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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태평양 여행기록532

쿠알라룸푸르 여행, KL타워의 스카이박스에 간다고?! 3시간 기다린 내 경험 듣고 먼저 가! (스카이박스 대기방법/ 할인예약 꿀팁) 2019년 8월 이번 쿠알라룸푸르(이하 KL)에서는 꼭 스카이박스에서 인증샷을 남기겠다는 목표가 있었다. 워낙 사람이 많다는 설명을 듣고 얼만큼 대기시간이 필요한지 감이 오질 않아 하루를 여유롭게 비운 날 KL타워로 향했다. 결론은.. 스카이박스에 들어가기 위해 약 3시간을 대기했으니...... 스카이박스에 꼭 가려고 한다면 내 경험을 바탕으로 실수를 줄이시길, 꿀팁을 챙기시길 정말 강력히 추천한다. p.s. 이게 뭐라고 3시간을 기다렸나 싶긴 하지만 다음에는 KL 타워에 가지 않을 것이기에 나는 끝까지 기다렸다. 만약 다음에 KL타워에 올 계획이라면 굳이 이렇게 오래 기다리지 않았을테다 2019년 8월, KL타워의 스카이박스 들어가기! YOUTUBE KL타워 KL타워는 쿠알라룸푸르 시내에 있으며, 전 .. 2019. 9. 6.
싱가포르 여행, 창이 국제공항 출국장의 대기의자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2019년 8월 싱가포르 여행을 마치고 쿠알라룸푸르로 돌아가는 길, 에어아시아로 예약했기에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 T4에서 출발예정이었다. 터미널4에 도착했을 때 낯설었던 것은 기존의 공항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는 일렬로 주르륵 이어진 탑승권 발권하는 카운터의 모습이 이 공항에서는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이와 달리 셀프 발권기계인 키오스크가 일렬로 주르륵 이어진 모습은 충분히 인상적이었다.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 T4 탑승권은 셀프! 탑승권을 발권하는 자동셀프 기계는 어느 공항이나 있다. 최근 추세가 무인발권기의 증가이다보니 대부분의 공항이 이 기계를 들이고 있다. 여기에 위탁수하물이 있다면 셀프로 탑승권을 받고 난 뒤, 모바일체크인/셀프체크인을 마무리한 이들을 위한 전용 카.. 2019. 9. 5.
가오슝 가족여행, 독특한 분위기에 압도되는 천수모 훠궈식당 (가족들 모두 만족) 2019년 5월 여행 어린 조카와 부모님과 함께한 가족여행으로 가오슝. 가오슝 여행의 마지막 저녁식사는 천수모에서 배불리 먹기로 했다. 마지막 식사이자 마지막 여행 시간이니 돈 걱정말고 먹고 싶은 것을 주문하자는 올케의 말에 우리는 정말 배 터지게 이곳에서 저녁식사를 먹었다. 부모님은 물론 온 가족이 이곳 음식 깔끔하고 맛있고 괜찮다며 입을 모아 칭찬했던 곳. 그런 만족스러운 음식만큼 친절한 직원들과 독특한 분위이가 인상적이었던 천수모 식당은 아직도 내 기억에 남아있다. 천수모 훠궈식당 (Tien Shui Yueh Hotpot /天水玥秘境鍋物殿) 1. 주소: No. 105號, Cengzi Road, Zuoying District, Kaohsiung City, Taiwan 813 구글지도보기 2. 연락처:.. 2019. 8. 24.
팬스타 드림호 전 객실 리뷰: 스탠다드 룸 A(리모델링)/ 스탠다드 벙크베드/ 패밀리룸/ 다인실/ 주니어 스위트/ 디럭스 스위트/ 로얄 스위트 2019년 7월 팬스타 버스 투어 패키지(오사카 투나잇 크루즈)에서 운 좋게 체험단으로 함께할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선장님과 직접 만나 이 배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도 이야기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승무원님께서 부탁드려서 볼 수 있었던 팬스타 드림호의 전 객실. 물론 손님이 있는 객실이 아닌, 비어있는 객실들을 종류별로 볼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객실을 모두 직접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참고. 같은 객실이라도 부산-오사카 정기노선인지, 아니면 원나잇 크루즈 노선인지에 따라 정가는 달라진다. 여기에 이벤트가격와 출발 시기(성수기할증 ₩25,000/ 편도기준)에 따라 요금이 달라지며 게다가 어디서 예약했는지에 따라 객실 요금은 달라진다. 여행사를 통한 것인지, 팬스타 크루즈의 웹사이트(공식 온라.. 2019. 7. 26.
유유자적한 힐링에 맞는 가성비있는 크루즈 방식의 여행. : 팬스타 크루즈 오사카 투나잇 크루즈 2019년 7월 오사카 투나잇 크루즈 체험단, 즉 투나단으로 팬스타 드림호에 탑승했다. 탑승자들 대부분 가족들이 많았고 가볍게 여행을 즐기며 가족들과 함께 여유로운 여행을 느끼기 위해서 탑승했다. 사실 나는 이런 상품이 있다는 것을 이번에 처음알게 되었는데, 한국식 크루징에 가까운 상품이랄까. 단순한 교통수단의 개념을 조금 뒤튼 상품으로 느껴졌다. 정통 크루즈 상품은....... 흔히들 크루즈 여행이라고 하면 딱 떠오르는 여러가지 이미지가 있다. 비싸다와 여행기간을 오래 뺄 수 있어야 한다는 것. 아무래도 이 부분은 단점으로 작용한다. 물론 그 외의 장점이 훨씬 많지만 바쁜 직장인이거나 비용 부담이 크다면 여행을 선뜻 떠나기 힘들 수 있다면 단점이긴 하다. 이 부분을 가볍게 보완한 상품으로 팬스타 크루즈.. 2019. 7. 25.
