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씨에스 다이닝, 2021 크리스마스 스페셜 코스 메뉴
@ 100년 넘은 전통 특급호텔 제주 씨에스 호텔
제주에서 가장 이색적이고 아름다우며 매력적인 호텔인 제주 씨에스 호텔
그곳에서 펼쳐지는 맛과 멋의 향연인 씨에스 다이닝의 2021 크리스마스 한정 스페셜 코스 메뉴
그 꼼꼼하고 예쁜, 맛도 포기하지 않는 코스 메뉴를 하나하나 꼼꼼하게 설명하고 기록했다.
크리스마스에 어디 가나, 연휴에 어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지 고민이었다면
2021 크리스마스 한정 스페셜 코스 메뉴 살펴보고 파인 레스토랑 후보 리스트에 올려보는 것은 어떨는지!
p.s. 각 메뉴를 영상으로도 남겼으니 영상도 살짝 살펴보자!
호텔&여행 블로거, 러블리 앨리스!
2021년 12월
내 마음속 제주 호텔 리스트에 늘 들어있는 씨에스 호텔. 국내 전통 5성급 호텔로서 100년이 넘은 제주 어촌마을을 이용하여 제주 유일의 황모장인이 만든 황모지붕, 현무암 돌담, 넓은 가든을 모아 전 객실 단독 독채형으로 이루진 5성급 전통호텔이다.
이곳에 도착하면 곳곳에 초가집이 보이는데 이 초가집이 단독 객실이며, 언뜻 봐서는 내부는 별로인 것은 아닌가 싶겠지만 내부는 현대식으로 모두 탈바꿈하여 저 멀리 동남아 고급 리조트에 비할바가 안될 정도로 이곳 내부도 꽤나 편안하게 인테리어 되어있다. 언젠가 내가 머물기를 기대하며 항상 내 제주 여행 리스트에 올려진 호텔 중 하나!
이번엔 씨에스 호텔 내의 다이닝인 씨에스 가든에서 해피 크리스마스 코스가 나왔다길래 방문하게 되었다. 연말연시 크리스마스 시즌 등, 다양한 연휴가 모여있는 이 시기에 오붓하게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스페셜 크리스마스 코스라니!
이건 제주도 여행을 올 때 나에게 있어서 가장 1순위로 올려둔 일정 중 하나였다.
씨에스 호텔, 씨에스 다이닝 레스토랑
-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198 카카오맵 보기
- 연락처: 064-735-3030
- 운영시간: 조식 07:00-10:00 (마지막 주문시각 09:30), 석식 18:00-22:00 (마지막 주문시각 20:00)
-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 제주 씨에스 호텔의 프론트
위 모습이 제주 씨에스 호텔의 아름다운 프론트 로비다. 보통 객실과 로비가 연결되어있겠지만 이곳은 각각의 공간이 모두 별채 형식으로 되어있다. 화려한 조경은 물론 나무가 아름드리 있는 이 곳은 바로 프론트. 제주 씨에스 호텔의 투숙객이라면 가장 먼저 방문하게 되는 곳이다.
■ 제주 씨에스 호텔의 씨에스 가든
씨에스 다이닝을 예약했다면 예약시간보다 10~20분 일찍 도착해서 가든을 둘러보자. 바로 앞에 보이는 제주바다에 스치는 시원한 제주 바닷바람. 저 멀리 보이는 오름과 잘 가꾸어진 가든에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이곳에서 여유롭게 주변을 둘러보고 (물론 독채 객실이 있는 곳은 가지 않아야 한다. 그곳은 투숙객들을 위한 개별 공간이다.) 사진도 찍고 주변 경치도 즐기면서 예약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한 것을 스스로 칭찬했다.
