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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리뷰68

부산호텔여행: 밸류호텔 영도 (미디호텔), 디럭스 더블 브릿지룸 리뷰 - 부산호텔여행 첫 시작은 밸류호텔이었으나 뷰가 망했다. 2019년 9월 영도는 부산의 여러 지역과 또 다른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항구에 배들이 정박하고 부산대교와 영도대교를 바라볼 수 있는 독특한 뷰는 그 자체로 충분히 매력적이다. 부산여행하면 광안리, 해운대등이 인기가 많고, 최근 기장에 힐튼과 아난티코브가 인기 호텔로 단번에 들어서면서 상대적으로 서부쪽 바다 매력은 조금 약화된 느낌인데, 동부와 달리 서부도 그런대로 상당한 매력이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부산호텔 여행의 첫 시작을 그래서 영도로 잡았고 호텔도 기존의 반응이 좋았던 밸류 호텔로 잡았는데 뷰가 저모양... 이 글 읽다보면 뷰가 어떤 상태인지 쉽게 알 수 있다;;; 네이버 여행플러스: 부산 호텔여행 앞으로 부산 호텔 여행기는 가장 먼저 네이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앞으로 6개월간 2주간격으로 .. 2019. 10. 7.
쿠알라룸푸르 여행, 공항에서 가까운 가성비 좋은 호텔, 튠 호텔(tune hotel) KLIA2 에어포트 트랜짓 호텔 - 가든트윈룸 리뷰 2019년 8월 쿠알라룸푸르 여행을 계획하면서 싱가포르 당일치기도 계획했었다. 당일치기 여행이었으니 싱가포르에 최대한 많이 머물러야했고 그럴려면 아침비행기 늦은 밤비행기 이동을 해야했다. 쿠알라룸푸르 도심지에서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까지 익스프레스 열차를 타면 쉽게 이동할 수 있지만 아예 공항 근처에서 2박을 하면 적어도 아침 일찍 움직여도 밤 비행기가 늦어저도 공항 근처에서 지내는 것이 부담이 훨씬 적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찾은 호텔이 튠 호텔(tune hotel) KLIA2 에어포트 트랜짓 호텔이다. 에어아시아가 운영하는 호텔로서 공항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있어 위치상으로는 완벽한 호텔이었다. TUNE HOTEL KLIA2 AIRPORT TRANSIT HOTEL 튠 호텔(tune hotel) K.. 2019. 9. 20.
제주도 여행, 아름다운 정원이 있던 한옥호텔, 한라궁 (서귀포시) - 사랑방 A리뷰 2019년 8월 제주도에 여러 한옥 호텔이 있다. 그 중에서 서귀포시에 있는 한옥호텔로는 한라궁이 있었다. 이름도 독특하고, 서귀포시에 있는 유일한 한옥호텔인 듯 했다. 한옥은 내가 굉장히 좋아하는 소재다. 자연친화적인 소재를 지닌 한옥은 그 자체로 충분히 안정감을 주고 도시에서 일반 주택에 사는 나에게 새로운 공간의 경험을 제공해준다. 그래서 이번 제주도 서귀포시 여행에서도 한라궁은 내 선택을 받기에 충분했다. ▶ 도움되는 제주 여행정보 읽기 ◀ HANOK HOTEL, HALLAGUNG 한옥호텔, 한라궁 서귀포시에 도착해서 한라궁으로 택시타고 향했다. 언덕위에 우뚝 솟은 한옥지붕을 가진 현대적인 건물이 보였다. 물론 한라궁은 현대적인 외관의 한옥분위기를 가진 공간을 선택하느냐, 단독별채로 한옥을 선택하.. 2019. 9. 19.
제주도 여행, 좁지만 깔끔한 서귀포의 신축 비즈니스 호텔인 그린트리 인 호텔 - 스탠다드 더블 리뷰 2019년 8월 이번 여행은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대부분 머물렀다. 제주도 한라산 남부에 있는 서귀포는 제주도에서 큰 도시중 하나인데, 매번 제주도 여행을 하면서도 서귀포에서 머무른 적이 없다보니 서귀포로 향했다. 뭐 렌트한 자동차도 없으니 대중교통으로 이동이 편리해야했고, 주변에 관광지도 많은 곳을 찾다보면 서귀포라는 결론에 머무는데 한 몫하기도 했다. ▶ 도움되는 제주 여행정보 읽기 ◀ 제주도에서 가장 넓은 지역에 속하는 곳이 서귀포라서 그런지, 제 1청사와 2청사가 분리되어있다. 나같은 뚜벅이에게는 대중교통이 발달한 서귀포 청사 주변을 중심으로 숙소를 정하는 것이 편리한데, 이번에는 일부러 1청사와 2청사 주변에서 각각 숙박을 결정했다. 서귀포시청 제 1청사 지역과 2청사 지역은 버스로 15~20분 .. 2019. 8. 27.
