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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행/부산

부산, 청사포차에서 새꼬막 비빔밥으로 든든하게, 청사포 항구 뷰로 즐겁게/ 뷰대박 맛집

by lovely alice LovelyAlice 2021.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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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최근 떠오르는 지역 중 하나인 청사포. 조용한 바닷가 마을이 도심재생사업을 통해 새로운 명소로 부상하기 시작했다. 청사포는 핫플레이스가 된 만큼 볼거리와 먹을 거리도 많아졌다. 최근 인기가 많은 블루라인파크 열차를 타고 청사포로 향할 수 있고, 하얀색, 빨간색 쌍둥이 등대, 바다를 향해 뻗은 방파제를 멋진 배경삼아 추억과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과거 동해 남부선 기차길, 벽화마을 등이 최근 관광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어서 청사포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장소가 되었다.

 

 

청사포, 푸른모래가 없는 청사포

이곳은 무언가 대단한 것을 하지 않아도 작은 항구 마을의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는 그 자체가 좋다. 여기에 다양한 맛집까지 최근 대거 포진하고 있어서 맛있는 음식과 멋있는 뷰를 즐기러 오는 이들도 많다. 오랜만에 방문한 청사포. 이곳에 내가 방문한 이유도 맛과 멋을 즐기려고!

 

 

특별한 멋을 지닌 해변열차, 작은 마을버스, 개인차 무엇이든 OK

청사포까지 대중교통 이용으로는 달맞이길 방면으로 향하는 마을버스 2번을 타고 이동해도 좋다. 물론 블루라인파크 열차나 캡슐을 타고 이동한다면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멋진 이동도 가능하다. 공영주차장이 있으니 개인자차 이동도 좋으니 자신에게 가장 편한 방식을 선택하자.

 

 

청사포차

- 위치: 부산 해운대구 청사포로128번길 22 2층 카카오맵 보기

- 연락처: 051-704-4573

- 운영시간: 매일 11:30 ~ 22:00 매일 (*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오늘의 선택한 식당은 청사포차.

꼬막 비빔밥으로 잘 알려진 청사포차. 꼬막의 양이 넉넉하다고 알려져있고 주변에서도 맛이 좋았다고 하여 궁금했던 곳이자, 실제 방문해보고 무척 마음에 들었던 식당이기도 하다.

 

 

청사포차 2층에 들러 대기를 걸었다. 다행히 오랜 시간 대기하지는 않았다. 주말이지만 회전율이 빨라서 좋았다. 직원의 안내에 따라 3층으로 올라가니 대기하던 2층 장소도 풍경이 좋았는데 한 층 더 올라가니 거리낄 것 없는 청사포 풍경을 그대로 볼 수 있었다. 내부도 그리 좁지 않았고 창가 테이블의 경우 뷰가 정말 좋았지만 사람들이 다닥다닥 붙어있지 않아서 좋았다.

 

 

청사포차 2층에서 보는 뷰

 

 

 새꼬막 비빔밥 35,000원(2인) 주문

메뉴는 굉장히 간단한 편이었다. 내가 이날 주문한 것은 간단하게 새꼬막 비빔밥 35,000원

이게 가장 인기있는 메뉴라 이걸로 주문했다. 대기하는 동안 미리 주문해도 괜찮다. 시간을 아끼기에는 대기하는 동안 주문해두는 것도 좋지.

 

 

물병을 가만히 보니 어디선가 본 듯한 모양.

델몬트 오렌지 쥬스병 미니사이즈였다. 요즘 레트로 갬성으로 델몬트 오렌지 쥬스 유리병 미니 사이즈가 나왔다더니 이렇게 만나다니!

 

 

청사포차 기본 세팅 완료

 

 

기본국은 미역국

미역국은 맑은 국인데, 맛이 깔끔하고 미역이 작은 사이즈에 먹기 좋았다. 국도 부드럽고. 덕분에 몇 번 리필해먹음

 

 

조미하지 않은 생김. 나중에 서빙될 새꼬막 비빔밥을 싸먹으면 아주 맛있는 궁합

 

 

기본 반찬은 총 9가지.