■ 씨에스 다이닝 레스토랑 가는 길
제주 씨에스 호텔 프론트 맞은편에 씨에스 가든으로 가는 길이 있다. 그곳으로 이동해서 오른쪽을 보면 이렇게 황모지붕을 가진 전통문을 볼 수 있는데 이곳을 지나가면 바로 씨에스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이동 가능하다.
초가지붕에 장독대가 보인다면 씨에스 다이닝 레스토랑을 제대로 찾아왔다. 오른쪽 낮은 공간으로 들어가면 나무로 된 문이 있는데 이곳으로 들어가면 직원의 따뜻한 환대와 함께 아늑한 씨에스 다이닝 레스토랑 공간을 볼 수 있다.
■ 씨에스 다이닝 예약할 때 좌석도 미리 요청하자.
사람이 많이 몰리는 시즌에는 예약도 쉬운 것은 아니겠지만, 이왕 예약할 때면 인원수와 방문시각은 물론 미리 좌석도 직원에게 바다 쪽으로 요청하자.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은은한 원목 분위기가 가득한 곳에서 식사를 하는 건 참으로 즐거운 일이니까.
그리고 씨에스 다이닝 레스토랑 예약 시 자신이 즐길 메뉴나 코스도 미리 정하도록 하자. 그러면 이곳 직원분들이 미리미리 그에 맞는 세팅을 모두 해주시기 때문에 이용하기 한층 수월하다.
■ 향초 선택 가능한 씨에스 다이닝
각 테이블에는 기본 초와 함께 향초가 준비되어있다. 향초는 총 세 개. 그중 하나는 이곳을 방문한 손님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각 초를 꺼내서 맡아볼 수도 있겠지만 나는 ORANGE라는 글자 하나만 보고 선택한 초는 GOJI TAROCCO ORANGE 초였다. 은은하게 느껴지는 향이 마음에 들었다. 이 초를 켜고 나니 테이블 분위기가 조금 더 부드럽게 느껴졌다.
기본 세팅이 이미 되어있던 테이블
■ 씨에스 다이닝 크리스마스 스페셜 코스 메뉴
상세한 메뉴가 적힌 메뉴판에 적힌 나의 이름은 인상적이었다. 가끔씩 고급 레스토랑에서 코스 메뉴를 주문하면 만나게 되는 내 이름. 이름 세 글자 적는다는 것은 저 메뉴가 적힌 종이를 기꺼이 나에게 사용하겠다는 의미처럼 들리기에 그 작은 정성에도 매우 감사하다.
2021 Christmas Happy Holidays 스페셜 코스 250,000원/1인
· 웰컴 디쉬 Welcom Dish
:허브 큐브 토스트, 미소된장에 절인 청란 베어네스 버터, 블랙트러플, 오세트라 캐비어
· 크리스마스 아뮤즈 부쉬 Christmas Amuse Bouche
: 감자수플레 참치 타르타르, 사과 콩피, 늙은호박무스, 당근 나비
· 이글루 제주 제철회 Igoll Jeju Sashimi in Season
: 아이스 큐브 안에 들어간 제철 회 모듬 3종류
· 퍼프 파이 늙은호박 포타쥬 Puff Pie Pumpkin Potage
: 늙은호박, 마스카포네치즈, 퍼프페스츄리
· 제주 은갈치 룰라드 Jeju Hairtail Roulade
: 판체타로 감싼 은갈치 소테, 뱅죤 블랑 소스, 비스큐 아메리칸 소스, 무조림
· 셔벗 Sherbet
: 샤인머스캣 & 애플망고 캐비어
· 제주 흑우 안심 Jeju Beef Tenderloin
: 흑우 안심 숯불 구이, 벨루가 캐비어, 마테라 와인 퐁드뷰, 엔젤 링과 부케 가르니
· 식사 Meal
: 오늘의 국, 혹은 찌개와 제주 흑돼지 콩피
· 셰프 디저트 Chef's Dessert
: 셰프 추천 디저트
씨에스 다이닝의 특징은 제주에서 나는 재료를 활용한 멋과 맛이 잘 어우러진다는 점. 그래서 씨에스 다이닝으로 오는 손님들은 한 번오고나면 여러 번 오게 되는 매력에 빠진다. 나 역시 소문으로만 듣던 씨에스 호텔의 씨에스 다이닝에 직접 와서 크리스마스 특별 메뉴를 주문하고 맛보았는데 매우 즐거웠다.
