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호텔리뷰
728x90
반응형
68

제주도 여행, 저렴한 가격에 기본 서비스 괜찮은 코델리아 S 호텔 리뷰 + 조식리뷰 2020년 5월 제주도 여행을 떠나는 컨셉은 딱히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다만 비용절감. 이것 하나만큼은 확실했던 것 같다. 아무래도 제주도 첫 여행도 아니고 하니 그 동안 가보지 못했던 자연에 가보자는 생각이 컸다보니 부담없이 제주도 다녀오고 싶다는 생각에 호텔을 고르기 시작했다. 동선에 맞춰서 정한 호텔은 두 곳. 그 중 하나다 코델리아 호텔이었다. 예약 당시 1박에 약 4만원... 2인이 사용하면 1박에 2만원꼴.. 여기에 조식은 서비스. 가격이 완전 대박 저렴하다 싶었기에 시설에 대한 기대감이 전혀 없었다. ▶ 도움되는 제주 여행정보 읽기 ◀ 코델라이S호텔 주차장 야외 주차장이 넓은 편이었다. 사진에서 보이는 공간 외에도 따로 주차장이 있었으므로 주차공간은 주차하기에 여러모로 편리했다. · 제주호.. 2020. 6. 1.
산토리니 호텔 리뷰 - 멋진 풍경의 루카스 온 더 클리프 (Loucas on the cliff) 호텔 슈페리어 칼데라 뷰 더블베드 룸 리뷰, 테이크 아웃 식당추천 2020년 3월 산토리니로 향하는 날 나름 그동안 TV나 인터넷에서 보던 사진을 보며 환상을 조금 품었다. 물론 산토리니에 도착하자마자 그 환상은 완벽하게 무너졌지만. 호텔예약에도 문제가 많았다. 내가 한국인이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원래 그 호텔 정책이 그런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호텔 예약을 하고 시간이 지나 내가 산토리니에 도착하던 날 그 호텔에 머물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것도 예약한 호텔이 나한테 연락한 것도 아니고 내가 셔틀버스 문의했을 때 받은 연락이라니. 당장 머물 호텔이 필요했고 지금 내 문의를 거부한 호텔에 대한 예약처리는 어떻게 되는것인지 그 순간 알길이 없었다. 픽업을 요청하고 아테네 공항으로 가는 길부터 산토리니에 도착해서 내가 최종 머물렀던 루카스 온더 클리프 호텔에 체크인을.. 2020. 5. 12.
몰타 슬리에마/그지라, 115 스트랜드 호텔 앤 스위트(115 The Strand Hotel & Suites) - 스탠다드 더블룸 리뷰 2020년 3월 예약하다보니 슬리에마 지역에 호텔을 예약하게 되었다. 그 중 하나가 115 스트랜드 호텔 앤 스위트. 이름이 주소와 동일해서 택시 탈 떄도 딱히 주소를 추가로 설명할 필요가 없었다. 그냥 115 스트랜드라고만 이야기해도 택시기사님들이 추가로 묻지도 않고 한 번에 이동해주시니까 이런 부분은 확실히 편했다. 호텔 규모가 작은 편은 아니나 입구가 워낙 작고 이렇게 호텔 이름이 높은 곳에 있다보니 그냥 인도를 걷다보면 호텔을 지나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115 스트랜드 호텔 앤 스위트 입구와 로비 입구는 좁지만 여행용 가방을 이끌고 올라갈 수 있도록 경사도록가 있다. 로비는 길죽한 편이고 곳곳에 의자가 있어서 편하게 앉으면 된다. 그 의자 근처에 저울이 따로 있어서 무게재는 것이 필요하면.. 2020. 4. 2.
부산호텔여행, 인트로호텔 더블룸 리뷰 (영상포함) -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객실 2019년 12월 해운대에는 다양한 호텔들이 있다. 고급 호텔부터 가격이 저렴한 모텔까지. 이 중간정도의 가격에 형성된 괜찮은 호텔은 없을까 싶어서 찾아본 호텔 중 하나가 바로 인트로 호텔과 이비스 앰배서더 해운대 호텔이었다. 어디선가 읽은 글에서 해운대에서 몇 안되는 로컬 부티크라고 소개된 곳이었기 때문이다. 그때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다가 이번에 투숙하게 되었는데, (물론 부티크라는 명칭에 대한 설명이 너무 포괄적이라는 것이 단점이긴 하지만) 그런 인트로 호텔로부터 로컬 부티크로서의 입지라든가 특징은 전혀 느끼지 못했던 곳이었다. · 부산호텔 투숙후기 읽기 · 입구는 좁다. 넓은 부지보다는 좁은 부지에 길죽하게 높은 건물 형태다. 사실 해운대에는 호텔이 밀집되어있어 넓은 공간을 확보한다는 것이 어려우지.. 2020. 2. 19.
