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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기록83

몰타여행, 푸른 빛으로 가득한 푸른동굴, 블루 그로토 보트투어 (버스타고 이동하기) 2020년 3월 오늘의 목적지는 블루그로토였다. 마샬록스로 가려고 했으나 교통편이 블루그로토가 더 편할 것 같았다. 느즈막히 늦잠을 자고 간단하게 점심을 챙겨먹고 환승을 한번 해서 블루그로토로 갈 수 있었다. 몰타에 왔는데 블루그로토 그러니까 푸른동굴을 보지 않는다는 것은 "몰타에 가보지 않았다!"라고 표현할 만큼 몰타에서 블루그로토는 인기가 많다. 한번쯤 지중해의 자연 그래도 푸른 동굴을 구경할 수 있는 기회를 몰타에서 잡을 수 있다고. 물론 그런 유명한 말에 비해 내가 방문했던 시기에는 다소 방문객이 적기는 했다. (비수기라서 그랬을 것이라고 판단!) ★ 몰타 대중교통 검색하기 Malta Public Transport 몰타는 대중교통을 검색할 수 있는데 이 결과를 통해서 어느 버스 정류장에서 탑승/하.. 2021. 1. 12.
몰타 여행, 3. 코미노섬 둘러보기(블루라군/크리스탈 라군) - 현지데이 투어로 고조섬/코미노섬/블루라군까지 한 번에 둘러보기 2020년 3월 고조섬을 짧고 굻게(?!) 둘러본 뒤 다시 기사님과 만나서 선착장으로 향했다. 고조섬을 짧게 본다는 것이 아쉬웠지만 그럼에도 나름 알찬 것 같은 기분!! 선착장으로 향하는 길에도 기사님의 열정은 뜨거웠다. 가는 길 도중도중 소개할 만한 곳이 있다 싶으면 어김없이 정차하셔서 '여기는 꼭 사진을 찍어야 해!' 라며 안내해주시던 모습이 지금도 생생! ▶ 몰타 여행, 현지 데이투어로 고조섬, 코미노섬, 그리고 블루라군 한 번에 돌아보기 1편: 고조섬 둘러보기(인랜드씨/ 아주르윈도우) 몰타 여행, 1. 고조섬 둘러보기(인랜드씨/ 아주르윈도우) - 현지 데이투어로 고조섬, 코미노섬, 그 2020년 03월 이리저리 꼬여버린 스케쥴 덕분에 더 길게 머무르게 된 몰타 몰타로 향하긴 했다. 그러니까 대단한.. 2020. 11. 10.
몰타 여행, 2. 고조섬 둘러보기(빅토리아 시타델)현지데이 투어로 고조섬/코미노섬/블루라군까지 한 번에 둘러보기 2020년 3월 고조섬의 (지금은 사라진) 아주르 윈도우와 인랜드씨 주변을 둘러보고 다시 빅토리아로 이동했다. ▶ 몰타 여행, 현지 데이투어로 고조섬, 코미노섬, 그리고 블루라군 한 번에 돌아보기 1편: 고조섬 둘러보기(인랜드씨/ 아주르윈도우) 몰타 여행, 1. 고조섬 둘러보기(인랜드씨/ 아주르윈도우) - 현지 데이투어로 고조섬, 코미노섬, 그 2020년 03월 이리저리 꼬여버린 스케쥴 덕분에 더 길게 머무르게 된 몰타 몰타로 향하긴 했다. 그러니까 대단한 계획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는 말이다. 실은 독일 베를린 컨퍼런스가 끝나면 이탈 www.lovely-days.co.kr 나에게 주어진 자유시간은 약 1시간 30분 다시 빅토리아로 돌아와서 자유시간이 제공되었다. 물론 점심식사 시간 포함해서 1시간 반 .. 2020. 11. 9.
몰타 여행, 1. 고조섬 둘러보기(인랜드씨/ 아주르윈도우) - 현지 데이투어로 고조섬, 코미노섬, 그리고 블루라군 한 번에 돌아보기 2020년 03월 이리저리 꼬여버린 스케쥴 덕분에 더 길게 머무르게 된 몰타 몰타로 향하긴 했다. 그러니까 대단한 계획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는 말이다. 실은 독일 베를린 컨퍼런스가 끝나면 이탈리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전, 그 중간기간 동안 잠시 몰타에 머무를 예정이었다. 그 기간이 길어야 뭐 2박3일이나 3박4일 정도 예상(호텔/비행기 그렇게 예약)했으나, 문제는 COVID-19때문에 컨퍼런스 모두 취소. 여기에 더해서 이탈리아로 향하는 비행기와 나가는 비행기등 모든 스케쥴은 정부 관리하에 정부가 일괄 취소. 그러다보니 베를린에서 몰타로 향한 뒤 나의 거취를 결정해야 했다. 몰타에 도착했을 때 나는 1. 몰타가 내 기대보다 마음에 들었고 (물가/날씨/사람들/COVID상황등등) 2. 이후 거취가 미 결정.. 2020. 10. 29.
