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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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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루즈벨트 호텔, 슈페리어 트윈룸 리뷰/ 셔틀버스 정보 정리 / 부담없는 가격에 깔끔한 호텔 2019년 11월 여행 마카오 루즈벨트 호텔이 생길 때만 해도 기대가 컸다. 여러 프로모션을 떠나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포장하는 뉴스를 많이 봤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픈이후 그런 느낌이 적은... 뭐랄까. 암튼 내 기대만큼 미치지 못한 느낌이다. 기존의 유력한 럭셔리 호텔의 이미지를 제대로 표현못한 느낌이랄까. 그렇다고 호텔이 별로라는 것은 아니다. 단지 오픈 당시의 화려했던 뉴스에 비하면 모자란 느낌이 든다는 것이다. 그래도 직접 지내봐야 가장 정확히 알 수 있을테니 4박5일을 루즈벨트 호텔에서 지낸 경험을 글로 정리해봤다. 홍콩국제공항에서 강주자오대교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매우 불편하고 어려운 방법이었으므로 앞으로 홍콩 도심지에 있다면 굳이 강주아오대교를 지나는 버스를 타고 이동하지는 않을테다. (.. 2019. 12. 3.
부산호텔여행, 다대포 오이아 호텔 오션 스위트 룸 - 오션뷰는 큰 기대하지말자 2019년 11월 부산호텔여행 네번째다. 우연히 다대포에도 호텔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다대포는 부산에서도 사실 외진곳이도 외지인들이 찾는 유명 관광지가 아니다. 물론 부산 사람들은 종종 찾아가는 곳이지만. 그런 다대포에 호텔이라니? 알고보니 오래전 모텔로 운영하던 곳인데 리모델링 후 호텔로 운영중이라고. 매년 여름이면 많은 이들이 생태체험(갯벌체험)과 바다 물놀이, 낙조대 분수쇼를 보면서 다대포에 1박2일 정도 놀러오기도 하는데, 그런 수요를 이 오텔에서 감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부산에서 다소 외진 곳, 다대포에 있는 호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서 다녀왔다. · 부산호텔 투숙후기 읽기 · 카카오맵 지도보기 위치 대중교통으로도 이동은 가능하다. 다대포항역역에서 내려서 걸어서 10분이면 도착 .. 2019. 11. 22.
캐년 드 보라카이 리조트 조식, 내부시설, 주변 환경 리뷰 (망고가게 추천) 2019년 10월 여행 캐년 드 보라카이 리조트 디럭스 룸 리뷰는 지난 글에 정리했다. 그 글을 참고해서 리조트와 객실을 선택하길 추천한다. 캐년 드 보라카이 리조트의 경우 워낙 한국인 리뷰가 없다보니 참고할 만한 글이 많이 없는 편이라, 내가 작성한 글이 그런대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 2019 앨리스의 여행은... 보라카이 읽기 https://lovely-days.tistory.com/3063 2019-10 보라카이, 날씨가 좋아서 맑아서 기분 좋았던 그 곳. 아름다운 보라카이 해변 2019년 10월 보라카이에서 지냈던 이야기를 두서없이 꺼내본다. 오래전 필리핀 세부는 다녀왔지만 남들 다 가본다는 보라카이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보라카이 매력에 빠지면 여러번 가게 된다는 www.lovely-da.. 2019. 11. 10.
보라카이 여행에서 부담없는 가격과 무난했던 객실, 캐년 드 보라카이 리조트 - 디럭스 룸 리뷰 2019년 10월 여행보라카이 여행을 준비하면서 항공사를 선택하는 것에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부산에서 보라카이 직항노선 중 오후 출발 비행기는 에어아시아가 유일했기 때문이다. 의외로 고민했던 것은 숙소였다. 부담안되는 가격이었으면 좋겠다는 것, 그리고 어느정도 깔끔하고 공간 넓은 리조트였으면 좋겠다는 것 그 두가지가 가장 큰 키워드였다. 다른 사람들의 리뷰를 찾아보니 한국사람들은 대부분 특정 리조트로 몰리는 경향이 강했다. 그리고 그 리조트들은 내가 원하는 조건도 아니었고. 그래서 여러 리조트를 찾다가 선택한 리조트가 캐년 드 보라카이였다. 물론 한국인들이 많이 선택하지 않는 보라카이 로컬 리조트였다. 리뷰가 거의 없는 편이라 오로지 최소한의 리뷰와 리조트 정보만 의지해서 최종 결정을 내렸는데, .. 2019. 11. 10.
부산호텔여행, 부산 라발스 호텔 - 아름다운 부산항을 조식당과 카페 그리고 루프탑에서! 2019년 10월 글이 너무 길어진 덕분에 라발스 호텔의 경우 객실리뷰와 조식당/카페 리뷰를 나누기로 했다. 앞으로도 호텔 리뷰는 분량이 많으면 이렇게 나누어야 할 듯 싶다. · 부산호텔 투숙후기 읽기 · 지난 글에 정리했던 부산 라발스 호텔의 코너룸 리뷰보기 뷰하나는 정말 끝내준다 싶을 만큼 코너룸을 200% 잘 활용한 호텔 객실이었다. Lavalse Hotel Yeongdo - Breakfast @ Alianon Review 라발스 호텔 영도 - 조식당 @ 알리아농 알리아농 ALIANON ・위치: 라발스호텔 3층 ・좌석: 138석 규모(별실 16인) ・이용시간 & 요금 - 조식 07:00 ~ 10:00 (Last Order 09:30) 28,000원((성인)/ 19,000원(아동) - 런치 11:30.. 2019. 11. 8.
