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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태평양 여행기록/일본

오사카에서 유니버셜스튜디오 즐기기1 USJ

by 러블리 앨리스, 호텔&여행 블로거 2013.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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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나는 롤러코스터를 타는 건 좋아하지 않지만 특정한 테마를 가진 어트랙션을 좋아한다. 꼭 가보고 싶었던 유니버셜스튜디오 재팬. 오사카에 들어간다면 다시 한번 더 들르고 싶은 유니버셜스튜디오인재팬. 어트랙션들 너무 재미있었고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내가 갔던 날은 평일 오후였기에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즐기기 좋았다. 

 

▶ 2011.02, 오사카에서 유니버셜스튜디오 즐기기1 USJ https://www.lovely-days.co.kr/502

 

오사카에서 유니버셜스튜디오 어트랙션 즐기기. 2.USJ

2011년 2월 오사카에 간다면 꼭 들러보고 싶었던 곳, USJ다. 나는 원래 롤러코스터는 좋아하지 않지만 테마가 분명한 어트랙션을 좋아한다. 이날 USJ에서 정말 즐겁게 혼자 자~알 즐겼다. ^^ ▶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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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 겨울 비수기,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 인 재팬(USJ)에서 여유롭게 즐기기

 

겨울 비수기,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 인 재팬(USJ)에서 여유롭게 즐기기

2017년 12월 비수기 평일 저녁은 USJ의 마법의 시간이다. 딱 6년 만이다. 2011년에 USJ에 방문했고 두 번째 방문은 2017년이니까. 2011년에는 해리포터가 없었으나, 지금은 해리포터가 있으니 내가 USJ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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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쿠조역에서 내려서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가야 했다. 내 눈에는 매우 복잡해 보이는 게 가장 큰 문제였다. 나는 지나가던 사람들을 붙잡고 물어보았다. 나에게 친절히 가는 길을 알려준 사람들은 어느 유모차 부대였다. ^^ 일본 여성분 3명하고 아이가 2명이었었다. 아이를 키우는 저분들이 나에게 입장인지라 유니버셜 스튜디오 위치를 잘 알려줄 것 같아 혹시나 해서 물어보았는데, 마침 그들도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가는 길이었다고 했다. 그들은 나에게 한국에서 왔냐고 했고 나는 그렇다고 하니까,  한국 드라마 너무 좋아한다면, 대장금, 이산 등 좋아하는 드라마를 말해주었다.  

 

 

인상 깊었던 전철 모습. 유니버셜스튜디오 시티역으로 가는 전철이다. 테마에 맞게 만들어진 전철의 겉모습은 귀여웠다. 나도 모르게 어머!! 라는 감탄사가 나올 정도. 마냥 쳐다본 보고 싶었지만 얼른 타야 해서 ^^; 사진 몇 장 찍지 못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입구까지 가는데 쇼핑몰이 있었다. 애니메이션과 그에 따른 캐릭터 상품들이 즐비했고, 애니메 매니아라면 절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상품들의 종류가 정말 엄청났다.. 아케이드형식으로 유니버셜 스튜디오까지 이어져 있는데, 아쉬운 점은 내가 갔던 시즌은 한창 아케이드 공사 중이라는 것. 이 부분들의 공사가 완료되면 어떻게 변신할까 궁금했다.

 

 

[호텔 리스트] - 오사카 여행- 유니버설 스튜디오 호텔 + 가까운 게스트하우스 모음 (호텔할인코드)

 

 

오사카 여행- 유니버설 스튜디오 호텔 + 가까운 게스트하우스 모음 (호텔할인코드)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하루종일 놀꺼야! 라고 각오를 다지는 사람이 많다. 입장권이 약 8만원이 넘어가니 아깝지 않도록 사용해주겠다며 아침 일찍 유니버설 스튜디오로 향하는 사람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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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거대한 스튜디오 정문을 지나면 바로 매표소가 나온다. 사람들이 많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평일 오후여서 그런지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나는 운 좋게도 유모차 부대원들과 함께 티켓을 구매했다. 지하철 타고 가는 길에, 유모차 부대원 중에 한 명이, 나에게 티켓 미리 샀냐고 물었다. 아직 사지 못했다고 하니까, 같이 구매하겠냐고 물었다. 현지인이 직접 티켓팅 해주니 편할 것 같았다. 알고 보니 일행 중 한 명이 생일이라 생일 할인을 그룹으로 받을 수 있었던 것. 그래서 유니버설 스튜디오 인 재팬 입장권을 ¥5,900으로 살 수 있었다. Lucky! 국내에서 미리 사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사실 미리 한국에서 샀는데, 수령을 못 했다 ;;;)

 

 

유니버설 스튜디오 인 재팬의 라커룸

당시 배를 타고 오사카로 갔다. 배에서 내리자마자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갔기에 짐을 맡겨둘 때가 필요했다. 다행히 유니버설 스튜디오 인 재팬 입구에 락커룸이 있어서 짐을 맡기기 좋았다. 가방 크기에 따라서 들어가는 사이즈가 좀 다르고 가격이 좀 다르다..

 

 

USJ에 입장하자마자 뭐부터 탈지 고민했다. 주변을 둘러보다가 가까운 어트랙션 쪽으로 갔더니 사람이 많았다. ^^;;; (물론 주말이면 이보다 훠~~얼씬 더 많겠지만) 모든 어트랙션에 대기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궁금했다. 어느 걸 타도 상관이 없던 나로서는 제일 짧은 줄을 찾고 싶어 대기시간을 알려주는 전광판으로 갔다. 

 

 

각 어트랙션의 대기시간과 쇼가 시작하는 시간을 알려주는 전광판은 매우 유용했다. 한가지 어트랙션을 마치고 나서 전광판을 보고 아, 저기가 대기시간이 짧겠구나 싶어서 얼른 그쪽으로 이동할 수도 있었다. 현재 시간과 맞추어서 보고 싶은 쇼도 시간체크해가며 볼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예를 들면 세 번째 칸은 "Back to the Future the ride" 어트랙션에 대한 정보가 적혀져 있다. 대기시간 "35분" WOW!!!!

  

 

 

# 유니버설 스튜디오 인 재팬 입장권 구매 팁

1. 유니버설 스튜디오 인 재팬 입장권 단독 구매

 한국어 응대 가능한  공식 대행사를 통해 구매한다.

① 한국어로 편리하게 유니버설 스튜디오 인 재팬 입장권을 살 수 있고, 직원과 한국어로 의사소통할 수 있다.

② 여행사마다 가격의 차이는 있지만, 생각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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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콤보/익스프레스 구매하기.

유니버설 스튜디오 인 재팬 입장권만 단독 구매도 가능하지만, 업체마다 콤보형태로 입장권을 판매하기도 한다. 자신의 여행 스타일에 맞게 고르면 가성비를 높이기 좋다. 긴 대기 줄 없이 빠른 입장을 원한다면 USJ입장권과 별개로 익스프레스를 구매해야 한다.

(1) USJ 입장권 + 주유 패스/라피트 왕복권: 소쿠리패스

(2) USJ 익스프레스/ 스페셜 엔트리 등: KL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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