각 메뉴가 참 깔끔하기도 했지만 예쁘고 맛도 좋았다. 맛과 멋을 동시에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동급 특급호텔에서 대부분 30만 원 이상의 코스 메뉴를 내놓는 데에 비하면 20만 원대의 특별 연휴 코스 메뉴는 부담도 훨씬 적다.
▶ 2021 씨에스 다이닝 크리스마스 스페셜 코스 메뉴 영상으로 보기
■ 웰컴 디쉬
:허브 큐브토스트, 미소된장에 절인 청란 베어네스 버터, 블랙트러플, 오세트라 캐비어
보통 식전 빵이라고도 하지만 이에 셰프의 아이디어와 맛을 돋우는 데 더욱 주력한다면 웰컴 디쉬 또는 애피타이저라고 부르게 된다.
웰컴 디쉬는 세 종류의 빵이 제공되는데 이 세종류의 빵은 맛은 모두 다르면서 모양도 아주 독특하다. 꽃이 핀 나뭇가지와 바위를 표현한 것 같았다. 여기에 찍어먹는 소스로는 청란 베어네스 버터에 캐비어라니. 이게 안 어울릴 것 같아 보이지만 궁합은 아주 최고!
빵을 찍어먹어도 좋고 발라먹어도 좋지만 그게 뭐든 빵과 매우 잘 어울려서 매우 인상적이었다. 내가 먹은 큐브 토스트 중에서 최고.
■ 크리스마스 아뮤즈 부쉬 Christmas Amuse Bouche
: 감자수플레 참치 타르타르, 사과 콩피, 늙은호박무스, 당근 나비
한 입 또는 두 입 내에 먹을 수 있는 작은 크기의 오르되브르가 주 메뉴를 이루는 아뮤즈 부쉬. 먹기 좋은 크기의 메뉴라 대화를 나누며 먹기 좋은 메뉴라 대화가 즐거운 자리에는 필수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한 입 먹을거리로 보이기에 이게 뭐 대단한 메뉴인가 싶지만 그 안에 셰프가 원하는 맛을 모두 담아내는 것이 관건.
씨에스 호텔의 씨에스 다이닝에서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연휴 특별 코스 메뉴 중 아뮤즈 부쉬는 세 가지 맛을 포인트로 냈다. 첫째는 감자, 두 번째는 늙은 호박, 세 번째는 당근이다. 그것도 그냥 당근 아니고 당근 나비로 맛과 멋을 모두 표현한 것으로 역시 씨에스 다이닝의 시그니처를 잘 담아냈다.
당근 나비는 볼 수록 정말 예뻐서 먹기 아까울 정도였다. 자세히 보면 그 정교함이 엄청나다!
두부와 치즈 사이의 쫄깃함과 부드러움을, 쫄깃한 감자 수플레 맛도 잘 살렸고 한입 씹으면 과즙이 함께 나오는 맛도 좋다.
■ 이글루 제주 제철 회 Igoll Jeju Sashimi in Season
:아이스 큐브 안에 들어간 제철 회 모둠 3종류
한국은 사계절이 뚜렷한 덕택에 다양한 해산물도 시기에 따라서 즐길 수 있다. 특히 제철 회의 가장 좋은 점은 신선한 식감과 좋은 감칠맛을 즐길 수 있어서 좋다.
이번 씨에스 다이닝 레스토랑의 해피 할리데이즈 스페셜 코스 메뉴의 제철 회는 그날 입고되는 신선한 회 종류에 따라 제시된 메뉴와 살짝 달라질 수 있고 내가 먹은 메뉴와 살짝 달라질 수도 있다.
