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자유여행 모비딕 선셋 디너 크루즈 후기 기분좋았던 크루징

 오키나와 자유여행 모비딕 선셋 디너 크루즈 후기 기분좋았던 크루징

1. 모비딕 디너크루즈 오키나와
2. 모비딕 디너크루즈 가격/ 예약
3. 모비딕 디너크루즈 탑승하기
4. 모비딕 디너크루즈 메뉴
5. 모비딕 디너크루즈 세미뷔페 + 코랄 코스
6. 모비딕 디너크루즈와 바다
7. 모비딕 디너크루즈 최종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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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y Dick Dinner Cruise in Naha, Okinawa

오키나와 크루즈

" 모비딕 선셋 디너 크루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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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오키나와 여행 마무리로 무엇을 좋을까 고민하다가 누군가의 리뷰에서 모비딕 크루즈 후기를 찾았다. 여행 마지막 코스로 딱 좋았다고. 그래서 나 역시 마지막 전날 선셋 디너 크루즈로 선택해서 모비딕 크루즈에 탑승했다. 날씨가 좋지 않아지만 그럼에도 오키나와 여행을 마무리하기에 안성맞춤 코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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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딕 선셋 디너 크루즈 오키나와 후기

1. 모비딕 디너크루즈 오키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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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오키나와의 일몰을 볼 수 있는 모비딕 선셋 디너 크루즈. 일몰도 감상하고 맛있는 저녁식사도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로 2층 레스토랑에서 라이브 공연도 진행해서 꽤나 낭만적이다.

 

모비딕 크루즈는 매일 두 번 운행되며, 하나는 선셋 디너, 다른 하나는 나이트 디너로 운행된다. 2층 레스토랑에서 풀코스를, 3층 오픈데크(4월~11월)에서 바비큐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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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딕 선셋 디너 크루즈 오키나와 후기

2. 모비딕 디너크루즈 가격/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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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비딕 디너크루즈 가격

성인 기준 5,200엔부터 시작되며 코스 요리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 다이아몬드 코스 11,000엔 

  · 루비코스 9,500엔 

  · 사파이어 코스 7,500엔 

  · 에메랄드 코스 6,500엔 

  · 산호코스 5,500엔 

  · 메가 스테이크 코스 8,500엔 

  · 와규 스테이크 코스 8,500엔 

 

공식 웹사이트에서 인터넷으로 사전예약시 300엔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현장 예매시 산호코스는 5,500엔 

공식 웹사이트 예약 시 300엔 할인받아 5,200엔

그리고 국내 공식 파트너사인 클룩을 통해서 예약 시 50,200원이다. 

환율에 따라 원화로 클룩을 예약하는 것이 유리할 수가 있고 공식 웹사이트에서 엔화로 결제하는 유리할 수 있으니 예매 시점에 둘 다 가격을 확인해 보길 추천한다.

 

클룩; 모비딕 크루즈 가격 자세히 보기

(네이버페이, 페이코, 카카오페이로 결제 가능)

 

모비딕 크루즈 공식 웹사이트 바로가기

(국제 카드 브랜드 수수료 추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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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딕 선셋 디너 크루즈 오키나와 후기

3. 모비딕 디너크루즈 탑승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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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미리 클룩을 통해서 산호코스를 예약했다. 웨스트마린 톤도초 나하항 터미널 2-1 1층(구글지도 보기)로 이동해서 예약자 명단 확인한 뒤 직원으로부터 입장카드를 받았다. 선셋 디너크루즈는 오후 5시 시작이라 그전에 도착하면 된다.

 

 

 

 

터미널에서 차타고 이동 후 모비딕 크루즈에 탑승 완료!

 

 

 

 

내가 받은 입장카드에 적힌 17번 카드를 직원에게 건네주면 직원은 나에게 배정된 좌석을 알려준다.

그 번호에 맞춰서 자리에 찾아가면 된다.

 

 

 

 

일찍 예약한 덕분에 기분 좋은 창가자리 좌석으로 배정되었다.