먹기 좋은 양과 예쁜 그릇에 하나하나 담겨나왔는데, 이 세팅이 보기 좋았다. 먹기 좋은 크기로 제공된다는 점, 개별 식기로 깔끔하게 식사가 가능하다는 점.

 

 

계란찜, 진미채, 단호박튀김, 백김치, 감자샐러드, 락교, 무생채, 미역줄기무침, 논고동

특히 백김치가 정말 센스인 것이, 약간 매콤한 볶음밥이 나올 예정이라 백김치로 깔끔하게 반찬을 더하는 게 조화롭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나는 일반 김치를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백김치는 사랑함) 단호박 튀김은 반찬이 제공되는 즉시 따뜻할 때 바로 먹길 추천한다. 부드럽고 고소한데 튀김 즉시 먹으니 따뜻해서 무척 좋았다. 반찬 모두 리필 가능하다.

 

 

와... 뷰가 정말 좋음

부산이라는 도시가 사실 시골도 아닌데 조금만 나가면 이렇게 한적한 시골 청사포의 느낌을 그대로 뷰로 보면서 식사가 가능하다는 점이 정말 즐거웠다. 여유롭고 한적하고 반찬은 다양하고 예쁘고 맛있기까지.

 

 

주문한 메인메뉴인 새꼬막 비빔밥

향긋한 바다내음을 전달해주는 새꼬막은 살이 통통한 것이 특징이다. 그 새꼬막이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그래도 꽤나 많이 나왔다. 보통은 밥이 더 많은 데, 청사포차는 꼬막의 양이 더 많았다. 놀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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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은 매콤한 양념을 더해서 볶았지만, 뜨겁지 않고 식혀서 나온다. 여기서 맵찔이들은 그냥 먹어도 괜찮을 것 같고, 더 매콤하게 먹고 싶다면 밥 위에 얹어진 고추 고명과 함께 먹으면 되거나 혹은 직원에게 고추를 조금 더 달라고 하면 매콤하게 먹기 딱 좋다.

 

 

먹을 때는 그냥 먹어도 좋고, 김에 싸먹어도 좋다. 

근데 볼 때마다 느낀 것이지만 뷰가 정말 최고..

 

 

인스타그램 뷰 맛집에 진짜 꼬막맛집!

 

 

김을 사랑하는 나는 김에 밥과 꼬막을 올리고 고명으로 나온 고추와 쪽파등을 야무지게 올려서 김에 싸먹었다. 맛은 당연히 좋았다. 밥보다 양 많은 꼬막에 볶은 밥과 함께 먹는 이 맛. 여기에 뷰맛집이라는 장점까지 더하니 기분도 좋았다. 탁트인 바다 앞에서, 바다내음을 품은 꼬막에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이 시간이 행복했다.

 

 

밥과 꼬막을 함께 먹다보면 결국 남는 것은 밥이 아니라 꼬막이었다. 나중에 꼬막은 젓가락이 아닌 숟가락으로 퍼먹어야 할 수준. 

 

 

▶ 부산 청사포차 뷰, 음식 영상

 

 

꼬막까지 삭삭 다 긁어먹고, 배불리 점심식사 마무리! 바깥에 마침 햇살까지 비추기 시작했다. 완벽한 마무리로다!

 

청사포차에서 맛있는 꼬막으로 든든히 점심을 먹고 주변을 거닐었다. 이곳을 거니는 것만으로도 경치가 좋아서 먹고사는 일에 대한 스트레스가 한층 날아가는 기분이었다. 조금 더 여유가 있었다면 시간을 내어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를 탑승했지만, 기회는 다음으로. 등대까지 걷기도 하고, 낚시하는 이들의 손맛을 보기도 하고, 푸른모래 전시관에 올라가 풍광을 조망하기도 했다. 대단한 것을 하지 않아도 맛있는 식사에 좋은 뷰에 한적한 항구를 거니는 기분은 역시나 부산 청사포니까 가능한 일 중 하나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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