내가 먹었던 날은 연어, 참치 뱃살, 광어 3종으로 제공되었다. 이글루 안에 들어있는 이 회 세 점은 정말 신선하고 작 숙성된 채 그대로 제공되기 때문에 이글루를 보는 재미는 물론 맛까지 아주 좋았다.
특히 식용꽃이 회가 가지지 않은 색상을 가지고 있어서 색상 조화도 무척 좋았고.
술은 안마시기로 하고 신선하게(?) 사이다 한 모금!
■ 퍼프 파이 늙은 호박 포타쥬 Puff Pie Pumpkin Potage
: 늙은호박, 마스카포네치즈, 퍼프페스츄리
내가 좋아하는 포타쥬!
씨에스 다이닝에서는 늙은 호박을 넣어서 진하게 끓여낸 수프 위에 퍼프 빵을 올려두었다.
그 덕분에 접시 자체도 매우 뜨거워서 서버분들이 접시 조심해야 한다고 단단히 알려주셨다.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준비하다 보니 접시 자체가 매우 뜨겁다고! 그것만 조심해서 잘 먹으면 정말 맛있는 늙은 호박 포타쥬를 먹을 수 있다.
호박 수프는 다소 심심하게 만들었는데 퍼프 빵 위에 올려진 치즈와 조화를 맞추기 위해서라고. 그래서 가능하면 치즈와 함께 부셔서(!) 같이 먹으면 간이 딱 알맞다.
든든하게 한 끼 식사로도 좋은 늙은 호박 포타쥬!
■ 제주 은갈치 룰라드 Jeju Hairtail Roulade
: 판체타로 감싼 은갈치 소테, 뱅죤 블랑 소스, 비스큐 아메리칸 소스, 무조림
흑돼지로 감싼 은갈치 롤라드. 양옆의 집게살은 랍스터에서 온 것이고 보다시피 소스는 두 가지로 제공되니 뱅존 블랑 소스를 찍어먹거나 비스큐 아메리칸 소스를 찍어먹으면 된다.
은갈치 메뉴답게 무조림도 함께 나오는 데 이 무조림이 아주 부드러워서 입안에 녹는다. 룰라드 아래에는 밥도 있으니 밥과 함께 먹으면 판체타의 간이 딱 맞다. 씹을수록 부드러운 해산물 맛을 느낄 수 있는 메뉴였다.
아, 참고로 판체타는 이탈리아식 베이컨으로 돼지 뱃살을 염장하고 향신료를 더하고 나면 말려서 숙성시키는 것이다. 이 메뉴에서 사용된 판체타는 제주 흑돼지로 만들었다는 점!
(솔직히 판체타는 베이컨이라고 부르기보다는 내 기준에서는 스페인의 얇게 떨어낸 하몽과 비슷한 느낌)
■ 셔벗 Sherbet
: 샤인 머스캣 & 애플망고 캐비어
클렌저로 나온 셔벗. 샤인머스캑과 애플망고 캐비어로 셔벗이 서빙되었다. 적절히 상큼하면서 입안을 깔끔하게 만들어주어 그다음 코스 메뉴인 안심 스테이크 맛을 그대로 살려주어서 좋았고 단맛이 너무 강하지 않아서 마음에 들었다.
■ 제주 흑우 안심 Jeju Beef Tenderloin
: 흑우 안심 숯불 구이, 벨루가 캐비어, 마테라 와인 퐁드뷰, 엔젤 링과 부케 가르니
제주 흑우 안심에 숯불로 구워내어 담백함과 고소함을 극대화시키면서 육즙과 육질을 잘 살려내었다. 덕분에 고기는 질기다는 누구나 쉽게 떠올리는 인상따윈 필요가 없었다. 몇 번 씹으면 매우 부드러운 식감에 담백한 맛이 쑥! 올라온다.
