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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태평양 여행기록/일본

대한항공 인천 - 오키나와 이코노미 탑승 후기 기내식, 오키나와 항공권 가격

by 러블리 앨리스, 호텔&여행 블로거 2023. 5. 1.
대한항공 인천 - 오키나와 이코노미 탑승 후기 기내식, 오키나와 항공권 가격

1. 인천 - 오키나와 항공권 가격
2. 인천공항 스마트 백드롭
3. 인천공항 대한항공 코트룸
4. 인천공항 대한항공 오키나와 노선 탑승후기
5. 오키나와 나하공항 대한항공 탑승후기


호텔&여행 블로거, 러블리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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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천 - 오키나와 탑승 후기

 

Korean Air / ICN - OKA

오키나와 항공권

" 대한항공 인천 - 오키나와 탑승 후기 "


2023년 2월

부산에서 오키나와로 가는 직항이 없어서 인천에서 출발하는 항공권을 알아보았다. 당시 좀 급하게 항공권을 구했던터라 이미 더 저렴했던 항공권은 모두 판매된 상태. 이용하면서 불편한 점은 없었고 대한항공 덕분에 코트룸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상당히 편리했다.

 

 

 


대한항공 인천 - 오키나와 이코노미 탑승 후기

1. 인천 - 오키나와 항공권 가격


대한항공 인천 - 오키나와 이코노미 탑승 후기 기내식, 오키나와 항공권 가격

 

오키나와 항공권 특가/최저가 비교하기

 스카이스캐너 / 트립닷컴 / 익스피디아 

 

 

당시 내가 예약할 당시에는 최저가 항공권은 모두 매진되고 마땅한 가격으로는 인천 - 오키나와 대한항공이 유일했다. 내항기 시간도 맞지 않아서 갈 때는 내항기 올 때는 김포-부산을 추가해서 최종 왕복 대한항공 50만원 조금 안되는 가격에 예약할 수 있었다. 그래도  내항기 편도 + 국내선 편도 1회씩 포함한 가격치고는 상당히 괜찮은 편이었다. 

 

보통 인천 - 오키나와 최저가는 LCC로 20~30만원대에 구매 가능하며 대한항공의 경우 평균 37~40만원 전후로 예약 가능하다. 특가 항공권의 경우 빠르게 매진되니 가능하면 미리미리 항공권을 구매하길 추천한다.

 

 

 


대한항공 인천 - 오키나와 이코노미 탑승 후기

2. 인천공항 스마트 백드롭


대한항공 인천 - 오키나와 이코노미 탑승 후기 기내식, 오키나와 항공권 가격

 

미리 웹체크인으로 완료해서 삼성페이에 항공권 보내고, 짐은 인천공항에서 스마트 백드롭으로 짐을 부칠 수 있었다. 복잡할 줄 알았는데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고 직원들이 대기하고 있어서 모르는 것은 물어볼 수 있어서 괜찮았다.

 

 

 

대한항공 인천 - 오키나와 이코노미 탑승 후기 기내식, 오키나와 항공권 가격

 

여권과 항공권등을 스캔했던 것 같고, 지시하는 대로 짐을 올리고 기계가 알아서 하도록 하면 모든 것이 자동으로 처리된다. 짐을 셀프 위탁하고나면 한층 가벼워진 양손으로 인천공항 내 출국장으로 이동가능하다.

 

 

 


대한항공 인천 - 오키나와 이코노미 탑승 후기

3. 인천공항 대한항공 코트룸


 

오키나와는 1년 내내 온화한 날씨가 특징. (물론 겨울에는 쌀쌀하다. 한국에 비하면 아주~ 온화하지만)

그러므로 두꺼운 겨울 코트는 짐이 되지 않게 미리 맡겨야 했다. 다행히 대한항공 탑승객은 코트룸을 (유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상당히 편리했다.

 

  ∙ 운영 기간: 2022년 12월 1일 ~ 2023년 2월 28일 

  ∙ 이용 대상: 인천공항 출발 국제선 대한항공 승객 (KE로 시작하는 편명의 항공권 소지) 

  ∙ 운영 시간: 24시간 (A20 접수카운터는 14:00 ~ 20:00만 운영)

  ∙ 이용요금: 1인 외투 1벌 접수일 포함 5일 무료 보관 (코트, 점퍼, 자켓 등) / 5일 경과 시 1벌당 1일 2,500원 부과 또는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350마일 공제가능.

