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전자여행허가 eTA 신청 방법 (경유/방문/관광/상용 목적)

0. 비자란

한 국가가 외국인에게 입국을 허가하는 증명서로 사증 또는 입국사증이라고 한다. 한국인의 경우 모든 국가의 비자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아름다운 자연이 있는 캐나다

 

1. 캐나다와 비자사증협정

대한민국 국적자의 전자여권 소지자는 2016년 9월 29일부터 사전 전자여행허가(eTA) 의무화가 시행되었으며, 경유/방문/관광/상용 목적이라면 모두 사전 신청해야 한다. 대한민국 국적의 일반(전자)여권 소지자는 전자여행허가(eTA) 사전 승인 이후 최대 180일까지 무비자로 캐나다에 체류할 수 있다. 

 

전자여행 허가 신청은 캐나다 이민성(Citizenship and Immigration Canada, CIC)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다. 대한민국 국적의 일반(전자)여권 소지자는 전자여행허가(eTA) 사전 승인 날짜를 기준으로 5년간 유효(여권유효기간이 5년 이하일 경우 여권유효기간에 맞춰서 유효승인)하며 입국횟수는 제한이 없으며(특수경우 제외), 1회 입국시 최대 180일까지 무지바로 캐나다 체류가 가능하다.

① 캐나다 영주권자가 항공으로 캐나다 입국시 캐나다 eTA 필요없음. 단 캐나다 영주권 카드 지참해야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항공 탑승시 거절될 수 있다

② 미국 영주권자가 항공편으로 캐나다에 입국 시 캐나다 eTA가 필요하다. (미국 영주권 카드 소지해야 함), 단, 육로 또는 해로를 통하여 캐나다 입국시에는 캐나다 eTA가 필요하지 않다.

 

# 참고. 캐나다 생체인식 시행

대한민국 국적자의 경우 2018년 12월 31일부터 캐나다 동반비자(TRV), 유학비자, 취업비자 신청 시 의무적으로 생체인식을 시행해야하며 eTA(전자여행허가) 승인으로 입국하는 자는 예외다.

 

2. 캐나다 대사관 비자

취업 또는 유학비자를 발급받을 경우 캐나다 대사관을 통해서 비자 신청이 이루어져야 한다.

 

 

캐나다 eTA (전자여행허가) 신청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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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창에 캐나다 이티에이(eTA)라고 검색하면 바로 CIC로 연결된다.

 

 

 

 

 

첫 신청자라면 한국어 도움말 참고하기

한국에서 접속하면 자동으로 한국어 체크가 되어있다. 처음 신청하거나 신청시 도움을 받으려면 스크롤다운 후 "한국어(PDF)"를 클릭해서 캐나다 eTA 신청하는 동안 참고할 수 있다. 

캐나다 eTA는 입력은 물론 모든 질문이 영문(프랑스)으로 질문이 작성되어있으므로 영어를 잘 모른다면 꼭 도움말 PDF 파일을 참고하여 작성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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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발급된 여권입니까? NO

 

 

 

누군가를 대신해서 신청합니까? NO

 

 

 

누군가를 대신해서 신청하는 경우라면 YES

그 대신이 가족이어도 YES로 선택해야하며 

YES 선택했다면 그것이 어린 아이를 대신한 경우는 YES를 한번 더 선택

 

 

 

 

대신 선택한 이라면 신청자와 자신의 관계를 설정하고 자신의 정보를 입력해야한다.

 

 

 

 

 

 

동의....

동의를 계속 해주어야 함.

 

 

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대부분 일반전자여권을 소지하고 있으므로 일반전자여권은 Ordinary/regular를 선택. 이외의 여권은 개인이 소지한 여권 종류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② 그리고 한국 두 번 선택. 잘못 클릭해서 북한 클릭하지 않도록 주의!

③ 그리고나서 자신의 여권정보를 칸에 맞추어서 기입하면 된다.

④ 집 주소는 영문으로 확인 후 입력하면 된다.

 

 

 

 다른 국적의 신분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체크.

한국국적이 유일하다면 아무것도 손대지 말고 그냥 넘어가자.

 

 

 

 

캐나다 여행이 확정이라 항공일정이 있다면 입력해야한다. 먼저 YES 선택 후 입국날짜와 시간을 정확하게 기입하는데, 헷갈리는 것이 바로 타임존(Time Zone)이다. 캐나다는 워낙 큰 영토를 가지고 있어서 동일국가라도 도시에 따라 시간대가 다르다. 자신이 입국하는 도시의 시간대를 알고 있어야 타임존을 선택할 수 있다. 캐나다 각 지역/도시의 타임존을 아래 정보를 참고해서 선택하자.

