야로 바라보는 파리는 TV속에서 보던 모습 그대로였다. 파리 첫 방문자인 나로서는 충분히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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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자유여행 센느강 크루즈 + 시티투어 버스

3. 센느강 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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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투어 버스 타기 전에 명단 확인 후 직원으로부터 크루즈 티켓을 받을 수 있다. 바토파리지앵 티켓

 

센느강보고 살짝 실망했던 것은 생각보다 물이 너무 더러웠다는 것, 심지어 쓰레기도 참 많았다. 그럼에도 사람들에게 가장 로맨틱한 공간을 뽑으라면 센느강은 여전히 상위권에 들어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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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타워에서 바로 맞은편 강가로 가면 바토 파리지앵 선착장이 있다. 센느강 크루즈를 탑승하려면 에펠탑 근처에서 (시티투어 버스 하차한 곳에서 에펠탑 근처로 도보 이동) 바로 탑승이 가능했다. 

 

 

 

 

센느강은 파리 시내를 관통하고 있기에 센느강 크루즈를 통해서 파리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수단이었던 바토 파리지앵. 이날이 워낙 더웠던지라 나는 크루즈 1층에 앉아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센느강 크루즈를 즐겼다.

 

 

 

 

특히 천장이 유리로 된 크루즈 덕분에 어딜 앉아서 화창한 날씨를 크루즈 안에서 충분히 느낄 수 있었고 센느강을 중심으로 파리를 돌아보는 데 불편함이 전혀 없었다. 

 

여기에 2층 지붕에는 탁 트인 공간으로 사진을 찍는 데에도 여러모로 편리했다.

가이드 해설이 포함되기 때문에 지금 어디쯤 지나는지 알 수 있었고 음악도 흘러나와 분위기 있는 크루증이 가능했다.

 

 

 

 

그리고 이후 더위가 한층 가라앉은 뒤 2층 크루즈로 올라가 파리 시내를 돌아보았다.

 

 

 

 

센느강 크루즈답게 센느강에 있는 여러 다리 아래를 지나갔는데 각 다리의 모습도 다양했지만 화려한 조각상이 붙어있는 다리의 모습을 누구보다 가까이 볼 수 있어서 그런 부분도 참 재미있었다.

 

 

 

 

센느강을 천천히 움직이면서 파리 시내를 돌아볼 수 있어서 오랑주리/오르세 뮤지엄이나 콩시에르주리등이 강에서 보이니 그 각도가 남달랐다.

 

 

 

 

특히 바토 파리지앵이 인기가 많은 이유 중 하나가 선착장이 에펠탑 맞은편에 있어서 에펠탑을 강에서 바라보는 뷰로 매우 가까이 볼 수 있다. 그래서 반대편의 잔디가 있는 곳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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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자유여행 센느강 크루즈 + 시티투어 버스

4. 센느강 크루즈 + 시티투어 버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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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처음 방문하는 이라면 누구나 편리하게 파리 시내를 도로에서 강에서 한 번씩 돌아볼 수 있어서 꽤나 괜찮은 상품인 것 같다. 2층 투어버스에서 다소 높은 시야에서 파리 시내를 편하게 한 바퀴 돌아볼 수 있고, 센느강 크루즈에서 센느강을 중심으로 파리를 돌아볼 수 있어서 또 다른 시야로 파리를 돌아볼 수 있어서 무척 편리하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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