 

겨울에만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코트룸이라는 점 참고하자.

2월 출발이었으니 운이 좋게도 두꺼운 코트를 맡길 수 있었다. 오키나와에서 일정이 5일 이상이어서 5일까지 무료로 이용가능했고 이후 기간동안 추가요금은 현장에서 결제 가능하다.

 

 

 


대한항공 인천 - 오키나와 이코노미 탑승 후기

4. 인천공항 대한항공 오키나와 노선 탑승후기


 

롯데면세점에 주문한 면세품 인도하기 위해서 들러서 면세품 인도 완료. 요즘 면세점에서는 없는 것이 없는 것 같다. 대부분의 물품등을 잔뜩 팔고 있어서 정말 유용하고 저렴하게 구매가능하다는 장점에 엄청난 할인혜택까지! 덕분에 한짐 챙겨서 낑낑 거리며 공항 라운지에서 간단하게 아침 식사를 하고 비행기에 탑승완료했다.

 

 

 

대한항공 인천 - 오키나와 이코노미 탑승 후기 기내식, 오키나와 항공권 가격

 

아침 출발이어서 아침 해사 한창 떠오르는 시각에 탑승완료.

 

 

 

대한항공 인천 - 오키나와 이코노미 탑승 후기 기내식, 오키나와 항공권 가격

 

우등좌석인 비즈니스 좌석. 기종이 그러했다. 그 날은.

 

 

 

대한항공 인천 - 오키나와 이코노미 탑승 후기 기내식, 오키나와 항공권 가격
대한항공 인천 - 오키나와 이코노미 탑승 후기 기내식, 오키나와 항공권 가격

 

비상구 좌석 공간.확실히 넓었다.

 

 

 

대한항공 인천 - 오키나와 이코노미 탑승 후기 기내식, 오키나와 항공권 가격

 

◼︎ 내가 이용한 이코노미 좌석

B 737이라 특별할 것은 없었고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역시나 머리 뒤에 두는 통통한 머리받침대다. 가죽으로 되어있어서 위생관리에도 탁월하고. 좌석사이의 이코노미 공간은 평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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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전자기기 거치대가 별도로 있고 USB충천 단자가 별도로 있다.

 

 

 

대한항공 인천 - 오키나와 이코노미 탑승 후기 기내식, 오키나와 항공권 가격

 

핸드폰을 두어도 좋고 태블릿을 두어도 좋다.

다만 이때 매너좋은 앞좌석 승객을 만나야 한다. 나의 경우 갑자기 좌석을 뒤로 확 젖히는 바람에 내 태블릿이 떨어졌다. 분명 내가 태블릿을 거치한다고 미리 이야기해두었는데도 팔을 뒤로 젖혀서 내 태블릿을 치질 않나, 갑자기 젖혀서 내 태블릿을 식사 중에 떨어뜨리질 않나... 진짜 개진상이었다. 

 

그것 빼고는 딱히 전반적으로 불편함은 없었다. 트레이는 노트북을 두기에도 딱 적당.

 

 

 

대한항공 인천 - 오키나와 이코노미 탑승 후기 기내식, 오키나와 항공권 가격

 

◼︎ 인천 → 오키나와 이코노미 기내식

당시 내 기억에 딱히 선택권이 없었던 것 같은에 기억이 좀 가물가물하다. 당시 선택한 것은 스테이크였던가... 암튼 고기였는데 세상 맛없는 고기였다. 늘 느끼는 것인데 이코노미 기내식으로 만나는 고기가 메인인 기내식 중에서 맛있는 경우를 못 본 것 같다. 다들 그렇게 질기다는 것... 거의 장조림보다 더 퍽퍽하게 질기다. 특히 대한항공 이코노미 기내식 고기는 더더욱 그렇게 맛이 없다.

 

기내식 메인인 고기는 한 입 먹고 그냥 다... 남겨버림.

