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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의 자유여행3448

프라하 : 사람들이 가득한 예술의 다리, 카를교/프라하의 휴식처/캄파공원 2011년 7월 여행 사람들이 가득한 예술의 다리, 카를교프라하하면 고성으로 가는 길 혹은 기타 다른 관광지로 갈 때, 이동하게 되면서 만나게 되는 다리가 바로 카를교다. 사실 유명한 식당들도 카를교 근처에 있기도 하고 하다보니 꼭 카를교에 가는게 목적이 아니더라도 그 근처까지 이동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보통의 다리들의 차로 이동할 수 있게 만들어져있지만 카를교만큼은 사람이 이동하는 것을 원래 목적으로 만들어진 다리라는 점 그래서 사람들이 가득하지만, 그리고 그 가운데 상인들도 가득하지만 결국 그것 모든 것이 사람이라는 점이 다른 다리들과 다른 가장 큰 특징이다! 다리에 가만히 서서 강을 보고 있으면 멋진 풍경이 펼쳐진다. 그래서 그런지 다들 어느곳곳에나 자리잡고 멀리 바라보는 사람이 많았다. 이 사진.. 2013. 8. 24.
UAE, 두바이 : 시외버스타고 두바이에서 아부다비 가기 2012년 2월 여행아랍에미레이트하면 우리에게 알려진 도시 아부다비와 두바이. 두바이는 버즈알아랍 호텔 덕분에 알려진 도시라면, 아부다비는 섹스앤더 시티 무비로 알려진 도시다. 하지만, 섹스앤더 시티에서 보여준 아부다비의 일부분은 두바이에서 촬영했다고 한다. 사실 실제 아부다비를 가보면 현대적인 모습이 많이.... 아니 거의 잘 보이지 않으니 이해가 되기도. 그래서 아부다비에 환상을 품고 있던 내가 아부다비에 도착하자마자 황량한 그 모습은 살짝 멘붕;;; 그래서 아부다비는 두바이에 왔을 때 잠깐 들러서 즐기면 좋은 곳이라고..들 했던 이유가 있었나보다. 잠깐 두바이에 숙소를 정하고 머무르는 동안, 아부다비에 잠깐 놀러러 가기 위해서 두바이 시외버스 터미널에 들렀다. 호텔에서 나와서 지하철 타러 가는길!길.. 2013. 8. 23.
프라하에서 씨티은행 찾아보기 (해외에서 ATM 인출 수수료 단돈 1달러) 2011년 7월 여행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중에서 "씨티은행"에 대해서 조사해보지 않은 사람은 단 한명도 없을 것이다. 그 이유는 단연 저렴한 수수료 때문. 보통 VISA나 MASTER 카드를 사용할 경우 해외에서의 수수료는 작게는 2천원에서 많게는 5천원까지도 수수료로 들어간다. 하지만 CITI 은행이나 ATM에서 돈을 출금할 경우에는 무조건 $1만 수수료로 들어간다. 이 얼마나 중요한 소식이자 필요한 정보인가.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자신이 가고자 하는 나라에 씨티은행이나 ATM이 얼마나 있느냐다. 그냥 아무런 준비도 안하고 씨티은행 카드만 챙겨 외국에 나갔다가 CITI은행은 커녕 ATM은 찾지도 못하고 시간/차비만 낭비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러므로 그 나라에 있다지만 정확히 말하면 자신이 거주할.. 2013. 8. 22.
이집트, 카이로에서 이스라엘로 버스타고 국경 넘어가기. 2012년 1월 여행Daum 5불당 세계 일주 클럽에서 정보를 뒤지고 뒤지던 중 이집트에서 이스라엘로 도보로 갈 수 있다고 알게 되었다. 사실 경비를 줄이는 것이 우선이기는 하지만 돈과 상관없이 왠지 도보로 다른 나라를 갈 수 있다는 것이 생소하면서 흥미로워 보였다. 대한민국은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불가능한 일인데. 일반적으로 한국에서는 타 국가로 이동하려면 비행기를 타야 하는데 이곳은 각 나라가 땅으로 연결되어있으니 버스를 타고도 이동 가능하단 말이지?! 라는 소식에 호기심이 생겼다. 물론 .. 편~~~~한 길은 아니겠지만 흔치 않은 경험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약간의 모험심도 작동했다. 당시 다합(Dahab) 지역의 치안이 불안정하다는 것이 흠이긴 했지만 그래도 몇몇 배낭객들이 무리 없이 이동한다는.. 2013. 8. 21.