같이 제공된 퐁드뷰는 와인으로 만들어서 색상이 눈에 띄게 예쁜 진분홍이다. 그런데 이 와인이 소스가 회색빛의 감자 소스와 무척이나 잘 어울린다. (슬쩍 섞어먹길 추천!) 스테이크 하면 홀그레인 머스터드를 외치는 나에게 이 와인과 감자소스의 조합은 응? 홀그레인머스터드 필요 없네?라는 사실을 알려주었다!!
부케가르니는 향이 강하지 않아서 적절히 썰어서 스테이크랑 같이 드시길 추천
■ 식사 Meal
: 오늘의 국, 혹은 찌개와 제주 흑돼지 콩피
디저트 마지막 전 단계로 식사가 나오는데 이날은 해물뚝배기와 밥이 나왔다.
반찬은 3종으로 마늘종, 김치, 무채. 해물뚝배기는 1인용으로 제공되는데, 이미 코스로 앞에 여러 요리를 맛보았기 때문에 너무 부담되지 않는 정도의 양으로 책정된 것도 좋았다.
코스가 이미 넉넉했기 때문에 든든한 마무리를 위한 식사가 제공되지만 그렇다고 너무 많이 제공돼도 먹기 부담스럽고 남기게 되니 모든 양을 스마트하게 잘 배분한 점이 인상적이었다.
해물뚝배기에는 큼지막한 새우와 조개, 문어가 보였고 따끈하게 잘 지어진 밥과 함께 (이날 유독 밥이 잘 된 듯!) 맛있고 듣든하게 모든 식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 셰프 디저트 Chef's Dessert
: 셰프 추천 디저트
디저트는 매번 달라지는데, 이날은 녹차크림 뷔릴레가 나왔다. 바삭하게 잘 말린 한랑봉과 크림뷔릴레 겉면을 잘 깨트려서 먹으면 아삭아삭한 식감을 가지면서 달콤한 디저트로 마무리할 수 있다.
캐러멜 토핑을 얹어 만드는 프랑스의 디저트인 크림 뷔릴레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디저트 중 하나다.
이 메뉴가 있는 호텔 뷔페라면 항상 마무리는 크림 뷔릴레를 마치 나 혼자만의 의식처럼 꼭 꼭!! 챙겨 먹는달까. 지난번 포포인츠 뷔페에서도 망고 크림 뷔릴레 나와서 정말 기분 좋았는데 요기는 녹차크림 뷔릴레라니!
녹차는 처음 먹어봤지만 역시 크림 뷔릴레 그 맛이 어디 갈까 적당히 씁쓸하면서 달콤하게 아삭하게 마무리했던 즐거운 디저트!
모든 코스 메뉴를 클리어하고 기분 좋게 씨에스 다이닝을 나섰다. 배도 무척 부르고 2시간 가까이 즐거운 코스를 즐길 수 있는 제주도의 시간이 행복하고 즐거웠다. 좋은 사람과 좋은 장소에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은 분명 즐거운 일임과 행복한 일이다. 그것을 실현할 수 있는 장소가 여러 군데 있겠지만 이번 호캉스 여행에서 그 장소는 제주도였고 제주 씨에스 호텔의 씨에스 다이닝이었다. 그 덕분에 제주도에서 시간이 참으로 행복했다.
현재 제주도 특급호텔의 경우 대부분 연휴를 특별하게 보내기 위해서 각 객실이 거의 만석에 가까워지고 있는데 다이닝 레스토랑 역시 마찬가지다. 특히 제주 씨에스 다이닝 레스토랑처럼 파인 레스토랑의 경우 특별한 메뉴를 담아낸 스페셜 코스를 예약하는 이들이 정말 많은데 특별한 장소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미리미리 사전에 예약하자.
진짜 사전에 꼭 예약하기를 강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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