덕분에 날씨가 흐린 오키나와였지만 바다의 모습을 해가 지고 나서 까지 충분히 볼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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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딕 선셋 디너 크루즈 오키나와 후기

4. 모비딕 디너크루즈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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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적혀있지 않은 메뉴의 경우 사전 예약시 코스를 정하고 결제하기 때문에 가격이 적혀있지 않다. 다만 자신이 선택한 메뉴에 어떤 음식이 포함되는지 설명되어 있어서 참고할 수 있다. 나머지, 가격이 적힌 메뉴판의 메뉴를 주문하면 추가요금이 발생한다는 점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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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분명 블루하와이(1,365엔)을 주문했는데 왠 미도리가 도착...

분명 블루라고 적혀있었고 그림도 블루였는데... 아쉽다. 이렇게 나올 거라면 다른 음료 주문할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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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딕 선셋 디너 크루즈 오키나와 후기

5. 모비딕 디너크루즈 세미뷔페 + 코랄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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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미뷔페

모비딕 선셋 디너크루즈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세미뷔페다. 가짓수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적당히 애피타이저와 디저트로 먹기에 괜찮았다.

 

 

 

 

코스 메뉴 나오기 전에 먹었던 샐러드와 감자튀김, 쥬스 그리고 호박수프. 생각보다 맛있어서 여러 번 더 먹었더니 어찌나 배부르던지.

 

 

 

 

뭐더라... 오드불바리에라고 했지마 내가 잘 모르니......

그냥 맛나게 잘 먹었던 흰살 생선과 다른 고기와 함께 먹는 한입음식

 

 

 

 

흰살생선 누룽지 스위트 칠리

맛있었다. 양이 좀 작긴 했지만 사실 세미뷔페를 여러 번 먹었더니 포만감까지 코스에서 필요가 없었다. 이 정도 양이면 오히려 적당하다고 느꼈을 정도!

 

p.s. 사진상으로는 정말 코딱지만한 양으로 보이지만 실제로 그 정도는 아니다. 위 사진에서 약 2배 정도 더 많은 양이라고 보면 된다.

 

 

 

 

닭고기와 계절채소의 바풀 자포네제

메뉴 이름은 역시나 낯설지만 약간 닭백숙 고런 느낌의 맑은 음식이었다. 코랄코스에 포함되는 메인 메뉴로 맛이 깔끔한 것이 특징!

 

 

소름 끼치게 맛있어! 까지는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깔끔하게 먹기 좋은

그리고 세미 뷔페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서

가격대비 괜찮은 코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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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딕 선셋 디너 크루즈 오키나와 후기

6. 모비딕 디너크루즈와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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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에 10일 있었는데 날씨가 맑은 날은 2.5일이었다.. 내가 운이 없었던 것 같다. 막상 내가 오키나와를 떠나는 날 그렇게 날씨가 좋았다.... ㅠ0ㅠ (2월이라서 그런 거겠지...)

 

모비딕 크루즈를 타는 날 역시 날씨가 매우 흐렸고 그래서 내가 원하는  선셋을 볼 수는 없었지만, 광활한 바다를 보면서 식사를 하는 기분은 생각보다 상당히 좋았다.

 

 

 

 

오키나와 항구 실컷 구경하고

 

 

 

 

맛난 음식도 분위기 있게 먹고 기분 좋은 라이브 공연도 함께할 수 있었다.

가수분이 쪼가 상당하셨는데 그게 매력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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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딕 선셋 디너 크루즈 오키나와 후기

7. 모비딕 디너크루즈 최종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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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월 17:00 출발 - 18:45 귀환

4월 ~ 9월 17:45 출발 - 19:30 귀환

스케줄이 이렇게 되는 편이라 2월에 이용했던 나는 저녁 6시 45분쯤 귀환하게 되었다. 해가 상당히 진 후였다.

 

오키나와 여행이 끝날 때쯤 마지막 날 모비딕 선셋 디너 크루즈를 이용했다. 그 덕분에 여행을 돼짚어보며 생각을 떠올리며 크루즈를 탈 수 있어서 좋았다. 물론 날씨가 안 좋은 게 아쉬웠지만 그럼에도 모비딕 크루즈에서 분위기 있게 식사를 하면서 라이브 음악도 듣고 바다 배경을 실컷 볼 수 있어서 오키나와 여행을 마무리하기에 안성맞춤이었다!

오키나와 여행 마무리 코스로 선택하기에 괜찮은 액티비티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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