부산호텔여행 , 부산 라발스 호텔 코너더블룸(오션뷰) - 부산에서만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부산항 2019년 10월 세번째 부산호텔 여행기다. 매번 시간 날때마다 괜찮거나 독특하거나 궁금한 부산 호텔을 찾아보고 있는데, 그 중에서 영도라는 곳이 사실 부산의 외진 곳이어도 궁금했던 곳이다. 왜냐하면 이곳은 남포동과 연계되어 많은 관광객을 이끌고 있으면서 동시에 부산대교와 영도대교 덕분에 영도와의 이동이 자유롭다. 여기에 부산항을 볼 수 있는 영도라는 독특한 구조덕분에 분명 이곳에 대한 뷰만 보장된다면 멋진 호텔에 대한 추억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 목표로 찾게 된 라발스 호텔.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신축 건물로서 깔끔한 외관/내관은 물론 코너룸 덕분에 라발스 호텔에서만 즐길 수 있는 파노라마 부산항 뷰를 볼 수 있다는 소문이 들렸다! 그럼 나 역시 방문해봐야지! · 부산호텔 투숙후기.. 2019. 11. 6.
쿠알라룸푸르 여행의 시작이자 끝, 센트럴(Sentral)역에 있는 힐튼 호텔 - 편안한 잠자리가 좋았던 곳 2019년 8월 쿠알라룸푸르에서 지내던 호텔은 힐튼 호텔이었다.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과, 위치가 센트럴 역에 있어서 공항에서 도심지로 이동하기 편리하고, 도심지로 이동할 때 모노레일을 탑승하거나 주변을 쇼핑하기에도 괜찮다는 판단이 들어서다. 정말 위치가 좋았다. 공항에서 익스프레스를 타고 센트럴 역을 한번에 향했다. 약 30분이 조금 안되는 시간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했다. 센트럴 역에 도착해서 바로 힐튼 호텔로 향했다. 다시 모노레일을 타거나 버스 또는 택시를 탈 필요 없었다. 정말 여러모로 편했다. 구글지도보기 쿠알라룸푸르 도시의 철도교통의 중심지가 바로 센트럴(Sentral)역이다. 이곳은 쿠알라룸푸르 여행의 시작이자 끝이라고 표현할 만큼 많은 노선들.. 2019. 11. 1.
부산호텔여행, 코모도 호텔 부산 스탠다드 트윈룸 -부산 최초의 한옥컨셉이 인상적인 호텔 두번째 부산호텔여행지는 코모도 호텔 부산이다. 첫번째인 밸류호텔는 내가 기대한 뷰가 아니어서 무척 실망했기에... 새롭게 다른 호텔을 찾았다. 그 호텔은 다음번에 기록하기로 하고, 오늘은 부산 근현대역사가 밀집된 부산역/부산항에 있는 유일무이 한옥컨셉의 호텔이자 5성급 호텔인 코모도 호텔 부산 리뷰를 정리했다. · 부산호텔 투숙후기 읽기 · 2019년 10월 부산에서 최초 한옥컨셉으로 만들어진 코모도 호텔 부산은 전면개관한지 벌써 40년이 지났따. 대대적인 리모델링과 부지확장을 하지 않았으니 개관했을 당시(1979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40년이 지난 지금의 시선에서 코모도 호텔 부산을 바라봤을 때 정말 독특하다. 일단 외관의 모습도 여느 호텔의 모습이라고 보기에는 특이한데, 자세히 보면 상당.. 2019. 10. 31.
보라카이 칼리보 공항 근처 디스커버 보라카이 호텔 (Discover Boracay Hotel) 더블 디럭스 룸 후기 2019년 10월 여행 보라카이 첫 여행이었다. 부산에서 보라카이로 가는 직항 중 에어아시아가 유일했는데, 유일항공노선이다보니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그저 있는 노선 활용하는 수 밖에. 그러다보니 늦은 저녁출발, 보라카이 현지 시각으로 약 11시 넘어서 도착했는데, 이 늦은 시각에 약 2시간을 더 넘게 달려서 보라카이까지 가기에는 너무 피곤할 듯 싶어 보라카이 국제공항 근처에서 1박하기로 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오전 10시 보라카이 섬으로 달려가기로! 리뷰를 봤을 때, 보라카이 공항 근처 수준이 아니라 바로 공항 입구 앞에 있다고 했는데, 정말 걸어서 1분 거리였다. 덕분에 늦은 밤비행기임에도 피곤함이 덜했고, 비행기에서 내려서 입국심사만 받고나서 바로 호텔에서 쉴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2019.. 2019.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