프라하 팁투어, 자유여행에서 풍부한 지식으로 가이딩을 받기 2011년 7월 체코, 프라하 : 팁투어를 떠나볼까요?! 자유여행일지라도 풍부한 지식으로 가이딩을 받을 수 있다! 외국에서는 매우 흔한, 한국에서는 매우 생소한 팁투어. 일반적으로 해외에서 이뤄지는 현지투어는 일정비용을 미리 내야하며 그에 따른 교통을 지원받고 가이드의 설명을 받을 수 있다. 물론 현지에 도착하기전, 미리 여행사에 연락을 해서 예약을 해야하지만 팁투어는 그런 것과 조금 다르다. 보증금이나 일체 비용을 내지 않으며 최대한 도보를 활용하여 걷는다. 그리고 그 나라나 도시에 살고 있는 가이드의 설명을 듣는다. 미리 예약을 하지 않아도 좋다. 시간과 장소가 정해져 있는 곳에서 나타나 저 팁투어 하고 싶어요. 라는 의사만 밝히면 참가가 가능하다. 예약하면 취소하기 귀찮지만 팁투어는 그렇지 않기 때.. 2013. 8. 20.
도쿄 아사쿠사 괜찮았던, 토우카이소우 호스텔/도시락 가게 2013년 5월 나는 혼자 여행이 잦았고, 그렇기에 친구를 사귀고 정보도 얻고 저렴하게 지낼 수 있다는 점에서 호스텔을 선호하는 편이다. 가끔 이러한 상황이 여의치 않을 때면 호텔에서 지내기도 하지만. 도쿄의 아사쿠사 여행도 호스텔을 선택했다. 이동하기 편리한 중심지 위치한 토우카이소 호스텔은 직접 지내보니 생각보다 괜찮았다. 물론 일본에서 저렴한 숙소 = 좁은 공간 임을 말한다. (이건 홍콩도 마찬가지임;;;) 그런데도 생각보다 좋았다! 호스텔 토우카이소우 내부모습 2인 룸을 예약했었다. 내부 공간은 정말 좁았다. 일본의 대부분의 가옥들이 좁은 공간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좁은 공간에 벙크 베드가 들어갔다는 것이 신기했을 정도였다. (물론 조립이었겠지만). 숙소에 대해 큰 기대 없이 잠만 자는.. 2013. 8. 17.
도쿄, 나리타 엑셀 토큐 호텔, Narita Excel Tokyu Hotel 2013년 5월 도쿄에서 부산으로 돌아오는 에어아시아 재팬(Airasia X)은 월요일 아침 출발이었다.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도쿄 시내에서 새벽 일찍 일어나 이동하는 것이 부담됐다. 도쿄 시내에서 나리타 공항까지 이동하는데 1시간, 그리고 카운터 찾아가는 데 30분, 그리고 출발 시각보다 2시간 전에 도착해야 한다는 점, 그리고 새벽에 일어나서 공항으로 출발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고려해보니 부담이 마구마구.... 도저히 피곤해서 난 못일어나!!!! 라는 생각에 입국하기 하루 전날은 나리타 공항 근처 호텔에서 묶기로 했다. 셔틀버스가 있고, 호텔에서 나리타 공항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셔틀로) 약 20분 이내이면서 저렴한 호텔로 검색하다가 찾게 된 호텔이 나리타 엑셀 토큐 호텔이었다. 일단 하루 전날 하루.. 2013. 8. 16.
런던 공항에서 공항으로 이동하는 버스(내셔널익스프레스) + 런던 지하철 2011년 7월 여행유럽 여행 시 영국 런던의 히드로 공항으로 경유를 하거나 In/Out 하는 경우, 다른 일정의 항공료보다 더 비싸다. 이유는 런던의 히드로 공항세가 더 비싸기 때문이다. 유럽 LCC 항공사는 개트윅이나 루턴공항을 자주 이용한다. 나 또한 이지젯을 이용했던 터라 개트윅 공항에서 In을 했는데, 히드로 공항에 갈 일이 있어서 National Express 내셔널 익스프레스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여러 버스가 있지만, 내셔널 익스프레스가 가장 효율적이라는 정보를 입수. 그 당시 공항에 늦게 도착했던 터라 유인창고는 Closed! 그래서 기계 앞에 서서 티켓을 발권했다. 이 기계가 내셔널 익스프레스 티켓을 발권할 수 있는 기계 본인이 갈 장소를 클릭하면 된다. 방법은 간단했다. 이날 나의 목.. 2013. 8. 16.
이집트, 카이로 : 스핑크스, 피라미드 그리고 삐끼;;; 2011년 6월 여행 이집트 카이로에 왔으니 스핑크스를 안 보고 갈쏘냐. 사실 스핑크스에 가 봤던 내 주변의 대부분의 사람은 스핑크스 가 봤자.. 피라미드 봐 봤자.. 별로라는 평가를 했다. 그렇다고 안 보고 갈 수는 없으니, 일단 기자 피라미드 지역으로 이동했다. 지하철, 버스 다양한 교통수단이 있지만 여러 명이 택시비를 나누기로 했다, 압두도 같이 동행가기로. 이집트 기자 피라미드로 고고! 피라미드 근처에 도착하니 작은 상점이나 가게도 많았지만, 작은 여행사들도 많았다. 눈에 띄는 아무 여행사에 들러서 스핑크스로 들어가는 낙타와 말을 타고 입장하는 다양한 루트와 그에 대한 비용이나 구체적인 사항을 들었다. 나는 낙타 타는 것에 큰 감흥이 없었던 터라 '저걸 꼭 타야 하나....' 싶었는데, 결과적으로.. 2013.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