베를린 여행, 지하철 탈 때 펀칭은 필수! (종류/요금/탑승법 정리) 첫 독일 베를린 출장.. 하지만 결국 여행이 되어버린 날. 사실 컨퍼런스내내 걸어다니는 것을 예상하고 컨퍼런스 장소에서 가장 가까운 한인민박을 구했지만 결국 COVID-19로 인해 이 계획은 모두 산산조각. 그리고 나는 아침에 일어나서 어디로 가야할지를 고민하고 지하철역으로 이동했다. 일단 U반이 있는 지하철역 도착. 사실 대충 블로그 글등을 보며 대충 익히긴 했지만 막상 도착하니 약간 두리번 두리번... 슬쩍 당황하긴 했다. 하지만 뭐 요즘 매표기계등은 영어버전등을 제공하므로 당황하지 않기로! 독일 내에서 지하철 탑승은 U반(U-bahn)과 S반(S-bahn)으로 나뉜다. U반은 민영, S반은 국영으로 나눈다. 그리고 또 알아두어야 할 것, 베를린은 위 지도에서 보이는 것처럼 세 구간으로 나뉜다. 단순.. 2020. 10. 7.
베를린 여행, 다인실이지만 1층 침대에 편리한 부엌이용, 베를린 카이저하임 한민민박 후기 2020년 3월 독일 베를린 출장으로 처음으로 베를린에 방문하게 되었다. 어디서 머무를것인지 무엇을 할것인지를 고민할 때 가장 큰 문제는 "어디서 머무를 것인가!" 였다. 무엇을 할것인지는 큰 고민이 되지 않아던 이유는 단순했다. 출장이니 온통 워크샵과 컨퍼런스 참여로 스케쥴이 거의 꽉 찰 예정이었으니까. 물론 COVID-19 사태로 인해서 이 거대한 일정이 순식간에 취소되었고 그 통보 역시 베를린으로 떠나기 2일전 전달받았다..... 하. 일단 단순 베를린 출장 뿐만 아니라 이후에 있을 다른 유럽 도시까지 이어진 출장. 뒤 이어 유럽에 도착한 하루 전날 빨라도 3일 전 줄줄이 취소된 모든 일정. 그렇게 올해 첫 해외 일정이 줄줄이 취소되었다. 뭐 이런일이 나 뿐만은 아니었으니 서로 위로의 메세지를 주고.. 2020. 10. 6.
베를린 여행, 국왕이 사랑하는 왕비를 위해 지은 여름별장, 샤를로텐부르크 궁전 (Schlossgarten charlottenburg) 2020년 3월 베를린 마지막 날, 늦은 오후 몰타로 향하는 일정에서 잠시 여유가 되어 방문한 샤를로텐부르크 궁전. 사실 독일 포츠담에는 상수시라는 궁전이 있다. 이곳은 그 규모가 굉장히 넓어 포츠담시 안에 궁전이 있는 게 아니라 오히려 궁전 안에 포츠담 시가 있는 게 아닐까라는 우스갯 소리가 있을 정도로 규모가 크고 베를린에 있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다. 조금 부지런을 떨었더라면 나는 아마도 포츠담에 있는 상수시 궁전에 갔을테지만, 뭐 한국에서도 안그러던 성격이 어디갈까. 궁전은 궁금하고 멀지 않았으면 좋겠고 하는 마음을 채워주는, 마지막 날 가볍게 들를 수 있는 (그러나 실제 둘러보니 결코 가볍지 않았던 넓었던 궁전) 샤를로텐부르크 궁전으로 향했다. 샤를로텐부르크 궁전 (Schloss.. 2020. 8. 31.
레지오젯 리뷰: 베를린에서 드레스덴 당일치기 여행, 레지오젯타고 이동하기 (가격비교 / 할인예약 방법 + 할인코드) 2020년 3월 베를린에서 드레스덴으로 가는 여러 방법 중 하나로 레지오젯, 그러니까 버스 편도를 선택했다. 마침 지내던 한인숙소에서 터미널이 가까웠다. 물론 기차로 이동하면 30분 절약이지만, 한인숙소에서 기차중앙역까지 가는 시간을 고려하면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것 같기에 바로 레지오젯 인터넷으로 예약했다. ▶ 목적지, 출발지만 입력하면 오미오로 버스/기차/항공권 한 번에 검색하기! https://lovely-days.tistory.com/2843 유럽여행 유럽기차, 버스, 항공권 - 오미오(Omio)로 가격비교 최저가 예약방법 - 10유로 할인쿠폰 유럽여행을 처음 하는 이들은 대부분 유럽 여러나라를 여행하게 된다. 이후에 취향에따라 계속해서 다양한 나라를 탐색하거나 한 국가를 탐색하기도한다. 이렇게 .. 2020. 7. 20.
202003 런던 히드로(LHR) - 베를린 테겔(TXL) 영국항공(BA986) 탑승리뷰 2020년 3월 최종 목적지는 부산에서 베를린 테겔 공항이었다. 그 과정에서 부산에서 인천/ 인천에서 런던이라는 2회의 탑승을 거쳐 세번째 탑승인 런던 히드로에서 테겔로 향하기 위해서 런던 공항에서 잠시 대기하게 되었다. 그런데 히드로 공항이 워낙 넓은데 테겔로 가는 영국항공 게이트는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었다. 문제는 대기 장소에서 라운지로 가기에는 시간이 애매했고 그렇다고 게이트가 있는 대기 공간에 들어가자니 게이트 미확정이라서 들어가지도 못하고 사람들이 드나드는 그 애매한 공간에서 게이트 발표가 될 때까지 그냥 앉아야 했다. 불편하게 대기대기대기... 플라이트 커넥션 잘 보고 이동했는데 정작 다시 게이트가 몰려있는 출발장소로 가자니 다시 티켓 검사. 이때 티켓에는 표기되지 않은 게이트 번호가 전광판에.. 2020. 7. 15.