부산호텔여행, 기장 힐튼호텔 프리미엄 룸 (킹베드/ 마운틴뷰) - 몇가지가 아쉽다. 2019년 12월 유명세만큼 말도 많은 호텔이다. 부산 기장에 위치한 힐튼 호텔. 부산에 있는 유일한 힐튼 호텔이면서 동시에 기장에 있는 유일한 대형호텔이기도 하다. 부산의 해운대 혹은 광안리는 유명한데 그 지역을 놔두고 기장이라니. 이런 의문이 들다가도 금방 의문은 해소되었다. 기존에 알려진 지역은 이미 과밀한 상태이기도 하고 몇년 뒤에는 부산에도 유니버설스튜디오나 디즈니랜드와 같은 대형 테마파크가 생기는 곳이 바로 기장이다. 여기에 동해선이 연결되어있어서 부산 도심지에서도 쉽게 이동이 가능해졌으니 아무런 시설이 없는 것이 단점이자 장점인 기장이 힐튼과 아난티코브가 들어서기에 적절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 기장에 있는 힐튼 호텔은 어떨까? 실제 이용객들의 평가는 천차만별이다. 고급지게 좋았다는 평가부.. 2020. 1. 14.
서울여행, 1900년 초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고택 - 지월장 게스트하우스 (온돌방 리뷰) 2019년 10월 일제강점기는 우리의 아픈 역사다. 그 역사 또한 그리 짧은 것도 아니었다. 그 역사속에서 우리 공간에는 일본 가옥들이 많이 들어섰다. 지금은 아픈 역사의 증거이자 우리의 역사의 일부가 되어버린 적산가옥. 그 적산가옥은 최근 들어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적산가옥은 카페로, 현재의 주거공간으로도 지속적으로 탈바꿈되고 있는데, 그중 대표적인 공간 중 하나가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있는 지월장(指月藏)이다. 1936년에 제작된 대경성부대관 지도에서는 현재의 지월장이 나온다. 이 지월장은 현재 게스트하우스로 이용되고 있다. 이 오래된 공간을 잠시 머물수 있다면 어떨까 싶어 직접 머물러 보았다. 지월장 게스트하우스 위치 서울시 용산구 후암동에 있다. 서울역에서 가까우며 천천히 걷는다면 서울역까지 도.. 2019. 12. 23.
마카오 루즈벨트 호텔 - 조식당, 수영장(인피니티풀), 피트니스 센터 리뷰 2019년 11월 여행마카오 루즈벨트 호텔의 경우 부대시설은 화려하지 않다. 하지만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었고 내 취향과 잘 맞는 부분이 있어서 좋았다. 특히 피트니스 센터의 경우 대단한 기구들이 많은 것은 아니었지만 내가 운동하기 편리하다고 느낄 만큼 공간이 넓었다. 나는 기계보다는 내 체중을 활용하는형태의 요가나 스트레칭을 선호하는데 그런 동작을 하려면 매트를 펴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하는데 이곳은 굉장히넓었다. 이 외에도 다른 "마카오 호텔" 리뷰 보기 by ALICE 부담없는 가격에 깔끔한 호텔을 원한다면 마카오 루즈벨트 호텔 - 슈페리어 트윈룸 리뷰, 셔틀버스 정보 정리 마카오 루즈벨트 호텔 The Gym 트레드밀은 모두 바다를 향해 있었다. 물론 본토와 섬사이는 강처럼 보이지만. 사진은 .. 2019. 12. 21.
부산호텔여행, 동래 농심 호텔 하이 디럭스 룸 - 합리적인 객실료에 따뜻한 온천을 즐기기 좋은 곳 2019년 11월 부산 호텔여행 다섯번째 이야기다. 이번에 선택한 호텔은 농심호텔이다. 우리가 아는 그 농심 맞다. 내가 좋아하는 너구리 라면을 만드는 그 회사. 부산 동래구는 온천으로 유명한 지역이다. 이곳을 지나는 지하철역은 "온천장역"이며, 이곳을 흐르는 하천은 "온천천"이라고 부를만큼 이 지역의 시그니처다. 인터파크에서 작년 겨울 한달동안 국내호텔 예약율을 확인해본 결과 그 2위에 오른 호텔이 "호텔 농심"이다. 게다가 이 동래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유일한 5성급 호텔이기도 하고. 이곳이 궁금해서 나 역시 다녀왔다! · 부산호텔 투숙후기 읽기 · 지도 크게 보기 위치 온천장 지하철역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하나 10~15분 걸어야 하기 때문에 은근히 귀찮다. 엄청 먼거리는 아니지만. 부산에서 온천장을.. 2019. 12. 14.
블라디보스톡 최고급 아파트에서 지내는 방법, 에어비앤비의 별밤하우스 (독수리전망대 근처) 2019년 11월 여행블라디보스톡 여행시 많은 이들이 호텔보다는 에어비앤비를 이용해서 가정집을 렌트한다. 블라디보스톡 내에 있는 호텔이 가격대비 만족도가 떨어지는 경우도 많고, 킹크랩이나 곰새우를 편히 먹을 수 있는 부엌이 필요하다보니 자연스레 에어비앤비를 통해서 예약하는 경우가 많다. 나 역시 이번에는 에어비앤비를 이용했다. 이번에 이용한 에어비앤비는 꽤 좋은 아파트여서 지내는 동안 정말 편리하게 아늑하게 지낼 수 있어서 무척 좋았다 정말 강추하고 싶은 곳이었는데, 알고보니 이미 인기가 많은 아파트였다. 많은 이들이 찾는 여름에는 늘 만실이라고! 독수리전망대 근처 최고급 아파트단지에 있는 곳이었다. 블라디보스톡 상위 3%들이 사는 곳이라는 소개문구가 인상적이었다. 실내인테리어는 유럽식이며 흡연실이 따로.. 2019.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