큐슈 고속버스 노선: 후쿠오카에서 우레시노/ 나가사키역까지 고속버스타고 이동하기 (큐슈호 슈퍼 논스톱/ 큐슈호) 2019년 7월 큐슈의 소도시를 여행할 때 JR노선을 활용하거나 고속버스를 활용할 수 있다. 내가 가고자 했던 지역이 우레시노와 나가사키였으므로, 나에게 맞는 교통수단을 꼽으라면 단연코 고속버스였다. 그런데 일본 고속버스는 처음 이용해봤던 터라 여행 준비할 때 살짝 어려웠는데 막상 이용해보고나니 굉장히 단순한 방법이었다. 다만, 노선을 정확하게 알기가 어려운 점이 있었으나 번역기를 돌려가며 이해할 수 있었다. 조금 불편했지만. 큐슈호 슈퍼 논스톱 VS 큐슈호 후쿠오카에서 나가사키까지 바로가는 노선이 있는 가하면 중간지점인 우레시노를 들렀가 가는 노선이 있다. 우레시노 여행자라면 최종 목적지는 나가사키 역 앞(長崎駅前)을 선택한 후 하차 정류장을 우레시노 버스센터 또는 우레시노 IC를 선택하면 된다. 나가.. 2019. 7. 22.
우레시노 어디에서나 단돈 200엔으로 매끈매끈 온천을 즐기는 방법 2019년 7월 우레시노 하면 녹차와 온천이 가장 유명하다. 그 중에서 온천을 목적으로 우레시노를 선택했으니 2박3일 짧은 기간이라도 온천을 적어도 세번은 즐기고 싶었다. 여기에 경제적 부담까지 줄일 수 있는 우레시노 온천이벤트까지 활용한다면?! 단돈 200엔으로 유명 온천까지 즐길 수 있으니 우레시노 지역이 조그만한 시골마을이라 볼거리나 즐길거리는 없어도 온천만으로도 충분한 여행이 될 수 있었다! 우레시노를 방문하는 여행자에게는 우레시노 온천 연합회에서 패키지 또는 이벤트 형태로 우레시노 온천 지역 내의 대욕탕(+노천탕)을 즐길 수 있게끔 만들었다. 투숙객이냐 아니냐에 따라 선택해야하는 티켓이 달라지므로 아래 참고하시길 이 글의 목차 · 우레시노 온천 즐기기 필수 아이템 소개 · 우레시노 당일온천 이용.. 2019. 7. 16.
우레시노 여행, 1박에 5만원 저렴한 료칸! 고토부키 글로벌 인 - 온천규모는 작아도 온천물이 매우 좋았던 곳 2019년 7월 그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우레시노. 3대 미인온천으로 유명한 이 곳의 온천수가 무척이나 궁금했다. 일본은 온천으로 유명하고 일본 전국에 크고 작은 온천지역이 많지만 큐슈의 우레시노는 일본내에서도 상당히 유명한 곳이다. 그곳은 어떤 곳일까?! 직접 방문한 소감을 밝히라면 우레시노는 유후인이나 벳부와 달리 관광지 느낌이 적은, 상당히 시골같은 곳이었다. 게다가 비수기여서 그랬을까. 거리에 정말 사람이 없었고 유명한 대욕장에도 나 혼자 달랑 있긴 했다. 그런 분위기는 특이했고 (물론 성수기에는 사람 많겠지) 정말 볼 것 없는 시골마을이라 놀라웠고 온천수가 상당히 좋아서 또 놀랐었다! 후쿠오카에서 우레시노까지 북큐슈 산큐패스 이용 하카타항으로 입국해서 하카타역의 버스터미널에서 우레시노 버스 센터.. 2019. 7. 15.
201907 부산항 - 하카타항(후쿠오카) 비틀 그린석(특등석)/일반석 탑승 리뷰 (대마도 기항지 노선) 2019년 7월 비틀과 산큐패스를 묶어서 77,900원 특가가 한달 전 쯤이던가?! 자고 일어나니 핸드폰에서 확인했던 특가를 보자마자 앗 이건 가야해! 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레시노의 온천이 그리도 궁금했지만 큐슈지역이라고는 오이타현을 가기 위한 후쿠오카 입국이나 올해 JR라인을 탑승해본 것들이 전부였던터라 이번참에 우레시노 온천을 다녀오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약은 투어베이에서 했고 북큐슈 산큐패스 3일권 + 비틀왕복운임 묶어서 77,900원은 혜자로운 가격이 아닐 수 없었다. 단, 이 특가에 생각지 못한 복병이 하나 있었으니, 그건 바로 부산 - 후쿠오카 가는 노선은 대마도 경유였다는 것... 그리고 비가 꽤 많이 왔다는 것(그래서 코스를 틀어야 했다;;;;)만 제외하면 만족스러운 여행이었다! .. 2019.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