 

# 캐나다 내 타임존 분류

퍼시픽 타임존(GMT-8): 유콘, 브리티시 콜럼비아(대표도시:밴쿠버) 

마운틴 타임존(GMT-7): 앨버타, 노스웨스트 테리토리스(대표도시:에드먼턴,캘거리) 

센트럴 타임존(GMT-6): 서스캐체원, 매니토바, 누나바트, 온타리오 서부 (대표도시:위니펙) 

이스턴 타임존(GMT-5): 퀘벡, 온타리오, 대부분의 지역(대표도시:토론토, 몬트리올) 

애틀랜틱 타임존(GMT-4): 퀘벡주 일부, 노바스코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뉴브런스윅(대표도시:핼리팩스) 

뉴펀들랜드 타임존(GMT-3.5):뉴 펀들랜드섬(대표도시:세인트존스)

 

 

 

 모두 NO 선택

체포된적 있냐 추방당한적 있냐 결핵걸린 적 있냐 뭐 그런 질문들이다.

물론 의료종사자라면 마지막 질문을 꼼꼼히 읽어보아야 할테지만

일반적으로 대부분 NO를 선택해야 캐나다 eTA발급에 유리하다

 

 

 

① 역시나 동의 후 사인. 전산으로 친필사인이 어려우므로 (여권상) 영문이름을 한번 더 입력하면 사인으로 대체된다.

 

② 캐나다 eTA 신청 시 주의사항!

모든 서명을 마치고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기전! 캐나다 eTA는 미국 이스타와 다르게 마지막 점검 페이지가 전혀 없다. 바로 결제페이지로 넘어가버리므로 페이지 넘기기 전 입력한 정보를 모두 다시 확인하자. 숫자나 알파벳 실수가 없도록 꼼꼼히 다시 확인 한 이후에 결제페이지로 넘어가야한다.

 

 

 

① 캐나다 7달러 결제예정, 결제가 되면 이후 어떠한 경우라도 환불불가이므로 신중하게 결정하자.

② 캐나다 eTA 신청시 결제가능 카드는 다음과 같다.

Visa®, Mastercard®, American Express®
선불 Visa®, Mastercard® 또는 American Express®
Visa Debit또는 Debit Mastercard
유니온 페이 (UnionPay®)
JCB Card® 또는
Interac®

 

p.s. 페이팔 결제가 안되는 게 조금 아쉽다...

 

 

 

결제페이지

결제정보 입력 후 초록색 프로세스 트랜잭션 클릭

 

이후 영수증 페이지가 뜬다. 캡쳐해도 되고 인쇄해도 된다. 필요없으면 아무것도 안해도 된다...

영수증 페이지의 RETURN을 누르면 모든 결제 완료.

 

 

 

캐나다 eTA 승인완료

보통 신청 후 5분 이내에 캐나다 eTA가 승인되었다는 이메일이 온다. 이메일 내에는 승인상태/이름/여권번호/캐나다eTA승인번호/유효기간이 정리되어있다. 어차피 전자여행허가승인이므로 따로 인쇄할 필요는 없지만, 만약을 대비해서 화면을 캡쳐하거나 승인번호와 유효기간을 적어두는 것도 한 방법이다. 

 

하지만 승인이 바로 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내 느낌적인 느낌으로는 약간 복불복같은... 동일한 조건이라도 승인이 바로 나지 않는 경우도 많은데 이런 경우 초조할 필요가 없다. 72시간내에 승인이 이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니까. 그러므로 캐나다로 출국 전 최소한 72시간의 여유를 두고 캐나다 eTA를 신청하는 것이 좋다. 

 

p.s. 

만약 이메일이 도착했는데 eTA Number가 없다면, 신청이 완료되었다는 것만 의미하며 72시간내에 다시 승인번호가 입력된 이메일이 전송될 예정이니 조금 더 기다리면 된다.

 

 

 

밴쿠버

★ 제일 중요한 것은...... 캐나다 eTA 승인정보 재확인!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승인이 난 경우라도 자신의 승인정보를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승인이 나더라도 영문이름의 알파벳이나 여권숫자가 틀린 경우를 뒤 늦게 발견하는 경우다. 출국전이라도 발견하면 새로 신청해볼 수 있겠지만 캐나다 현지에 도착해서 그 사실을 발견하면 입국거부될 수 있다. 그래서 제일 좋은 방법은 148시간 이전, 그러니까 약 6~7일 전에 캐나다 eTA를 신청하고, 승인을 받은 후 자신의 승인정보를 재확인하는 것이다. 최대 72시간이 걸린다고 하더라도 재신청할 수 있는 시간이 생기기 때문에 다시 신청할 수 있다.

 

 

#1. 이 글은 한국인/한국국적자의 캐나다 eTA에 관련 설명입니다.

#2. 전자여행허가와 비자 정책은 각국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바뀔 수 있습니다. 대사관 최신 소식을 꼭 확인해주세요.

▶ 주한 캐나다대사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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