통영 여행, 전 객실 오션뷰라니! 신축 호텔로 깔끔해서 지내기 좋았던 통영 브릿지 호텔 2019년 7월 이번엔 즐거운 국내여행 통영이다. 국내여행이 가장 즐거운 이유중 하나는 어딜 가도 편한 교통시스템과 맛있는 음식이 있기 때문이다. 전국 팔도 어디서든지 여행의 재미를 더해주는 요소들이 많아서 나는 국내 여행도 매우 좋아한다. 이번에는 통영이다. 통영 여행은 2016년 2월에 1박2일 떠났던 통영 여행 이후로 약 3년만에 다시 통영으로 향했다. 당시에는 통영 시티투어가 핵심이었던 터라 즐겁게 통영의 곳곳(한산도 제승당/ 삼도수군통제영/ 전혁림 미술관/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을 박정운 선생님과 함께 둘러볼 수 있어서 무척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이번 1박2일 통영 여행은 늦잠이었다. 늦잠자고 적당히 쉬고 좋아하는 루지를 즐기는 것! 여기에 통영에서만 즐길 수 있는 가성비있는 해물탕까지! ▲ .. 2019. 7. 27.
우레시노 여행, 1박에 5만원 저렴한 료칸! 고토부키 글로벌 인 - 온천규모는 작아도 온천물이 매우 좋았던 곳 2019년 7월 그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우레시노. 3대 미인온천으로 유명한 이 곳의 온천수가 무척이나 궁금했다. 일본은 온천으로 유명하고 일본 전국에 크고 작은 온천지역이 많지만 큐슈의 우레시노는 일본내에서도 상당히 유명한 곳이다. 그곳은 어떤 곳일까?! 직접 방문한 소감을 밝히라면 우레시노는 유후인이나 벳부와 달리 관광지 느낌이 적은, 상당히 시골같은 곳이었다. 게다가 비수기여서 그랬을까. 거리에 정말 사람이 없었고 유명한 대욕장에도 나 혼자 달랑 있긴 했다. 그런 분위기는 특이했고 (물론 성수기에는 사람 많겠지) 정말 볼 것 없는 시골마을이라 놀라웠고 온천수가 상당히 좋아서 또 놀랐었다! 후쿠오카에서 우레시노까지 북큐슈 산큐패스 이용 하카타항으로 입국해서 하카타역의 버스터미널에서 우레시노 버스 센터.. 2019. 7. 15.
서울여행, 지내기 편리했던 파크호텔 영등포 서울- 수페리어룸 리뷰(더블침대) 2019년 6월 6월말의 여행지는 서울로 결정했다. 내가 가장 궁금해하는 궁을 둘러보기로 한 것. 덕수궁, 창경궁, 창덕궁을 둘러보면서 우리의 궁이 얼마나 아름답고 멋지고 웅장한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여행이어서 무척 즐거웠다. 날씨가 다소 오락가락한 점은 아쉽지만. 어디서 머무를까? 고민하다가 고른 곳은 선유도였다. 왜 선유도냐고? 딱히 이유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물가 비싼 서울에서 선유도에 있는 호텔들은 꽤 가격부담도 적고 서비스도 괜찮다는 리뷰가를 봤기 때문이다. 게다가 선유도역에서 걸어서 1분거리에 있던 파크 호텔 영등포 서울의 경우는 공항에서 이동하는 것도 편리했다. 단, 당연히 강남방향이나 그쪽으로 이동이 잦을 경우 선유도에 있는 호텔의 위치가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그러므로 여행동선.. 2019. 7. 2.
호캉스를 누리기 좋은, 울진 덕구 온천 리조트 호텔: 온돌객실 리뷰 + 흔들의자 2019년 6월 6월은 초여름이다. 낮에는 덥고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할 수 있다. 그런데 이거 왠걸?! 오히려 5월은 무척 더웠는데, 6월은 다소 덜 더운 것 같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함은 당연하고. 이런 날씨에는 아직도 온천이 유효하다. 뜨끈하고 매끈한 온천수 덕분에 피부 보습은 물론 뭉친 어깨 근육을 푸는데도 최고다! 그래서 1박2일 주말 여행동안 동해안 7번국도를 여행하며 숙박은 덕구온천리조트로 선택했다. 여름에 조금은 덥지 않을까, 온천이 이 시기에 맞긴한걸까라는 의문도 있었지만 결론적으로는 아직까지는 굿굿~! 덕구온천 호텔, 스탠다드 온돌 덕구온천 리조트는 호텔과 콘도가 있다. 내가 예약한 곳은 호텔이다. 호텔에는 스탠다드로 침대가 있는 트윈룸과 온돌로 나뉜다. 온돌이 침대가 있는 객실보다 조금 .. 2019. 6. 24.
기대 이상으로 괜찮았던 타이페이호텔, 시티즌(Citizen) 타이베이 호텔 - 수페리어 트윈 스위트 2019년 6월 여행어느호텔에서 지낼까? 처음 여행하는 지역은, 지역정보를 체감한 적이 없다보니 꽤 고민이 된다. 물론 호텔이 목적인 여행이라면 그다지 큰 고민이 되지 않지만, 그렇지 않은, 지역여행이 목적인 경우에는 어느 호텔이 나에게 더 적합할지 오랜시간동안 지도를 보며, 한참을 고민하게 된다. 타이페이 여행을 마친 나로서는 다음에도 타이페이 여행을 한다면 아마도 송산공항 근처에서 호텔을 선택하게될 것 같다. 이번처럼 타이페이-화롄까지 국내선 비행기를 타고 이동한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말이다. 그렇지 않다면 아마도 타잎이 메인 스테이션을 잡는 것이 유리하지 않을까 싶다. 그런데 타이베이 여행을 준비해본 이라면, 이미 해본 이라면, 타이페이 메인 스테이션을 기준으로 이 지역이 멀어질 수록 공간도 넓고 창.. 2019.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