그나마 아몬드 고구마 샐러드가 맛있음.

 

 

 

대한항공 인천 - 오키나와 이코노미 탑승 후기 기내식, 오키나와 항공권 가격

 

대충 간식(ㅋㅋㅋ 기내식 의미함)먹고 기내 엔터테인먼트 중에서 "헤어질 결심"을 선택하고 한편 감상하고 나니 금새 오키나와 도착.

근데 날씨 왜 저러니... 내가 도착한 곳이 오키나와가 맞는 것인지.. 2월의 오키나와는 내 생각보다 날씨가 좋지 않았다. 내가 예상한 오키나와의 모습은 온데 간데 없었던 기간이었다. ㅠ0ㅠ

 

 

 


대한항공 인천 - 오키나와 이코노미 탑승 후기

5. 오키나와 나하공항 대한항공 탑승후기


대한항공 인천 - 오키나와 이코노미 탑승 후기 기내식, 오키나와 항공권 가격

 

◼︎ 생각보다 일찍 오픈하는 대한항공 카운터

오키나와 나하공항에서 출발할 때 11시 35분 출발 비행기인지라 적어도 9시 35분에 프론트에 오픈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거랑 상관없이 일찍 오픈해있었다. 당시 8시쯤 도착했는데 이미 카운터가 오픈하고 있었다. 그래서 대기하지 않고 곧바로 위탁수하물 맡기고 탑승권 받고 어디서 대기할지 고민했는데 이 곳에는 PP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가 없었다. 아쉽...

 

그래서 출발하는 게이트 근처에서 대기하다가 탑승 완료했다.

 

 

 

대한항공 인천 - 오키나와 이코노미 탑승 후기 기내식, 오키나와 항공권 가격
대한항공 인천 - 오키나와 이코노미 탑승 후기 기내식, 오키나와 항공권 가격

 

아니... 내가 떠나니까 날씨가 좋아짐.

와... 너무한 거 아닌가. 하루 이틀 있다가 떠나는 것도 아니고 무려 10일 가까이 있었는데.. ㅠ0ㅠ 참나.

 

 

 

대한항공 인천 - 오키나와 이코노미 탑승 후기 기내식, 오키나와 항공권 가격
대한항공 인천 - 오키나와 이코노미 탑승 후기 기내식, 오키나와 항공권 가격

 

◼︎ 오키나와  인천 이코노미 기내식

역시 대한항공 기내식은 밥을 먹어야한다. 무조건!! 대한항공 이코노미 클래스에서 기내식이란 무조건 한식으로 선택하는 게 정답이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시점에 나는 두바이에 와있는데, 두바이 역시 대한항공을 선택했다. 그리고 역시나.. 기내식은 한식으로 선택해야 좋은 선택이라는 것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

 

오키나와 출발시에는 김치볶음밥이 나왔는데, 아주 먹을 만했다.

물론 여전히 고기는 좀 질겼지만 저 양식 스타일의 스테이크 느낌?보다 아주아주 훨씬 훨씬 나았다. 여기에 김자반까지 더하면 굿굿.

 

 

 

대한항공 인천 - 오키나와 이코노미 탑승 후기 기내식, 오키나와 항공권 가격

 

헤어질 결심 이해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다시 보면서 기내식을 맛나게 먹었다.

 


스카이패스를 주력으로 마일리지를 찔끔찔끔 모으는 편이라 아무래도 스카이패스 적립에는 항상 유리한 대한항공. 여기에 국내에서 출발할 경우 여러모로 부가서비스를 (유료라 할지라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특히 이렇게 기내식이 기본으로 포함되고 특히 한식이 먹을만하다는 것.

 

이외에는 필요시 음료나 기타 서비스등도 이용할 수 있으니 확실히 편리했다. 물론 기내 좌석 공간은 이코노미 클래스치고 이번에 탑승한 기종치고는 딱히 대단히 넓은 느낌은 잘 모르겠다. 그냥저냥 탑승할 만한 정도? 물론 인천 - 오키나와 노선은 편도 2시간이 조금 넘는 정도라 좁다고해도 딱히 불편할 시간이 없었으니 뭐 그냥 내 소감은 참고만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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